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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넷뉴스

게시일
2026.07.30

부산 세계유산위 폐막···노르망디 해변 등 25건 신규 등재

▲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폐막식에서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폐막식에서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응웬티타이우윈 기자 uyen81@korea.kr
사진 = 국가유산청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공식 일정을 마무리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회의로 막을 내렸다.

한국에서 처음 개최된 이번 위원회에는 162개국에서 장관급 인사 25명을 포함한 3140명이 등록해 역대 가장 많은 참가자를 기록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세계유산 신규 등재 25건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유네스코 세계유산은 173개국 1273건(문화유산 991건, 자연유산 240건, 복합유산 42건)으로 늘어났다. 프랑스의 노르망디 해변을 비롯해 코모로, 남수단, 상투메프린시페의 첫 세계유산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한국의 '한국의 갯벌'은 2단계 확대 등재가 승인됐다.


▲ 26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특별공연 '굿FOOD보러가자 부산'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 26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특별공연 '굿GOOD보러가자 부산'이 펼펴지고 있다.


행사 기간 운영된 대한민국관에는 35개 기관이 참여해 45개 체험 부스를 선보였다. 10일간 13만 7422명이 방문해 K-헤리티지의 가치를 체험했다. '산화비'와 '굿보러가자' 등 특별공연 3회는 모두 매진됐고, 팝업스토어 매출은 2억 8000만 원을 기록했다.

위원회는 차기 개최지로 튀르키예 이스탄불을 선정하고 최종 결정문을 채택했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회의에서 채택된 '부산 선언'을 바탕으로 세계유산 분야의 국제 협력을 확대하고 '(가칭) 부산 세계유산 포럼' 등 후속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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