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23.10.12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 100일 앞두고 서울광장서 성화 봉송 시작
▲ 11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강원2024) G-100 기념행사에서 소재환(봅슬레이, 왼쪽 다섯 번째)과 윤서진(피겨스케이팅, 왼쪽 여섯 번째)이 성화를 성화로에 점화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상화 강원2024 공동 조직위원장, 윤성빈 강원2024 홍보대사,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진종오 강원2024 공동 조직위원장, 소재환, 윤서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박지원(쇼트트랙),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 = 테레시아 마가렛 기자 margareth@korea.kr
사진 = 문화체육관광부 허만진
지난 3일(현지 시간) 그리스에서 채화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강원2024)' 성화가 개최지인 한국에서 성화 투어를 이어간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강원2024 조직위원회,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1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강원2024 G-100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강원2024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서울에서 출발해 전국으로 이어지는 성화 투어의 시작을 축하하고자 마련됐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 김진태 강원도지사, 오세훈 서울시장, 진종오·이상화 강원2024 공동 조직위원장, 김연아·윤성빈 강원2024 홍보대사 등 주요 인사와 서울 시민 7천여 명이 참석했다.
▲ 유인촌 문체부 장관(오른쪽 두 번째)이 11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G-100 기념행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왼쪽 첫 번째)에게 성화를 인계 받고 있다.
진종오 위원장과 이상화 위원장이 그리스 내 봉송을 거쳐 8일 한국에 도착한 성화가 담긴 램프를 들고 성화 점화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성화봉송 첫 주자인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박지원(쇼트트랙)이 램프에서 성화를 전달받은 뒤 오세훈 시장과 양승주(육상)에게 불꽃을 전했다. 이어 유인촌 장관과 이종원(육상)이 윤성빈 홍보대사에게 전달한 성화는 마지막 성화봉송 주자인 윤서진(피겨스케이팅)과 소재환(봅슬레이)을 거쳐 성화로에 점화됐다.
유인촌 장관은 "강원2024는 전 세계 청소년들이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연대하고 협력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가 성공을 넘어, 세계인들이 가슴속에 기억하고 환호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점화식이 끝난 뒤 김연아 홍보대사는 강원2024 대회 구호 '함께 빛나자'를 소개하며 "강원2024가 청소년들에게 스포츠를 통해 즐거움과 성장을 알리고 성장을 통해 빛날 수 있게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성화는 이날 서울광장을 시작으로 80일 동안 부산(10월 14일), 세종(10월 25일), 제주(10월 28일), 광주(11월 4일) 등 전국 주요 도시와 강원도 내 18개 시도를 차례로 돈다.
강원2024는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동계청소년올림픽으로 내년 1월 19일 개막해 2월 1일까지 강원도 강릉시, 평창군, 정선군, 횡성군 일원에서 펼쳐진다. 80여개국 15~18세 청소년 선수 1900명이 15종목에 참가할 예정이다.
▲ 11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G-100 기념행사에서 유인촌 문체부 장관(왼쪽 네 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대회 성공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