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역사탐방과 문화 대화
19일 박근혜 대통령은 디아나 알바레스 칼데론(Diana Alvarez-Calderon) 페루 문화부 장관과 함께 리마 인류고고학 역사박물관을 방문했다. ▲ 박근혜 대통령(왼쪽에서 세 번째) 페루 리마 인류고고학역사박물관에 전시된 유물들을 둘러보고 있다. ▲ 박근혜 대통령(오른쪽)이 디아나 알바레스 칼데론 페루 문화부 장관이 지켜보는 가운데 방명록에 서명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카르멘 테레사 카라스코(Carmen Teresa Carrasco) 박물관장의 안내로 미주대륙 최초의‘카랄(Caral)’ 문명 등의 유물들을 관람했다. 박 대통령은 “페루의 문화유적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직접 와서 보게 돼 감동이 많다”며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박물관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페루 K-Pop동호회 대표 15명과 만나 K팝과 한류, 페루와 한국의 음식 등 양국의 문화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행사에 참석한 페루 젊은이들은 박 대통령에게 라마 인형과 은 브로치를 선물했다. ▲ 박근혜 대통령(가운데)이 페루 K-Pop동호회원들을 만나 두 나라의 문화를 소재로 대화를 나눴다. 선물을 받은 박 대통령은 “너무 예쁘다. 굉장히 세련된 무늬”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박물관을 다녀오는 길인데, 발전하는 페루문화를 보고 감동을 받았다"며 "그 옛날에 정교한 직물을 짰다는 것이 놀랍고, 기후가 건조해서 잘 보관됐다는 말을 들었는데,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팬클럽이 함께 모여 한국 댄스와 노래를 즐기고, 자발적 봉사활동도 하고, 그런 인연으로 한글공부도 한다고 들었다”며 “여러분의 애정어린 활동이 한국 젊은이와의 우정을 깊게 하고 페루와 한국이 좋은 이웃국가가 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임재언 코리아넷 기자 사진 청와대 jun2@korea.kr 201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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