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코리아넷뉴스

게시일
2026.08.14

문화예술로 기억하는 광복···‘제81주년 광복절’ 기념행사 '풍성'

▲ 지난 11일 국가보훈부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국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을 방문해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 지난 11일 국가보훈부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국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을 방문해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정의석 기자 innocence@korea.kr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국가보훈부는 ‘제81주년 광복절’과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기념관은 13일부터 오는 9월 13일까지 ‘우리의 소원, 다시 찾은 빛’을 주제로 특별 행사를 연다. 자신만의 소원을 담는 ‘엽서 쓰기’ 등 체험 활동과 관람객을 위한 ‘즉석 사진관(포토부스)’을 마련했다.

15일 광복절 당일에는 전통연희 공연과 이색 체험이 이어진다. 1층 상징광장에서는 광복의 기쁨을 표현한 전통연희 ‘광복, 환희 한마당’이 무대에 오른다. 체험 프로그램 ‘나는 한국광복군!’은 일본군을 탈출해 한국광복군에 합류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도록 꾸몄다.

백범 김구 선생의 탄생일(8월 29일)이 속한 주간에도 시민을 위한 행사가 이어진다. 오는 26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경무국과 김구 선생의 삶을 조명하는 해설·연주회 프로그램 ‘문지기의 소원’을 선보인다. 29일에는 초등학생 대상 ‘임정기념관 어린이체험단’을 운영한다.

문화행사와 체험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휴관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다만 광복절 대체공휴일 연휴기간인 17일은 정상 운영하며, 다음날인 18일에 임시 휴관한다. 사전 신청은 기념관 누리집(https://www.nmkpg.go.kr/main/reserveApp/RCT00103/reserveApp_main.do)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성평등가족부는 14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올해로 9회를 맞은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 김학순 할머니의 첫 공개 증언을 기억하고자 제정한 국가기념일이다.

올해 기념식은 ‘용기 있는 증언에서 평화의 발걸음으로’를 주제로 열린다. 위안부 피해자의 구술 기록을 재구성한 증언 낭독을 시작으로 피해자의 용기 있는 고백이 오늘날의 시민 참여와 미래세대의 실천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담아낸다.

▲ 문화행사 ‘우리의 소원, 다시 찾은 빛’ 포스터 사진. 국가보훈부

▲ 문화행사 ‘우리의 소원, 다시 찾은 빛’ 포스터 사진. 국가보훈부

· 코리아넷 뉴스의 저작권 정책은 코리아넷(02-2125-3501)으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열람하신 정보에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