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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러 정상, 수교 25주년 기념 축하메시지 교환

    한-러 정상, 수교 25주년 기념 축하메시지 교환

    ▲ 박근혜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한-러 수교 25주년을 맞아 축하메시지를 교환했다. 사진은 2013년 푸틴 대통령이 청와대를 방문한 당시 박 대통령을 만나 악수하는 모습. 박근혜 대통령은 9월 30일 한-러 수교 25주년을 기념하여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연방 대통령과 축하메시지를 교환했다. 박 대통령은 1990년 수교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간 교류가 꾸준히 증가해왔음을 높이 평가하고, 올 7월 유라시아 친선특급을 통해 양국 국민간 우의와 협력 잠재력을 재확인하였음을 언급했다. 또한 한국과 러시아는 상호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파트너로서, 러시아의 극동시베리아 개발정책과 한국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통해 유라시아 대륙의 공동번영을 위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하였다. 덧붙여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와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 등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하여 양국간 협력이 확대되기를 희망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25년간 양국이 중요한 지역 및 국제 이슈를 다루는 데에 있어 유익한 협력 경험과 파트너쉽을 축적해왔다고 평가하고, 양국간 지속적인 협력은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장여정 코리아넷 기자 사진 청와대 icchang@korea.kr 201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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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이 생각하는 한국, 한국인은?

    당신이 생각하는 한국, 한국인은?

    코리아클리커스 팬 여러분. 한국에 대해 깊은 애정과 관심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으로 코리아클리커스는 며칠 전 팬 수 5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저희는 보다 지구촌의 이웃들과 친근하게 다가서려고 합니다. 먼저 말을 건네고 여러분의 말에 귀 기울이는 따뜻하고 가까운 이웃이 되려고 합니다. 품격 있는 한국, 매력 있는 한국인이 되기 위해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아래의 설문 중 택1 하셔서 여러분의 생각들을 솔직하게 보내주십시오. 채택된 분들께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기간 : 2015.10.01(목)~10.20(화)(1차 마감) 2015.10.21(수)~11.08(일)(2차 마감) * 주제 (택 1) 1) 당신이 생각하는 한국, 한국인은? 2)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해야 할 역할은? 3) 오늘날 한국의 산업화, 민주화 성공 요인은? * 제출 : 에세이 형식으로 자유롭게 서술(A4 3매 이내), info@korea.net로 메일 발송 (성명, 국적, 성별, 나이, 이메일 주소 표기 바랍니다) * 상품 : 온라인 아마존 상품권 $30(100명) 201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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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즐길 거리도 풍성했던 한가위

    즐길 거리도 풍성했던 한가위

    ▲ 한기위를 하루 앞둔 26일 종묘에서 배우 이민우가 ‘이야기가 있는 종묘제례악‘ 공연을 펼치고 있다. 한국의 주요 명절 가운데 하나인 한가위를 한 마디로 표현하기는 쉽지는 않지만 ‘풍성’이란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린다는 것에 이견을 내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과실이 여물고 곡식들이 고개를 숙이는 절정의 가을에 맞이하는 ‘한가위’는 사람들의 마음마저 풍성하게 만든다. 올해 추석은 일요일이었다. 대체휴무일인 29일, 화요일까지 최대 4일 간의 연휴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고향으로 향했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민족의 대이동’이란 표현이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귀성했지만 고향이 서울이거나, 부모와 가족이 서울로 역귀성 한 사람들은 서울에서 추석 연휴를 보냈다. ▲ 추석을 맞은 27일 오전 서울 광화문 일대는 평소 일요일에 비해 적은 차량이 오가며 많은 사람들이 서울을 빠져 나갔음을 실감하게 해줬다. ▲ 추석연휴 첫날인 26일 오후 경기도 성남 서울톨게이트 인근 경부고속도에 차량들이 몰리면서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추석 당일 이른 오전 서울 도심, 그 가운데서도 항상 많은 차와 사람들로 붐비는 광화문 일대는 한산함을 넘어 쓸쓸해 보이기까지 할 정도로 오고가는 차량이 적었다. 그러나 도로와 달리 경복궁을 포함한 서울의 궁궐과 나들이 명소에는 사람들이 몰렸다. 추석빔을 곱게 차려 입은 가족단위 나들이객부터 외국인관광객들까지 뒤섞인 경복궁은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로 북적였다. 국립민속박물관 앞 마당에서는 사물놀이패가 시민들의 흥을 돋우며 명절날의 즐거움을 더했고 외국인 관광객들은 평소 보다 쉽게 눈에 띄는 한복 입은 사람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했다. ▲ ‘이야기가 있는 종묘제례악’ 공연이 열린 26일 관람객들이 조선의 건국과 한양(서울) 천도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무대를 보고 있다. 추석을 하루 앞두었던 26일 종묘에서는 ‘이야기가 있는 종묘제례악’ 공연이 펼쳐졌다. 조선의 건국과 한양, 즉 지금의 서울로 천도하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연극이 종묘 곳곳을 다니며 진행됐다. 우연히 종묘를 찾은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도 연극 사이사이 연주된 국악 소리에 이끌려 대열에 합류했다. 특히 영년전 앞 마당에서 열린 종묘제례악은 이날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했고 많은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연주를 감상했다. 연휴 기간 동안 종묘와 경복궁 외에도 남산골 한옥마을에서는 ‘오대감 한가위 잔치’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고 국립중앙극장에서는 ‘국창 임방울의 소리향연’이 무대에 올랐다. 또 서울 외에도 한국민속촌, 국립공원,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괴산 세계유기농 산업엑스포장 등에는 연휴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붐볐다. 글·사진 전한 코리아넷 기자 hanjeon@korea.kr ▲ 한가위를 하루 앞둔 26일 종묘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영년전 앞 마당에서 열린 종묘제례악 공연을 관람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 추석을 맞은 27일 국립민속박물관 앞 마당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가 열렸다. ▲ 추석 당일인 27일 경복궁은 가족단위 나들이객들과 외국인 관광객들로 이른 시간부터 붐볐다. 201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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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대통령, “유엔 평화활동 강화 노력에 적극 동참”

    박대통령, “유엔 평화활동 강화 노력에 적극 동참”

    ▲ 박근혜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유엔본부 신탁통치이사회 회의장에서 열린 유엔 평화활동(PKO) 정상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제70차 유엔총회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한국은 분쟁지역의 재건지원과 인도적 활동을 위해 공병 부대를 추가로 파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8일 오후(현지시간) 박 대통령은 ‘평화유지 정상회의(Leader’s Summit on Peacekeeping)’에서 “한국은 유엔 평화활동의 강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공동주최한 이번 회의에는 50개국 정상들이 참석했다. 이들 정상은 최근 분쟁 및 폭력적 극단주의 확산 등 급변하는 국제 안보 환경아래서 평화유지활동(PKO)을 비롯한 유엔의 제반 평화활동의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유엔 평화활동(PKO) 정상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 유엔본부 신탁통치이사회 회의장에서 열린 PKO 정상회의에는 50여개국 정상이 참석하였다. 박 대통령은 “그동안 한국의 평화유지군은 레바논, 아이티, 남수단 등에서 ‘진정한 평화는 사람의 마음속에서 싹튼다’는 생각으로 지역사회와의 유대강화에 중점을 둔 특유의 안정화 활동을 펼쳐왔다”며 “이러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분쟁지역을 잘 이해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지역협력체와의 유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아프리카 내 평화유지활동의 역량 제고를 위해 아프리카연합(AU)을 통해 레벨2급 의료시설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국은 경제사회이사회(ECOSOC)의 의장국이자 평화구축위원회(PBC) 위원국으로서 유엔의 분쟁 예방과 평화구축 활동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오늘날 국제분쟁 양상은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고 폭력적 극단주의는 세계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응하기 위한 유엔 평화활동의 역량은 아직 충분하지 못하다”고 우려했다. 따라서 “지난 6월 유엔 평화활동에 대한 고위급 패널 보고서가 제시한 대로 유엔 평화활동은 분쟁 예방과 분쟁의 근원 해결, 재발방지를 위해 포괄적인 전략을 추진해야 하며 기획과 대응 역량도 대폭 강화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첨부 : 평화유지정상회의 연설문 위택환 코리아넷 기자 사진 연합뉴스 whan23@korea.kr 201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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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대통령, “북 도발 보다 개방의 길로 나서야”

    박대통령, “북 도발 보다 개방의 길로 나서야”

    ▲ 박근혜 대통령이 28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0차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한 후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북한은 추가도발보다는 개혁과 개방으로 주민들이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0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북한이) 핵개발을 비롯한 도발을 강행하는 것은 세계와 유엔이 추구하는 인류평화의 가치를 훼손하는 것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북한이 과감하게 핵을 포기하고 개방과 협력의 길로 나온다면, 한국은 국제사회와 힘을 모아 북한이 경제를 개발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특히 “저는 유엔이 1948년 대한민국의 탄생을 축복해 주었던 것처럼 통일된 한반도를 전 세계가 축하해 주는 날이 하루속히 오기를 간절히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지구상에 남은 마지막 냉전의 잔재인 한반도 분단 70년의 역사를 끝내는 것은 곧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평화통일을 이룬 한반도는 핵무기가 없고 인권이 보장되는 번영된 민주국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따라서 “통일 한반도는 지구촌 평화의 상징이자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동북아는 물론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북한 핵은 국제 핵비확산 체제의 보존과 인류가 바라는 핵무기 없는 세상으로 나가기 위해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과제”라며 “지난 7월 이란 핵협상이 최종 타결되었는데 이제 마지막 남은 비확산 과제인 북한 핵문제 해결에 국제사회의 노력을 집중해야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얼마 전 DMZ 지뢰도발 사건이 보여준 것처럼 한반도의 평화가 한 순간에 위협받을 수 있다는 점은 우리가 직면한 엄연한 현실이기도 하다”며 “다행히 남북한은 고위급 접촉을 통해 8.25 합의를 이뤄냈고, 이제 신뢰와 협력이라는 선순환으로 가는 분기점에 서게 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선순환의 동력은 남북한이 8.25 합의를 잘 이행해 나가면서 화해와 협력을 위한 구체적 조치들을 실천해 나가는데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산가족 상봉을 비롯한 인도주의 문제가 정치·군사적 이유로 더 이상 외면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8.25 합의에 따라 당국간 대화와 다양한 교류를 통해 민족 동질성 회복의 길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촉구했다. 이와 함께 “이번에 통과된 일본의 방위안보법률은 역내국가 간 선린우호 관계와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투명성 있게 이행돼 나가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박 대통령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올해는 특히 ‘여성, 평화와 안보를 위한 안보리 결의 1325호’가 채택된 지 15년을 맞는 해로서 국제사회가 분쟁 속의 여성 성폭력에 더 큰 관심을 가져야 한다. 2차 대전 당시 혹독한 여성폭력을 경험한 피해자들이 이제 몇 분 남아있지 않기 때문”이라며 “이 분들이 살아계실 때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해결책이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사흘 전 개발정상회의에서 채택된 ‘2030 지속가능개발의제’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역사적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새마을운동이 개도국의 ‘새로운 농촌개발 패러다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이러한 노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국제질서가 커다란 전환기를 맞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국제평화와 안보, 인권증진, 공동번영을 위해 유엔이라는 희망의 등불이 전 세계에 빛을 발해야 할 때라 생각한다”며 “국제사회가 유엔을 중심으로 단합해서 강한 유엔을 만들어 새로운 다자주의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유와 인권, 정의, 법의 지배가 기초한 인간 존중의 가치를 실현시켜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위택환 코리아넷 기자 사진 연합뉴스 whan23@korea.kr ▲ 박근혜 대통령이 28일 제70차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1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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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마을운동, 21세기형 신농촌개발 패러다임으로 새롭게 조명

    새마을운동, 21세기형 신농촌개발 패러다임으로 새롭게 조명

    ▲ 박근혜 대통령이 유엔 개발정상회의 계기 새마을운동 고위급 특별행사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유엔 개발정상회의 계기 뉴욕 유엔본부에서 9.26(토) 오후 외교부가 유엔개발계획(UNDP) 및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공동 주최하는 ‘새마을운동 고위급 특별행사’에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인센티브와 경쟁, 주민참여, 국가 지도자의 리더십 등 새마을운동의 성공요인에 대해 소개하고, 우리의 새마을운동을 21세기 새로운 농촌개발 전략으로 발전시켜 국제사회의 ’2030 지속가능개발의제’ 이행에 기여하고자 하는 한국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천명했다. ▲ 유엔 개발정상회의 계기 새마을운동 고위급 특별행사에 참석한 각국 지도자들과 국제기구 관계자들은 신농촌개발 패러다임으로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박 대통령은 개회사에서 새마을운동의 성공 요인으로 ▲인센티브와 경쟁 ▲신뢰에 기반을 둔 국가지도자 리더십 ▲자발적·적극적인 국민 참여 등 3가지를 들었다. 박 대통령은 "새마을운동 시작 첫해에 정부는 전국 3만3천여개 마을에 같은 양의 시멘트를 나눠주고 '마을마다 하고 싶은 것을 해보라, 단 마을의 공동사업에만 사용해야 한다'고 조건을 붙였다"며 "어떤 마을은 정부가 준 시멘트에다 자신들의 노동력과 돈, 땅을 보태 공동사업을 해내기 시작했고, 어떤 마을들은 시멘트는 받아놓고 별 성과를 못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그 다음해에 잘하는 1만6천600개 마을에만 지원했다"며 "오랜 가난으로 무기력했던 농민들이 더 많은 지원을 받기 위해 경쟁하고 단합하기 시작하면서, 농촌 근대화의 큰 물결을 일으킬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할 수 있다'는 믿음이 현실로 이뤄지는 것을 보면서 국민은 스스로 변화의 주체가 됐다"며 "정부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새마을운동 지도자를 양성했고, 이들은 변화의 촉매자가 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냈다"고 전했다. 이어 "저는 새마을운동이 각국의 특수성과 시대변화에 부합하는 글로벌 농촌개발전략과 국가발전 전략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 또한 새마을운동에 기초한 새로운 개발 패러다임이 지구촌 빈곤퇴치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며 "대한민국은 이를 위해 다른 개도국들은 물론, 유엔과 OECD, 세계은행을 비롯한 국제기구들과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윤소정 코리아넷 기자 사진 유엔 웹TV 이미지 캡쳐 arete@korea.kr 201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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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빠서 정신 없어도 좋으니, 한가위만 같아라”

    “바빠서 정신 없어도 좋으니, 한가위만 같아라”

    ▲ 한가위하면 떠오르는 음식은 송편이다. 망원시장에서는 꿀깨, 밤, 팥, 콩 등이 속으로 들어 있는 색색의 송편을 만날 수 있다.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서울 마포구 망원역 인근의 망원시장에서 만난 상인들은 한결 같은 마음으로 입을 모았다. 평소에 비해 몰려드는 손님들로 정신 없이 바쁘지만 힘들기는커녕 입가에는 미소가 절로 머금어 진다. 한가위 연휴를 이틀 앞두고 찾은 망원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차례상, 가족을 위한 명절음식, 그리고 친척을 포함한 가까운 사람들을 위한 선물을 마련하기 위해 나온 사람들로 붐볐다. 눈으로 보고 만져보고 냄새도 맡았지만 “이거 신선한 거죠”라며 다시 한번 확인하는 주부들과 “기분입니다”하며 덤을 얹어 주는 상인들의 목소리로 시장 구석구석이 메워졌다. ▲ 한가위 연휴를 이틀 앞둔 24일 망원시장은 오전 10시가 채 되지 않은 이른 시간이지만 사람들로 붐볐다. 시장 내 상인들은 점심시간 이후 더 많은 사람들이 몰린다고 밝혔다. 이곳에서 16년째 떡집을 운영해온 ‘솔나무 떡집’ 사장은 “평소에 비해 10배 정도의 물량을 소화하고 있다”며 “한가위니 만큼 역시 송편이 가장 많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시장 내 한우전문매장도 손님들이 주문한 선물세트를 포장하느라 분주했다. 마포축산 직원들은 이어지는 손님들의 주문에 능숙한 손길로 고기를 잘라 상자에 담은 뒤, 황금빛 보자기에 쌓는 작업을 쉴 틈 없이 하며 “(주문이) 평소에 몇 배가 넘는다”며 “그나마 지금이 다소 이른 시간이라 덜 바쁜 편”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어 한 직원은 “손님들이 많이 몰려드는 점심시간 이후에 오셨으면 말을 할 시간도 없다”며 웃었다. ▲ 망원시장 내 마포축산 직원이 한우 선물세트를 들어 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 명절 선물 가운데 하나인 한우선물세트는 평소 대비 3배 이상 주문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의 크고 작은 128개 전통시장은 이번 한가위를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중부시장은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최대 40%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고 망원월드컵시장에서는 5만원 이상 구입 시, 10%에 해당하는 전통시장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추석연휴를 앞두고 다양한 행사가 전통시장에서 열렸다. 다양한 먹거리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광장시장에서는 지난 22일 노래자랑과 장기자랑 무대가 펼쳐졌고 남대문시장에서는 대형 복주머니 룰렛 이벤트가 열렸다. 경복궁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통인시장에서는 25일까지 송편빚기행사, 경품추첨행사, 한국무용공연 등이 이어지고 있다. ▲ 망원시장 내 과일가게를 찾은 손님들이 사과와 감을 고르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평년보다 20% 이상 많은 일조량을 기록했던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맛있는 과일을 맛 볼 수 있다고 밝혔다. ▲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가 망원 시장 내 마트 앞 천장에 닿을 정도로 쌓여 있다. ▲ 망원시장에서는 전화를 통해 장을 대신 봐 주는 ‘전통시장 장보기서비스’가 시행되고 있다. 5만원 이상 주문하면 무료로 배송되며 망원동, 합정동, 성산동 등 일대에 배송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201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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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상으로 되짚어 보는 시간여행

    불상으로 되짚어 보는 시간여행

    ▲ ‘고대불교조각대전 – 불상, 간다라에서 서라벌까지’ 특별기획전 개막식이 열린 24일 관람객들이 한국을 대표하는 두 점의 반가사유상을 휴대폰으로 찍고 있다. ‘간다라에서 서라벌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4일 시작된 특별기획전은 ‘고대불교조각대전 – 불상, 간다라에서 서라벌까지’란 이름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인도의 간다라지방에서 고대 왕국 신라의 수도 서라벌(경주)에 이르는 불상의 전파경로를 생생히 보여준다. 불교가 시작된 네팔에서 중국, 한국, 그리고 일본에 이르기까지 불교가 전파되는 역사와 각국의 문화가 녹아 들며 불상이 변모하는 특징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 국립중앙박물관 특별기획전 개막식이 열린 24일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 박민권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김영나 국립중앙박물관장 등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이번 특별전은) 고대 불교문화를 한 눈에 보여주고 있다”며 “인도에서 중국, 그리고 한국으로 불교가 전례 되는 과정은, 그리고 한국의 불교가 일본에 전파되는 과정은 한국의 불교가 어떻게 세계와 교류하고 소통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권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은 “(특별전이 열리는) 국립중앙박물관은 문화유산의 가장 뜨거운 현장”이라며 “한국, 중국, 인도, 일본, 베트남이 불교 불상을 통해서 교류한다는 점에서 문화융성시대에 있어 의미로운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 박민권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24일 국립중앙박물관 특별기획전 개막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지난 2004년 이후 11년 만에 유리전시관을 나와 나란히 앉아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반가사유상 두 점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것과 함께 인도, 중국, 한국, 일본, 베트남의 대표적인 불상들을 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11월 15일까지 계속된다. 전한, 구경아 코리아넷 기자 사진 전한 코리아넷 기자 hanjeon@korea.kr ▲ 한국을 대표하는 두 점의 반가사유상이 나란히 전시돼 있다. ▲ 24일 개막한 국립중앙박물관 특별기획전에서는 5세기 중국 북위시대에 만들어진 ‘금동으로 만든 큰 부처’도 만나 볼 수 있다. ▲ 국립중앙박물관 특별기획전에서는 관람객들이 불상이 만들어지기 시작한 고대 인도의 간다라 양식과 미투라 양식을 쉽게 비교 할 수 있도록 전시돼 있다. 201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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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세계에 알려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세계에 알려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선포식’이 지난 22일 전라북도 익산 미륵사지에서 열렸다. 백제역사유적지구는 한·중·일 고대 동아시아 왕국들 사이의 교류를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로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지난 7월 독일 빈에서 개최된 제39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한국의 12번째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신재원 코리아넷 기자 사진 문화재청 Jennys88@korea.kr ▲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를 대내외에 알리고 전 국민과 그 기쁨을 함께 나누고 있다. 201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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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인들의 눈길을 끈 박 대통령의 한복

    프랑스인들의 눈길을 끈 박 대통령의 한복

    박근혜 대통령이 입은 한복들이 전시되어 프랑스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월 19일부터 프랑스장식미술관에서 한국특별전 패션전이 열렸다. 전시는 청, 적, 황, 백, 흑의 한국 전통 오방색과 그 의미를 형상화한 5개 섹션으로 구성되었다. ▲ 프랑스장식미술관 한국특별전 패션전에 전시된 박근혜 대통령의 한복. 이번 전시에는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270여 점의 한국 의상이 전시되었으며, 이 중에는 박 대통령이 해외순방과 정상외교 때에 입은 한복도 포함되어 있어 주목을 끌었다.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 '코리아 나우(KOREA NOW)'라는 주제로 패션, 생활공예품, 그래픽 디자인을 전시하는 이번 행사는 내년 1월 3일까지 계속된다. 장여정 코리아넷 기자 icchang@korea.kr ▲ 2013년 박 대통령이 영국 국빈 방문시 입은 한복(왼쪽)과 취임식에서 입은 한복(오른쪽). ▲ 프랑스장식미술관에서 전시중인 한국특별전 패션전 모습. 201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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