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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한-아세안 안보대화 제의

    박 대통령, 한-아세안 안보대화 제의

    박근혜 대통령이 9일 제16차 한-아세안(ASEAN) 정상회의에서 ‘한•아세안 안보 대화 신설’을 제의했다. 박대통령의 제안을 아세안 정상들이 수용함에 따라 내년에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간에 첫 안보 대화가 이뤄진다고 이경수 외교부 차관보가 브리핑에서 밝혔다. 개최국인 브루나이 볼키아 국왕은 한국이 아세안에 대해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점과 아세안+3 협력틀의 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는 것에 깊은 사의를 표했다. ▲박근혜 대통령(왼쪽 네번째)이 9일 브루나이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앞서 아세안 국가 정상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왼쪽 다섯번째)이 9일 브루나이 인터네셔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아세안(ASEAN) 정상회의에 참석해 각국 정상들과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이어 볼키아 국왕은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동북아 평화구상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표명하면서, 한-아세안 FTA 내실화 등 박 대통령의 모든 대(對)아세안 정책을 신뢰하고 지지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그동안 한국과 아세안이 서로를 중시하며 한-아세안 FTA 타결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한-아세안 센터와 주아세안 대표부 설립 등 상호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면서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25주년을 계기로 내년 12월 한국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개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세안 10개국 정상들은 차례로 한국정부의 아세안 중시정책을 환영하며 2010년 수립 후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룬 한-아세안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토대 위에 앞으로도 한-아세안 실질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했다. 박 대통령은 한국과 아세안이 ‘신뢰와 행복의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켜 나아갈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정치·안보협력 강화를 통한 ‘공동 평화’ ▲경제협력 강화를 통한 ‘공동 번영’ ▲사회·문화협력 강화를 통한 ‘공동 발전’을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 비전의 달성을 위해 3대 분야, 즉 ▲(정치·안보) 한-아세안 안보 대화 신설 등 ▲(경제분야) 한-아세안 FTA 내실화, 한-아세안 비즈니스협의회(Business Council) 설립 등 ▲(사회·문화 분야) 쌍방향 문화 교류 촉진과 한-아세안 센터 강화 등의 아세안과 협력 강화 의지를 표명했다. 아세안 정상들은 2015년 아세안 공동체 출범에 있어 주요 과제인 역내 개발격차 해소와 연계성 증진을 위한 한국의 기여에 사의를 표했다. 이에 대해 박 대통령은 “아세안과의 경제 개발 협력을 강화·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메콩 지역이 역동성을 갖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2014년 한-메콩 외교장관회의의 한국 개최 등 협력을 강화하고 아세안의 연계성 증진을 위해서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위택환·윤소정 코리아넷 기자 whan23@korea.kr 201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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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정상회의서 무역자유화 등 공감 이끌어

    박 대통령, 정상회의서 무역자유화 등 공감 이끌어

    박근혜 대통령이 8일 이틀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일정을 마쳤다. 박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 첫날인 지난 7일 세션1 선도발언을 통해 ▲다자무역 체제 강화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 도하개발어젠다(DDA) 성과 도출 촉구 ▲보호무역조치 동결 및 연장 ▲기존 보호무역 조치 철회 등을 강조했고, 이 내용들이 APEC 정상선언문에 반영되도록 이끌어냈다. 또한 박 대통령은 남태평양 도서국 정상과의 대화 및 정상회의 세션2, 업무오찬 등에서 지속가능한 발전 및 APEC 내 민간인프라 투자 촉진과 관련된 한국 경험과 개도국에 대한 기여를 소개하며 선진국과 개도국 사이의 ‘중재자’ 역할을 수행했다. APEC 정상들은 ‘APEC의 연계성 비전’을 주제로 한 두번째 정상회의 세션에서 ▲물류, 통신 인프라를 연결하는 물리적 연계성, ▲국가간 규제조화 등 제도적 연계성, ▲관광, 교육 등 인적 교류를 통한 인적 연계성을 제고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APEC 국가들이 더욱 긴밀하게 연결되려면 역내국가들을 물리적으로 연계하는 인프라 확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에 필요한 재원 마련을 위해 정부 재원뿐만 아니라, 민간 투자 촉진 및 세계은행 등 다자개발은행의 적극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APEC 정상회의에 참석중인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각국 정상들이 8일 오전 소피텔호텔 정상회의장 테라스에서 열린 기념촬영에서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또한 “한국은 1990년대 후반부터 민간이 투자할 수 있는 인프라 사업의 제한을 없애고 다양한 투자방식을 허용하면서 민관협력(PPP)과 관련된 법제도를 정비했다”며 “PPP 기술지원을 제공하는 전문기구를 국책연구소(KDI)에 설립해서 일찍부터 PPP 활성화에 노력해 온 결과, 인프라 투자의 민간 참여비율이 2.5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고 소개하고 이를 참석정상들과 공유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IT 기술을 활용해 기존 인프라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면 새로운 인프라 건설 없이도 APEC 국가간 상호 연계성을 높여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사례로서 GPS 등을 활용한 지능형 교통시스템 확대, 위성을 이용한 시베리아 횡단 철도와 해상항로로 이동하는 컨테이너의 실시간 위치 추적 사업을 통해 물류비용을 절감한 한국의 경험을 소개했다. 이러한 논의 결과 참석 정상들은 역내 국가간 연계성을 높여 2030년까지 APEC 공동체 비전을 실현하고자 하는 목표에 합의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APEC 연계성 프레임워크’와 ‘인프라 개발투자 다개년 계획’을 정상선언문 부속서로 채택했다. 이어 열린 ‘형평성 있는 지속가능 성장:식량, 물, 에너지안보’를 주제로 한 업무오찬에서 정상들은 아태지역이 급속한 인구 증가와 경제 성장, 도시화, 기후변화 진전 등으로 인해 식량·물·에너지 부족 문제가 심화될 전망임에 공감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정책공조의 필요성에 인식을 함께 했다. 박 대통령은 “한정된 식량, 물, 에너지 자원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돼 있음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전제하고 “그간 별개로 다뤄진 경우가 많았던 식량, 물, 에너지 자원의 부족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각각의 상호영향을 고려한 통합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 자원에 대한 접근성이 사회계층과 지역에 따라 큰 격차가 있는 점에 대해서 참석 정상의 주의를 환기하고 취약계층, 취약지역을 포함해 모든 사람들이 이러한 자원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해 ‘형평성 있는 지속가능 성장’을 이룩하는데 APEC이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박 대통령은 한정된 자원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과학기술의 활용이 근본적인 방안임을 제시하면서 ICT를 활용한 한국의 효율적 전력관리 시스템과 절약한 전력을 거래할 수 있는 수요관리 시장을 통한 새로운 서비스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사례를 소개했다. 박 대통령은 아울러 한국이 아태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적정기술을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내년 6월 ‘적정기술’ 워크숍 ▲다음 주 대구 ‘세계에너지총회’ ▲2015년 ‘세계물포럼’을 개최해 식량과 물, 에너지안보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형평성 있는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해 나갈 예정임을 밝혔다. 위택환, 윤소정 코리아넷 기자 whan23@korea.kr 201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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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에 올 땐 한국어를 유창하게 할게요”

    “다음에 올 땐 한국어를 유창하게 할게요”

    10월 4일~10일 일정으로 ‘세종학당 우수 학습자초청 한국어·한국문화 체험 한마당’ 프로그램에 참가한 외국인 학생들은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해 다양하며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한국에서 머무는 동압 K-POP과 댄스, 부채춤, 태권도, 김치 만들기, 전통 음악 배우기 등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고궁과 박물관을 방문,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학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세계 곳곳의 세종학당 학생들로부터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생생한 소리를 들어보았다. o 나이지리아: 파트릭 라톤야 (Latonia Patrick) ▲(사진 위택환) 문: 연수를 통해 무엇을 배우고 싶습니까? 답: 우선 한국 문화를 더 깊이 있게 배우고 싶어요. 특히 전통문화에 관심이 많습니다. 왜 한국에서는 그러한 전통 문화가 발전되었는지에 대해서 공부하고 싶어요. 문: 나이지리아에서 K-POP의 인지도는? 답: 꽤 인기 있어요. 성행한 다른 나라에 비해 다소 약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인기 있는 편이예요. 문: 한국에 대한 관심은 어떻게 가지게 되었나요? 답: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가 한국드라마 대장금을 보게 되었어요. 모든 여인들이 똑 같은 모자를 쓰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어서 시청하게 되었는데, 한복도 예뻤고 한국 문화 자체가 흥미로웠어요. 대장금을 사랑하게 됐습니다. 드라마 필름을 구해보고자 MBC에 문의했는데, 세종학당에서 한국문화에 대한 자료를 더 구할 수 있다는 사실을 그 쪽에서 알려 주었어요. 지금은 태권도에 푹 빠져 지냅니다. 문: 태권도는 어떤 매력이 있나요? 답: 일단 다이어트에 좋은 것 같아요. 세종학당에서는 심지어 한국어보다 태권도를 배우는 학생 수가 더 많아요. 나이지리아에선 일본어랑 중국어를 배우는 사람이 더 많은 것 같은데 한국어를 배우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문: 한국에 다시 올 계획이 있나요? 답: 물론이에요. 그 때 다시 올 때는 한국어를 좀 더 유창하게 할 수 있게 노력할 거예요. o 러시아: 디모바 올가 (Dymova Olga) <생명의 모래알> 내가 살아있다. 아직 살아있다. 오늘 숨을 쉬는 것은 기쁜 일일세. 내일 저녁에도 살아 있을 걸세. 생명의 시계가 아직 움직인다. 이 시계는 모래 시계인데 모래 알로 내 목숨을 계산할 걸세. 순간순간 모래 알이 뚝뚝 떨어진다. 빨리 살아봐. 빨리 사랑해봐라. 마지막 알이 떨어질 때까지. ▲(사진 위택환) 문: 어떻게 한국어로 시를 쓸 수 있었어요? 답: 글을 쓰는 것도 말 하는 것도 아직 어려워요. 여기서도 6개월 동안 서강대 다녀서 (한국어) 4급까지 딸 수 있었지만 글을 쓰기엔 아직 부족하다고 느껴요. 문: 한국어를 배운 기간은? 답: 모두 6년 정도 되었지만 처음 2년 동안에는 집중해서 하진 않았습니다. 문: 어떤 면에서 한국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나요? 답: 러시아에서 만난 한국 사람들의 언어와 행동을 이해하고 싶었는데 그러기 위해서 언어를 배우는 방법이 가장 빠르다고 생각했어요. 이젠 한국 사람들이 저의 말을 이해하는 모습을 볼 때 굉장히 기분이 좋고 뿌듯해요. o 알제리 : 아처 린다 (Achir Lynda) 문 한국어를 잘하는데, 어디서 배웠나요? 답 : 알제리 세종학당에서 배우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혼자 학습을 했는데 이번 기회에 한국어를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사진 전한) 답 : 한국어를 배우게 된 계기는? 답 : 프랑스어과를 졸업했지만 한국어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알제리에서 드라마 '풀하우스'를 처음 보고 한국이란 나라가 궁금해졌습니다. 그 뒤로 본 드라마가 '궁'이었는데 그 드라마 속 한국 전통과 관습, 음악 등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문 :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한국에 대해 무엇을 더 배우고 싶나요? 답 : 한국방문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프로그램에 태권도와 부채춤을 배우는 시간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태권도를 해보고 싶었는데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얻어 기쁩니다. 알제리에서 한국 전통 부채춤을 친구들과 함께 배운 적이 있습니다. 여기서 더 많이 배워 돌아가고 싶습니다. o 브라질 : Thair Layre Feiten Motta 문 : 한국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답 : 몇 년 전부터 인터넷에서 문화, 언어, 음악, 전통 등 한국에 대해 검색해보았습니다. 그러면서 점점 한국이란 나라에 매료됐고 한국어를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혼자서 한국어를 공부했는데 하면 할수록 한국어에 빠져들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한국어를 넘어 음악, 영화, 음식 등 더 다양한 분야에 대해 알아가려고 합니다. ▲(사진 전한) 문 : 한국문화의 어떤 점이 매력이 있다고 보는지요. 답 : 한국문화는 브라질과는 전혀 다릅니다. 특히 한국어는 포르투갈와 매우 다릅니다. 한국은 브라질에서 봐왔던 것들과는 전혀 다른 색깔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 : 이번 행사에 참여하면서 무엇을 배워보고 싶나요? 답 : 브라질에서는 한국에 대해 배워볼 기회가 사실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이번 기회에 한국문화를 체험해보고 싶고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또 많은 곳에 가보고 싶습니다. 지금 한국어 실력은 많이 부족하지만 한국어 실력을 높이고 한국 문화에 더 익숙해지고 싶습니다. 이승아·손지애 코리아넷 기자 201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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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멕시코, 페루 정상회담, 중남미 협력 증진 논의

    박 대통령, 멕시코, 페루 정상회담, 중남미 협력 증진 논의

    박근혜 대통령이 7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멕시코, 페루와 정상회담을 갖고 중남미와의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APEC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박근혜 대통령(오른쪽)이 7일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APEC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박근혜 대통령(오른쪽 두번째)이 7일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과 양자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박 대통령은 먼저 엔리케 페타 니에토(Enrique Pena Nieto) 멕시코 대통령과 한-멕시코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최근 멕시코가 허리케인 마누엘로 큰 피해를 입은 것에 대해 위로의 말을 전했다. 박 대통령은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에게 보도를 통해 멕시코의 큰 피해 상황에 대해 알고 있다며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하루 빨리 복구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한-멕시코 수교 50주년 기념해 열린 다양한 행사를 언급하며 양국이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멕시코 대통령의 방한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어 오얀타 우말라 (Ollanta Humala) 페루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페루 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APEC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박근혜 대통령(오른쪽)이 7일 오얀타 우말라 페루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APEC)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박근혜 대통령(오른쪽)이 7일 오얀타 우말라 페루 대통령과 양자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박 대통령은 우말라 페루 대통령이 취임식 때 축사를 파견한 것과 추석을 맞아 화환을 보낸 것, 개천절 때 페루 주재 한국 대사관을 방문, 축사한 것 등을 언급하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보여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박 대통령은 또한 올해 수교 50주년을 맞는 한-페루의 우호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작년에 양국 관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고 수교 50주년 기념 다양한 행사와 인적 교류를 계기로 양국 국민이 친밀하게 느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소정 코리아넷 기자 arete@korea.kr 201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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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을 위한 한국의 전통혼례와 음식

    사람을 위한 한국의 전통혼례와 음식

    운현궁 정문을 들어서면 좋은 일을 알리는 ‘잔치국수’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사람들로 붐비는 궁 곳곳에는 왕실과 사대부가의 음식이 차려져 있고 떡 만들기 체험과 전통차 시음을 통해 옛 잔치의 즐거움을 느낀다. ▲고종황제와 명성황후의 친영례 재현행사가 열린 2일 화려하면서도 기품 있는 궁중예복을 입은 배우가 무대에 오르고 있다. 전한 기자 서울 도심에 고즈넉이 자리한 운현궁에서는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 주관으로 ‘궁중과 사대부가의 전통음식축제’가 열렸다. 조선시대 왕실과 사대부가의 혼례와 한국 전통음식에 대한 이해를 얻을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은 옛 조상들의 혼례와 음식에 대한 생각을 엿 볼 수 있었다. 흥선대원군 이하응(1820~1898)의 사저이자 고종 황제(1852~1919)의 출생지인 운현궁에서는 고종 황제와 명성황후의 ‘친영례(혼례)’와 함께 사대부가의 폐백이 재현됐다. ▲‘궁중과 사대부가의 전통음식축제’가 열린 2일 사대부가의 폐백이 재현되고 있다. 전한 기자 운현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은 한국의 4대 전통의례 중 가장 큰 축제인 혼례 재현을 지켜보며 전통혼례식에 담긴 의미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또 궁중과 사대부가의 전통혼례복을 보며 한복의 아름다움에 눈을 떼지 못했다. 관람객들은 사상체질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식자재와 음식에 대해 배우며 한국에서는 전통적으로 섭생을 중시하며 약과 음식이 다르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운현궁을 찾은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다식을 보이며 웃고 있다. 전한 기자 ▲성균관대학교에서 유학중인 외국인 학생들이 2일 직접 만든 사탕떡을 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전한 기자 이날 행사를 찾은 관람객들은 단순히 지켜보는 데 그치지 않고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전통떡 가운데 사탕떡과 다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자리에서는 고사리 손으로 떡을 주무르는 아이, 한국의 떡 만들기를 처음 해보는 외국인 관광객, 명절날 떡을 만들어 봤지만 사탕떡과 다식은 직접 만들어 본적 없는 사람들 모두 환하게 웃으며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이들은 손수 만든 떡과 다식을 맛 보며 혼례라는 큰 축제를 함께 했다.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의 윤숙자 소장은 궁중음식과 사대부가의 폐백상차림에 대한 설명을 하며 한국 전통음식은 사람을 위한 음식이며 조상들은 섭생의 중요함과 음식이 약과 다르지 않다는 지혜를 알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전한, 손지애 기자 hanjeon@korea.kr 201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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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산모시짜기’와 ‘아리랑,’ 영상물로 본다

    ‘한산모시짜기’와 ‘아리랑,’ 영상물로 본다

    한국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한산모시짜기’와 ‘아리랑’이 다국어 (한·영·불) 영상물로 제작됐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30분 분량의 영상물에 ‘한산모시짜기’와 ‘아리랑’의 역사, 실연 과정, 전승 활동, 그리고 현재적 의미 등의 내용을 담아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연구소에서 제작된 30분 분량의 ‘한산모시짜기’와 ‘아리랑’ 다국어 영상물 (사진제공: 문화재청) ‘한산모시짜기’는 충남 서천군 한산면의 비옥한 토양에서 자란 좋은 모시풀에서 얻은 모시실을 직조하는 한국 전통적인 기술방식이다. 모시 중에서도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한산모시는 여름 옷감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대표적인 노래, 민중들이 삶에서 느끼는 희로애락이 노랫말에 담겨 있는 ‘아리랑’은 201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됐다. 강원도 정선, 전라남도 진도, 경상남도 밀양 등지에서 지역적 특징이 그대로 반영된 다양한 아리랑이 현재까지 전승되고 있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종목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2008년부터 다국어 영상물을 제작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15종이 제작되었다. 이 자료는 국립문화재연구소 누리집 (www.nrich.go.kr)에 곧 게재될 예정이다. 손지애 코리아넷 기자 jiae5853@korea.kr 201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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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PEC서 한중양자회담, '北 옳은선택 위해 양국 공조해야'

    APEC서 한중양자회담, '北 옳은선택 위해 양국 공조해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7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양자회담을 하고 대북문제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낮에 가진 양자 회담에서 "지금 북한 주민의 많은 수가 만성 영양실조에 걸렸다고 하는데 핵무기에 모든 것을 쏟을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북한이 경제발전에 주력하도록 중국이 많이 설득하고 힘써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오른쪽)이 7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2013 APEC에 참석한 시진핑 중국 주석과 한-중 양자회담장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이어 박 대통령은 "6월 정상회담에서 양국 관계를 격상할 수 있는 합의를 많이 했는데 후속조치가 착실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을 텐데 탈북자문제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고, DMZ평화공원을 추진하고자 하는 (저의) 뜻을 북한에 전달해 준 것으로 알고 있다.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주석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우리의 3번째 만남"이라며 "이것은 우리 양국이 얼마나 긴밀하고 소중한 관계를 갖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난 6월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했을 때 우리는 양자관계, 그리고 지역 공동관심사로 불리는 지역과 국제 문제를 놓고 깊이있는 의견교환을 가졌다. 이것은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서였다. 중·한 관계의 항구적이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양국은 모든 분야에서 다 중요한 협력동반자가 됐다"며 "우리는 외교와 국회, 국방, 경제, 무역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정기적인 대화체제를 구축했으며 우리의 공동 노력에 의해 양국의 정치적 신뢰는 계속 심화되고 있다"고 양국 관계를 평가했다. 위택환·윤소정 코리아넷 기자 whan23@korea.kr ▲박근혜 대통령(오른쪽)이 7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2013 APEC에 참석한 시진핑 중국 주석과 한국-중국 정상회담 회담장 입구에서 만나 인사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오른쪽 세번째)이 7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2013 APEC에 참석한 시진핑 중국 주석과 한-중 양자회담을 갖고 있다. (사진: 청와대) 201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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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대통령, '창조경제가 혁신의 패러다임'

    박근혜 대통령, '창조경제가 혁신의 패러다임'

    박근혜 대통령이 6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아시아 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소속 국가의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세계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원천은 혁신밖에 없다"며 박근혜정부의 핵심 정책인 '창조경제'를 강조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6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2013 APEC 최고경영자회의(CEO Summit)에서 '혁신비즈니스가 왜 중요한가’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President Park Geun-hye delivers her keynote speech, “The Business of Innovation: Why Does it Matter?” at the APEC CEO Summit in Bali, Indonesia, on October 6 (photo: Cheong Wa Dae). 박 대통령은 이날 APEC 최고경영자 회의(2013 APEC CEO Summit) 세션에서 '혁신비즈니스가 왜 중요한가(The Business of Innovation: Why Does it Matter?)'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통해 "창조경제가 한국뿐 아니라 세계 모든 국가가 상호개방과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혁신의 패러다임이라고 굳게 믿는다"고 역설했다. 박 대통령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규제의 장벽 △금융의 장벽 △교육의 장벽 △국경의 장벽을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한국은 '모든 규제를 원칙허용 예외금지'의 네거티브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융복합과 신산업 진출을 가로막는 규제를 과감히 철폐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이 외교무대에서 창조경제를 설파한 것은 지난달 러시아에서 열린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에 이어 두 번째다. 위택환·윤소정 코리아넷 기자 whan23@korea.kr ▲6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2013 APEC 최고경영자회의(CEO Summit) 참석자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기조연설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6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2013 APEC 최고경영자회의(CEO Summit) 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오른쪽 두번째) (사진: 청와대) 201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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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차 APEC 합동각료회의(AMM), 아태 경제통합 논의

    제25차 APEC 합동각료회의(AMM), 아태 경제통합 논의

    제25차 APEC(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 합동각료회의가 4,5일 이틀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됐다. 21개 회원국 외교장관과 통상장관, WTO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이번회의에서 ①APEC과 진화하는 지역 경제통합, ②다자무역체제지지 및 보고르 목표 달성, ③연계성 증진 ④형평성 있는 지속가능 성장 등을 논의하고, 각료회의 공동성명서를 채택했다. 지역경제통합 문제와 관련하여 회원국들은 규정이 상이한 FTA의 협상과 체결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APEC의 장기 비전인 아태자유무역지대(FTAAP, FTA of Asia Pacific) 실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오른쪽)이 4,5일 이틀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제25차 APEC(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 합동각료회의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 외교부)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역내포괄적동반자협정(RCEP) 등의 지역경제통합 노력이 상호 경쟁적이거나 배타적이어서는 안 되고, 이들 협정이 FTAAP 달성을 위한 장애(stumbling block)가 되어서는 안 되며 주춧돌(building block)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FTAAP 달성을 위해서는 한중일 FTA를 포함한 역내 FTA 협상의 진전상황, 유사성과 상이성을 파악, 공유하고, 협상 관련 회원국간 역량 격차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러한 노력이 없이는 투자, 지적재산권, 원산지 등 규정이 상이한 협정들이 FTAAP 달성의 걸림돌이 될 수 있음을 지적했다. 지역통합 촉진에 필요한 물리적 교통망, 제도적 규제조화, 인적 전문가 교류를 위해 회원국들은 APEC 지역을 물리적, 제도적, 인적으로 더 긴밀히 연결하여 경제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통합을 촉진할 필요성에 공감하고, 인프라 개발에 대한 민간투자 유치방안 마련과 국경간 교육협력 강화에 합의했다. 윤 장관은 지리적, 경제적 상황이 상이한 아태지역에서 FTAAP 실현을 위해서는 인프라 확충 등 연계성 증진을 통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함을 지적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경제개발과정에서 특히 인프라 건설이 중요한 역할을 하였던 경험을 공유하고 아태지역 학생 및 연구자들의 교류를 확대하며 대규모 재난 발생시 구호인력과 물자의 원활한 이동을 촉진하는 등 인적 연계성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위택환·손지애 코리아넷 기자 201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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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APEC•ASEAN+3/EAS 정상회의 참석. 인도네시아 국빈방문

    박 대통령, APEC•ASEAN +3/EAS 정상회의 참석. 인도네시아 국빈방문

    박근혜 대통령은 제21차「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참석을 위해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6일~8일)하고, 이어 제16차「한-동남아국가연합(ASEAN) 정상회의/ASEAN+3 정상회의」와 제8차「동아시아정상회의(EAS)」참석을 위해 브루나이를 방문(8일∼10일)한다. 또한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Susilo Bambang Yudhoyono)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초청으로 10일~12일 인도네시아를 국빈 방문한다. ▲박근혜 대통령(오른쪽)이 9월 25일 청와대에서 하따라자사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장관을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왼쪽 세 번째)이 9월 25일 청와대에서 하따라자사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장관 및 인도네시아고위급 경제 대표단과 한-인니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o 방문 일정 및 예상의제 APEC 정상회의 박 대통령은 ‘회복력 있는 아태지역, 세계 성장의 엔진’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여 ‘다자무역체제 강화를 위한 APEC의 역할’, ‘APEC의 연계성(connectivity) 비전( 회원국 간의 물리적‧제도적‧인적 연계성을 높이기 위한 비전)’, ‘형평성 있는 지속가능한 성장’ 등의 주제에 대하여 21개 회원국 정상들과 의견을 나누고 한국의 입장을 개진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6일 오후 아태지역의 역내 정상과 재계·학계·언론계 지도자들이 참석, 세계 경제 전망 및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최고경영자회의(CEO Summit)에서 기조연설을 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7일에는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와의 대화에 참석하여 참석 정상들과 함께 역내 기업인들의 주요 관심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형평성 있는 지속가능한 성장’ 등의 의제 토론을 가진 후, 같은날 오후 정상회담 세션I에서 ‘다자무역체제 강화를 위한 APEC의 역할’에 대해서 선두 발제 및 토의를 가질 예정이다. 8일 오전에는 의장국인 인도네시아가 초청한 태평양 도서국 정상과의 대화에 참석하여 ‘지속가능발전 및 연계성 증진’에 대해 논의한 후, 이어지는 정상회담 세션II에서 ‘APEC의 연계성 비전’에 관련한 토론을 갖고 각국 정상들과 함께 올해 APEC 정상회의의 최종 결과물인 정상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정상회의 참석 주요 국가 정상들과 별도 양자 정상회담도 가진다. 한-ASEAN 정상회의 박 대통령은 APEC정상회의 참석후 브루나이에서 9일 개최되는 제16차「한-ASEAN 정상회의」에 참석하며, ASEAN 10개국 정상들과 ‘한-ASEAN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확대·발전시키기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한-ASEAN 센터 설립, FTA 타결, 한-ASEAN 전략적 동반자관계 수립, 주ASEAN 대표부 설립 등을 통해 한-ASEAN 관계가 크게 발전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미래지향적 한-ASEAN 관계증진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ASEAN+3(한‧중‧일) 정상회의/동아시아 정상회의(EAS) 박 대통령은 10일 제16차「ASEAN+3 정상회의」에 참석, 그간의 ASEAN+3 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어 같은날 제8차「동아시아정상회의(EAS : East Asia Summit)」에 참석하여 동아시아 지역협력 증진 방안, 지역 및 국제 이슈들에 대해 참가국 정상들과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올해 EAS에서는 △식량 및 에너지 안보, △기후변화, △재난관리 및 전염병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해서 참석 정상들 간 활발한 의견 교환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 대통령은 전략 포럼으로서 EAS의 역할을 평가하고, 특히 아시아지역이 기후변화 및 자연재해 피해가 큰 지역인 만큼, 기후와 재난 등 글로벌 도전 과제에 대해 공동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국빈 방문 박 대통령은 인도네시아를 국빈 방문하여 11일 한-인니 비즈니스 투자포럼, 한-인니 문화교류행사 등에 참석할 계획이다. 12일에는 한-인니 정상회담 및 국빈 만찬을 갖고, △한-인니 관계 평가 및 한-인니간 호혜적 경제협력 증진 방안, △사회․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 양국간 교류협력 확대,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포함한 지역 및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양국 정상은 ‘전략적 동반자관계’의 심화․발전을 위한 정상 공동성명을 채택함으로써 한 차원 높은 한-인니 관계로의 발전을 위한 미래지향적 공동비전을 마련할 예정이다. 위택환·윤소정 코리아넷 기자 whan23@korea.kr 201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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