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26.03.06
정부 '수라학교' 설립···글로벌 한식 전문가 육성
▲ 2025년 6월 14일(현지 시간) 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에서 제14회 한식 경연대회 본선이 열리고 있다. 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
유연경 기자 dusrud21@korea.kr
정부가 한식의 세계화를 이끌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수라학교'를 설립한다.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는 5일 열린 국무총리 주재 제10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글로벌 한식 교육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수라학교'는 셰프 등 한식 실무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민관 협력형 수라학교’와 하이엔드 한식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프리미엄 수라학교’로 나뉘어 운영된다.
민간 인프라를 활용한 ‘민관 협력형 수라학교’는 올해 하반기부터 한식 기초부터 조리법, 경영까지 산업 전주기 실무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소수 정예를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수라 학교'를 설립해 세계 미식 시장을 선도할 하이엔드 한식 전문가를 집중 양성할 계획이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수라학교가 해외에 한식을 알리고, 우리 식문화를 전파할 수 있는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며 "한식과 K-푸드 열풍이 일시적 유행을 넘어 세계 미식 트렌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식의 저변 확대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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