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26.04.22
코스피 6388 '역대 최고치'···G20 중 상승률 1위
▲ 종가 기준 6388.47포인트로 사상 최고치에서 장을 마친 21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김선아 기자 sofiakim218@korea.kr
코스피가 약 2개월 만에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종가 기준 6388.47포인트로, 지난 2월 26일 기록(6307.27포인트)을 넘어 장중 및 종가 기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시가총액도 5236조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날 상승장은 외국인과 기관이 주도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1조 3000억 원을, 기관은 7000억 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특히 외국인은 4월 들어 약 5조 4000억 원을 순매수하며 수급을 뒷받침했다. 전기·전자 업종에서 5조 6000억 원, 화학 1조 1000억 원, 기계·장비 5000억 원 규모의 순매수가 집중됐다.
시장 반등 배경으로는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가 꼽힌다. 글로벌 인공지능(AI) 메모리 수요 확대와 1분기 실적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코스피는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3월에 급락했으나, 4월 들어 빠르게 회복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코스피는 4월 상승률 26.4%로 G20 국가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올해 누적 상승률도 50%를 웃돌며 주요국 대비 강세를 보였다.
· 코리아넷 뉴스의 저작권 정책은 코리아넷(02-2125-3501)으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