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모나코 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은 제7차 세계 물포럼에 참석한 알베르 2세(Albert II) 모나코 대공과 12일 정상회담을 가졌다. 박 대통령은 최근 양국 간 교역이 증진되고 있음을 평가하면서, 추가 협력이 가능한 분야에 대한 상호 정보교환을 통해 이러한 협력관계가 더욱 확대되어 나가기를 기대했다. 이에 대해, 알베르 대공은 모나코가 한국과 투자 촉진 등 교류를 증진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양국의 상공회의소 간 긴밀한 정보교류를 통해 투자 등 새로운 경제협력 분야를 적극 모색해 나가자고 했다. ▲ 12일 박근혜 대통령(오른쪽에서 세 번째)은 대구에서 열리고 있는 제7차 세계물포럼에 참석한 알베르 2세(Albert II) 모나코 대공과의 정상회담에서 기후변화를 비롯한 국제적인 이슈에 관한 양국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글로벌 이슈에 대한 양국 간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특히, 모나코 대공이 2006년 설립한 환경단체인「알베르 2세 재단」을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음을 평가하고, 제21차 파리 기후변화총회(11.30-12.11)에서 신기후변화체제가 성공적으로 출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기대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한국이 녹색기후기금(GCF)과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등을 통해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지원하고 있다고 하고, 모나코와 이 분야에서도 양국 간 교류 협력이 더욱 깊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알베르 대공은 한국이 IT를 포함한 기술분야의 강국이면서, 글로벌 이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논의를 이끌어가는 모범국가라고 하면서, 모나코는 양국이 속한 환경건전성그룹(EIG, Environmental Integrity Group)을 통해 기후변화 문제 대응에 상호협력하고,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과 협력을 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혔다. 또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이 동계 올림픽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제고시키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IOC 위원으로서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위택환 코리아넷 기자 사진 청와대 whan23@korea.kr 201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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