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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쌀의 고향에 쌀을 수출하다

    쌀의 고향에 쌀을 수출하다

    쌀의 유래는 중국에서 찾아볼 수 있다. 중국 양자강 이남 영파·항주지역의 약 7천여 년 전 선사시대 문화유적지에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벼 재배유적이 있다. 이후 벼는 양자강 하류에서 한반도로 전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으로부터 쌀을 들여온 한국이 이제 반대로 쌀의 발상지 중국에 쌀을 수출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 쌀 72t을 실은 선박이 평택항에서 중국 대련항으로 출항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 한국 쌀의 중국 수출은 올해 1월 29일 중국 상해항으로 한국 쌀 30t이 수출된 이후 두 번째로 이뤄진 것으로 지난해 9월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신속히 추진됐다. ▲ 올해부터 철원 오대쌀 등 한국의 유명쌀 5종이 중국으로 수출된다. 2kg씩 소량 포장된 중국 수출용 한국쌀의 앞•뒷면. 중국으로 수출되는 쌀은 철원 오대쌀, 신동진 등 한국의 유명쌀로 중국인이 선호하는 2kg씩 소량 포장됐다. 수출자는 한국의 대우인터내셔널, 수입자는 식품 수출입을 전담하는 중국 국영기업인 중량집단유한공사(中糧集團有限公司, COFCO)이다. 이 쌀은 중국 현지의 롯데마트 유통채널 및 COFCO와 협력관계에 있는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몰 등을 통해 판매된다. ▲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전북도 지방단체장, 쌀수출업체 관계자 등이 올 1월 29일 전북 군산시 군산항에서 열린 '대 중국 쌀 첫 수출 기념식'에서 소량 포장된 쌀을 들고 축하하고 있다. 한국 쌀은 중국산 쌀 가격의 2배에 육박하지만 맛이 좋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의 쌀가공시설과 자동화된 생산라인을 둘러본 COFCO 관계자는 “중국은 토지의 중금속 오염 등으로 안전성에 대한 불신이 있으므로 중국 중산층 이상의 프리미엄 시장을 대상으로 고급 한국 쌀을 수출하면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윤소정 코리아넷 기자 사진 농림축산식품부 arete@korea.kr 201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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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력과 문화를 함께 생산하게 될 서울화력발전소

    전력과 문화를 함께 생산하게 될 서울화력발전소

    ▲ 서울화력발전소가 순수기초예술과 독립예술을 지원하게 되는 ‘당인리문화창작발전소’로 거듭나게 된다. 사진은 지난해 5월 시범 진행된 예술행사에 참가자들이 창작활동을 발표하는 모습. 뜨거운 열기로 전기를 생산했던 공간이 그 열기 보다 더 뜨거운 문화를 꽃피우게 됐다. 오는 2017년 지난 87년간 수도권 전력의 한 축을 담당했던 ‘서울화력발전소’가 그 역할을 마치고 시민들을 위한 공원과 문화창작공간으로 새롭게 옷을 갈아 입게 됐다. 발전소로 사용하던 건물은 ‘당인리문화창작발전소’라는 새로운 이름에 걸맞게 문화라는 에너지를 새롭게 생산한다. 문화창작허브센터, 복합문화예술공간, 그리고 근대 산업유산 아카이브 등이 들어서는 ‘당인리문화창작발전소’에서는 예술가와 시민들이 한데 어우러져 다양한 창의적인 실험과 함께 새로운 예술적 시도를 통해 문화라는 음식에 새로운 감미료를 더하게 된다. ▲ ‘서울화력발전소’는 전력과 함께 문화를 생산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 사진은 지난해 5월 열린 '당인리문화창작발전소 리빙랩-5 일간의 □□실험실' 행사 모습. 지난해 5월에는 '당인리문화창작발전소 리빙랩-5 일간의 □□실험실'을 시범으로 진행하기도 했다. 총 43개 팀 113명의 참가자들은 다양한 실험적 체험을 통해 화력발전소라는 산업적 공간이 창작의 에너지가 생산되는 곳으로 탈바꿈했음을 실감했다. 이 곳의 역할은 단순히 장소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순수기초예술과 독립예술을 지원해 새로운 예술인들을 발굴하는 역할도 함께 한다. ▲ '당인리문화창작발전소'는 문화공간, 공원, 발전소가 어우러진 모습으로 오는 2017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사진은 조감도. 기존 발전소 공간을 활용하는 ‘당인리문화창작발전소’와 함께 지상은 공원으로 꾸며지고 새롭게 복합 발전소가 지하에 들어선다. 석탄과 LNG 복합 발전소는 전기를 생산하는 것 외에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전기에너지 체험학습관으로도 활용된다. 장여정 코리아넷 기자 사진 한국중부발전 icchang@korea.kr 201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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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3권에 담긴 한국의 생물 45,295종 목록

    33권에 담긴 한국의 생물 45,295종 목록

    ▲ 한국에서 자생하고 있는 생물 가운데 세계 과학계에 첫 보고된 제주홍단딱정벌레(왼쪽)부터 최근 확인된 긴다람쥐꼬리까지, 한국의 자생 생물 45,295종이 '국가 생물종 목록집' 총 33권으로 발간됐다. 한국에 서식하고 있는 생물 45,295종이 총 망라된 목록집이 발간됐다. 국립생물자원관은 2015년 기준 한국에서 자생하거나 그 기록이 남아있는 생물 4만5천2백95종에 대한 학명, 최초 기록에 대한 문헌자료정보, 이름, 분류군, 그리고 보고된 연대 등이 기록된 목록집 ‘국가 생물종 목록집’을 33권을 펴냈다. 한국에서 서식하고 있는 생물 가운데 세계 과학계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 것은 제주홍단딱정벌래(Coptolabus smaragnidus monilifer)였다. 1847년 영국의 군의관 A. 아담스(A. Adams)가 제주도 탐사에서 발견했고 학자였던 테이텀(T. Tatum)이 신종으로 학계에 보고했다. 그 이후 지속적으로 세계 학계에 보고된 한국의 생물은 지난 1996년 환경부 주관으로 전체 생물종 2만 8천462종이 목록화됐다. ▲ 국립생물자원관이 발간한 '국가 생물종 목록집' 33권에는 2015년 기준으로 생태조사, 문헌 등으로 확인된 한국의 생물 45,295종에 대한 학명, 문헌정보 등이 수록되어 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생물다양성협약(1992년)과 나고야의정서 발효(2014)에 맞춰 지속적인 ‘국가 생물 자원 인벤토리 구축,’ 자생생물 조사·발굴’ 사업 등을 추진해 왔고 지난해 제주도에서 양치식물인 긴다람쥐꼬리(Huperzia jejuensis)를 신종으로 발표하면서 총 4만5천295번째 종을 추가했다. 한국 생물종에 대한 목록집은 지난 2011년 식물과 척추동물 분야를 주제로 한 3권을 시작으로 매년 생물의 종류별로 발표됐다. 지난해에는 미생물, 무척추동물 분야 9권이 추가돼 총 33권에 이르게 됐다. 김상배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만들어진 ‘국가 생물종 목록집’은 한국 최초로 생물의 명세를 과학적으로 정리한 것”이라며 “생물자원에 대한 권리를 대내외에 알리고 향후 국가생물다양성 정책 수립과 생물산업 기반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하나 코리아넷 기자 사진 국가생물자원관 hlee10@korea.kr 201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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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의 인물: 시인 윤동주

    한국의 인물: 시인 윤동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한국인의 사랑을 받는 시 가운데 빠지지 않는 ‘서시’의 시작부분. 이 시를 쓴 작가는 27세의 짧은 생을 산 윤동주. ▲ 1917년에 태어나 27세의 나이로 숨진 윤동주시인 윤동주는 1917년 12월 30일 만주 북간도의 명동촌에서 태어났다. 1925년에 명동소학교에 입학하여 문예지 『새 명동』을 발간했다. 1932년 용정의 은진중학교에 입학했다가 1935년에 평양의 숭실중학교로 전학하였으나, 신사참배 문제로 일제에 의해 학교가 폐쇄당하자 용정의 광명학원의 4학년으로 편입하여 거기서 졸업하였다. 1938년에 연희전문학교 문과에 입학하였고 1939년 산문 『달을 쏘다』를 <조선일보>에, 동요 『산울림』을 <소년>지에 각각 발표하였다. 1942년에는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 릿교 대학 영문과에 입학하였다가 가을에 다시 교토 도시샤 대학 영문과로 전학했다. 1943 년 7월 14일 윤동주는 방학을 맞아 고향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던 중 친구 송몽규와 함께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 윤동주는 조선인 유학생을 모아 놓고 조선의 독립과 민족문화의 수호를 선동했다는 죄목으로 징역 2년의 형을 선고 받고 후쿠오카 형무소로 이감되었다. 이후 그의 나이 27세 때 원인 불명의 사인으로 옥중에서 숨진다. ▲ 윤동주의 유고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그의 첫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는 1948년 유고시집으로 발간되었다. 그를 기억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그가 정직하고 마음씨가 깨끗할 뿐 아니라 폭넓은 인간애로 가득 차 있었음을 증언한다. 그러나 그 자신에 대해서는 매우 엄격하였는데 소설가 장덕순 씨는 '동주는 깊은 애정과 폭넓은 이해로 인간을 긍정하면도 자기는 회의와 일종의 혐오로 자신을 부정하는 휴머니스트다. 남에 대한 애정은 곧, 자신에 대한 자학으로 변모하는 그의 인생관이 시작(詩作)에도 여러 군데 나타나고 있다.'라고 윤동주를 평가하였다 . 그의 시는 인간과 세상에 대한 치열한 고민 끝에 나온 깨달음을 그만의 언어로 내놓았다. 서정적일 뿐 아니라 식민지 시대를 살아가는 지식인의 고뇌와 진실한 자기성찰의 의식이 담겨 있다고 평가된다. 주요 작품에는 '서시', '자화상', '또 다른 고향', '별 헤는 밤', '쉽게 쓰여진 시' 등이 있다. 그의 대표작 서시은 서시. 이 작품은 1941년 11월 20일 창작되었으며, 그의 유고시집《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1948)의 서시로 윤동주의 생애를 암시하고 상징한다. 존재론적 고뇌를 서정적으로 표현함으로써 광복 전후 혼란한 시대에 방황하는 수많은 젊은이들에게 따뜻한 위안과 아름다운 감동을 주었다 . 서시 [序詩]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지금은 대표적인 민족시인이지만 당대에는 유명한 시인이 아니었던 윤동주. 그의 시에서는 정결한 시어를 통해 민족에 대한 사랑과 독립에 대한 소망이 절실히 느껴진다. 손지나 코리아넷 기자 사진 연합뉴스 ginason@korea.kr 201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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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니, 전자정부 협력 강화

    한국-인니, 전자정부 협력 강화

    ▲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왼쪽)과 유디 크리스난디(Yuddy Chrisnandi) 인도네시아 행정개혁부 장관이 지난 2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한-인니 전자정부 협력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현판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손을 맞잡고 ‘한국-인도네시아 전자정부 협력센터’를 자카르타에 개설했다. 자카르타 행정개혁부 청사 4층에 지난 2일 개설된 협력센터는 양국의 전자정부 협력을 위해 문을 열었다. 지난 2014년 12월 박근혜 대통령과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전자정부 협력강화에 합의했었다. ▲ ‘한-인니 전자정부 협력센터’ 개소식이 열린 지난 2일 양국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전자정부 협력센터는 오는 2018년 12월까지 3년간 운영된다. 양국의 공무원 및 전문가들이 파견되며 전자정부 공동연구, 컨설팅,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수행한다. 한-인니 전자정부 협력은 지난 2007년 전자특허시스템 컨설팅을 시작으로, 2009년 국가재정시스템, 2015년 치안관리시스템 도입 등으로 이어져왔다. ▲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과 유디 크리스난디 인도네시아 형정개혁부 장관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양국 관계자들이 ‘한-인니 전자정부협력센터 구축 및 운영 규정’에 서명하고 있다.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은 “이번 인도네시아 정부와의 전자정부 협력은 단순한 양국 협력을 넘어 행정개혁 및 전자정부 협력 파트너로서 인도네시아 정부의 공약인 깨끗하고 효율적인 민주정부를 실현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지애 코리아넷 기자 사진 행정자치부 jiae5853@korea.kr 201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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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시기: 경칩(驚蟄)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시기: 경칩(驚蟄)

    24절기 중 세번째 절기인 경칩(驚蟄)은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시기로 양력으로는 3월 5일 무렵이다. 북반구의 생명들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면서 겨울철의 대륙성 고기압이 약화된다. 한반도에서는 이동성 고기압과 기압골이 주기적으로 통과되어 한난(寒暖)이 반복되지만 기온은 서서히 올라간다. 조선시대 왕실에서는 경칩 후 선농제(先農祭)를 함께 지냈다. 경칩 후 갓 나온 벌레 또는 자라는 풀이 상하지 않도록 불을 놓지 말라는 금령(禁令)을 내리기도 했다. 경칩은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따뜻한 계절의 시작을 의미한다. 한 가지 관습은 이날 산이나 논의 물이 괸 곳에서 몸이 건강해지기를 바라면서 개구리 또는 도롱뇽 알을 건져다 먹는다. ▲ 24절기 중 세 번째 절기인 경칩(驚蟄)은 3월 5일이다. 경칩에 흙일을 하면 탈이 없는 날로 여겨져 사람들은 벽을 바르거나 담을 쌓기도 한다. 특히 빈대를 없애기 위해 흙벽을 바르며 빈대가 심한 집은 재를 탄 물그릇을 방 네 귀퉁이에 놓아두기도 한다. 경칩에는 보리 싹의 성장을 보아 그 해 농사를 예측하기도 한다. 또한 위장병과 속병에 좋다는 고로쇠나무를 베어 그 수액(水液)을 마신다. 고로쇠 수액은 맑은 날에만 약효가 있다고 믿어 날씨가 불순하면 베지 않는다. 경칩이 지나면 수액이 잘 나오지 않으며, 나오더라도 그 수액은 약효가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레고리 이브츠 코리아넷 기자 번역 태솔 코리아넷 기자 사진 한국민속대백과사전 gceaves@korea.kr 201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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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요리 조리법 시리즈: 장국밥

    한국요리 조리법 시리즈: 장국밥

    한국에는 국물에 밥을 말아서 먹는 음식이 많다. ‘탕반(湯飯)’ 또는 ‘장국밥’이라고 불리는 이 음식이 발달한 이유는 첫째, 밥과 국이 필수인 한국의 밥상차림에 뜨겁고 끈적임이 있는 밥을 먼저 먹으면 목이 메일 까봐 국물로 목을 먼저 축이는 것이 습관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이유로는 먹거리가 부족했던 과거에는 음식 양을 늘리기 위해 여러 명이 먹을 수 있도록 국에 밥을 넣고 끊였을 것이라는 점을 들 수 있다. 시골 장터에서 간단히 배를 채울 수 있도록 국에 밥을 말아 값싸게 팔던 것에서 장국밥이 발달했을 것이라는 말도 있다. 한국의 반상차림은 밥과 국 외에 여러 가지 반찬이 한 상 가득 차려져 나오지만 장국밥에는 깍두기와 배추김치, 송송 썬 파 등이 전부이다. 장국밥은 값도 저렴하여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고 맛도 있어 겨울 추위에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녹여줄 수 있는 음식이다. ▲ 한국의 식문화에서 발달한 장국밥은 밥과 국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식이다. 기호에 따라 파, 소금, 고춧가루 등을 넣기도 한다. ** 재료 및 분량 멥쌀 300g(1⅔컵), 물 400g(2컵) 육수: 쇠고기(사태) 200g, 무 200g(1/5개), 물 2.4㎏(12컵) 양념장①: 청장(간장) 6g(1작은술), 다진 파 9g(2작은술), 다진 마늘 5.5g(1작은술), 후춧가루 0.3g(⅛작은술) 불린 고사리 80g, 껍질 벗긴 도라지 80g, 소금 4g(1작은술) 콩나물 150g, 물 100g(½컵), 소금 1g(¼작은술) 양념장② : 청장 9g(½큰술), 다진 파 7g(½큰술), 다진 마늘 5.5g(1작은술), 깨소금 2g(1작은술), 참기름 4g(1작은술) 식용유 13g(1큰술), 청장 6g(1작은술), 소금 6g(½큰술) ▲ 장국밥의 주 재료인 쌀, 쇠고기(사태), 콩나물, 도라지, 고사리, 무 ** 재료 준비 1. 멥쌀은 깨끗이 씻어 일어서 30분 정도 불려 체에 밭쳐 10분 정도 물기를 뺀다. 2. 쇠고기는 면보로 핏물을 닦고, 냄비에 쇠고기와 무를 넣고 물을 부어, 센 불에 12분 정도 올려 끓으면 중불로 낮추어 20분 정도 끓인다. 무는 건져 내고 40분 정도 더 끓인 다음, 쇠고기는 건져서 식히고 육수는 면보로 거른다. 3. 불린 고사리는 질긴 부분은 잘라 내고 깨끗이 씻어서, 길이 6㎝ 정도로 자른다. 4. 도라지는 길이 6㎝ 폭·두께 0.3㎝ 정도로 썰어, 소금을 넣고 2분 정도 주물러서 10분 정도 두었다가 물에 헹구어 물기를 꼭 짠다(65g). 콩나물은 꼬리를 떼고 깨끗이 씻는다. 5. 양념장①,②를 만든다. ▲ 불린 고사리와 껍질을 벗긴 도라지, 콩나물 등을 깨끗이 다듬은 뒤 6cm 길이로 썬다. ** 만드는 방법 1. 냄비에 멥쌀과 물을 붓고 센불에 4분 정도 올려 끓으면 4분 정도 더 끓이다가 중불로 낮추어 3분 정도 끓이고, 쌀알이 퍼지면 약불로 낮추어 10분 정도 뜸을 들여 밥을 짓는다. 2. 삶은 쇠고기와 무는 가로 2.5㎝ 세로 3㎝ 두께 0.5㎝ 정도로 썰어, 양념장①을 넣고 양념한다. 3. 고사리와 도라지는 양념장②의 ⅔량을 넣고 양념한다. 팬을 달구어 식용유를 두르고, 중불에서 각각 2분 정도 볶는다. 4. 냄비에 콩나물과 물·소금을 넣고, 센불에 1분 정도 올려 끓으면 중불로 낮추어 3분 정도 삶아, 나머지 양념장②를 넣고 양념한다. 5. 냄비에 육수를 붓고 센불에 5분 정도 올려 끓으면, 양념한 쇠고기와 무· 고사리· 도라지· 콩나물을 넣고, 2분 정도 올려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낮추어 5분 정도 더 끓인다. 6. 청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한소끔 더 끓인다. 7. 그릇에 밥을 담고 장국을 붓는다. 진행 윤소정 코리아넷 기자 사진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자료 아름다운 한국음식 100선 arete@korea.kr ▲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른 뒤 고사리와 도라지에 양념장을 넣고 중불에서 볶는다. ▲ 냄비에 육수를 붓고 쇠고기와 무, 고사리, 도라지, 콩나물을 넣고 끓이다가 소금과 청장으로 간을 맞춘다. 콩나물은 오래 삶으면 질겨지므로 주의한다. 201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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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이란, 헝가리와 경제협력 나서

    한국, 이란, 헝가리와 경제협력 나서

    한국이 이란, 헝가리와 협력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양국 정부는 29일 테헤란에서‘제11차 한-이란 경제공동위원회’를 열고 금융·재정·관세·세제·산업 무역·투자·중소기업의 총 6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사업과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 한국과 이란이 지난달 29일 테헤란에서 제11차 한-이란 경제공동위원회를 열고 경제, 금융, 에너지 등 6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 측은 주형환 산업통상부 장관이, 이란 측은 네마자데(Nematzadeh) 산업광물자원부장관이 수석대표로 나섰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무역·투자 확대를 위해 기존 결제보조수단인 원화결제시스템 지속 유지·발전 등 결제시스템 운영, 금융지원, 이중과세방지 및 관세협력, 금융·보험 협력을 촉진하기로 했다. 또, 올해부터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을 재개하고 지원대상 사업을 상호 발굴할 계획이다. 아울러, 철강, 자동차, ICT 등의 분야에서 합작회사와 공동생산하고 ‘한-이란 무역투자 컨퍼런스’를 매년 열기로 했다. 이와 함께 포스코와 이란 철강사 PKP(Pars Kohan Diarparsian Steel)가 추진중인 제철소 건설사업의 인허가 및 재정을 적극 지원하고 향후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양국간 상시 대화채널을 개설하기로 했다. 에너지·자원·광산 분야 관련, 한국과 이란은 유·가스전 개발, 이란산 원유 수입, 발전소 및 송배전망 구축 협력, 석유화학플랜트 협력 등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이란산 콘덴세이트 등 원유 도입을 올해 안에 확대하고 원유·컨덴세이트 교역의 안정적인 결제시스템 구축과 유·가스전 개발 협력을 위한 MOU를 추진하기로 했다. ▲ 한국과 이란 정부 관계자들이 2월 29일 테헤란에서 면담을 갖고, 한-이란 양국간 경제협력과 석유•가스 분야 협력 등을 논의하고 있다. ▲ 한국과 이란이 경제 협력 확대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달 29일 테헤란에서 열린 ‘한-이란 비즈니스 포럼’에는 양국의 기업인과 정부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스코와 이란 철강사 PKP는 연간 160만 톤 규모의 일관제철소를 건설하는 합의각서(MOA Memorandom of Agreement)를 체결했다. 한국과 이란은 건설·해운·항만·농업·식품 분야의 협력도 확대하고 보건·의료 분야에서 이란에 병원 설계 및 건립, 건강보험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기로 했다. 문화·ICT·과학기술·전자정부 분야와 관련, 양국은 한-이란 ICT협력위원회를 재개하고 문화·전자정부·방송 관련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측 수석대표인 주형환 산업통상부 장관은 “한국과 이란 양국은 단순 교역관계를 넘어 산업 고도화의 동반자가 되어야 한다”며 석유화학, 철강, 자동차 분야에서의 합작 투자, 공동 R&D 등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보건의료, 교육, 문화에서도 협력의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한국은 헝가리와도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서울에서 지난달 25일 열린 ‘제2차 한-헝가리 경제공동위원회’에서 양국 정부는 무역·투자, 중소기업 협력 확대 방안, 방위산업 및 인프라 분야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모색했다. 한국과 헝가리는 수리온 헬기 수출과 헝가리 건설 프로젝트 진출, 전자무역 시스템 수출 등을 논의했다. 양국은 중소기업, 보건·의료 분야 협력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국의 중소기업청 간에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중소기업 지원정책 교류, 중소기업 간 무역·투자 확대를 위한 지원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대국의 시장정보 제공 등의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 주형환 산업통상부 장관과 버르거 미하이(Varga Mihaly) 헝가리 국가경제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한 양국 정부 관계자들이 2월 25일 서울에서 여린 ‘제2차 한-헝가리 경제공동위원회’에서 무역•투자 및 중소기업 협력 확대, 방위산업•인프라 분야 협력 확대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주형환 산업통상부 장관은 “한국과 헝가리의 무역 규모가 1989년 수교 이후 40배 증가했다”며 양국 경제 협력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그러면서 양국간 무역·투자 확대, 한국의 자동차, IT분야 기술력과 글로벌 기업, 헝가리의 기초과학 기술과 우수한 인력, 입지 등 양국의 강점을 결합한 R&D 체계 구축, 한국의 건설·통신 인프라 기업 활용 방안 등을 제시했다. 윤소정 코리아넷 기자 사진 산업통상자원부 arete@korea.kr 201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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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의적인 문화인재 양성한다, ‘문화창조아카데미’

    창의적인 문화인재 양성한다, ‘문화창조아카데미’

    콘텐츠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문화창조아카데미’가 2일 문을 열었다. 서울 중구에 개소한 문화창조아카데미는 창조경제의 핵심산업인 문화 콘텐츠 육성을 위한 문화 클러스터인 ‘문화창조융합벨트’의 핵심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 지난 2일 문을 연 ‘문화창조아카데미’의 첫 입학식. 이곳에서는 콘텐츠 인재양성과 함께 관련 기술개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첫 1기 입학생으로 학생 45명이 ‘크리에이터(Creator)’로 선발됐고, 이들은 교육-기획-프로젝트-사업화가 일체화된 교육을 받게 된다. 이들에게는 연구보조금 지원, 최첨단 장비 사용 등 콘텐츠 기획, 제작에 필요한 인적 및 물적 자원을 다방면으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사업화·투자 유치 및 창업 지원, 융합 R&D 프로젝트 참여 및 인턴 기회 제공, 해외 쇼케이스와 해외창업 지원 등 다양한 혜택도 부여된다. 문화창조아카데미를 졸업하는 크리에이터들은 공연, 방송, 영화, 전시,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 산업 현장에서 기획·제작·연구·사업화 등 창의적인 생산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문화창조아카데미를 이끌고 나갈 교수진도 구성됐다. 이 중에는 베른하르드 제렉스(Bernhard Serexhe) 체트카엠(ZKM) 미디어아티센터 수석큐레이터를 비롯해 드라마 ‘스파르타쿠스’, ‘고담’ 등을 연출한 티 제이 스콧 감독, 토마스 프레이 다빈치연구소장 등 해외 초빙교수들이 포함돼 있다. ▲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2일 문화창조아카데미 첫 1기 입학식에서 “아카데미 크리에이터가 제작, 시연한 콘텐츠가 작품으로 머물기보다는 신 한류상품이 되어 시장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다빈치는 재료가 없던 시대에 스스로 물감을 만들어 사용하며 그 시대를 대표하는 명작을 만들어 냈다”며 “이 시대에는 디지털 기술을 갖추고, 융합을 통해 새로운 문화의 흐름을 주도할 수 있는 ‘네오(신) 다빈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좋은 콘텐츠는 마케팅을 잘한다고, 혹은 제도적으로 도와준다고 해서 나오는 것은 아니다"라며 "만드는 사람이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손지애 코리아넷 기자 사진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 jiae5853@korea.kr ▲ ▲ 지난 2일 문을 연 ‘문화창조아카데미’의 회의실, 휴게실 등 내부 시설 모습. 201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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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 여행 완전 정복

    순천 여행 완전 정복

    순천만 갈대밭도 가 보고 싶고, 낙안읍성 초가집에서 하룻밤 묵어보고도 싶고… 가고 싶고 하고 싶은 것도 많지만 막상 떠나자니 무엇부터 해야 할 지 막막하다면, 걱정할 필요 없다. 코리아넷이 맞춤형 순천 여행 코스를 제안한다. 조용한 여행을 원한다면▶ 선암사∙송광사 산사 여행이 제격이다. 매화향이 황홀한 3월도, 꽃은 져도 신록이 싱그러운 5월도 좋다. 선암사 부근의 야생차체험관에서 하루를 묵는다면 금상첨화다. 인터넷도, TV도 없는 산중의 적막이 처음에는 낯설어도, 목성까지 선명하게 보이는 밤하늘 구경에 심심할 틈이 없다. 동물애호가라면▶ 순천만자연생태공원∙순천만국가정원 흑두루미, 고니 등 희귀 철새 천여 마리를 볼 수 있는 겨울 순천만을 추천한다. 무인궤도차 PRT(Personal Rapid Transit)를 타고 순천만국가정원으로 가면 순천에 "눌러앉은" 새들을 만날 수 있다. 국가정원 내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앞 연못에는 고니, 청둥오리 등이 관광객들을 맞는다. ▲ 순천만국가정원 내 연못에 서식중인 흑고니. ▲ 국가정원-순천만을 오가는 무인궤도차. 친구들과 함께라면▶ 드라마촬영장∙낙안읍성 순천드라마촬영장에 구현된 1970~80년대 풍경을 배경으로 그 시절 교복을 빌려 입고 친구들과 기념사진을 남기는 것도 묘미다. 낙안읍성에 들러 초가집 민박에서 하룻밤 묵어보는 것도 좋다. 겉에서 보면 조선시대 초가집이지만 실내에는 샤워시설과 냉난방 설비는 물론 인터넷도 완비되어 있다. 뚜벅이족이라면▶ 순천 시티투어 순천 시티투어를 이용하면 좋다. 선암사 코스, 송광사 코스를 비롯해 시내를 둘러보는 코스, 야간 코스까지, 차 없는 여행객들을 위한 5개 버스 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 순천드라마촬영장은 교복을 빌려입고 기념사진을 남기는 방문객들로 가득하다. ▲ 낙안읍성에서는 잘 보존된 초가집에서 민박 체험을 할 수 있다. 순천시 추천 1박2일 코스 루트1: 순천만국가정원 - 순천만자연생태공원 -송광사-고인돌공원-(1박)-드라마촬영장-선암사-낙안읍성 루트2: 드라마촬영장-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자연생태공원-(1박)-시내관광-낙안읍성-송광사-선암사 순천가는길 ▶기차 < 용산역 → 순천역 (약 3시간 소요) 예약 코레일(http://www.letskorail.com/) ▶고속버스 센트럴시티터미널 → 순천종합버스터미널 (4시간 소요) 30분간격으로 배차 동서울고속버스터미널 → 순천종합버스터미널 (4시간 소요) 1일 4대 운행 부산터미널 → 순천종합버스터미널 (2시간 30분소요) 2시간 간격 ▶자동차 서울-순천: 경부고속도로 → 천안논산고속도로 → 호남고속도로 → 익산포항고속도로 → 순천전주고속도로 → 남해고속도로 → 서순천IC → 휴양림 (4시간 소요) 부산-순천: 남해고속도로 → 서순천IC → 휴양림 (2시간 30분 소요) 장여정 코리아넷 기자 사진 전한 코리아넷 기자 icchang@korea.kr 201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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