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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넷뉴스

게시일
2026.08.03

9월 KTX·SRT 통합 운영···요금 10% 인하·운행 확대

▲ 9월 KTX·SRT 통합 운행을 앞두고 통합 앱 '코레일+'가 3일 출시됐다. 사진은 중련 연결된 KTX와 SRT. 코레일

▲ 9월 KTX·SRT 통합 운행을 앞두고 통합 앱 '코레일+'가 3일 출시됐다. 사진은 중련 연결된 KTX와 SRT. 코레일



응웬티타이우윈 기자 uyen81@korea.kr

한국 고속철도 KTX와 SRT를 하나의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앱 ‘코레일+’이 출시됐다.

국토교통부(국토부)는 한국철도공사, 에스알과 함께 고속철도 통합 서비스 개선 방안을 2일 발표했다.

통합 앱 '코레일+'는 3일부터 기존 코레일톡을 업데이트하거나 새로 설치해 이용할 수 있다. 맞춤형 정보 제공, 간편한 열차 검색, 통합 결제 기능을 지원한다.

오는 9월 1일부터 운행하는 KTX·SRT 통합 열차 승차권은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코레일+와 코레일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통합 운행이 시작되면 주말 기준 하루 최대 1만 7000석의 좌석이 추가 공급된다. 수서역 출발 열차 좌석도 약 30% 늘어난다.

고속철도 운임은 기존 SRT 수준으로 조정돼 KTX 대비 평균 10% 인하된다. SRT 구간에도 결제 금액의 5%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그간 적용되지 않았던 일반열차 환승 할인과 온라인 특가도 SRT 구간으로 확대된다.

현재 7개 언어를 지원하는 코레일+는 외국인 이용객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다국어 챗봇, 예매 기간 연장, 통·번역기 설치 확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통합 앱 출시를 기념해 수서역에서 시연 행사가 열린다. 전국 주요 9개 철도역에서는 앱 설치와 통합회원 전환을 지원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설치와 전환을 완료한 이용객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국민이 하나의 앱에서 더 편리하게 고속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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