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EAN+3, 인적자원개발포럼 개최
아세안 (ASEAN) 국가와 한•중•일 3국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의 개발과 적용, 도전과제에 대한 경험을 나누기 위해 서울에 모였다. 인력 양성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ASEAN+3 인적자원개발(HRD) 포럼'은 14일 개막해, 16일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열렸다. 올해 3회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에는 13개 회원국에서 온 노동부, 교육부 등 정책 담당자와 월드뱅크, 국제노동기구 (ILO), 유네스코 등 국제기구 전문가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국가직무능력표준이란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지식•기술•소양 등의 내용을 산업부문별•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으로, 작업관리 능력, 돌발상황 대처능력 등 전반적인 수행능력을 포괄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체계화된 표준은 직업능력개발 훈련기준이나 훈련과정, 교재 개발 등에 활용되고 있다. ▲ 한국산업인력공단 박영범 이사장이 14일 ASEAN+3 인적자원개발포럼 개막식에서 인력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포럼에 참석한 한국산업인력공단 박영범 이사장은 기조강연에서 한국 경제성장에 밑거름이 된 기술직업 훈련정책과 경험을 공유하며, 산업의 요구에 부응하는 숙련인력 양성을 강조했다. 월드뱅크 수석 이코노미스트 핼씨 로저스(Mr. Halsey Rogers) 박사는 축사에서 한국정부의 노력과 월드뱅크의 전문성이 결합된 이번 포럼이 아태지역 인적자원개발 발전을 위한 논의를 심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포럼 참석자들은 LG 평택러닝센터와 폴리텍 대학 등을 방문해 한국의 인력양성 과정을 체험했다. ▲ 올해의 ASEAN+3 인적자원개발 포럼에는 13개 회원국의 노동부, 교육부 정책 담당자 및 국제기구 전문가 등이 참석해 인력양성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승아 코리아넷 기자 slee27@korea.kr 201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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