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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넷뉴스

게시일
2020.05.22

한∙조지아 정상 통화, 코로나19 방역 경험 공유

President visits biotech firm developing COVID-19 test kits

▲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살로메 주라비쉬빌리 조지아 대통령과 정상통화를 하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대응 공조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사진은 지난 3월 25일 코로나19 진단시약 긴급사용 승인 기업을 방문해 연구시설을 둘러보는 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


이경미 기자 km137426@korea.kr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살로메 주라비쉬빌리(Salome Zourabichivili) 조지아 대통령과 정상통화를 갖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대응 공조 및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통화는 주라비쉬빌리 대통령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양 정상 간 첫 대화라고 청와대가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주라비쉬빌리 대통령은 먼저 “한국 정부의 효과적인 코로나19 대응이 전 세계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어 한국 정부가 진단키트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한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의) 품질에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태 극복과 관련해 문 대통령은 “국제적 연대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한국의 코로나19 방역 및 치료 경험과 임상데이터 등을 조지아와 지속적으로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주라비쉬빌리 대통령은 특히 10월에 열릴 조지아의 총선을 앞두고 한국이 어떤 조치를 취해 지난 4월 총선을 무사히 치러냈는지에 대해 문의했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마스크 및 위생장갑 착용, 거리두기 유지 등 철저하게 이뤄진 K-방역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한∙조지아의 선거 관리 당국 간 소통을 통해 한국의 경험을 공유하겠다고 화답했다.

문 대통령은 조지아가 한국의 신북방 협력의 중요한 파트너 국가라고 강조하며 수력발전 사업 참여와 항공 협정 체결 등을 통해 양국 간 실질 협력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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