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도 스마트해집니다
▲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참석자들이 30일 ‘스마트팜’모형을 보며 시연해보고 있다. 밭에서 일하던 농민이 스마트폰으로 비닐하우스의 온도∙습도를 조절하고 물을 뿌린다.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여 농작물을 원격 재배하고 판매, 관리도 한다. 이처럼 농업과 과학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농업' 기술 개발 거점이 될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30일 세종시 조치원읍에 문을 열었다. 세종혁신센터는 한국에서 14번째로 출범하는 창조경제혁신센터다. SK그룹의 지원으로 세종시 조치원읍 옛 교육청사에 820m²규모로 마련됐다. 이곳에선 현재 100여 개 토마토 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 팜(smart farm)’ 시범사업이 이뤄지고 있다. ‘스마트 팜’이란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기술을 활용하여 비닐하우스나 논밭에 온·습도 센서, CCTV, 무선인터넷 장비로 재배 시설을 원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세종센터는 스마트 팜 시범 농가를 대상으로 생산지역과 가격 등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연말까지 개발하고 시범운영지도 더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근 지역 300여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 160여 종을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과 직배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이날“세종혁신센터는 세종시를‘스마트 농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업 분야에서도 창조경제를 구현해 새로운 가치와 기회를 만들고 ‘사람들이 모여드는 농촌’으로 바꿔나갈 것"이라며 "세종혁신센터에서 농업 벤처인들의 성공신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황교안 국무총리가 30일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서 세종시를 스마트 농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참석자들이 무인 로봇 제초기를 살펴보고 있다. 윤소정 코리아넷 기자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arete@korea.kr 201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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