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26.07.31
바다 보며 진흙에 '풍덩'···내달 9일까지 보령머드축제
▲ 2026 보령머드축제 첫날인 24일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머드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머드풀장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있다. 연합뉴스
강가희 기자 kgh89@korea.kr
서해를 바라보며 진흙탕에 몸을 던지는 여름 축제가 돌아왔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은 충남 보령머드축제가 지난 24일 개막해 다음 달 9일까지 대천해수욕장과 머드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머드 체험과 다양한 공연, 문화행사가 마련돼 한여름 축제 열기를 이어간다.
올해 보령머드축제는 머드체험존과 머드몹신 등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머드엑스포광장의 체험존은 일반존, 패밀리존, 어린이 맞춤형 워터파크존으로 나뉘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머드캐스크존에는 머드광장 내 셀프 마사지통 20기를 설치했다. 바다를 바라보며 머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풀도 새롭게 마련했다.
밤에도 축제의 열기는 계속된다. 매일 오후 8시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해변에서는 ‘머드온더비치’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머드버스킹과 노을광장 열린무대가 관광객을 맞이한다.
31일 K-힙합페스티벌 1부를 시작으로 다음 달 1일 K-힙합페스티벌 2부, 2일 제8회 머드가요제, 7일 머드락페스타, 8일 빅머드쇼 1·2부 등 대형공연도 차례로 펼쳐진다. 폐막일인 다음 달 9일에는 TV조선 슈퍼콘서트와 드론라이트쇼가 축제의 마지막 밤을 장식한다.
▲ 25일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린 보령머드축제 현장. 보령축제관광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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