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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한 출산, 지혜로운 육아”를 추구하는 아가방앤컴퍼니

    “행복한 출산, 지혜로운 육아”를 추구하는 아가방앤컴퍼니

    아기를 키우는 부모는 무엇이던 가장 좋은 것을 해주길 바란다. 속옷 한 장도 원단의 촉감, 소재, 바느질 처리까지 구석구석 살핀다. 특히 한국 엄마들은 최고의 제품을 찾고자 인터넷과 SNS채널 등으로 정보를 얻으며 끊임없이 비교·분석한다. 이들의 노력과 까다로운 취향은 해외에서도 인정받았다. 한국 유아용품 시장은 세계 유아용품 업계의 테스트마켓으로 부상했으며 고가 수입 브랜드를 비롯 국내외 다양한 유아용품 업체들이 앞다투어 한국에 진출, 고객의 요구사항 파악과 제품 연구에 힘쓴다. ▲ 아가방이 2009년 아토피 등 민감성 피부유아를 위해 출시한 유아용 화장품 퓨토. ▲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아가방의 토탈 유아용품 전문매장 ‘넥스트맘’ 매장에서는 다양한 유아용품 및 임산부 관련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은 매장에 진열된 각양각색의 아기내복. ▲ 1979년 창립된 아가방은 한국 최대 유아용품 업체로 아기 내복 등 의류, 및 다양한 유아용품을 생산해오고 있다. 한국 소비자들이 깐깐하고 똑똑해진 배경에는 이들에게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유아용품 업체가 있다. 바로 아가방앤컴퍼니가 그 주인공. '아기한테 필요한 모든 걸 한 군데에 모아놓은 곳’이란 뜻의 ‘아가방’은 1979년 설립된 국내 첫 유아용품 전문업체이다. 아가방은 ‘편리하고 위생적인 아가용품의 국산화’를 목표로 소비자들이 신생아용 배냇저고리부터 유아 의류, 겉옷, 이불, 기저귀, 젖병, 유모차, 카시트 등 아기에 관한 모든 것을 한 곳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영•유아용품을 자체 생산했다. '행복한 출산, 슬기롭고 지혜로운 육아'를 경영철학으로 삼고 제품을 만든 아가방은 기존에는 수입제품이 많았던 유아용품의 국산화 작업에 매진, 1983년 유아용품 업계 최초로 Q마크를 획득하며 국내 유아업계 선두주자로 부상했다. 아가방은 1985년 수출의 날 수출시장 개척공로상 대통령상 수상을 시작으로 다양한 수출공로상을 수상했다. 1995년 미국 유아동 전문지 '언쇼즈'가 선정한 베스트 브랜드 수상을 비롯 각종 국내외 유아동 전문 기관에서 품질을 인정받으며 유아업계 최고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 아가방은 더 나은 품질과 디자인의 제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사진은 아가방 본사 디자인실. ▲ 아가방 본사 디자이너실의 모습. 오른쪽에 놓인 인형은 아가방의 캐릭터인 크라운 베어 패밀리 에일리, 에이든, 에이비(Ailee, Aiden, Aibee). ▲ 21일 강남구 역삼동 아가방 본사에서 2015년 봄, 여름제품 품평회 참석자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 21일 열린 2015년 신제품 품평회장에서 포즈를 취하는 아가방의 원명주 의류디자인실장(가운데)과 디자이너들, 이들의 목표는 디자인과 품질, 실용성을 모두 갖춘 제품을 만드는 것이다. 아가방은 국내 유아업계 단일브랜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아가방의 원조 브랜드 ‘아가방(agabang)’ 외에도 ‘에뜨와(ettoi)’, ‘엘르(ELLE)’, ‘디어베이비(Dear Baby)’, ‘냅(NAP)’, ‘이야이야오(2ya2yao)’ 등 다양한 브랜드를 구비하고 있다. 2007년에는 상호를 ‘아가방앤컴퍼니’로 변경하며 유아용품 및 의류 외에도 토탈 유아용품 전문매장 ‘넥스트맘’, 임부복 ‘데스티네이션 마터니티’ 등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한 패션 홀딩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2009년에는 한국원자력기술원과 합작, 아토피 등 민감성 피부를 지닌 아기를 위해 민감성피부 전용 화장품 퓨토(Putto)를 출시했다. 퓨토는 특허출원물질인 천연 약용추출물을 100% 사용하여 아토피 피부염의 염증반응을 완화하고 가려움증을 최대 절반으로 감소시켜주는 효과를 인정받았다. 2013년 매출 100억 원의 국내 매출을 기록했으며 해외 10여 개국에도 수출 중이다. 강남구 역삼동의 아가방의 토탈 유아용품 매장 ‘넥스트맘' 매장에서는 아가방제품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 김진순 매니저는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권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다양한 국적 고객들이 매장을 방문한다”며 “이들은 배냇저고리 등 아기내복뿐만 아니라 유모차, 아기장난감 등 다양한 유아용품에 관심을 보인다”고 말했다. ▲ 넥스트맘 매장에 진열된 수면조끼 제품. 잘 때 이불을 발로 차는 유아를 위해 제작된 수면조끼 같은 제품은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넥스트맘' 매장에서는 아가방에서 출시한 다양한 디자인의 유아 외출복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 ‘넥스트맘’ 매장에 진열된 아기겉싸개. 외출 시 신생아들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역할을 한다. ▲ 곱게 접혀 진열된 포대기 제품. 포대기는 아기를 업을 때 흘러내리지 않게 끈으로 묶어 고정시킨다. 아가방의 품질은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아가방의 총 매출 중 약 25% 가량은 해외 수출에서 나온다. 아가방은 1985년 미국을 시작으로 중국, 중동지역에 현지 법인을 운영 중이며 몽골, 인도네시아 등 10여 개국 해외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다. 중국에는 현재 100여 개의 아가방 매장이 운영 중이다. 아가방은 수출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자 지난 해 12월 기존의 상해사무소를 판매 전문 법인인 '상해 아가방 무역 유한공사'로, 연태 아가방 복식 유한공사를 생산전문 법인으로 전환했다. 미국의 경우 아가방은 코스트코와 월마트 등 대형 마트에 현지 브랜드와 ODM(제조자개발생산) 방식으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아가방, 에뜨와 등 자사브랜드를 통해서도 미국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에는 '아가방'과 '아가방갤러리' 매장이 프랜차이즈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몽골 울란바토르에는 4개의 매장, 베트남 하노이에는 2개의 매장이 있고 올해 안에 하노이와 호치민에 각각 한 개의 매장이 추가 개점을 앞두고 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도 매장 2곳의 개점이 계획되어 있다. 중동 지역의 경우 두바이 기반의 랜드마크 社(세계 8개국 485개 매장 운영 종합 유통회사)와 ODM 방식으로 유아복을 판매하고 있다. 러시아에는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지역 등에 5개 매장이 올해 안에 문을 열 예정이다. ▲ 중국 남경 진잉 백화점에 있는 아가방의 고급브랜드 에뜨와 매장 전경. 고객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아가방의 이근준 홍보팀장은 “요즘 엄마들은 까다롭게 제품을 고르고 해외직구도 많이 한다”며 “수입 유아용품과 비교할 때 유아 체형이나 제품의 질에 대한 아가방의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팀장은 “요즘에는 특히 유기농 제품에 대한 선호를 반영하여 오가닉 원사를 사용한 제품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중국을 비롯한 해외 소비자들도 아가방의 품질을 신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가방의 원명주 의류디자인실장은 “항상 있는 디자인은 결코 다시 하지 않는다”며 “해외소비자들의 한국산 제품에 대한 신뢰와 아가방 제품에 대한 믿음에 부응하고자 노력한다”고 강조했다. 글 윤소정 사진 전한 코리아넷 기자 arete@korea.kr 201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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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남아시아 문화장관회의 공동선언문

    한국-남아시아 문화장관회의 공동선언문

    ▲ 18일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열린 한-남아시아 문화장관회의에서 각국 대표들이 아시아문화전당을 통한 문화협력 강화를 담은 '광주 공동선언문'을 채택한 뒤 기념촬영을 가졌다. 왼쪽부터 담초 도르지 부탄 내무문화부 장관, 아사드자만 누르 방글라데시 문화부장관, 시민 하산자다 아프가니스탄 정보문화부 차관,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에케나야케 스리랑카 문화예술부 장관, 모신 나와즈 란즈하 파키스탄 정보방송국가문화유산부 장관, 카만 싱 라마 주한 네팔 대사. 한국-남아시아 문화장관회의 공동선언문 우리 한국과 아프가니스탄, 방글라데시, 부탄, 네팔, 파키스탄, 스리랑카 등 남아시아 대표들은 ‘제1회 한국-남아시아 문화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2014년 10월 18일 한국 광주광역시에 모였다. 우리는 한국과 남아시아 국가 간 기존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기관으로서 한국에서 추진 중인 아시아문화전당의 건립을 환영하고 국민간의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아래와 같이 협력하기로 하였다. 1. 국민 간 상호 이해의 증진 1-1. 국민 간 상호 문화이해를 촉진하기 위해 남아시아의 수준 높은 문화유산, 문화예술 공연 및 전시 작품을 아시아문화전당에서 소개하도록 함께 노력한다. 1-2. 남아시아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남아시아 각국의 ‘문화관광축제’를 아시아문화전당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하도록 노력한다. 1-3. 한국과 남아시아 국민 간 소통 확산을 효과적인 방법을 강구하고, 이를 위해 문화 예술 교류 증진을 위한 ‘문화정보시스템’을 구성하는 가능성을 논의하도록 한다. 2.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협력 2-1. 우리는 각국이 보유하는 풍부한 문화유산을 보존 및 활용하고, 각국의 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높이 평가되도록 문화예술기관 간 협력을 강화한다. 2-2. 문화유산의 공동 조사, 전시, 가능한 정보의 공유 및 디지털 아카이브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하여 자국의 국민이 상대방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감상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3. 문화예술 부문 전문가 역량 강화 3-1. 우리는 문화유산, 문화예술, 문화산업 분야 전문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프로그램에 공동으로 참여한다. 3-2. 우리는 문화산업 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문화예술 분야 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연수생, 초청 및 역량 향상 프로그램을 확대하기로 한다. 4. 공동 창·제작의 활성화 4-1. 공연, 전시, 예술교육 등 문화예술분야에서의 공동 창작 및 인적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창작자 대상 레지던시, 세미나 등 공동 창작․협업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4-2. 전 세계에 한-남아시아의 우수한 전통문화와 현대 문화예술의 발전성과를 알리기 위하여, 공동으로 ‘한-남아시아 문화주간’ 또는 ‘남아시아 예술제’를 개최한다. 5. 문화장관회의의 정례화 5-1. 한국과 남아시아 국가 간 문화협력을 더욱 조화롭고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한-남아시아 문화장관회의’를 정례화한다. 차기 한-남아시아 문화장관회의의 개최지는 논의하여 번갈아 개최하도록 한다. 5-2. 우리는 아시아문화전당이 개관하는 2015년에 한국-남아시아 문화장관회의를 광주에서 특별히 개최하자는 한국의 제안을 환영한다. 5-3. 한-남아시아 문화장관회의에 앞서 고위급회의를 개최한다. 고위급회의를 통해 한국-남아시아 장관회의에서 논의된 계획이나 프로그램에 대해 적절한 행동계획을 마련해 나간다.(끝) 201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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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U 전권회의 개막

    ITU 전권회의 개막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가 부산에서 개막했다. 20일 시작된 이번 회의는 11월7일까지 3주 동안 계속된다. 이번 회의에는 중국과 러시아, 폴란드 등 140명의 장차관을 포함해 170여 개국 정부대표단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아시아에서 ITU 전권회의가 열린 것은 지난 1994년 일본에 이어 두 번째다. ITU는 193개 회원국으로 구성돼 있으며 인터넷, 통신규제, 정보통신 표준, 사이버 보안, 위성 전파 등 정보통신 이슈들을 주로 다룬다. ▲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ITU 전권회의 개회식에서 연설을 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ITU 전권회의 개회식에 참석해“앞으로 정보통신이 지역과 국가, 성별과 계층을 뛰어넘어 모든 인류의 인권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기술이 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정보통신 격차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설 것을 제안한다"며“디지털 혁명이 국가간·지역간 정보통신 격차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는 우려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물인터넷과 관련해 박 대통령은 또“최근에는 모든 것이 인터넷으로 연결되고, 방대한 데이터가 원격에서 지능적으로 분석·처리되면서 기술과 산업의 융합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며 "정보통신의 외연이 대폭 확대되고 다원화된 생태계가 조성됨에 따라 사이버 공간의 질서를 형성할 기술표준과 국제규범을 제정하기 위해 훨씬 복잡한 이해관계를 조율해야 한다"고 말했다.   ▲ (사진 위) 박근혜 대통령이 하마둔 뚜레(Hamadoun Touré) ITU 사무총장에게 ITU 전권회의 기념우표를 전달하고 있다. (아래) 박근혜 대통령(중간)과 ITU 전권회의에 참석한 주요 관계자들 아울러 박 대통령은“이번 회의를 계기로 인류 모두가 초연결 디지털 혁명의 혜택을 누리기 위한 국제 협력과 행동이 구체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초연결 디지털 혁명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2017년까지 기가 인터넷 전국망을 구축하고, 2020년 세계 최초 5세대 이동통신 서비스 상용화를 목표로 기술개발과 인프라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한국의 초고속인터넷 확산과 전자정부 구축, 창조경제 추진 경험은 각국의 정책 수립에 유용한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다"며“한국은 이미 여러 나라를 대상으로 정책담당자 초청연수와 정책 컨설팅, 전자정부 구축 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한국의 사례를 국제사회와 적극 공유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전권회의 기간 중 ICT 전시회인 '월드 IT쇼'(WIS)가 20일부터 23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WIS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와 함께 3대 ICT전시회 중 하나다. 이번 WIS는‘5세대 시대에 접근하다(Approaching 5G-era)',‘통신을 넘어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서비스의 시대로'를 주제로 삼았다.   ▲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14 ITU 전권회의 개회식 후 월드 IT 쇼를 참관했다. ▲ 20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14 ITU 전권회의 참가자들이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홀로그램을 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삼성전자는 `5G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UHD 영상을 TV에 전송하는 시연을 했다. 또 최초로 60㎞의 속도로 달리는 자동차에서 5G 기술도 선보였다. LG전자도 스마트폰으로 UHD 영상을 전송하고 자동차 등에서 활용 가능한 5G 통신 비전을 공개했다. 또 글로벌ICT포럼(27, 28), 불꽃축제(24, 25), 아시아 송 페스티벌(11월 2일)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또 이번 전권회의에서는 ITU 조직의 수장인 차기 사무총장을 포함한 65개의 고위직과 이사국도 선출할 예정이다. 임재언 코리아넷 기자 사진 청와대 jun2@korea.kr 201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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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남아시아 문화장관회의 기조연설

    한-남아시아 문화장관회의 기조연설

    한국과 아프가니스탄, 방글라데시, 부탄, 네팔, 파키스탄, 스리랑카 6개국 문화장·차관과 대사들이 모인 제1차 한-남아시아 문화장관회의(the First Korea-South Asia Culture Ministers Meeting )가 16일~19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열렸다. 정치군사적 이해관계를 다투는 국제모임과는 달리 이 자리는 각 나라의 문화정책을 담당하는 문화전문가들이 문화를 통한 연대와 교류증진을 둘러싸고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광장이었다. 대표들은 자국의 문화의 과거와 현재를 소개하고 문화를 통한 창조와 다양성의 공존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서 제기된 각국 대표들의 기조연설을 소개한다. (코리아넷 편집자) ▲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한-남아시아 문화장관회의 기조연설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존경하는 남아시아 각국 문화예술 담당 장관님과 대사님, 각국 대표단 여러분 반갑습니다. 한국과 남아시아는 과거 바다의 길로 연결된 문화교류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좋은 이웃입니다. 8세기에 한반도의 고대국가인 신라의 혜초스님이 바다의 길을 통해 남아시아 지역을 방문했고 남아시아에서 시작된 불교는 한국문화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최근 한국과 남아시아 각국은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오늘 열리는 제1회 한-남아시아 문화장관회의는 우리의 협력 관계가 한층 깊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존경하는 대표단 여러분! 21세기는 “아시아의 시대”가 될 것이며, 우리는 아시아적 가치를 모아서 세계 발전에 이바지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남아시아지역 국가들은 1985년 ‘남아시아지역 협력연합’을(SAARC) 결성하여 경제, 사회, 문화 분야 교류협력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 첫 ‘한-남아시아 문화장관회의’가 ‘남아시아지역 협력연합’의 문화교류를 더욱 깊어지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믿습니다. 한국 정부는 남아시아 국가와의 문화예술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문화동반자 사업’, ‘아시아 우수 예술인재 초청사업’, ‘아시아 무용커뮤니티’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남아시아 국가와 소통했던 지난날의 바닷길을 전략적 문화 동반자의 길로 복원하기 위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이곳 광주에 건립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문화전당이 지향하는 미래상은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적 가치가 공유 공존하는 공동체”로, “국가와 장르의 경계를 넘어 창조와 교류를 통한 아시아의 공생발전”입니다. 한국 정부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남아시아 각국과 아시아문화전당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협력 사업을 논의하고자 합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첫째, 한국과 남아시아 국민 간 상호 문화이해를 촉진하기 위해 아시아문화전당에서 남아시아의 대표적인 공연 및 전시가 추진되기를 희망합니다. 둘째, 한국과 남아시아의 우수한 문화유산 보존과 활용을 위해 공동조사 및 연구, 정보공유, 디지털 아카이브, 전시회 개최 등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 셋째, 문화유산, 문화예술, 문화산업 분야의 전문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인적교류를 강화해 갈 것입니다. 넷째, 문화예술 분야의 양자 및 다자간 교류 확대와 다양한 장르의 창작자를 대상으로 한 공동 창작과 협업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 다섯째, 한국-남아시아 문화장관회의를 정례화하고, 다음 장관회의는 2015년 9월에 아시아문화전당의 개관을 기념하여 이 곳 광주에서 개최하기를 희망합니다. 저는 아시아문화전당이 한국과 남아시아 국가의 국민 간 상호 이해 증진, 문화다양성 존중, 문화자원 공유, 문화예술 전문가 역량 강화 및 공동 창제작의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기관으로 활용되어, 아시아인들의 공존과 번영을 위한 초석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존경하는 대표단 여러분! 전쟁의 폐허를 딛고 급속한 경제성장을 일구어 낸 한국의 역사적 경험은 아시아 내의 국가 간 교류를 자극하는 중요한 자원이라 생각합니다. 한국 정부는 기꺼이 이 역동적인 아시아 공영과 교류의 가교가 되기를 희망하며, 다양한 아시아적 가치를 보존하면서 국제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길을 진지하게 모색하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과거 우리가 경험을 했던 문화유산 보전 및 문화산업 기술을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한국과 남아시아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문화원조 사업(ODA)도 추진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내년 9월에 아시아문화전당 개관에 맞추어 아시아 각국 문화예술 담당 장관님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아시아 문화장관회의’가 개최되기를 희망하며 내년에 여러분 모두를 다시 뵙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201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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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 하산자다 아프가니스탄 정보문화부 차관 연설

    시민 하산자다 아프가니스탄 정보문화부 차관 연설

    ▲ 시민 하산자다 아프가니스탄 정보문화부 차관   시민 하산자다(Simin Hasanzada) 아프가니스탄 정보문화부 차관 연설 존경하는 한국문화체육관광부장관님, 남아시아 각국의 문화장관님, 그리고 귀빈 여러분,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역사 유산을 지닌 아프가니스탄은 오랫동안 관광중심도시로서 기능해왔으며 특히, 전쟁 이전에는 수 많은 관광객들이 아프가니스탄의 유적지와 문화유산을 보기 위해 방문했던 국가입니다. 아프가니스탄의 역사적 기념물은 거대한 불상이 있는 바미얀(Bamyan)과 같은 일부 지방에 위치해 있으며 한때 이를 보기 위해 아시아 및 유럽 각국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아프가니스탄을 방문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지난 수십 년간의 전쟁과 혼란 속에서 정보문화부의 복구 및 재건 노력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역사 유물은 파괴되어버리고 말았으며, 아직도 1400여 점의 기념물과 500여 곳의 유적지는 폐허와 파괴의 경계에 놓여 있습니다. 세계문화유산이기도 한 아프가니스탄 역사 유물의 전면적인 재건축 및 복원을 위해 국제사회 및 여러 동맹국에서 준비작업을 희망해왔습니다. 그 중에는 계절의 변화와 자연재해로 인해 파괴될 기로에 놓여있는1200년의 역사를 지닌 얌의 첨탑(Jam Minaret)과 계절적 요인과 자연재해로 인해 소멸의 위험에 처해 있다고 알려진 바미얀 석불(Buddha Statues) 복원 프로젝트도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있지만, 아프가니스탄에는 숨겨진 문화적 역사적 보물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가즈니 시의 경우, 이슬람 세계 문화 문명센터(이슬람권의 문화수도)로 지정되어 2013년 여러 국가의 고위급 정부관료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수도 선정을 기념한 개회식과 폐회식이 치러지기도 했습니다. 올 해에는 수많은 유적지와 기념물이 있는 고대 바미얀시를 2015년에 있을 남아시아 지역협력연합(SAARC)의 문화센터로 소개하는 제안이 받아들여지기도 했습니다. 제가 드리려는 말씀은, 아프가니스탄의 문화유산과 기념물의 파괴라는 결과를 낳은 전쟁의 어두운 영향에도 불구하고, 아프가니스탄 정부와 정보문화부는 지난 13년간 전국의 유적지와 역사유물의 재건 및 보호를 위한 노력을 펼칠 수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아프가니스탄은 이제 다른 문화영역에서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특히, 대부분은 젊은이들이 예술, 영화, 연극, 음악, 초상화, 사진, 문학 등의 분야를 개척해냈습니다. 국내 및 국제 예술 문화 축제가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인권상황을 조명한 아프가니스탄 영화가 서부 헤라트시에서 출품되어 1위 수상의 영광을 안았는가 하면 아프가니스탄 여성 감독인 로야 사닷 감독의 영화 또한 그 작품성을 크게 인정받을 전망입니다. 국내에서 이루어지는 축제에서는 아프가니스탄 음악이 울려 퍼지고, 국제에서 열리는 축제에서는 아프가니스탄 예술인들의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열리는 누루즈(Nawroz) 축제에서는 아프가니스탄인 음악가가 1위를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국제 책 축제 개최 또한 아프가니스탄의 문화적 성취입니다. 이를 통해 아프가니스탄이 문화적 존엄성을 되살리고 이웃국가를 포함한 국제사회에서의 위상을 찾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테헤란 국제 책 축제에서 아프가니스탄 출판사가 세 번이나 1위를 한 것 또한 문화적 성취입니다. 아프가니스탄인 화가, 사진작가, 예술가들이 세계 예술문화 프로그램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면 아프가니스탄 청년들 또한 문화영역에서 많은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수십 개의 영화제작사가 있으며, 이를 통해 아프가니스탄 청년들이 여러 다른 예술 및 문화영역에서 꿈을 펼치고 있습니다. 최근 아프가니스탄에서는 투르크메니스탄, 이란, 파키스탄, 타지키스탄 등의 국가가 참여하고 인도와 터키의 고위급 인사가 참가한 누루즈 축제가 성공리에 개최되기도 했습니다. 화려하게 치러진 축제에서는 아프가니스탄 공예품이 전시되고, 아프가니스탄 음식이 제공되고 전통 놀이와 춤이 선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5000여 점의 문화 역사 유산을 지닌 아프가니스탄에는 호의적인 국가들과 국제사회로부터의 기념물 재건 복구에 필요한 참여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필요한 자재나 장비 공급, 고위 간부 훈련, 전문가 및 기술자 파송 등으로 참여하실 수 있으며 그러한 국제사회의 도움은 아프가니스탄 정부의 재건 및 복구 노력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아프가니스탄의 풍부한 문화유산은 세계문화유산의 개선이기도 합니다. 도와주신 모든 문화국가의 호의를 아프가니스탄은 영원히 감사히 생각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1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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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글라데시 문화부 장관 기조연설

    방글라데시 문화부 장관 기조연설

    ▲ 아사드자만 누르 방글라데시 문화부장관 방글라데시 문화부 장관 기조연설 존경하는 의장님, 대한민국 및 남아시아 문화부 장관님, 각국의 문화부 관계자 여러분, 내외 귀빈 여러분, 좋은 아침입니다.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도시 광주에서 한국-남아시아 문화장관 회의라는 중요한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리 대표단을 대표하여, 이런 귀한 자리를 마련하고 따뜻하게 환대해주신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 자리에 모이신 여러분들도 모두 아시다시피 제 1회 한국-남아시아 문화장관회의는 아시아문화전당을 주축으로 한국과 남아시아간의 협력을 증진하는 데에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아시아문화전당의 개관은 한국과 남아시아간 관계를 돈독히 하고, 창조공동체를 하나로 이어줄 것입니다. 이로 인하여 의견을 교류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및 전문지식을 나누는 등 우리의 문화적 교육에 기여할 것이며 풍부한 문화 유산 개발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한국과 방글라데시는 이미 문화교류활동에 있어서 중요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1979년 6월 양국 간에 교육, 문화, 청년 스포츠, 관광, 언론, 라디오, 텔레비전 및 통신 분야를 아우르는 문화 협약이 체결되었고 그때부터 다양한 문화교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2012년 12월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개최된 아시아 예술 비엔날레에 참여한 바 있으며, 2014년 12월에 개최될 차기 비엔날레에도 참여할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11명으로 구성된 문화공연단이 벵골력 1421년도 새해 기념행사를 위해 방한한 바 있으며, 2014년에는 한국-방글라데시 외교 수립 40주년을 맞이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문화 교류 프로그램들이 앞으로도 꾸준히 지속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방글라데시는 풍부하고 정교하며 다양한 문화, 전통 및 종교의 문명을 지키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이 우리 역내에서 국민 간의 화합을 돕고 남아시아 국가간 공통된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믿습니다. 따라서, 방글라데시 정부는 역내 이웃 국가들과의 문화적 협력 강화에 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방글라데시 문화부는 2006년에 전통 문화, 역사, 유산, 현대 예술 및 문학의 보존, 연구, 개발 및 진흥을 통한 국가 문화 의식 고양을 위한 ‘국가 문화 정책’을 채택하였습니다. 이 모든 활동은 우리의 민주화 및 세속주의적 가치와 벵갈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담은 독립전쟁의 정신을 이어받아 이루어 졌습니다. 방글라데시는 작은 나라이지만 비옥한 영토와 고대 문화의 유물로 가득한 나라입니다. 이미, 428곳의 유적지가 발견 되었고 아직 발굴되지 않은 유적지가 많이 있습니다. 우리 고고학 담당국에서는 448곳의 고고학적 유적지를 보호 기념물로 공식 지정한 바 있습니다. 이 중 두 곳 ‘파하르푸르의 불교유적’과 ‘바게르하트의 모스크도시’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방글라데시에서는 실파칼라 아카데미라는 기관을 통해 공연 예술을 다루고, 교육 및 연구를 진행하며, 다양한 문화 활동에 관한 저서를 발간하고 있습니다. 실파칼라 아카데미의 이러한 활동은 64개 구에서 시작하여 489개의 우파질라 (*우리나라 읍에 해당하는 방글라데시의 행정구역)까지 확대되었으며, 현재 이들 지역에 야외 공연장이 건설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 최대 미술 전당이 축조 중에 있어, 이 공간을 통해 오늘 참석하신 국가와의 교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본 아카데미는 남아시아지역협력연합(SSARC) 민속 무용 축제 및 아티스트 캠프, SAARC 수공예품 박람회 등의 많은 행사도 주최하고 있습니다. 내외 귀빈 여러분, 우리가 문화의 창조적 유산을 창조적 산업으로 전환시키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왔는지 잠시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창조적 산업’ 이라는 개념은 아직은 널리 인식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특히 이 분야에 대한 학문적 연구가 거의 전무한 사실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방글라데시에서는 전통 수공예품과 예술품들이 현대화되어 우리의 일상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점점 많은 패션관련 사업체들이 옛 것과 새것의 융합에 관심을 보이고 있고, 지역의 수공예품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을 만들거나 새로운 디자인에 지역의 전통직물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나크시 칸타 (*방글라데시 어로 ‘수를 놓은 누비 이불’을 뜻하는 말)의 유행이 이와 같은 현상의 좋은 예가 될 수 있습니다. 나크시 칸타는 도시인들에게 큰 반응을 얻었고 이로 인해 농촌 지역 수공예품이 도시에 진출하여 이 유서 깊은 산업이 쇠퇴의 기로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판매하는 시장을 활성화하여 이들이 국제적 평판을 얻을 뿐 아니라, 지역 내에서 새로운 세대의 구매수요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방글라데시의 텔레비전 산업도 활발하게 이루어져, 현재 26개의 채널에서 수 천명의 사람들이 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예들은 아주 작은 전진에 불과하고,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문화활동과 전문가를 위한 남아시아문화포럼을 구성할 것을 제안합니다. 이 포럼의 목표는 우리의 공통점을 정의하고 이를 기념하는 다양성의 교류를 통해 남아시아의 문화를 보존하고 널리 알리는 것이 될 것입니다. 문화의 단순교류에 국한되지 않고, 워크숍과 학술회의 등을 개최하여 문화지식을 교류하고 정확한 연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본 포럼은 수요조사를 통해 각국의 다양한 문화적 필요를 확인하여 공통된 해결방안을 제안하는 데에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문화활동을 위한 공동 자금을 마련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우리와 같은 개발도상국의 경우 정부의 발전계획에 문화가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이런 제안이 쉽게 현실화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은 잘 알고 있습니다. 창조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투자가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저는 여기 모인 국가들의 경제장관 및 문화장관이 함께 모이는 회의를 개최하여 기금 등 관련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방안을 제안하고 싶습니다. 문화교류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더욱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종교적 극단주의와 보수주의가 우리의 사생활 및 사회생활을 침범하고 있는 시기에는 오직 예술, 문학과 지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 만이 진정으로 열린 마음을 가진 인간적인 사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저는 우리가 서로의 문화적 다양성을 강조하고 문화교류를 통해 공통점을 발견하여 좀더 밝은 문명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믿으며, 오늘 이 자리가 그 위대한 출발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대한민국의 아시아문화전당의 새로운 출발을 통해 우리의 문화적 연대가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 믿으며, 전당의 앞길에 성공을 기원합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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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초 도르지 부탄 내무문화부 장관 기조연설

    담초 도르지 부탄 내무문화부 장관 기조연설

    ▲ 담초 도르지 부탄 내무문화부 장관 담초 도르지 부탄 내무문화부 장관 기조연설 존경하는 의장님, 각국 장관님, 내외 귀빈 여러분, 한국-남아시아 문화 장관 회의에 참석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와 우리 사절단이 아름답고 유서 깊은 광주에 도착한 날부터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환대해주신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 여러분께 우리 사절단을 대표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문화는 복잡하게 형성된 가치, 규준, 그리고 전통에 기반하여 유형 문화와 무형 문화로 나뉩니다. 민속문화, 신화, 전설, 관습, 공예, 의식, 상징, 전통 스포츠, 점성술, 시, 연극, 노래 와 춤 등의 풍부한 전통을 이어받은 우리의 건축 양식이나 역사적 유물 등의 유형의 문화가 있습니다. 또한 이와 못지않게 중요한 우리의 가치 체계와 규준이 우리의 사고 방식, 세상을 대하는 가치관, 내 자신과 타인을 인식하는 태도 및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판단 및 옳고 그름을 구분 하는 기준에 녹아 들어있습니다. 우리가 문화와 유산을 바라보는 관점은 전통적으로 개발 정책과 기획에 근간이 되어 온 틀을 초월하는 전반적인 이해와 접근을 바탕으로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또한 문화는 문명의 산 증거입니다. 사람들의 마음 속에 존재하는 것이기에 문화는 하나의 용어로 정의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문화가 유지되고 번성하며 우리에게 영감의 근원이 되고 우리의 미래 발전에 영적이고 도덕적이며 심리적인 길을 제시할 수 있으려면 이 문화라는 것은 다양하고 역동적인 개념으로 이해되어야 하며, 우리는 이를 위해 이 문화가 변화하는 사회 안에서 그 가치와 적절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한 노력 없이는 우리의 소중한 유산이 그 가치를 상실한 채, 특히 우리의 청년들에게 긍정적인 힘과 영감의 근원으로 작용하지 못하고 오히려 변화에 의도치 않은 장해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미래 전략 형성에 있어 앞만 내다볼 것이 아니라 뒤를 돌아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오늘날, 우리 조상들이 우리에게 물려준 문화와 전통은 무차별한 현대화의 부정적인 영향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해주고 전세계적으로 문화가 중요하게 인식되는 이 시대에 우리의 정체성과 존엄성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줍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문화 전통 유산의 보존과 진흥은 항상 부탄의 개발 계획 전반의 중요한 목표가 되어왔으며, 부탄의 발전 비전과 국민 총 행복 지수에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해왔습니다. 사회경제적으로 급변하는 사회에서 국가의 문화 유산은 이제 글로벌화의 영향과 그에 따른 여파와 압박 안에서 균형을 지킬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문화는 단합과 통합, 조화와 사회 단결을 도울 뿐만 아니라 사회로 하여금 변화를 전통이라는 틀 안에서 내재화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사회 활성화, 고용 창출, 빈곤 감소 등의 잠재력이 있는 문화 관광 산업에 더해, 문화 산업의 진흥을 통하여 국가의 경제적 발전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부탄은 한국 및 남아시아 국가들과 문화적 협력을 강화하여 문화가 사회적 단합과 통합, 조화와 단결 및 변화를 전통이라는 틀 안에서 내재화 할 수 있는 사회적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꾀하고자 합니다. ‘공동선언문’은 아시아 국가들의 문화적 협력을 증대시키고자 하는 우리 아시아의 노력을 더욱 더 강화하고 우리의 종교 문화적 유산의 보호와 증진에 전문적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완벽한 계기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201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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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만 싱 라마 주한 네팔 대사 기조연설

    카만 싱 라마 주한 네팔 대사 기조연설

    ▲ 카만 싱 라마 주한 네팔 대사 카만 싱 라마 주한 네팔 대사 기조연설 존경하는 김 종, 문화체육관광부 부 장관님, SAARC 국가 문화장관 및 대표자 여러분, 주한 대사님 및 동료 여러분, 윤장현 광주시장님, 기자 여러분, 내외귀빈 여러분, 먼저 네팔 정부과 국민을 대신해 여러분을 따뜻하게 환영합니다. 또한, 이처럼 훌륭하게 회의를 준비해주시고, 따뜻하게 환대해 주신 한국정부와 한국 국민들께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이처럼 놀랍도록 아름다운 도시 광주에서 제 1차 한국-남아시아 문화장관 회의를 처음으로 주최하신 광주시장님과 광주시민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아시아문화 허브도시로서의 광주 개발 비전을 제시하신 한국정부에도 감사 드립니다. 존경하는 장관님, 내외귀빈 여러분 세계 경제력을 포함한 지정학적 영역에 전례 없는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국제관계의 중심축이 서구에서 아시아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시아 시민으로서, 각국의 번영과 변화를 관찰하고 그 일부가 되는 것은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한 국가의 번영은 그 국가의 경제 및 기술적 우위를 나타낼 뿐 아니라 그 국가의 문화적 풍요로움과 문화유산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주목시킵니다. 아시아의 풍요로운 문화 다양성과 문화 유산은 놀라울 정도로 뛰어나며, 인류 역사를 거치며 인류의 문화 발전에 기여해왔습니다. 15억 명이 거주하고 있는 남아시아는 문화 다양성의 모자이크를 볼 수 있는 놀라운 장소입니다. 안타깝게도, 남아시아에서 소외된 소수 민족의 소중한 언어와 문화 유산의 일부가 우리의 무관심과 무능력으로 인해 보호되지 못하고 멸종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대부분의 문화와 자연유산은 자연재해 혹은 인간이 초래한 위협으로 인해 계속적으로 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공평하게 책임을 지고 있는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공동 노력이 필요하며, 아시아 국가의 문화 다양성 및 문화 증진을 위해 진지하게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수 년 동안, 한국이 짧은 기간에 엄청난 경제성장을 구가하는 것을 지켜봐 왔습니다. 이는 신중한 정책과 노력, 경제적 풍요를 이루기 위한 한국 국민의 근면함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네팔 정부를 이를 높이 평가하며 한국이 더욱 번영하기를 바랍니다. 훌륭한 경제 성장 업적과 더불어, 한국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문화유산을 지키고 증진시키데 기여하는 것은 그 자체로 고귀한 시작입니다. 옵서버로서 한국이 SAARC 프로세스의 발전에 지대한 기여를 하고자 하는 것에 감사 드리며, 금번 문화장관 회의 개최를 통해 한국이 그런 의지를 표명했다 생각합니다.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이 곳에서 논의된 비전을 실현하고, 지침을 수립하기 위해 모든 참여국들의 창의적이고 건설적인 기여를 기대합니다. 회의가 끝날 때 나올 공동선언문은 새로운 힘과 결의를 바탕으로 새로운 행동 방향에 대한 지침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후손들에게 물려 줄 책임이 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문화와 자연 다양성의 지속 가능한 보전과 증진을 위해 건설적으로 노력하자는 말씀을 끝으로 제 연설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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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키스탄 정보방송국가문화유산부 장관 기조연설

    파키스탄 정보방송국가문화유산부 장관 기조연설

    ▲ 모신 나와즈 란즈하 파키스탄 정보방송국가문화유산부 장관 모신 나와즈 란즈하 파키스탄 정보방송국가문화유산부 장관 기조연설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님,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 제 1차 한국-남아시아국가 연합 문화장관 회의에 참석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파키스탄 정부를 대표하여 오늘 이 자리에 모이신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는 바이며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대한민국 정부에도 감사 드립니다. 문화적 다양성은 세계 문화의 필수적인 요소이며 세계 문명의 특징의 한 형태이기도 합니다. 아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유서 깊고 풍부한 문명의 발상지입니다. 오늘 이 자리는 각기 다른 문화와 문명 간의 대화와 이해, 상호 존중을 도모하기 위한 매우 바람직한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문화적 연대를 유지함으로써 국제 관계 전반을 공고히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이 곳에 모인 나라들의 수만큼 다양하고 풍부한 문화권, 문명 간의 대화를 통해 각자의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하나됨을 추구하는 글로벌 화의 좋은 본보기를 다지는 자리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문화 다양성이야말로 인류에게 혁신과 영감, 발전을 가져다 주는 근원입니다. 이 때, 다른 문화에 대한 개방성은 강인함의 기반이 되고 문명의 발전을 가져오는 동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화를 통한 문화 다양성에 대한 존중과 이에 대한 증진이 남아시아 연합 회원국과 한국의 관계 발전에 새로운 동력이 되어줄 것이라 믿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파키스탄이 구석기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에 걸친 풍부한 문화를 지닌 나라임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파키스탄에서는 인도 아대륙의 초기 도시 정착의 발자취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제 3천년기 중반, 하나의 단일한 문화가 정착하여 발전한 뒤 펀자브, 신드, 발루치스탄 및 마크란의 해안 지대 등지로 약 오십만 제곱 마일을 퍼져나갔습니다. 이 알려진 최초의 문명이 인도 아대륙 문명이며, 이 시작은 기원적 3천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 문명은 도시 문화를 정착 시켰고 이를 통해 모엔조다로와 하라파라는 두 도시로 대표되는 정착 문명의 절정을 누렸습니다. 파키스탄의 역사에서 가장 화려한 장을 장식한 시기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1세기에 눈부신 절정을 누렸던 “간다라 불교미술”입니다. 이 시기에는 조각 미술이 번성하였는데 이는 영적인 열망을 표현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이 불교 예술은 택실라와 타크브하이를 중심으로 파키스탄 북서부 지역으로 널리 퍼져나갔습니다. 이 지역에서 발굴된 불교 조각 미술품과 다른 유물들은 우리 박물관의 자랑스러운 수집품입니다. 저는 문화가 사람들 간의 이해를 돕고 경제적 정치적 장벽도 뛰어넘을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믿습니다. 광주의 아시아문화전당이 남아시아 회원국들에게도 서로의 문화를 알아가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파키스탄은 아시아문화전당에 파키스탄 문화센터를 건립하여 문화 분야에서 보다 나은 협력을 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정부의 지원을 기대합니다. 문화 ODA기금 하의 프로젝트 자금 지원은 파키스탄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보존 및 증진하는 문화 프로젝트를 실행할 수 있는 또 다른 장이 되어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이런 귀한 기회를 통해 한국의 문화 현장을 경험할 수 있게 해주신 한국 정부에 감사 말씀을 전합니다. 이 회의가 남아시아 회원국과 대한민국 의 상호 이해와 친선 증진의 역할을 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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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케나야케 스리랑카 문화예술부 장관 기조연설

    에케나야케 스리랑카 문화예술부 장관 기조연설

    ▲에케나야케 스리랑카 문화예술부 장관 에케나야케 스리랑카 문화예술부 장관 기조연설 존경하는 내외 귀빈여러분 마힌다 라자팍사(Mahinda Rajapaksa) 스리랑카 대통령을 대신하여 이 자리에 모이신 남아시아 문화부 장관님들께 따뜻한 인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회의가 상호 의견을 교류할 수 있는 성공적인 자리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스리랑카 정부를 대표하여 남아시아 국가 및 한국의 문화부 장관들이 모여 문화와 관련한 중요한 안건들을 논의하고 이로 인하여 역내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를 만들어주신 대한민국 정부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는 바입니다. 역사적으로도 한국과 스리랑카는 아주 오랜 기간 돈독하고 생산적인 관계를 유지해왔습니다. 특히 스리랑카는 한국의 원조를 받은 바 있습니다. 스리랑카 문화예술부는 1978년 1월 20일 양국간의 문화적 연대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대한민국과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습니다. 이 양해각서를 토대로 양국간의 협력과 협조 증대를 위한 많은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한국 정부는 매년 각종 문화행사에 우리 부를 초청해주고 계시며 우리 부 또한 스리랑카의 풍부한 문화를 보여줄 예술인들을 해당 행사에 참여시키고 있습니다. 아시아무용위원회, 세계문화예술제, 한국정원박람회 등 많은 중요한 행사에 꾸준히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단합에 문화가 필수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믿음으로, 스리랑카 정부는 스리랑카의 문화적 정체성과 풍부한 문화 유산의 보존에 큰 중요성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전국에 설치된 문화센터를 통해 폭넓은 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 문화센터는 전국적인 문화활동에 있어 중심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정 지구, 혹은 전국적으로, 각종 대회와 공연 기회를 제공 하고 있으며 국내 및 해외 문화 축제에 이르기까지 국내 문화 부흥을 위해 다양한 적극적인 개발 프로젝트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우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립 예술회 및 전국 위원들은 문학, 연극, 미술, 음악 등 그 외 예술 분야가 동등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화부흥개발 프로젝트는 현재까지도 진행 중이며, 예술인들의 복지를 담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도입하고 있습니다. 스리랑카에는 약 25만여 유적지가 있으며 이 유적지의 보존에 대해 정부는 중요도를 크게 부여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전문 프로그램을 고안하여 타 기관과 협력하여 유적지 보존에 힘쓰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역사적 유적지의 보호, 발굴 및 조사 등에 대한 연구 및 활동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 부에서는 중앙 문화 기금을 운영하여 국내 문화활동 진흥 및 국내외 다양한 문화 축제에서 예술인 간 교류 도모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이처럼 문화를 중시함으로써 스리랑카의 관광산업에도 도움이 되고 있으며 국외에 스리랑카의 문화를 전함에 있어서도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장관님들,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 문화의 통합, 유적지의 보존, 문화 관련 기관들의 역할 강화, 그리고 우리에게 맡겨진 문화 보전의 중대한 의무의 지속적인 수행을 위해서는 문화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문화에 관한 안건들의 진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들의 역할이라 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함께 협력하여 우리가 공유하는 문화의 풍부한 전통을 보존하고, 문화적 통합을 통해 우리 국가 간의 경제사회적 관계 또한 더욱 돈독해질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 201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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