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24.10.08
8월 경상수지 66억 달러 흑자···선박·정보통신기기·반도체 수출 호조
▲ 8월 한국의 경상수지가 66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한국은행이 8일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 4일 부산항 신항에서 메탄올 공급(벙커링)과 하역 작업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모습. 부산항만공사
샤를 오두앙 기자 caudouin@korea.kr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 8월 한국의 경상수지는 65억 9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8월 수출은 574억 5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7.1% 늘었다. 선박(83.6%), 정보통신기기(44%), 반도체(38.3%) 등이 수출 성장을 이끌었다. 지역별로는 중남미(29.1%), EU(16.1%), 동남아(15.3%), 미국(11.1%) 등의 순으로 호조세를 보였다.
수입은 508억 6000만 달러로 4.9% 증가했다. 원유와 제조장비 등 원자재와 자본재 수입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누적 경상수지는 536억 달러 흑자로 지난해 같은 기간(106억7000만 달러)보다 429억 3000만 달러 늘었다.
본원소득수지 부문에서는 금융계정 순자산(자산-부채)이 49억 3000만 달러 증가했다. 직접투자 경우 내국인의 해외 투자가 44억 6000만 달러, 외국인의 국내 투자가 12억 1000만 달러 각각 불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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