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24.06.12
'한국문화 원천은 책'···파리서 한국 책 홍보 행사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2024 파리 하계올림픽을 계기로 프랑스 파리에서 다양한 한국 도서 홍보 행사를 연다. 사진은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상근, 오세나, 이소영, 정진호 한국 그림책 작가와 아드리앵 파를랑주, 마리 꼬드리 프랑스 작가. 문화체육관광부
아흐메트쟈노바 아이슬루 기자 aisylu@korea.kr
한국 정부가 유럽 시장에 한국도서를 홍보하고 'K-북'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2024 파리 하계올림픽을 계기로 프랑스 파리에서 다양한 'K-북' 전시와 작가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문화의 원천'을 주제로 그림책, 문학, 웹툰·드라마 원천 콘텐츠 등 한국 출판콘텐츠 전시를 오는 8월까지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에서 연다.
김상근, 오세나, 이소영, 정진호 등 한국 그림책 작가 4명은 11일부터 13일까지 파리 현지 서점과 도서관, 학교 등에서 그림 그리기,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공동연수(워크숍)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을 만난다.
오는 14일엔 프랑스 대학언어문명도서관(BULAC)에서 한국과 프랑스 작가들의 '북토크'도 개최할 예정이다. 정진호, 오세나 작가와 프랑스 아드리앵 파를랑주(Adrien Parlange) 그림책 작가가 '그림책의 물성은 어떻게 서사를 풍요롭게 하는가?'를 주제로 대담을 펼친다. 이소영, 김상근 작가와 마리 꼬드리(Marie Caudry) 작가는 '내밀한 감정과 관계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내러티브 풍경'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밖에 파리올림픽 기간인 오는 8월 6~7일 이틀 동안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 소극장에서 한국 작가 초청 강연을 연다. 10월엔 프랑스 K-박람회를 활용해 한국 도서와 작가 소개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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