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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특허넷, 아프리카 대륙 진출

    한국 특허넷, 아프리카 대륙 진출

    한국의 특허정보시스템 ‘특허넷 (KIPO)’이 아프리카 대륙에 진출한다. 한국 특허청과 한국국제협력단은 최근 아프리카 지역 지식재산권 기구인 아리포(ARIPO)의 특허정보시스템 현대화를 지원하기 위해 짐바브웨 수도 하라레를 방문했다. 아리포는 영어를 사용하는 아프리카 국가 간 협력기구로 전체 54개 국가 중 짐바브웨, 케냐, 모잠비크 등 18개 국가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이번 아리포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 영어권 아프리카 국가들은 한국형 특허정보시스템을 활용해 ▲특허 출원ㆍ접수의 전자화 ▲선행기술 DB 구축 및 검색의 자동화 ▲온라인 수수료 납부 등을 할 수 있게 된다. ▲이준석 한국특허청 차장 (왼쪽에서 두 번째)와 페만도 도스 산토스 아리포 사무총장 (왼쪽에서 세 번째) 등이 이번 특허정보시스템 협력 사업 행사에 참여했다. (사진: 특허청) 이번 협력행사에 참석한 페만도 도스 산토스(Femando dos Santos) 아리포 사무총장과 피델리스마레드자 (Fidelis Maredza) 짐바브웨 특허청장 등은 특허넷에 대해 높은 기대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산토스 사무총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아프리카 특허행정 수준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한국의 지속적인 무상원조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특허넷은 특허 출원부터 등록, 심판 업무에 이르는 특허 행정 전 과정을 전산화한 특허 행정 정보화 시스템으로, 한국의 특허청에 의해 개발됐다. 특허넷은 앞서 2011년에는 몽골, 올해에는 아제르바이잔에 구축된 바 있다. 이승아 코리아넷 기자 slee27@korea.kr 201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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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니 언론, 박 대통령의 경제협력과 창조경제에 주목

    인니 언론, 박 대통령의 경제협력과 창조경제에 주목

    “다음 단계로 들어서다(On to the Next Level)” – 자카르타 글로브 “한국이 100억달러 가치의 거래에 사인을 하다(S.Korea inks deals worth $10b)” – 자카르타 포스트 ▲인도네시아의 유력 일간지들이 연일 박근혜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국빈방문과 양국의 경제협력에 대한 기사를 상세히 다뤘다. 사진은 12일자 인도네시아 유력 일간지들. "우리 두 정상은 2020년까지 양국의 교역 목표액 1,000억 달러를 달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인도네시아를 국빈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공동기자회견에서 밝힌 말이다. 이번 박 대통령의 방문으로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이 경제적 협력 및 발전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 이를 반영하듯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의 언론들도 연일 박 대통령의 일정과 말에 주목하며 상세한 보도를 쏟아냈다. ▲박근혜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국빈방문을 통한 양국 경제협력에 대한 기사로 12일자 1면을 채운 자카르타 포스트와 자카르타 글로브. 자카르타 글로브(Jakarta Globe)는 12일자 1면 전체를 박 대통령과 만모한 싱(Manmohan Singh) 인도 수상 사진과 함께 “다음 단계로 들어서다”라는 제목으로 할애했다.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정상회담에 앞서 비즈니스 거래에 서명한다"라는 제하의 3면 기사를 통해 박 대통령의 국빈방문으로 양국이 정상회담을 통해 무역, 투자협력이 한층 더 발전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며 이번 회담을 통해 8개의 양해각서(MOU)에 서명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같은 날짜 자카르타 포스트(Jakarta Post)는 “한국이 100억달러 가치의 거래에 사인을 하다(S.Korea inks deals worth $10b)” 제하의 1면 기사를 통해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체결한 양해각서는 100억 달러의 가치가 있다”며 “한국이 대 인도네시아 투자국 가운데 그 규모가 3번째가 됐다”라며 한국의 투자를 통한 인도네시아 경제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또 신문은 “인도네시아는 경쟁력 강화와 제조분야 발전을 위해 한국의 투자를 할당해야 한다”는 수르요 밤방 술리스토(Suryo Bambang Sulisto)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 회장의 말을 전했다.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투자 포럼’에서의 박 대통령의 연설에 대해서도 언급한 신문은 이번 국빈 방문으로 성사된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경제협력 합의 사항 및 운송, 인프라, 제조업, IT, 자동차, 에너지, 농업, 창조경제 산업 등 전방위적인 한국의 투자에 대해 상세히 다뤘다. ▲인도네시아 주요 언론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국빈방문을 통한 양국의 협력 발전에 대한 기사를 연일 지면을 할애해 실었다. 자카르타 포스트와 자카르타 글로브 외에도 인도네시아의 주요 일간지인 콤파스(Kompass), 비즈니스 인도네시아(Bisnis Indonesia), 코란 템포(KORAN TEMPO), 시나 하라판(SINAR HARAPAN) 지(紙) 등이 박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국빈방문으로 이룬 양국의 경제협력과 발전적 관계에 대해 상세히 보도했다. 전한, 윤소정 코리아넷 기자 hanjeon@korea.kr 201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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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20, 미국 재정정책 불확실성 해소 촉구

    G20, 미국 재정정책 불확실성 해소 촉구

    G20 재무장관들과 중앙은행 총재들은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에서 미국 의회가 재정 관련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즉각적인 행동을 취할 것을 촉구했다. 11일, 12일 이틀간 워싱턴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G20 회원국을 비롯 스페인, 에티오피아 등 초청국 재무장관들과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World Bank),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금융안정위원회(FSB)등의 국제기구 수장들이 참석했다.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에 참석한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왼쪽)와 현오석 부총리 (사진: 기획재정부) 이번 회의 참석자들은 공동선언문에서 미국 연방정부 폐쇄, 채무한도 증액협상 교착 등 미국 재정정책에 대한 불확실성 해소할 것을 촉구했으며 또 미국 양적완화 축소에 대해 각국의 경제체질 강화가 근본적인 대응책이라는데 공감했다. ▲현오석 부총리(오른쪽)가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의장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 기획재정부)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 참가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에 응하고 있다. (사진: 기획재정부)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그에서 개최된 G20 정상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강조한 ‘이행이 가능한 핵심이슈에 역량 집중’, ‘약속이행 점검체계 강화’, ‘행동 중심의 코뮤니케 작성’ 등의 메시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내놓았다. 또 한국이 주도하는 의제인 ‘지역금융안전망’ 역할 강화에 대해 논의하는 ‘G20 서울 컨퍼런스’를 12월 18일, 19일 호주와 공동으로 개최키로 확정했다. ▲현오석 부총리가 김용 세계은행 총재와 인천 송도에 세계은행 한국사무소 본부를 설치하는 협정문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 기획재정부) 이와는 별도로 현 부총리는 김용 세계은행 총재와 만나 오는 12월 인천 송도에 세계은행 한국사무소 본부를, 서울에는 연락사무소를 설치하는 내용의 협정문에 서명했다. 현 부총리는 "세계은행 한국사무소 설립을 계기로 세계은행과 한 차원 높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재언 코리아넷 기자 jun2@korea.kr 201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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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ICT 경쟁력 4년 연속 세계 1위: ITU

    한국, ICT 경쟁력 4년 연속 세계 1위: ITU

    한국이 정보통신기술(ICT) 경쟁력 부문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7일 발표한 ICT 발전지수(IDI: ICT Development Index)에 따르면 조사 대상 157개국 중 1위를 기록했다. ITU의 ICT 발전지수는 157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ICT 발전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 국가 간 ICT 역량 비교·분석에 활용되는 지표다. 한국은 2009년 IDI 첫 발표에서 2위 기록 후 계속 IDI 1위를 유지했다. ▲ITU에서 7일 발표한 ICT 발전지수(IDI: ICT Development Index) 2012년 순위지표 캡쳐화면 발전지수는 ICT에 대한 접근성, 이용도, 활용 역량 등 크게 세 부문에 대한 개별 평가와 그 결과를 합산해 종합 순위를 결정한다. 한국은 ICT 활용 역량 1위, ICT 이용도 2위에 오르는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발전지수는 ICT에 대한 접근성, 이용도, 활용 역량 등 크게 세 부문에 대한 개별 평가와 그 결과를 합산해 종합 순위를 결정한다. 한국은 ICT 활용 역량 1위, ICT 이용도 2위에 오르는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국은 세부지표 별 평가에서 인터넷 접속가구 비율(1위), 인구 100명당 유선전화 가입 건수(1위), 고등교육기관 총 취학률(1위) 등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윤소정 코리아넷 기자 arete@korea.kr 201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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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인니 창조 산업분야 협력으로 창조경제 육성

    한-인니 창조 산업분야 협력으로 창조경제 육성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우호 관계와 협력이 창조 산업분야에서도 한 단계 도약을 이룰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인도네시아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마리 엘카 팡어스투 관광창조경제부 장관과 창조산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악수하고 있다. (사진 :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은 '창조산업협력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음악, 영화, 공연예술, 애니메이션, 게임 등 문화와 예술 산업에 대한 포괄적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 박 대통령과 인도네시아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인도네시아 마리 엘카 팡어스투 관광창조경제부 장관은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교환했다.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마리 엘카 팡어스투 인도네시아 관광창조경제부 장관이 12일 창조산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 : 청와대) 유도요노 대통령은 “창의적 협력과 관광 부분 협력 이야기도 했다”며 “3천만 명이 한국에서 인도네시아를 찾고 있고 인도네시아에서도 한국을 찾고 있으며 영화제작, K-POP이 인기를 끌고 있어 이런 부분의 협력을 더 강화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창조시장에 있어 인도네시아는 엄청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와 관련 “영화와 음악, 게임, 애니메이션 등 디지털 콘텐츠 공동개발 등 창조경제 육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이번에 체결된 협력양해각서를 토대로 정보교류, 쇼케이스, 능력함양, 교육, 훈련, 연구 및 개발, 협력 사업 촉진과 상대국 행사 및 프로그램 참여 등 창조산업 분야에서 포괄적인 협력을 할 수 있게 됐다. 전한, 윤소정 코리아넷 기자 hanjeon@korea.kr 201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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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인니, 일상에서 예술로 통(通)하다

    한-인니, 일상에서 예술로 통(通)하다

    인도네시아를 국빈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11일 한국-인도네시아 현대미술 교류전(展) 개막식에 참가해 양국 작가들로부터 작품 설명을 직접 듣고 문화예술관계자를 격려했다. ▲한국-인도네시아 현대미술 교류전 개막식이 열린 11일 박근혜 대통령(왼쪽에서 두 번째)이 정형민 국립현대미술관장(왼쪽)과 투바구스 안드레 숙마나(Tubagus Andre Sukmana) 인도네시아 국립미술관장으로부터 작품 설명을 들으며 환하게 웃고 있다. (자카르타 = 전한 기자) 자카르타의 ‘롯데쇼핑 에비뉴점’에서 열린 양국 현대미술 교류전은 ‘아빠 까바르(안녕하세요) 인도네시아’라는 제목으로 양국 수교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다. 박 대통령은 개막식에서 양국 작가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진 뒤, 인도네시아 마리 엘까 빵에스투(Mari Elka Pangestu) 관광창조경제부장관, 투바구스 안드레 숙마나(Tubagus Andre Sukmana) 인도네시아 국립미술관장,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윤병세 외교부장관 등과 함께 인도네시아 국화 자스민으로 장식된 꽃줄 개막 커팅을 했다. ▲박근혜 대통령(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11일 마리 엘까 빵에스투(Mari Elka Pangestu) 인도네시아 관광창조경제부장관(왼쪽에서 세 번째) 등과 함께 한국-인도네시아 현대미술 교류전 시작을 알리는 꽃줄 커팅을 하고 있다. (자카르타 = 전한 기자) 박 대통령은 개막식 인사말을 통해 “한국과 인도네시아 예술의 멋진 만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국은 수교 40주년을 맞아 정치·경제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했고 앞으로 양국이 이해하면서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문화를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국가 간에) 문화만큼 서로를 좋아하게 하는 것도 드물다”며 “많은 국민들이 와서 양국의 현대미술을 감상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교류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11일 인도네시아 나파티 아랑가 작가로부터 픽셀아트 작품 설명을 듣고 있다. (자카르타 = 전한 기자) 양국 작가들의 작품을 일일이 살펴본 박 대통령은 정형민 현대미술관 관장으로부터 신미경 작가의 도자기 작품이 비누로 만들어 졌고 작가가 관람객들이 작품을 비누로 사용하게도 하고 직접 만지게 한다는 설명을 들은 뒤, 관심을 표하며 “독특한 느낌이며 발상의 전환 된 작품”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인도네시아의 틴틴 울리아(Tintin Wulia) 작가와 나파티 아랑가(Narpati Awangga) 작가로부터 직접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박 대통령은 아랑가 작가로부터 작품이 인도네시아 도심 속 상가를 표현한 것이라는 설명에 작품을 세심히 살핀 뒤, “맞아요, (자카르타 도심에) 치킨집이 엄청 많아요”라며 환하게 웃었다. ▲박근혜 대통령(왼쪽)이 11일 마리 엘까 빵에스투(Mari Elka Pangestu) 인도네시아 관광창조경제부 장관, 투바구스 안드레 숙마나(Tubagus Andre Sukmana) 인도네시아 국립미술관장과 함께 틴틴 울리아(Tintin Wulia) 작가로부터 작품 설명을 듣고 있다. (자카르타 = 전한 기자) 미술관이 아닌 일상공간 가운데 하나인 쇼핑몰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설치미술과 미디어아트 두 부문으로 기획됐다. 국립현대미술관이 기획한 설치미술을 통해서는 다양한 소재나 재료를 활용해 예술의 진정성과 한국의 현대 조각을 느낄 수 있게 했으며 한국과 인도네시아 작가들의 교류를 통한 미디어아트는 양국 문화교류의 핵심 원리를 세 가지로 나눠 표현했다. 대중문화(Pop Culture), 상품(Commodity), 그리고 이주(Diapora)의 세 가지 원리들이 어떻게 현대미술로 표현되며 나아가 상품의 소비공간인 쇼핑몰이 문화의 생산공간으로 재탄생 되는지를 이번 전시회를 통해 보여준다.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작가 19명의 작품 24점이 전시된 이번 미술교류전은 오는 11월 3일까지 계속된다. 자카르타 = 전한 코리아넷 기자 이승아 코리아넷 기자 hanjeon@korea.kr 201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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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대통령,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 동북아평화협력구상 강조

    박대통령,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 동북아평화협력구상 강조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한-인니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 :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이 타결되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양국 관계에 대해 제도적 기반까지 구축하게 된다"고 CEPA 협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박근혜 대통령 인터뷰가 실린 콤파스지 11일자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의 초청으로 인도네시아를 국빈 방문 중인 박대통령은 이날 인도네시아 일간지 콤파스(KOMPAS)와 인터뷰에서 "1973년 수교 당시 양국 간 2억불이던 교역액은 오늘 날 150배나 증가해서 300억불에 달한다"며 이렇게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양국 간 방위산업 분야에서의 협력과 관련 "현재 진행되고 있는 잠수함 수출 관련 사업이 기술이전과 상생협력의 대표적 모범사례라고 할 수 있다"며 "이번 방문에서 양국 간 국방협력협정 등을 통해 국방 관련 인적교류와 군수지원 협력을 비롯한 양국 협력 증진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한반도 분쟁해결에 대한 인도네시아의 역할과 관련해선 "한국은 북한의 핵개발 등 도발에는 단호하게 대응하되, 정치적 상황과 관계없이 인도적 지원을 계속하면서 대화의 창을 열어 놓고 남북 간의 신뢰를 쌓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런 '한반도 신뢰프로세스'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국제사회가 북한에 대해 한 목소리로 핵을 포기하고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나오도록 일관된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박대통령은 "인도네시아는 북한과 전통적인 우호 관계를 맺고 있고, 유도요노 대통령은 한반도 문제에 대한 이해가 깊은 분이기 때문에 북한이 올바른 선택을 하는데 누구보다 건설적인 역할을 해 주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동아시아의 지역안정과 관련, "재난구조, 원자력 안전, 기후변화 등 접근하기 쉬운 분야부터 다자 대화와 협력을 시작해나간다면, 궁극적으로는 정치· 안보 분야로 더 협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인데, 그 동안 다자대화를 발전시켜온 아세안의 경험이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정부의 조언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위택환·윤소정 코리아넷기자 whan23@korea.kr 201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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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글날 기념하는 광화문의 일주일

    한글날 기념하는 광화문의 일주일

    1446년 10월 9일, 조선의 세종대왕은 온 국민이 쉽고 편히 쓸 수 있는 문자인 ‘훈민정음’을 반포했다. 그로부터 567년이 지난 2013년 10월 9일 한글날을 전후하여, 광화문 일대는 이를 기념하는 행사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을 ‘한글문화큰잔치’ 기간으로 지정, ‘한글아 놀자’라는 주제로 다양한 전시, 공연, 학술대회 등을 개최한다. ▲‘2013 한글문화큰잔치의 밤’ 플래시 몹 행사가 10월 8일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10월 8일 광화문 광장에서는 플래시 몹 행사가 열렸다. 한글사랑 지킴이와 해외 세종학당 우수 학습자 567명으로 구성된 공연단이 새롭게 편곡한 ‘한글날 노래’를 제창했고, 이어 대북공연, 세종대왕동상의 3차원 입체영상 등이 펼쳐졌다. ▲광화문 광장에 설치된 세종대왕동상에 입체영상을 투여하여 생동감 있는 모습을 연출했다 (위); 관람객들이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 전시중인 ‘한글 꽃, 한글 꿈’ 전시회장으로 향하고 있다 (아래).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이번 축제의 대표 전시인 ‘한글 꽃, 한글 꿈’ 특별기획전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야외마당에서 13일까지 진행된다. 현대 미술작가 7인의 한글을 주제로 한 예술작품으로 꾸며진다. 한글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예술작품과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세종대왕 동상 주변에는 한글자모 조형물 빛기둥이 설치돼 한글 창제의 중요성을 알린다. ▲광화문 일대에서는 멋진 구절을 적은 다양한 문자체의 캘리그라피 전시가 진행되며 ‘한글이름써주기’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한글아놀자 포스터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한글문화큰잔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www.hangeulfestival.com 이승아 코리아넷 기자 slee27@korea.kr 201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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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최초의 ‘남양주 슬로푸드국제대회’

    아시아 최초의 ‘남양주 슬로푸드국제대회’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에서는 처음 열린 경기도 ‘2013 남양주 슬로푸드국제대회’(2013 AsiO Gusto)가 ‘슬로푸드, 맛으로 바꾸는 세상’이란 주제로 10월 1일부터 6일까지 개최됐다. 총 43개국 160여명의 해외초청자들이 참석한 이번 대회에는 무려 53만 3천 여명의 관람객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이번 대회는 이탈리아 토리노(Torino)시에서 열리는 ‘살로넬델구스토’(Salone del Gusto), 프랑스 뚜르(Tours)시에서 개최되는 ‘유로구스토’(Euro Gusto)와 더불어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슬로푸드국제대회다. ▲슬로푸드국제대회 개막식 축하공연 (사진: 남양주 슬로푸드국제대회 조직위원회) 슬로푸드는 패스트푸드와 반대되는 개념으로 옛 방식으로 재배한 무공해 먹거리를 시간과 노력을 들여 직접 다듬고 손질한 뒤 요리해서 음미하면서 먹는 것이다. 슬로푸드국제대회를 찾은 관람객들은 ‘맛워크숍’, ‘요리경연대회’, ‘맛의 방주’ 등 행사에 참가하여 다양한 종류의 슬로푸드를 만날 기회를 가졌다. 전시장 주변에 설치돼 있는 야외체험장, 토종 맛의 정원, 토종 동물농장, 농부 장터 등 200여 개가 넘는 야외 부스와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슬로푸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해외초청자들이 슬로푸드 컨퍼런스에서 참가하고 있다. (사진: 남양주 슬로푸드국제대회 조직위원회) ▲파올로 디 크로세 사무총장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 남양주 슬로푸드국제대회 조직위원회) 특히 세계 각국의 특색 있는 맛을 선보이는 맛워크숍은 많은 관심을 끌었다. 호주관에서는 불보어 소시지 장인 게리 토마스(Gary Tomas)씨가 직접 소시지 만들기 시연을 하며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인도의 다양한 커리 파우더를 체험할 수 있는 인도 맛워크숍도 큰 인기였다. 몽골관에서는 마(馬)유로 만든 요구르트(Airag), 버터(Khailmag), 커드(Curds), 치즈와 보드카, 꿀 등을 선보였다. 한국전통주연구소 박록담 소장은 한국의 청주를 소개하였고 참가자들은 청주의 풍미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 슬로푸드 국제본부의 핵심 프로젝트인 ‘맛의 방주’(Ark of Taste)에서는 76개국의 사라질 위기에 있는 음식과 종자 1천179가지를 등재했다. 슬로푸드 국제본부 파올로 디 크로세(Paolo Di Croce) 사무총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대해 먼저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며 “이번 전시와 음식에 대한 방문객들의 관심과 적극성이 무척 높았다. 단지 먹으러 오는 것이 아니라 배우려고 하는 것이 무척 놀라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제관 몽골부스 운영자 터그씨는 “몽골 전통음식을 알리고 관람객들에게 그 맛을 선보일 수 있어서 보람 있었다”며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 음식이 한 자리에 모이는데 함께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슬로푸드 요리경연대회 참가자들 (사진: 남양주 슬로푸드국제대회 조직위원회) 임재언 코리아넷 기자 jun2@korea.kr 201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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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대통령, 싱가포르•호주•미얀마와 양자 정상회담

    박대통령, 싱가포르•호주•미얀마와 양자 정상회담

    ASEAN+3/EAS 정상회의 참석차 브루나이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9일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리센룽(Lee Hsien Loong) 싱가포르 총리, 토니 애벗(Tony Abbott) 호주 총리, 떼인 세인(Thein Sein) 미얀마 대통령과 잇따라 정상회담을 가졌다. 박대통령은 리센룽 총리와는 △경제 협력, △한-싱가포르 FTA 협력 등 양자현안 등에 관해 협의했다. 리센룽 총리는 오는 12월 한국 방문을 기대하며, 박 대통령의 싱가포르 방문을 다시금 초청한다고 밝혔다. 리센룽 총리는 한・싱가포르 FTA 이행 점검과 관련된 협력과 쌍방향 항공협력의 확대도 추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오른쪽)이 9일 정상회담에 앞서 리센룽(Lee Hsien Loong) 싱가포르 총리와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9일 리센룽(Lee Hsien Loong)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박 대통령은 FTA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양국간 이익이 균형적으로 반영된 방안을 모색하여 나가자고 말하고, 항공협력 관련해서도 양국간 호혜적인 협의를 가져 나가자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리센룽 총리의 12월 방한시 양국 경제의 장점을 살려 공동번영의 길을 모색하자며 건설 및 인프라, 제3국 공동진출, 공동 R&D, 중소기업 협력 등을 추진하자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오른쪽)이 9일 정상회담에 앞서 토니 애벗(Tony Abbott) 호주 총리와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9일 토니 애벗(Tony Abbott)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이어 박대통령은 토니 애벗(Tony Abbott)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최근 출범한 호주 新정부간 우호협력관계 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박대통령은 본가치와 글로벌이슈에 대한 전략적 이해를 공유하는 양국이 기존의 견실한 협력 기반을 토대로 경제, 자원, 교육 등 협력분야, 한반도 문제, 국제무대에서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애벗 총리는 호주 新정부가 추진 중인 新콜롬보플랜을 통한 아시아와의 연대강화 의지를 표명하고, 양국간 경제 분야 최대 현안인 한-호 FTA가 조속히 타결되기를 희망했다. 아울러, 양국 정상은 북한문제 등 한반도 문제에 대해 더욱 긴밀히 공조하기로 하였으며, 애벗 총리는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등 한국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지지 입장을 표명했다. 박 대통령은 내년 초 호주가 주최하는 G20 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란다며 양국은 이를 위해 서로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한-호 정상회담에 이어 박대통령은 떼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우호협력 증대 방안, 경협 확대, 한반도 정세, 지역 및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 등에 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박 대통령은 양국 간 인적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미얀마 경제 성장 잠재력을 감안, 양국 간 실질 협력 관계를 더욱 확대·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오른쪽)이 9일 정상회담에 앞서 떼인 세인(Thein Sein) 미얀마 대통령와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9일 떼인 세인(Thein Sein) 미얀마 대통령와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떼인 세인 대통령은 한국의 새마을 운동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농촌 개발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한반도 정세와 관련, 그동안 한국의 대북 정책에 대한 미얀마의 지지에 사의를 표하고, 북한이 진정한 변화와 평화의 길로 나설 수 있도록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떼인 세인 대통령은 미얀마는 핵 비확산 정책을 지지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한국 측 입장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미얀마의 2014년도 아세안 의장국 수임을 축하하고 수임 기간 중 한-ASEAN 관계가 더욱 확대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했다. 더불어 2014년 12월 한-ASEAN 특별 정상회의 한국 개최에 대한 관심과 지원도 당부했다. 떼인 세인 대통령은 잔여 가까운 시일 내에 박대통령이 미얀마를 방문해 줄 것을 초청했다. 이에 대해 박 대통령은 사의를 표하고 상호 편리한 시기에 방문하기로 했다. 위택환·임재언 코리아넷 기자 Whan23@korea.kr 201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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