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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넷뉴스

게시일
2026.04.17

이 대통령, '호르무즈 통항 정상회의' 참석···국제 연대 논의

▲ 이재명 대통령이 17일(현지 시간) 영국과 프랑스가 공동 주재하는 호르무즈 해협 자유 통항을 위한 국제 화상회의에 참석한다. 사진은 16일 청와대에서 이 대통령 주재로 제30차 수석보좌관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대한민국 청와대

▲ 이재명 대통령이 17일(현지 시간) 영국과 프랑스가 공동 주재하는 호르무즈 해협 자유 통항을 위한 국제 화상회의에 참석한다. 사진은 16일 청와대에서 이 대통령 주재로 제30차 수석보좌관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대한민국 청와대



서애영 기자 xuaiy@korea.kr

이재명 대통령이 영국과 프랑스가 공동 주재하는 호르무즈 해협 자유 통항을 위한 국제 화상회의에 참석한다.

영국 총리실은 16일(현지 시간)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17일 오후 파리에서 약 40개국이 참석하는 '호르무즈 해협 해상 항행의 자유 이니셔티브' 화상회의를 공동 주재한다고 밝혔다.

한국은 이 대통령이 화상으로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회의에서 에너지 공급망 안정과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로운 통항을 위한 국제 연대의 필요성 등을 담은 메시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총리실은 정상회의 의제에 대해 "지역 내 취약한 휴전 상태를 지원하고 평화를 강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외교적 노력을 보완해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항로가 장기적으로 재개되고 안전하게 확보되도록 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원과 선박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국제해사기구(IMO)의 핵심 역할을 지원하는 내용도 포함될 예정"이라며 "IMO도 회의에 참여할 것"이라고 했다.

스타머 총리는 회의에 앞서 공개한 발언에서 "조건 없는 즉각적인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은 글로벌 책무로, 우리는 세계 에너지와 교역이 다시 자유롭게 흐르도록 행동해야 한다" 며 "마크롱 대통령과 저는 항행의 자유 보호를 위한 다자간 이니셔티브 수립에 대한 명확한 의지가 있다"고 말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13일 소셜 미디어 엑스(X)에 “(프랑스와 영국이 주도하는) 이 국제 임무는 완전히 방어적이며 역내 대치 당사자들과 별개로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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