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시아 11개국과 채소 관리기술 협력
한국과 아시아 11개국이 배추, 고추의 수확 후 관리 기술을 공유했다. 지난 4일 인도네시아에서 채소 수확 후 관리 기술을 담은 안내서를 보급하기 위한 워크숍이 열렸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의 농촌진흥청과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전문가들이 참여해 배추, 고추, 토마토의 수확 후 관리 개선 효과를 소개했다. ▲ 농촌진흥청 관계자가 워크숍에서 수확 후 관리 기술 안내서를 인도네시아 수확 후 농업연구개발센터(Indonesian Center for Agricultural Post Harvest Research and Development) 관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 농촌진흥청에서 발간한 '아시아 배추, 고추 수확 후 관리' 기술 안내서 이번에 발간된 '아시아 배추, 고추 수확 후 관리' 기술 안내서는 아시아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AFACI)의 과제인‘원예작물 수확 후 관리 과제'의 일환이다. 채소 수확 후 손실을 줄이고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 안내서는 양배추, 배추, 고추 생산자와 유통업 등 관련 업체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대부분의 채소는 수확 후 부패하거나 시들어 오래 유통하기 어렵지만 품질 개선 모델을 활용하면 수확 후 손실을 약 10% 줄일 수 있다. 배추, 고추는 아시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많이 소비되는 채소로 유통 중 상처나 부패 등으로 손실 발생이 많게는 30~40%나 된다. 농진청은 아시아 11개 나라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등에도 안내서를 확대·보급할 예정이다. ▲ 워크숍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진청 관계자는“원예작물 수확 후 손실 발생률이 높아 품목별로 수확 후 관리 매뉴얼 보급이 필요하다"며“이번 안내서 보급으로 기술 지원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고, 점차 작목별 매뉴얼을 추가로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재언 코리아넷 기자 사진 농촌진흥청 jun2@korea.kr 2014.11.11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