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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넷뉴스

게시일
2023.04.24

윤 대통령, 오늘 5박7일 국빈 방미길···70주년 한미동맹 강화 행보

▲ 미국을 국빈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4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며 환송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김순주 기자 photosun@korea.kr

▲ 미국을 국빈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4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며 환송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김순주 기자 photosun@korea.kr



유연경 기자 dusrud21@korea.kr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미국을 국빈 방문하기 위해 출국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김건희 여사와 함께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을 이용해 미국 워싱턴 DC로 출발했다.

30일 귀국하는 5박 7일 일정이다.

한국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은 지난 2011년 이명박 전 대통령 이후 12년 만이다.

윤 대통령은 25일(이하 현지 시간) 미국 방문에 동행하는 120여 명의 경제사절단과 함께 한미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한미 첨단산업 포럼을 통해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과 투자 유치 방안을 논의한다.

같은 날 미 항공우주국(NASA) 고다드 우주센터를 방문해 한국계 전문가들과 만나고 우주 경제 선점을 위한 양국 간 협력도 강조한다.

윤 대통령은 26일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고도화하는 북핵 위협에 대응하는 확장억제 실효성 강화 방안이 최우선 논의될 예정이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반도체 지원법 시행에 따른 한국 기업의 불이익을 완화하는 방안도 의제로 논의될 것이라고 연합뉴스 등 국내 언론이 보도했다.

회담 결과는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리는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된다.

윤 대통령은 27일 미 의회 상·하원 합동 연설에 나선다.

윤 대통령은 30여 분간 영어 연설을 통해 한미동맹 70년의 역사를 회고하고 당면한 도전 과제를 진단하며 미래 동맹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미군 수뇌부로부터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직접 브리핑 받는 일정도 마련됐다. 한층 더 강화된 한미 안보 협력을 상징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보스턴으로 이동해 28일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에서 '자유를 향한 새로운 여정'을 주제로 정책 연설을 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보스턴 일정을 끝으로 29일 귀국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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