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25.07.31
6월 생산·소비 반등···"경기 회복 신호"
▲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6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 생산지수는 전월 대비 1.2% 증가한 113.8을 기록했다. 사진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수출선적부두. 현대자동차그룹
아흐메트쟈노바 아이슬루 기자 aisylu@korea.kr
한국의 6월 전산업 생산이 반도체와 자동차 등 증가로 석 달 만에 반등했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6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 생산지수는 113.8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보다 1.2%, 전년 같은 달 대비 0.8% 많은 수치다.
전산업 생산은 지난 4월(113.8)과 5월(112.5) 각각 0.7%, 1.1% 감소한 뒤 반등했다.
특히 광공업 생산은 반도체(6.6%), 자동차(4.2%) 등에서 생산이 늘어 전달보다 1.6% 상승했다.
소비도 의복(4.1%)과 화장품(0.3%) 등 판매가 증가해 넉 달 만에 플러스로 전환했다. 전월에 견줘 0.5% 오른 수치다.
다만 설비투자는 운송장비(-14.8%)에서 줄어 전달보다 3.7% 감소했다. 지난 3월(-0.5%) 이후 4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간다.
현재 경기 흐름을 보여주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달보다 0.1포인트 하락했지만 앞으로의 경기동향을 예측하는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0.2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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