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25.09.16
APEC 보건·경제고위급회의 15~16일 개최···AI·고령화 등 논의
▲ 15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5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보건·경제고위급회의 환영리셉션에서 정은경 보건복지부장관(앞줄 가운데)이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유연경 기자 dusrud21@korea.kr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보건·경제고위급회의가 한국에서 처음 열린다.
보건복지부는 15~1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제15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보건·경제고위급회의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APEC 21개 회원국 경제 장·차관급 인사와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사무처(WHO WPRO),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기구 관계자와 기업인 등 48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혁신(Innovate), 연결(Connect), 번영(Prosper): 건강하고 스마트한 고령화 대응 사회 실현'을 주제로 디지털 헬스, 건강한 노화, 청년 정신건강 등 3개 의제를 논의한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보건과 경제의 연계를 통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역내 보건 협력과 글로벌 연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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