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20.05.04
생활 방역으로 전환된 ‘생활 속 거리 두기’ 6일 부터 시작
▲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이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방역과 경제활동 등의 양립을 위해 ‘생활 속 거리 두기’를 6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영덕 기자 kyd1991@korea.kr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종료되고 6일 부터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시작한다고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1차장이 3일 발표했다.
‘생활 속 거리 두기’는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을 보장하면서 이하 코로나19 감염 예방 활동을 지속하는 '새로운 일상'의 장기적, 지속적 방역 체계다.
생활방역 체계로의 전환 배경에 대해 박 1차장은 지난 4월 19일 이후 하루 평균 10명 이하로 낮아진 신규 확진자 수와 집단 발생 건수 등이 안정화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생활 속 거리 두기’의 시작으로 6일부터 방역 지침 준수를 전제로 회식, 모임, 외출 등 일상생활이 원칙적으로 허용된다. 또한 운영이 중단됐던 공공시설의 경우 국립공원, 미술관, 박물관 등 실내외 분산시설부터 우선적으로 다시 문을 연다. 이후 스포츠 경기장, 국·공립극장, 공연장 등 실내외 밀집시설이 운영될 예정이다.
박 1차장은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한다고 해서 방역 조치를 완화하거나 거리 두기를 종료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상황이 악화되는 경우 다시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로 돌아가며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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