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트남, 보건의료, 산림분야 협력 강화
한국과 베트남이 보건의료 및 산림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과 응웬 티낌 티엔 베트남 보건부 장관이 1일 양국간 보건의료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과 응웬 티낌 티엔 베트남 보건부 장관이 1일 양국간 보건의료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앞서 2008년에 체결한 보건의료협력 양해각서에 원격의료, 병원정보화시스템 정보 공유 등 보건의료 교류방안을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양국은 질병관리·예방, 건강보험, 공중보건정책, 보건사업·생명공학 분야에서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원격의료와 관련된 다양한 정책정보를 공유하고, 의료-IT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향후 유관기관 간 정보·인력 교류, 공동 연구 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과 베트남 산림청 관계자들이 11월 24일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제8차 한-베트남 산림협력위원회’에서 양국 산림분야 협력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양국은 산림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한국과 베트남 산림청은 지난달 24일 베트남 다낭에서 ‘제8차 한-베트남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해 해외조림, 산림생물 다양성 정보교류 공동연구, 산림 종자보전 등 산림분야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서 한국은 특히 양국 중점 협력분야인 해외조림 투자부분에서 한국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조림지와 합작투자를 희망하는 베트남 기업의 정보 공유를 요청했다. 또한 산림생물 다양성 공동연구 확대를 통해 베트남 열대식물의 자원화 가능성을 산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산림청의 한 관계자는 “양국의 산림협력은 산림자원 개발에서 생물다양성 증진, 기후변화 대응 등 협력이 다변화되고 있다”며 “양국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앞으로 정부간 산림협력을 내실화 하겠다”고 말했다. 손지애 코리아넷 기자 사진 보건복지부, 산림청 jiae5853@korea.kr ▲ 11월 24일 ‘제8차 한-베트남 산림협력위원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김용관 해외자원협력관과 그 오른쪽은 응웬 바 응아이(Nguyen Ba Ngai) 베트남 산림청 차장. 201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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