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23.02.13
한국 긴급구호대, 모자 관계 2명 추가 구조···총 8명
▲ 10일 오후(현지 시간) 튀르키예 하타이 안타키아 시내에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가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흐메트쟈노바 아이슬루 기자 aisylu@korea.kr
영상 = 대한민국 소방청 공식 유튜브 채널
튀르키예 대지진 피해자 지원을 위해 현지에서 활동 중인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가 11일(현지 시간) 오후 모자 관계인 생존자 2명을 추가로 구조했다.
외교부는 튀르키예 하타이주 안타키아 지역에서 탐색·구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KDRT가 11일 저녁 7시 18분, 8시 18분에 숙영지로부터 북동쪽으로 1.2㎞ 떨어진 지점에서 각각 생존자 1명씩을 추가로 구조했다고 밝혔다.
생존자들은 17세 아들과 51세 어머니로 같은 건물에서 구조됐다.
지난 6일 오전 4시 17분경 지진이 발생한 것을 고려하면 약 72시간으로 알려진 생존자 골든 타임을 훌쩍 지나 구조된 것이다.
구조 당시 남성은 의식이 없는 상태였지만 어머니는 건강 상태가 양호했으며 함께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로써 KDRT의 구조 인원은 8명으로 늘었다.
앞서 튀르키예 대지진 피해자 지원을 위해 현지로 급파된 한국 KDRT는 활동 첫날인 9일 2살 어린이를 포함해 5명을 구조한 데 이어, 11일 오후 2시 4분경 65살 여성을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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