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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넷뉴스

게시일
2026.05.07

4월 외환보유액 4278억 달러···전월 대비 42억 2000만 달러 증가

▲ 4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이 4278억 8000만 달러로 전월 말보다 42억 2000만 달러 증가했다고 한국은행이 7일 밝혔다. 연합뉴스

▲ 4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이 4278억 8000만 달러로 전월 말보다 42억 2000만 달러 증가했다고 한국은행이 7일 밝혔다. 연합뉴스



유연경 기자 dusrud21@korea.kr

4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이 4278억 8000만 달러로 전월 말보다 42억 2000만 달러 증가했다고 한국은행이 7일 밝혔다.

외환보유액 구성을 살펴보면 유가증권이 3840억 7000만 달러(89.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예치금은 187억 6000만 달러(4.4%),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은 158억 1000만 달러(3.7%), 금은 47억 9000만 달러(1.1%), IMF 포지션은 44억 5000만 달러(1.0%)로 집계됐다.

한국은행은 외환보유액 증가 배경에 대해 “기타 통화 외화 자산의 미 달러 환산액 증가와 운용수익 등에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한국은행이 보유한 유로화·파운드화·엔화 등의 달러 환산액이 증가한 영향이다.

지난 3월 말 기준 한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12위 수준이다. 중국이 3조 3421억 달러로 가장 많았다. 일본(1조 3747억 달러) 과 스위스(1조 698억 달러) 가 그 뒤를 이었다. 프랑스(4454억 달러)는 10위, 홍콩(4308억 달러)은 11위에 각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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