- 게시일
- 2013.04.17
관광의 명소 ‘청와대’ 토요일이 좋아요
▲13일 북악산을 배경으로 청와대 앞 분수광장에서 사자놀이가 펼쳐지고 있다. 전한 기자
미국의 백악관, 영국의 버킹엄 궁전, 프랑스의 엘리제궁•••
이들의 공통된 특징은 한 국가를 상징하는 대통령 또는 국왕 있는 곳이라는 이외에 관광의 명소라는 점이다.
대한민국에는 청와대가 있다.
청와대 앞 분수광장에는 매일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관광객들은 분수대를 뒤로 한채 청와대 영빈관, 그리고 북악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해 한국을 상징하는 장소에서 추억을 담아간다.
청와대 주변을 찾는 관광객들은 비공식적으로 평일 3,000여명, 주말(토, 일) 5,000여명에 이른다. 이를 단순 계산해 보면 월 평균 10만명, 년간 120만명에 이른다.
매일매일 수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청와대 앞에서 매주 토요일에는 좀 더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국방부 근무지원단 의장대대 여군의장대가 13일 청와대 앞 분수광장에서 의장 행사를 펼치고 있다. 전한 기자
국방부의장대대는 매주 토요일 10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1시간 동안 의장행사 퍼레이드를 펼친다.
전통의장대 행진, 국악공연에 이어 벌어진 여군의장대 시범과 3군 통합의장 시범 순으로 진행된 의전행사 퍼레이드를 지켜본 관광객들은 연이은 탄성과 함께 카메라의 셔터를 눌러대기에 여념이 없었다.
베네수엘라에서 한국을 찾은 관광객들은 “공연이 있는 지 모르고 찾아왔는데 운이 좋아 시간에 맞춰 공연을 보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돌아가서 꼭 가족과 친구들에게 자랑하겠다”고 밝혔다.
▲국방부 근무지원단 의장대대가 13일 청와대 앞 분수광장에서 절도 있는 의장시범을 펼쳐 보이고 있다. 전한 기자
특히 국방부의장대대는 공연 이후 관광객들과의 포토타임도 가진다.
공군, 육군, 해군, 해병대 의장대와 함께 청와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중 여군의장대대의 인기는 K-pop 스타가 부럽지 않을 정도다.
중국에서 온 단체 관광객들은 여군의장대와 기념촬영을 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서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관광객들은 “너무 이쁘다. 너무 멋지다”를 연발하며 이들과의 사진을 찍었고 여군의장대대는 많은 사람들의 요청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함께 사진을 찍었다.
▲13일 청와대 앞 분수광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국방부 의장대대와 포토타임을 갖으며 환하게 웃고 있다. 전한 기자
청와대 앞 정례 의장행사는 혹서기 및 혹한기를 제외한 4월부터 6월, 10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진행되며 우천시에는 열리지 않는다.
청와대에 대한 자세한 뉴스는 코리아넷 지(http://www.korea.net/Government/Current-Affairs/National-Affairs?affairId=346)에서 얻을 수 있다.
전한 기자, 코리아넷
hanjeon@korea.kr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