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26.04.10
나홍진 '호프' 칸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
▲ 영화 '호프' 포스터. 포지드필름 공식 인스타그램
고현정 기자 hjkoh@korea.kr
나홍진 감독이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영화 ‘호프(HOPE)’가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칸영화제 집행위원회는 9일(현지 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제79회 영화제 공식 초청작을 발표했다.
한국 영화가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것은 지난 2022년 이후 4년 만이다. 당시에는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과 한국 제작사가 만든 고레에다 감독의 '브로커'가 포함됐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있는 항구마을에 정체불명의 존재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에는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이 출연한다. 할리우드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도 함께 호흡을 맞췄다.
올해 영화제는 다음 달 12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박찬욱 감독이 한국인 최초로 경쟁 부문 심사 위원장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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