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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도네시아, 산림탄소축적조사 공동 수행하다

    한국-인도네시아, 산림탄소축적조사 공동 수행하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달 2일부터 5일까지 인도네시아 NTB주(州) (Nusa Teggara Barat) 산림부와 공동으로 열대림 산림탄소축적조사를 수행해 온실가스 감축 및 산림보호를 위한 협력을 강화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인도네시아 NTB주 산림부와 공동으로 인도네시아의 롬복섬 서부 린자니 보호산림경영구에서 토양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청의 해외 REDD+(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산림탄소축적조사는 넓은 열대림을 보유해 온실가스 감축 잠재력이 높은 인도네시아의 롬복섬 서부 린자니 보호산림경영구 (KPHL Rinjani Barat) 40,000ha에서 이뤄졌다. REDD+는 산림전용 및 산림황폐화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해 산림탄소흡수원을 확충하는 활동을 말한다. 산림탄소축적조사는 REDD+사업의 성공여부를 평가하는데 필수적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번 조사를 위해 표준매뉴얼을 작성했다. 표준매뉴얼은 열대림의 산림탄소 조사표본점 설계, 수목, 부후목(腐朽木), 도목(倒木), 하층식생 및 토양 등 산림 내 탄소풀(carbon pool)에 축적된 모든 산림탄소의 조사 및 분석 방법을 포함한다. ▲인도네시아 열대림의 모습 (사진제공: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원 기후변화연구센터의 강진택 박사는 “인도네시아 산림탄소축적 조사는 한-인니 산림협력네트워크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온실가스 감축 잠재력이 높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등을 대상으로 REDD+ 국가전략 및 이행능력 평가를 진행하고 단계적으로 연구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손지애 코리아넷 기자 jiae5853@korea.kr 201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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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여름을 책과 함께 보내세요

    한여름을 책과 함께 보내세요

    문화체육관광부는 2일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생활 속 독서 문화의 확산’과 ‘휴가철의 책 읽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책 나눔 행사를 열었다. 문체부는 이날 휴양지로 떠나는 시민들에게 책 5000여권을 선물했다. 유진룡 장관은 “시원한 물가나 산속에서 그동안 읽고 싶었던 책을 읽으면서 자기 자신과 대화를 한번 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권했다.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일 서울역에서 열린 독서캠페인 행사에 참석, 여름휴가를 떠나는 시민들에게 책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문체부는 ‘하루 20분씩 1년에 12권 읽기 운동’ ‘책으로 선물하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소외계층에 대한 문학 작가 파견 등 다양한 독서 운동 등을 도서관, 독서·시민 단체 등과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이승아 코리아넷 기자 slee27@korea.kr 201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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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 ‘HAN STYLE’에 참여해보세요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 ‘HAN STYLE’에 참여해보세요

    ‘HAN STYLE’이란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한국문화체험프로그램은 전통조리법으로 직접 한식을 만들어보는 기회와 단아한 한복을 입어보는 복식체험, 그리고 전통예술 공연 관람 등 눈으로 보고 입으로 맛보고 손으로 즐기며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한국인의 의식주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한국문화에 대해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12월까지 진행되는 ‘HAN STYLE’은 외국인들이 한국의 전통적인 의식주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제공: 한국문화재보호재단) 8월에는 세계 91개국에서 방영됐던 드라마 ‘대장금’에서 소개된 숭채만두와 홍시죽순채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지며, 9월과 10월에는 보쌈과 막걸리, 11월과 12월에는 불고기와 지짐이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진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외국인들이 한복을 입고 전통한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문화재보호재단) ‘HAN STYLE’ 프로그램은 8월부터 12월까지 한국의집에서 매주 월, 목, 일요일 4시 반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3만원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외국인이 배운 한글로 자신의 이름을 쓰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문화재보호재단)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www.koreahouse.or.kr/main/?load_popup=1 손지애 코리아넷 기자 jiae5853@korea.kr 201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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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싸이 젠틀맨, 강남스타일 따라잡나

    싸이 젠틀맨, 강남스타일 따라잡나

    월드스타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지난 7월 31일 유튜브 조회수 5억 건을 돌파했다.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조회수 5억 18만 건을 기록하며 유튜브 최다 조회 동영상 순위 10위를 지켰다. 5억 돌파는 지난 4월 13일 첫 공개 이후 109일 만에 이뤄졌다. ▲4월에 공개한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지난 7월 31일 유튜브에서 조회수 5억 건을 넘어섰다 (사진: 전한 기자). 지난해 세계적인 열풍을 불러 일으킨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와 비교하면 다소 더딘 기록이지만 조회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어디까지 인기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현재까지 조회수 17억 건을 넘었으며 최다 조회 동영상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한편, 싸이는 현재 미국에 머물며 오는 9월 발매를 목표로 새 음반을 준비중이다. 이승아 코리아넷 기자 slee27@korea.kr 201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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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땀 한 땀의 정성이 담겨 있는 조선왕실의 자수 보러 오세요

    한 땀 한 땀의 정성이 담겨 있는 조선왕실의 자수 보러 오세요

    조선시대 (1392-1910) 궁중 자수(宮中刺繡)의 역사와 생활문화를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아름다운 궁중 자수전(展)’이 열리고 있다. 지난 6월 25일부터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시작된 이번 전시에는 조선시대 궁중에서 제작된 복식 (服飾) 등 생활 자수와 고려·조선 시대 감상 자수 작품 총 90점이 전시되고 있다. 현존 자수 작품들은 대부분 조선시대 후기의 것들이지만 일찍이 고려시대 때부터 감상 자수가 발달하기 시작했다고 알려져 있다. 고려시대 작품으로 추정되는 4폭의 ‘자수 사계분경도 병풍’은 고려시대 감상용 자수의 대표 작품이다. 화분과 꽃병에 담긴 꽃이 세심하고 정교하게 수놓아져 있다. ▲고려시대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자수 사계분경도 병풍’ (사진제공: 문화재청) 조선시대 궁중에는 궁내 자수를 전담하는 수방(繡房)이 별도로 있었다. 수방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왕실 의복과 각종 장신구에 놓을 장식용 자수를 만드는데 동원됐다. 그들의 손에서 탄생한 궁중 자수는 정제된 문양의 도안 위에 천연 염료로 물들인 다채로운 색실을 사용하여 고아한 기품과 아름다운 품격이 느껴진다. ▲왕, 왕세자, 왕비, 그리고 세자빈의 의복에 부착하는 보를 만들기 위해 제작한 목판 수본(왼쪽)과 목판의 문양이 새겨진 면 위에 먹을 발라 옷감 위에 찍어 문양을 옮긴 뒤 금수를 놓아 만든 ‘금수 오조원룡보’ (오른쪽) (사진제공: 문화재청) 이번 전시에서는 왕, 왕세자, 왕비, 그리고 세자빈의 용보 (가슴과 등에 다는 용을 수 놓은 천)을 비롯해 흉배 (胸背, 가슴과 등의 수놓은 천) 등 복식 부속 자수품이 전시된다. 또한 가느다란 실을 사용하여 작은 무늬들을 섬세하게 표현한 ‘복온공주 활옷’은 궁수(宮繡)의 전형을 보여준다. 복온공주(福溫公主)는 조선시대 제 23대 왕인 순조(純祖, 1790-1834)의 둘째 딸이다. 그가 혼례 때 입은 예복이었던 ‘활옷’은 앞면이 자수와 금박으로 장식돼 있으며 뒷면의 전체는 자수로 장식됐다. ▲‘복온공주 활옷’에는 다산과 행운을 상징하는 갖가지 꽃과 보배문이 화려하게 수놓아져 있다. (사진제공: 문화재청) ▲자수 매화도 병풍 (Embroidered Screen with Plum Blossoms) (사진제공: 문화재청) 이 밖에도 조선시대 말 화가 양기훈의 그림을 본으로 하여 수놓은 10폭의 ‘자수 매화도 병풍’도 볼 수 있다. 붉은색과 흰색의 실을 도톰하게 수놓아 홍매화와 백매화의 흐드러진 꽃송이를 입체적으로 표현한 것이 인상적이다. 아울러 왕과 왕비의 한 땀 한 땀 아로새겨진 정성스런 자수 이불·베개, 방석, 학 문양의 두루주머니, 연꽃과 나비 자수가 새겨진 향노리개, 책 표지 등 다양한 생활용품과 신사임당의 그림을 수 놓은 ‘자수 초충도 병풍’와 같은 자수장식품 병풍들이 소개된다. ▲신사임당의 초충도를 본으로 하여 수놓은 ‘자수 초충도 병풍’ (사진제공: 문화재청) ‘아름다운 궁중 자수전(展)’은 오는 9월 1일까지 계속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손지애 코리아넷 기자 jiae5853@korea.kr 201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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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차 한중고위언론인포럼'이 베이징에서 열려.

    '제5차 한중고위언론인포럼'이 베이징에서 열려.

    '미디어 협력 강화를 통한 한중 간 우의 증진'을 주제로 ‘제5차 한·중 고위언론인 포럼’이 2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렸다. ▲29일 베이징에 열린 '제5차 한중 고위언론인 포럼'에서 두 나라의 언론인들이 정치·경제·사회·문화 각 분야에서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미디어의 역할과 뉴미디어를 통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의 문화체육관광부와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공동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양국의 40여 개 주요언론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8월 2일까지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두 나라의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미디어의 역할과 뉴미디어를 통한 협력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양국 정부를 대표해서 참석한 박종길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중국국무원신문판공실 리우펑(李伍峰) 부주임은 기조연설에서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언론의 건설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위택환 코리아넷 기자 whan23@korea.kr 201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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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년전의 이방인 전혜린, 독일에서 재조명

    60년전의 이방인 전혜린, 독일에서 재조명

    지난 7월16일 독일 뮌헨 슈바빙 일대에서 활동하는 예술가 모임 ‘Seerosenkreis’ 는 ‘슈바빙, 청춘이 황금빛 맥주로 넘치는 곳 : 한국 여성작가 전혜린의 뮌헨에 관 한 에세이들’ 제하로 뮌헨 시립문화회관에서 문학낭송회와 음악회를 가졌다. 이 예 술가 모임은 1940년대 슈바빙에서 활동하던 예술가들이 정기모임을 갖던 레스토랑 Seerose에서 시작됐으며 전혜린의 작품에서 자주 언급되는 장소다. 1950년대 뮌헨과 관련하여 쓴 그녀의 산문을 독일 배우가 낭송하고 이에 맞춰 피아노 반주를 곁들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16일 뮌헨 슈바빙의 예술가 모임 ‘Seerosenkreis’은 한국 작가 전혜린을 주제로 문학낭송회와 음악회를 가졌다. 사진은 모임 포스터. 전혜린(田惠麟, Chon Hye-Rin)은 지난 1965년 31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한국의 여성작가다. 몇권의 수필과 번역서를 남겼지만 ‘한 세기에 한번 나올까말까한 천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31년 평안남도 순천의 상류가정에서 태어나 한국의 최고명문 경기여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젋은 나이에 대학 교수가 됐다. 가부장적인 유교전통이 강했던 1950년대 한국에선 보기 드문 커리어우먼이었다. 출세욕이 강했던 그녀의 부모는 그녀가 판사나 검사가 돼 명예와 권력을 얻기를 원했다. 문학은 그녀를 끌어들여 세속적인 가치와 다른 길을 걷게 했다. 그녀는 1955년 독일 뮌헨대학(University of München, Ludwig-Maximilians-Universität München)으로 유학을 떠난다. 법학 공부는 접고 독일 문학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그녀가 머문 곳은 독일 남부 뮌헨의 슈바빙(Schwabing). 화가 칸딘스키(Wassily Kandinsky)와 클레(Paul Klee)가 살았었고 라이너 마리아 릴케(Rainer Maria Rilke)가 시를 쓰던 자유롭고 예술적인 분위기가 감도는 거리였다. 독일 일간지 「Süddeutsche Zeitung(SZ)」은 7월11일자 ‘자유로운 영혼(Freiheit des Geistes)’이란 제하의 기사에서 그녀에 대해 “1955년부터 1959년까지 뮌헨 대학에서 작가를 꿈꾸며 공부했던 유일한 한국인 여학생. 독일에서의 경험과 삶을 통해 완전히 변해버린 한국 여인. 혹은 여전히 몇 권의 저서만이 읽혀지는 무명작가”라고 소개하며 ‘슈바빙을 사랑한 21살 한국 여학생’에게 슈바빙은 ‘뮌헨의 몽마르트. 청춘과 보헴과 천재에의 꿈을 일상사로서 생활하고 있는 곳. 위보다는 두뇌가, 환상이 우선하는 곳. 하여간 슈바빙은 이 무서운 날카로움으로 발전해 가는 기계 문명 속에 아직도 한 군데 남아 있는 낭만과 꿈과 자유의 여지가 있는 지대’로 비쳐졌다고 설명했다. 이 신문은 이어 그녀가 독일에서 다시 조명된 과정을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뮌헨의 저널리스트 유스티나 슈라이버(Justina Schreiber) 씨는 한국인 작가 이미륵에 대한 연구 도중 우연히 전혜린을 알게 된다. 수필가 전혜린은 1946년 독일어로 쓰여 진 이미륵(李彌勒, Mirok Li)의 베스트셀러 『압록강은 흐른다(Der Yalu fließt)』를 한국어로 번역하였다. 슈라이버는 이 무명의 한국 작가에 심취하게 어 2010년 그녀에 관한 라디오 방송을 기획하게 된다. "방송을 위해 나는 몇 개의 에세이를 번역의뢰 하였는데 그녀의 글은 아주 매력적이었다. 이 작품들을 내 컴퓨터에만 소장하고 있는 것이 아쉬웠다." 이 후 슈라이버는 소위 독일유학 붐을 일으킨 이 무명작가의 글을 공개할 방법을 찾는다. 독일어로 번역된 그녀의 글들은 진실 되고 생동적인 그녀만의 언어를 통해 매우 독창적 문체를 갖는다고 덧붙인다. ▲'자유로운 영혼‘제하로 전혜린을 조명한 독일 일간지 SZ의 7월11일자 기사. 이 신문은 그가 “사르트르(Jean Paul Charles Aymard Sartre), 보부아르(Simone de Beauvoir)를 읽으며 스스로 실존주의자라 여겼고 끊임없이 타자가 정한 규율에 서 벗어나고자 했다“며 ”이러한 그녀의 삶의 방식에 1960년대 한국의 젊은이들과 여성들은 열광했고 현재까지도 한국인들은 전혜린의 흔적을 찾아 슈바빙으로 여행 한다“고 밝혔다. 위택환·이승아 코리아넷 기자 whan23@korea.kr 201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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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바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쿠바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소설가 헤밍웨이와 혁명가 체 게바라가 사랑했던 곳, 쿠바의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린다. ▲쿠바 문화축제 포스터 (이미지 제공: 외교부) 8월 2일부터 9일까지 서울을 비롯한 한국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는 ‘2013 쿠바문화예술 축제’에서는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쿠바의 다채로운 매력을 살펴볼 수 있다. 이 행사는 한-쿠바 정부 차원의 문화행사로 양국간 정부 공식 채널을 통한 문화교류는 이번이 처음이다. 쿠바는 한국과 수교를 맺지 않았으나 과거에도 민간 차원의 교류가 있어왔다. 2005년 쿠바의 수도 아바나에 코트라(KOTRA) 무역관이 개설된 이후 제3국을 통한 양국간 무역교류 규모는 매년 증가세를 보여왔다. ‘카리브의 열정, 쿠바를 즐겨라!’라는 주제로 펼쳐질 이번 축제는 한-쿠바 양국간 우호협력 증진 도모를 위해 외교부와 한국국제교류재단이 함께 마련했다. 이 축제를 위해 41명의 쿠바 국립예술원 격인 호세마르티 문화원 소속 예술단이 방한한다. 그 외에도 쿠바의 유명 라틴밴드 “부에나 페” (Buena Fe), 아프로쿠바 리듬의 정열적인 여성군무단 “아바나 꼼빠스 댄스(Habana Compas Dance)”, 쿠바 재즈의 거장 “세사르 로페스와 아바나 엔셈블레(César López & Habana Ensemble)”, 사진작가 로베르토 칠레(Roberto Chile), 쿠바 칵테일 전문가 호세 모야(Jose Moya) 등이 방한하여 쿠바 문화의 정수를 선사한다. 2일 저녁8시에 서울의 용산아트홀에서 파라과이 출신의 방송인 아비가일 알데레떼(Abigail Alderete)의 사회로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3개 공연팀의 갈라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쿠바의 유명 라틴밴드 부에나 페 (Buena Fe) (사진제공:한국국제교류재단) 이 축제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는 서울 용산아트홀에서, 이후에는 평창, 안동, 순천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축제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cubafestival.kr/)와 코리아넷 기사에 첨부된 리플렛, 공연 일정을 참고하면 얻을 수 있다. 윤소정 코리아넷 기자 arete@korea.kr ▲여성군무단 아바나 꼼빠스 댄스(Habana Compas Dance) (사진제공: 한국국제교류재단) ▲쿠바 재즈 밴드 아바나 앙상블레 (Habana Ensemble) (사진제공: 한국국제교류재단) 201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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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스터 공작, 박 대통령 예방

    글로스터 공작, 박 대통령 예방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영국 여왕의 공식 대표로 정전협정 체결 60주년 기념행사 참석차 방한한 글로스터(Duke of Gloucester) 공작을 맞이하여 청와대에서 환담을 나누었다. ▲27일 청와대에서 영국 여왕의 공식 대표로 정전협정 체결 60주년 기념행사 참석차 방한한 글로스터(Duke of Gloucester) 공작과 악수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 (왼쪽) (사진: 청와대) 한-영 수교 100주년 기념차 30년 전에 한국을 최초 방문한 바 있는 글로스터 공작은 "다시 방한하게 되어 기쁘다"며 엘리자베스 여왕의 친서를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박 대통령은 "영국이 5만6천여 명을 파병하고 이 중 1천여 명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으며, 이 바탕 위에 양국 간 긴밀한 우호관계가 구축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면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한 참전 용사들에게 대통령으로서 깊이 감사한다"고 밝혔다. ▲27일 청와대에서 영국의 글로스터(Duke of Gloucester) 공작과 환담을 나누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왼쪽 두 번째) (사진: 청와대) 또한, 취임하자마자 엘리자베스 여왕과 필립 공께서 국빈 방문을 초청해 주신 데 감사하며, "과거 1999년 여왕의 방한 시 안동을 방문하고 전통 문물에 관심을 보인 점 등으로 우리 국민들이 친근한 느낌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소정 코리아넷 기자 arete@korea.kr ▲글로스터 공작이 전달한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의 친서 (사진: 청와대) 201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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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온난화에 대응, 북극종합정책 수립

    지구온난화에 대응, 북극종합정책 수립

    범정부적 차원의 ‘북극 종합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이는 북극의 해빙으로 인해 새로운 항로가 열리고 있으며 에너지 자원개발의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데 따른 것. 현오석 부총리는 25일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북극이사회 옵서버 국가 진출을 계기로 범정부 차원에서 북극 진출에 관한 종합 청사진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북극 항로 개척과 에너지·자원 개발 등 다양한 종합정책들이 추진되고 있다. ▲북극해 지역에서 해빙 및 해양생물 연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극지연구용쇄빙선 아라온호 (사진: 극지연구소) 북극항로의 경우 부산항을 출발해 수에즈 운하를 거쳐 네덜란드 로테르담으로 향하는 기존 항로의 거리는 약 2만2천㎞에 달하지만, 북동항로를 이용하면 1만5천㎞로 단축된다. 파나마 운하를 통과해 미국 동부해안으로 향하는 미국항로 역시 북서항로를 이용하면 항해 시간이 약 30%가량 줄어든다. 북극항로는 현재 약 4개월가량 경제적 운항이 가능하나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2020년에는 6개월, 2030년에는 연중 일반 항해가 가능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8월중 북극항로 시범 운항을 통해 한국- 유럽 간 원유, 나프타 및 제트유를 수송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 운항 선박에 북극 연구 전문가를 승선시켜 북극해 운항절차와 노하우 등을 습득하는 기회로 활용키로 했다. ▲노르웨이령 스발바르군도 니알슨에 위치한 북극 다산기지. (사진: 극지연구소) 한편 해양수산부는 ‘북극 종합정책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북극권 국제협력 강화 ▲북극 과학연구 활동 강화 ▲에너지·자원 개발 등 북극 비즈니스 모델 발굴 ▲북극 정책의 법·제도적 기반 확충 등 4대 전략적 과제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재 북극에 있는 다산 기지의 규모를 확대하고 쇄빙선 아라온호에 이어 제2쇄빙연구선 건조 등 연구·활동 기반도 넓혀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북극 자원개발사업 참여를 위해 2012년 9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는 그린란드와는 광물 공동탐사를 진행하는 한편 다른 연안국들과도 자원개발 협력 MOU 체결을 추진할 예정이다. 윤소정 코리아넷 기자 arete@korea.kr 201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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