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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넷뉴스

게시일
2024.06.13

작년 한류 수출 19조5000억···한류 인식 개선도

▲ 지난해 한류로 인한 총 수출액이 전년 대비 약 9500억 원 증가한 19조5400억 원을 기록했다. 사진은 지난달 24~26일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에서 열린 ‘2024 코리아 엑스포(KOREA EXPO 2024)’에서 관람객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2024 코리아 엑스포 공식 인스타그램



박혜리 기자 hrhr@korea.kr

지난해 한류로 인한 총 수출액이 전년 대비 5.1%(6억9100만 달러, 약 9500억 원) 증가한 141억6500만 달러(약 19조5400억원)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3 한류 파급효과 연구’ 보고서를 10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관광과 소비재 수출이 21.8% 증가하면서 총 수출액을 견인했다. 관광은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에 따라 회복세를 보였고 소비재는 자동차와 액세서리, 식료품, 화장품 등을 중심으로 수출이 개선됐다. 반면 문화콘텐츠 상품 수출은 게임 수출액이 12.1% 줄면서 감소세를 보였다.

해외 26개국의 한류 인식과 한류 콘텐츠 소비 역시 전반적으로 개선되는 추세를 보였다.

한류의 인기도를 수치화한 ‘한류현황지수’는 지난 2022년 3.2에서 2023년 3.3으로, 성장도를 수치화한 ‘한류심리지수’는 같은 기간 119.3에서 123.3으로 각각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지역이 한류대중화단계에 도달함과 동시에 최고 수준의 한류심리지수를 보여 한류 성장 유망 지역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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