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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라시아 친선특급, 지구촌 평화의 꿈을 안고 달린다

    유라시아 친선특급, 지구촌 평화의 꿈을 안고 달린다

    "남북 간에 끊어진 철길을 다시 이어서 평화통일의 꿈을 이루고, 유라시아를 하나의 대륙, 창조의 대륙, 평화의 대륙으로 만들어서 지구촌의 평화와 공동 발전에 기여하는 국가로 나아가야 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새로운 70년을 향한 유라시아와 한반도 통일의 중요성과 한국의 역할을 강조하며 ‘유라시아 친선특급’ 원정대를 응원했다. 박 대통령은 14일 서울역에서 열린 ‘유라시아 친선특급’ 원정대 발대식에서 영상을 통해 "여러분은 서울역을 출발해 19박 20일 동안 지구의 3분의 1에 달하는 14,400km의 대장정을 나서게 된다"며 "지난 70년 동안 남북을 갈라놓은 분단의 역사를 마감하고 광활한 유라시아 대륙과 소통하고 연결하여 통일의 미래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격려했다. ▲ 유라시아 친선특급 원정대 발대식이 열린 14일 서울역에서 열렸다. 유라시아 친선특급은 ‘하나의 꿈, 하나의 유라시아’ 라는 기치 아래 외교부와 코레일의 공동 주최로 8월 2일까지 총 19박 20일 동안 계속된다. ▲ 유라시아 친선특급 발대식을 축하하는 조태용 (오른쪽에서 세번째) 외교부 제1차관, 최연혜(왼쪽에서 네번째) 코레일 사장, 관계자 및 참가자들. ‘유라시아 친선특급 2015’ 원정대는 1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통과한 250여 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경유국 언어특기자, 예술인, 유라시아 전문가 외에도 독립유공자 후손, 독립유공자, 파독 간호사, 대학생 등 그 직업과 배경도 다양하다. 한반도 통일과 평화의 염원을 안고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하는 이번 프로젝트 원정대는 앞으로 20일 간 시베리아횡단철도(TSR), 중국횡단철도(TCR), 몽골횡단철도(TMGR) 등을 타고 러시아-중국-몽골-벨라루스-폴란드를 거쳐 최종 목적지 독일 베를린에 도착하게 된다. 원정대는 아직 열차가 북한을 거쳐가는 것이 불가능해 두 개의 팀으로 나눠 블라디보스토크와 베이징에서 출발한 뒤, 오는 21일 러시아 이르쿠츠크에서 다시 만날 예정이다. ▲ 유라시아 친선특급 원정대가 14일부터 19박 20일 일정으로 완성할 루트. 원정대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유라시아 친선특급 루트'인 6개국 10개 도시를 거치며 각 도시에서 다양한 문화•역사 행사에 참석해 민간 외교관의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주요 행사로는 ▲한•중학술세미나 (베이징, 7.15) ▲우스리스크 독립유적지 방문 (블라디보스토크, 7.15) ▲주립음악당 공연 (하바롭스크, 7.16) ▲보건의료대표단 방문 (울란바토르, 7.17) ▲유라시아 대축제 (이르쿠츠크, 7.21) ▲철도교통 세미나 (노보시비르스크, 7.23), ▲유라시아 분기점 행사 (예카테린부르크, 7.25) ▲한•러 수교25주년 세미나 (모스크바, 7.28) ▲독-폴 화해경험 공유세미나 (바르샤바, 7.30) ▲통일기원 행진 (베를린, 7.30)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승아 코리아넷 기자 사진 코레일 slee27@korea.kr 201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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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 기술로 진화하는 아파트

    스마트 기술로 진화하는 아파트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도착하면 미리 대기하고 있는 엘리베이터. 날씨와 주차장의 차량 위치를 보여주는 거울. 첨단 IT 기술을 갖춘 아파트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입주자들은 터치스크린 모니터로 집 안의 조명 등을 조절하고 전기·난방 등의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 에너지의 낭비를 막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써밋' 아파트에는 거실, 현관, 안방 화장실, 부엌 등에 '터치스크린 모니터'가 설치된다. 거실의 10.2인치 터치스크린 모니터에는 조명·난방을 제어하고 전기·가스·수도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부모가 아파트 놀이터·정원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을 확인할 수 있는 CCTV 기능도 있고 아파트 단지내의 다른 가구와 영상통화를 할 수도 있다. 또 방과 거실 천정에 무선인터넷 공유기가 설치되어 있어 인터넷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거실의 터치스크린 모니터에는 방범설정, 전기사용량 확인, 아파트 단지 내 가구와 통화 등 여러 가지 기능이 가능하다. ▲ 현관 앞 거울의 터치스크린에는 외출시 날씨확인,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위치 확인, 일괄소등을 할 수 있다. ▲ 부엌에 비치된 모니터에서 조리법 등을 볼 수 있다. 현관 앞 거울에 손가락을 대면 엘리베이터가 입주자가 거주하는 층으로 이동한다. 외출할 때는 방범설정도 가능하고 주차장에서 가구 명의로 등록된 차량의 위치를 볼 수 있다. 외출 중 방문자가 있을 경우 현관에 부착된 카메라가 방문자의 사진을 찍어 보여주고 스마트폰으로도 사진을 전송한다. 안방 화장실에서도 전화를 받고 욕조 옆에 달려 있는 텔레비전을 볼 수 있다. 또 비상호출기능뿐만 아니라 문열림 버튼이 있어 욕실에서 현관문을 열어줄 수도 있다. 현대산업개발의 수원 아이파크시티에는 욕실의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에 동작인식 센서가 설치돼 있다. 한밤중 조명 스위치를 누르지 않고서도 욕실에 들어가면 자동으로 불빛이 들어온다. 거실 벽에 설치된 모니터에서는 택배 도착시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경비원이 택배를 받을 가구를 시스템에 입력하면 해당 가구의 모니터에 택배도착을 알리는 메시지가 뜬다. ▲ 욕실에 설치된 TV모니터에는 문열림, 전화통화 등의 기능이 있다. ▲ 침실에 설치된 모니터에서 실시간 전기량 사용량 확인, 조명 조절 등이 가능하다. 현대건설은 입주민에게 전력 사용량을 확인 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을 제공한다. 또 전기콘센트에는 일반적인 플러그 말고도 USB로 충전할 수 있는 단자가 달려있다. 대림산업은 스마트폰으로 집 안팎에서 가스·조명·난방·전기 등을 조절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임재언 코리아넷 기자 사진 전한 코리아넷 기자 jun2@korea.kr 201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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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을 관찰하며 쉴 수 있는 ‘곤충생태원’ 개원

    자연을 관찰하며 쉴 수 있는 ‘곤충생태원’ 개원

    ▲ 곤충생태원 개원식이 열린 지난 10일 아이들이 관찰하던 나비 번데기와 애벌레를 보여주고 있다. 100여 종의 곤충과 216종의 식물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곤충생태원’이 문을 열었다. 농촌진흥청이 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에 3만㎡ 규모로 개원한 ‘곤충생태원’이 10일 개원식을 가졌다. 이곳에는 노랑나비, 고추잠자리 등 약 100여 종의 곤충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나무 118종 8,000 그루, 꽃과 풀 98종 3,000천 본이 심어져 있다. ▲ Ins 곤충생태원 개원식이 열린 10일 방문한 아이들이 연못에서 서식하는 곤충과 식물들을 관찰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곤충들이) 사계절 내내 먹을 수 있는 식물들이 번식함에 따라 곤충의 수도 더 늘어날 것”이라며 “곤충생태원 운영이 호기심 많은 아이들에게는 배움의 공간이, 지역 주민에게는 여가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곤충생태원은 방문하는 아이들이 살아있는 곤충들을 직접 만지며 관찰할 수 있도록 배려해 놓았으며 곤충관찰관, 연못, 정자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나무와 꽃의 향기를 맡으며 쉴 수 있도록 조성했다. 곤충생태원을 방문하려면 전화(063-238-2130)나 국립농업과학원 누리집( http://www.naas.go.kr)으로 예약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손지애 코리아넷 기자 사진 농촌진흥청 jiae5853@korea.kr ▲ 곤충생태원 개원식이 열린 10일 참석자들이 표지석을 제막하고 있다. ▲ 곤충생태원에서는 100여 종의 곤충과 함께 200 여종의 식물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201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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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양한 지원정책도 알기 쉬운 '한국생활 가이드북'

    다양한 지원정책도 알기 쉬운 '한국생활 가이드북'

    ▲ ‘2015 한국생활 가이드북’은 여성가족부 다문화가족 대상 지원 인터넷 홈페이지인 ‘다누리 포털’과 ‘다누리 앱’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지난 2009년부터 한국에서 생활하는 외국인들의 안내자 역할을 해온 ‘한국생활 가이드북’이 주한 외국인에 대한 다양한 한국정부의 정책을 추가해 발간됐다. 새롭게 추가된 내용 가운데 주목해야 할 주한 외국인 대상 정책으로는 ‘다문화가족 주택특별공급제도’, ‘청소년 국제교류’,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사업’ 등이 있으며 각 정책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지원을 받기까지의 절차가 설명돼 있다. ▲ ‘2015 한국생활 가이드북’에 소개된 다문화가족 지원정책과 관련기관 안내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한국 생활이 낯선 다문화가족을 하나하나 챙겨드리고 싶은 심정으로 ‘2015년 한국생활 가이드북’을 내놓게 되었다”며 “앞으로 다문화가족을 더 넓게 만나고 더 깊이 들으며 더 가까이 다가가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언어, 문화, 환경이 다른 낯선 타국에서는 실생활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주한 외국인들을 위해 지난 2009년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6개 언어로 첫 발간된 ‘한국생활 가이드북’은 올해 라오어, 우즈베크어, 네팔어 등이 추가되어 총 13개 언어로 제작됐다. ▲ ‘2015 한국생활 가이드북’에 소개된 한국의 화폐 단위 및 그에 대한 설명 한국생활의 길라잡이 역할을 해온 이 책에는 한국의 화폐, 대중교통, 의료기관 실생활 정보 외에도 국적취득, 취업 및 근로, 자녀교육 등에 대한 다양하고 유용한 내용이 담겨 있다. ‘2015 한국생활 가이드북’은 다문화가족 대상 인터넷 홈페이지 ‘다누리 포털( www.liveinkorea.kr)’과 스마트폰 ‘다누리 앱’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윤소정 코리아넷 기자 arete@korea.kr 201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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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연재, 빛고을에서 금메달 빛내다

    손연재, 빛고을에서 금메달 빛내다

    ▲ 광주에서 자신의 첫 유니버시아드 금메달을 획득한 손연재가 관중들을 향해 태극기를 펼쳐 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 ‘리듬요정’ 손연재가 빛고을 광주에서 자신의 첫 유니버시아드 금을 캐냈다. 손연재는 12일 광주여자대학교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계속된 ‘2015 광주 유니버시아드 리듬체조 개인 종합에서 정상에 오르며 첫 유니버시아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발목 부상으로 이번 시즌을 늦게 시작했던 손연재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기대하지 않았다. 부상으로 마음 고생을 하며 힘들게 대회를 준비했던 그녀는 후프, 볼, 곤봉, 리본 네 종목 모두에서 실수 없이 연기를 하는 것이 목표였다. ▲ ‘2015 광주 유니버시아드’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선 경기가 열린 12일 마지막 곤봉 연기를 마친 손연재가 우승을 예감한 듯 곤봉에 입맞춤을 하고 있다. 손연재는 11일 출전한 후프와 볼에서 각각 18.000점과 18.150점으로 출전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점수를 받으며 개인종합 정상을 예약했다. 특히 지난 대회에서 실수가 잦았던 볼 연기를 깔끔하게 소화하며 부상으로 충분히 소화하지 못한 훈련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이어진 12일 리본서 습한 날씨로 끝부분 매듭이 만들어졌지만 당황하지 않고 연기를 마치며 가장 높은 18.050점을 받은 손연재는 곤봉에서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깜찍하면서도 우아한 연기를 마음껏 펼친 뒤, 개인종합 우승을 직감한 듯 주먹을 불끈 쥐어 보였다. 결과는 18.350점으로 네 종목 모두 18점 이상을 받으며 개인종합 정상을 확정 지었고 종목별 결승에도 1위로 진출하게 됐다. ▲ 손연재가 11일 광주여자대학교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2015 광주 유니버시아드’ 리듬체조개인종합 결선 첫날 공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손연재는 “유니버시아드에서 금메달을 딸 거라고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며 “쿠드랍체니와 마문, 두 선수가 안 왔지만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함께 하는 대회라 금메달보다는 수행 목표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어 “예상치도 않게 금메달을 딸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아직 믿기지 않는다”며 웃었다. 개최국 선수로 후한 점수의 이점과 함께 홈팬들의 기대로 인한 부담감을 함께 안고 있는 손연재는 종목별 결승을 앞두고 있다. 종목별 1위로 진출해 최대 4개의 금메달을 더하며 5관왕의 자리도 노려 볼 수 있는 손연재는 “내일은 또 다른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종목마다 집중해야 할 것 같다”며 다관왕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 ‘2015 광주 유니버시아드 리듬체조 개인종합’에서 정상에 오른 손연재(가운데)가 안나 리자트디노바(은메달, 우크라이나, 왼쪽)와 멜리티나 스타니우타(동메달, 벨라루스)와 함께 메달을 들어 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운이 좋게도 성적을 낼 때마다 최초가 붙게 됐다”며 “난 운이 좋은 선수”라고 말하며 웃은 손연재는 13일 4개 종목별 경기에서 1개의 메달만 추가해도 ‘한국 리듬체조 역사상 유니버시아드 대회 첫 다관왕’이라는 타이틀을 또 받게 된다.     전한, 임재언 코리아넷 기자 사진 연합뉴스 jun2@korea.kr 201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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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항공 협력으로 시너지 창출한다

    관광•항공 협력으로 시너지 창출한다

    ▲ ‘제4차 국제관광 협력 포럼’이 열린 10일 참가자들이 관광과 항공 협력을 주제로 논의하고 있다. ‘제4차 국제관광 협력포럼’이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과 항공협력’을 주제로 10일 서울에서 열렸다. 지난 2013년부터 ‘관광 분야 다자협력 정책과제 발굴’, ‘국제관광 인력육성’, ‘관광과 효과적인 개발 협력’ 등 국제관광 현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장으로 자리매김한 ‘국제관광 협력포럼’ 네 번째 회의에서는 최근 메르스 사태로 위축된 한국 내 관광산업의 회복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도 됐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주제인 국제관광에 있어 가장 중요한 교통수단인 항공 및 항공과 연계된 교통시설 확충, 그리고 국경 간 이동 활성화를 위한 항공, 육상, 수상 교통 등 주요 교통체계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10일 ‘제4차 국제관광 협력 포럼’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 있다.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이번 포럼은) 관광산업과 항공산업이 상호 연계되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자리”라며 “관광활성화를 위해 필수적인 항공, 육상 및 수상교통의 다양한 이슈들이 논의되어 더욱 매력적인 관광 한국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 윤문길 한국항공대 교수가 10일 ‘제4차 국제관광 협력 포럼’에서 관광과 항공의 협력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김종 차관을 포함해 김찬형 한국공항공사 본부장, 김철원 경희대학교 호텔관광학부교수, 윤문길 한국항공대학교 교수, 등 관광과 교통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외래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관광-항공협력 방안’이란 주제로 발표를 한 윤문길 교수는 외래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관광-항공 협력방안으로 항공업계와 관광업계의 협력 마케팅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관광 개발 정책과 항공노선 개발 정책 등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윤소정 코리아넷 기자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전소향 arete@korea.kr 201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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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 다이빙 선수들의 무한도전

    여자 다이빙 선수들의 무한도전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여자 다이빙 선수들의 감동스토리가 이어지고 있다. 여자 플랫폼에서는 세계대회에 첫 출전한 중국의 신예 왕잉(Wang Ying)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광주유니버시아드에서 또 한 명의 스타가 탄생한 것이다. 다른 한편에서는 그동안 빛을 보지 못했던 선수의 오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많은 좌절 끝에 일본의 나카가와 마이(Nakagawa Mai)가 이번에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5일 광주 남부대학교 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플랫폼 결승전. 한 중국 선수의 다이빙에 보는 이들이 찬사를 터뜨렸다. 신예 왕잉이었다. 그는 총 345.0 포인트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여자 다이빙 플랫폼에서 금메달을 딴 중국의 왕잉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자회견장에 참석한 왕잉. 1995년생인 왕잉은 6살 때 우연히 다이빙 코치의 눈에 띄어 충칭시의 체육학교 다이빙반에 입학했다. 당시 수영을 배운 적도 없었던 왕잉은 부모님 곁을 떠나 다이빙 전문학교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며 훈련을 시작했다. 어릴적부터 부모님과 떨어져있었지만 어린 왕잉에게는 슬퍼할 겨를도 없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쉴 새 없는 훈련이 계속됐다. 3년 후 왕잉은 충칭시의 최연소 다이빙선수가 됐다. 왕잉은 “다이빙은 한 가지 동작만 잘못해도 얼굴이 멍들고 붓는다. 제일 심하게 다쳤을 때는 눈이 부어서 뜨지도 못했다”고 말한 적이 있다. 그의 말처럼 눈은 멍이 들어 "팬더눈"이 되기 일쑤였다. 18살이 되던 2007년 마침내 전국다이빙선수권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왕잉은 첫 번째 다이빙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두 번째 다이빙에서 그만 실수를 하는 바람에 8위 안에 조차 들지 못했다. 게다가 첫 번째 경기에서 왕잉에게는 한 가지 징크스가 생겼다. 일반 대회에서는 항상 좋은 성적을 거두지만 한 단계 높은 큰 대회에 출전하면 어김없이 실수를 해서 낮은 점수를 받는 것이다. 악순환이 계속 되었지만 결국 왕잉은 2013년 전국체전에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시합에만 열중할 것을 결심했다. 이런 다짐 끝에 올해 충칭시에서 열린 아레나컵 전국청년다이빙챔피언전(다이빙선수권대회)에서 여자 개인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자신감을 회복한 왕잉은 이번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도 당당하게 여자 플랫폼 1위와 여자 싱크로 10m 플랫폼에서 3위를 획득했다. 세계무대를 향한 첫 발을 내딛은 것이다. 한편 일본의 나카가와 마이도 소원대로 메달을 목에 걸었다. 노란 금빛이 아닌 동메달이지만 마이에게 있어서는 재기를 의미하는 것이었다. 도쿄 출신의 나카가와가 처음 치렀던 경기는 ‘Speedo USA 다이빙 그랑프리’였다. 마이는 경기의 토너먼트가 진행될수록 점점 더 좋은 점수를 받았다. 여자 플랫폼 부문의 8강전에서는 10등을 했고, 준결승전에서는 5위에 올랐다. 여자 싱크로나이즈 플랫폼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 여자 플랫폼 다이빙에서 동메달을 딴 일본의 나카가와 마이. ▲ 일본의 나카가와 마이. 나카가와의 기록은 점점 더 좋아졌고 2006년 카타르 도하 아시안게임의 10m 싱크로나이즈 플랫폼 부문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마침내 꿈에 그리던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하기에 이르렀다. 여자 10m 플랫폼다이빙 예선전에서 9위를 차지하며 결승까지 올랐지만 아쉽게도 11위에 그치고 말았다. 이후 스스로와 싸워야 했던 절치부심의 시간들이 흘렀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도 나카가와는 여자 플랫폼 준결승까지 진출했지만 안타깝게도 18위에 머물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하지만 나카가와는 포기하지 않았다. 이번 대회 여자 플랫폼에서 금메달보다 더 귀한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를 발판으로 내년 리우올림픽에 다시 도전할 계획이다.     임재언 코리아넷 기자 사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 jun2@korea.kr 201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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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거주 외국인, 174만 넘어서

    한국 거주 외국인, 174만 넘어서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이 174만 명을 넘어섰다. 전체 주민등록인구인 5,133만 명 대비 3.4%에 달하는 수치다. 행정자치부는 5일 '2015년 외국인주민 현황'에서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 수가 모두 174만 1,919명이라고 밝혔다. 한국의 17개 시ㆍ도 인구와 비교했을 때, 충북(158만), 대전(153만), 광주(148만)을 웃도는 규모다. ▲ 2015년 들어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이 174만 명을 넘어섰다. 주요 대도시 인구를 웃도는 규모다. 국내거주 외국인 주민수 조사는 지난 2006년 시작됐으며 당시 54만 명이었다. 이후 지속적으로 늘어나 10년 동안 3배 이상 증가했으며 연평균 증가율이 14.4%에 육박한다. 유형별로 보면 국적미취득자가 전체의 79%(138만명), 국적취득자는 9.1%(16만명), 자녀는 11.9%(21만명)이며, 국적미취득자 가운데 근로자가 61만명으로 전체의 35%를 차지하고 있다. 이 밖에 결혼이민자 15만명, 유학생 8만명 등으로 집계됐다. 국적별로는 중국이 95만 명으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베트남 (20만), 미국 (7만), 필리핀 (7만), 캄보디아 (5만), 인도네시아(4만) 순이다. 또 지역별로는 경기도(55만), 서울(46만), 경남(11만) 순으로, 수도권에 대부분 인구가 집중돼있다.     이승아 코리아넷 기자 사진 전한 코리아넷 기자 slee27@korea.kr 201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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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첨단 마을로 거듭난 지리산 산골

    최첨단 마을로 거듭난 지리산 산골

    지리산 중턱에 자리잡은 경상남도 하동군 청학면의 한 농촌마을이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된 ‘스마트 마을’로 탈바꿈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IT 기업인 KT가 협업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한 청학동을 ICT 기술과 기가(giga)인프라를 적용해 ‘창조마을’을 구축했다. ▲ 경남 하동군 청학동 '기가 서당'의 훈장이 모바일 전자칠판 기술과 원격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타 지역에 있는 학생들에게 한자를 가르치고 있다. ▲ '기가 서당'의 학생들이 LTE드론 기기의 시험 운영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이 마을의 도서관은 모바일 전자칠판, 원격화상회의 인프라 등이 갖춰진 ‘기가서당’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이곳에서는 ICT기술을 활용한 교육 및 문화 서비스가 제공되며 타 지역과 청학동의 소통 채널을 마련한다. 지역 주민들은 원격 화상시스템을 통해 외부강사들의 다양한 강좌를 들을 수 있다. 선생님이 필기하는 펜을 카메라가 인식해 학생들의 기기로 전달하는 ‘모바일 전자칠판’을 통해 원격수업도 진행된다. 서울이나 외국에 사는 사람들도 스마트폰을 통해 서당 훈장의 전통 예절 및 한문 교육 등을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청학동’ 애플리케이션도 만들어졌다. 청학동 앱을 깔고 마을에 들어서면, 반경 50~70m 범위 안에 있는 명소, 관광, 숙박, 맛집 등의 정보를 보내준다. 한국어, 중국어, 영어, 일본어로 서비스를 지원한다. 열영상 및 고화질 카메라를 갖춘 ‘엘티이(LTE) 드론’도 상공을 날아다닌다. 사고 발생 시 조난자의 위치나 상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하고, 산간지역의 특성상 피해가 많은 이 마을에 장마철 도로 유실 등으로 주민이 고립됐을 때 약품 등 긴급 구호품을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다. 농식품부의 한 관계자는 “농업, 농촌에 ICT를 융합해 농업경쟁력 및 소득이 높아지고, 교육, 의료 등 농촌생활 환경도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창조마을을 전국적으로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손지애 코리아넷 기자 사진 농림축산식품부 jiae5853@korea.kr 201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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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 총으로 훈련하며 금메달까지

    빈 총으로 훈련하며 금메달까지

    ▲ 5일 전남 나주시 나주국제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사격 개인 10m 공기소총, 여자 단체 10m 공기소총 경기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건 이란 여자사격대표팀. 실탄 없이 빈 총으로 사격 연습을 얼마나 잘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한 답은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이란 여자 사격선수들에게서 얻을 수 있다. 이들은 5일부터 열리고 있는 여자 사격 개인 및 단체전 여러 종목에서 금, 은, 동메달을 따내며 기존의 사격 강국 한국, 중국 등을 긴장시켰다. 특히 케드마티 나지메흐(Khedmati Najmeh)는 지난 5일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땄다. 잠보조지 마할라가(Jambozorg Mahlagha)도 개인 50m 소총복사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같은 날 대표팀은 여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6일에는 여자 50m 소총복사 단체전 동메달을 따냈고, 8일에는 여자 50m 소총3자세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보탰다. ▲ 5일 나주국제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여자 개인 10m 공기소총 경기에서 이란의 캐드마티 나지메흐(가운데)가 체코, 세르비아 등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 6일 열린 사격 여자 개인 50m 소총복사 경기에서 이란의 잠보조지 마할라가(가운데)가 한국, 태국 등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들의 선전이 특별한 이유는 빈 총으로 훈련해왔기 때문이다. 유엔이 2010년 이란에 내린 무기 금수조치로 실탄을 수입할 수 없게 되자 가끔 독일을 방문하며 실탄을 사오기도 했지만 턱없이 부족했다. 그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빈 총으로 자세, 조준, 호흡 등을 훈련했다. 라슬로 수즈크삭(Laszlo Szucsak) 대표팀 코치가 고안한 전기를 이용한 훈련법도 병행했다. 이들의 노력은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해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케드마티 나지메흐는 여자 10m 공기소총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조국에 첫 사격 금메달을 선사했다. 이란 여자 사격팀은 8일 기준 광주유니버시아드에서 금2개, 은1개, 동2개를 차지했다. ▲ 5일 전남 나주시 나주국제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사격 경기에서 이란 여자사격대표팀이 여러 종목에서 따낸 메달을 걸고 있다.     윤소정 코리아넷 기자 사진 광주유니버시아드 조직위 제공 arete@korea.kr 201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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