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5개국, 수목원•식물원 관리 노하우 공유
한국, 중국, 러시아, 일본, 이란이 수목원·식물원 관리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는 회의가 열렸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7일 서울에서 ‘수목원·식물원의 관리와 교육에 대한 경험 공유(Sharing Experience in Management and Education in Botanical Gardens and Arboreta)’를 주제로 한 동아시아 5개국 수목원·식물원 네트워크(East Asia Botanic Gardens Network)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대표들은 각 국의 수목원·식물원 업무 중 전시원 관리와 교육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며 협력을 강화했다. 특히 이란 국립식물원장인 지바 잠자드(Ziba Jamzad) 박사가 ‘이란 국립식물원과 이란의 희귀특산식물’을 주제로 발표를 하는 등 11개 발표가 이어졌으며, 동아시아 식물원 네트워크 발전을 위한 안건이 논의됐다. 이유미 국립수목원 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동아시아 지역 식물원과 수목원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이며, 회원국 간의 협력이 강화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시아 5개국 수목원·식물원 네트워크 회의는 동아시아 분포 희귀식물, 멸종위기식물의 효과적인 보전을 위해 식물원, 수목원 간 국제적 협력이 필수적이라 판단하고 지난 2006년 중국 난징에서 처음 열린 뒤 이번이 6번째다. 손지애 코리아넷 기자 사진 국립수목원 jiae5853@korea.kr 201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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