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카리브 지역과 공동 협력 방안 논의
▲ 22일 서울에서 열린 ‘한-카리브 고위급포럼’에서 각국의 대표들이 한-카리브 공동번영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한국과 카리브 지역 외교대표들이 양국의 공동번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카리브 공동번영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란 주제로 지난 22일 서울에서 열린 ‘제4차 한-카리브 고위급포럼’에는 한국과 카리브 지역 각국의 대표들이 참석해 한국과 카리브 지역 간 실질 협력 증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 핸리 스터린(Henry Sterlin) 아이티 외교차관(왼쪽)과 로렌스 실베스터(Lawrence Sylvester) 벨리즈 외교차관 등 카리브 지역 대표들이 ‘한-카리브 고위급포럼’에서 경청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 한국 측 대표로는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을 포함, 앤티가바부다, 아이티, 벨리즈, 세인트키츠네비스, 세인트루시아 등 카리브 지역 5개국 외교차관, 마노마 소어나단 (Manorma Soeknanadan) 카리브공동체(CARICOM) 사무차장, 그리고 앤서니 세버린 (Anthony Severin) 동카리브국가기구(OECS) 국제관계대사 등이 참석했다. ▲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이 22일 ‘한-카리브 고위급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표들은 한-카리브 간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카리브가 직면한 문제들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보건, 재난대응, 교육, 중소기업,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 콜린 머도치(Colin Murdoch) 앤티가바부다 외교차관이 한-카리브 지역의 각 분야별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외교부는 “카리브 지역 국가들은 전 세계 인구의 0.24%에 불과하지만 국제무대, 특히 유엔무대에서 약 7.3%의 투표권을 행사하며 최근 기후변화, 개발 등 주요 국제 문제 논의에 있어 한국의 주요 협력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다”며 “한국 정부는 이번 포럼 개최를 통해 카리브와의 호혜적 협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카리브 고위급포럼은 한국과 카리브 국가들과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하는 장으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 ‘한-카리브 고위급포럼’ 참석자들. 글: 손지애 코리아넷 기자 사진: 외교부 jiae5853@korea.kr 201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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