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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노동, 공공, 교육, 금융 개혁 강조’

    박 대통령 ‘노동, 공공, 교육, 금융 개혁 강조’

    박근혜 대통령은 6일 대국민담화에서 경제 재도약을 위한 노동∙공공∙교육∙금융 4대 분야의 개혁 추진 의지를 밝혔다.박 대통령은 ;한국이 세계 경제의 주역으로 다시 한번 도약하기 위해서는 경제 전반에 대한 대수술이 불가피하다;고 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6일 대국민 담화에서 경제 재도약을 위한 노동, 공공, 교육, 금융 분야 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첫 번째 과제로 박 대통령은 노동개혁을 꼽으며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박 대통령은 ;노동개혁은 일자리;라며 ;노동개혁 없이는 청년들의 절망도,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통도 해결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정년 연장을 하되 임금은 조금씩 양보하는 임금피크제를 도입해서 청년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이 과정에서 기성세대가 함께 고통을 분담하고 기득권을 조금씩 양보해야 하고 기업들도 ;임금체계가 바뀌고 노동 유연성이 개선되면 그만큼 정규직 채용에 앞장서서 고용과 성장의 선순환구조를 만들어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이어 공공부문의 정상화를 위해 ;앞으로 공공기관을 핵심 업무 중심으로 통폐합해서 국민에게 최상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봉사하는 조직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서 박 대통령은 공공기관의 방만한 경영 개선, 부처간 유사, 중복사업의 통폐합 등을 통한 정부예산 개혁, 재정정보의 투명한 공개를 약속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국정운영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있다.교육분야에선 ;지금은 창의성을 갖춘 인재가 개인의 발전은 물론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라며 교육 분야의 개혁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창의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해부터 시범운영되고 있는 자유학기제의 전면확대, 수능 난이도 안정화 등의 방안을 실시해 공교육 정상화의 토대를 쌓겠다고 말했다.금융시스템 개혁에 대해서도;혁신과 아이디어로 무장한 핀테크(FinTech) 혁명이 세계금융질서 판도를 바꾸고 있다;며 그 흐름을 따라가기 위해 금융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금융개혁을 통해 크라우드 펀딩, 인터넷 전문은행 같은 새로운 금융모델이 속도감 있게 도입되면 국내 금융산업의 경쟁과 혁신, 창업의 기운이 우수한 일자리를 창출하므로서 한국이 핀테크 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이와 함께 ;4대 구조개혁을 기반으로 경제 재도약을 이루기 위해서는 서비스 산업의 육성이 중요하다;며 현재 59% 수준인 한국의 서비스업 비중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지금 정부가 추진하는 개혁은 온 국민과 후손들의 미래가 달린 절체절명의 과제;라며 ;이 개혁을 성공시켜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해 나가는 길에 함께 나서자;고 모든 경제주체들과 국민의 협력을 당부했다.윤소정 코리아넷 기자사진 청와대arete@korea.kr 201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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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여름 ‘포도~~’하며 웃어요

    한 여름 ‘포도~~’하며 웃어요

    ▲ ;포도데이; 행사가 열린 6일 광화문 광장을 찾은 모녀가 ;포도넝쿨 정원;에서 직접 포도를 따보며 즐거워하고 있다.;주렁주렁~~ 광화문 광장에 튼실히 영근 포도가 매달리고 사람들의 얼굴에는 웃음 꽃이 피었다'서울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이르며 폭염특보가 발령된 6일 광화문광장에서는 ;2015 포도데이;행사가 열렸다.;포도데이;는 ;한 여름 대표 과일인 포도를 먹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자;는 의미로 포도가 연상되는 숫자 8이 겹치는 8월 8일을 전후해 지난 2008년부터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장에는 ;포도 홍보관;이 설치돼 한국의 각 지역을 대표하는 포도 브랜드와 품종이 전시됐고 시민들에게는 포도와 포도즙을 나누어 주었다.광화문 광장을 찾은 시민들, 특히 아이들은 ;포도 홍보관; 옆에 마련된 포도넝쿨 정원에서 직접 포토를 따 보고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했다. 김후진 (사)한국포도생산자협의회 회장은 ;이번 행사(포도데이)를 통해 한국포도의 건강 기능성이 널리 알려져 입에도 달고 몸에도 좋은 여름보약인 우리 포도가 더 많이 사랑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도데이; 행사 진행을 맡은 개그맨 김종석이 6일 포도넝쿨 정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포도를 따고 있다.농협은 ;포도에는 비타민, 미네랄, 폴리페놀 및 안토시아닌 등이 풍부해 여름철 피로회복, 면역력 증강, 시력 강화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포도에 들어있는 레스베라트롤은 암세포 발생을 차단시켜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입증되었으며, 폴라보노이드는 혈전 생성을 억제해 심장병과 동맥경화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고 밝혔다. 이어 ;농협의 주요 하나로마트와 온라인쇼핑몰인 ;농협a마켓;에서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 동안 포도 특별 판촉 행사를 실신한다;고 덧붙였다.글;사진 전한 코리아넷 기자hanjeon@korea.kr▲ 6일 광화문광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포도데이; 행사장에 마련된 포도넝쿨 정원에서 사진을 찍으며 환하게 웃고 있다.▲ ;포도데이; 행사가 열린 6일 광화문광장에서 관계자들이 포도 홍보관 개관식을 하고 있다.▲ ;포도데이; 행사가 열린 6일 광화문광장에서 포도데이를 알리는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201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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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아세안, 안보-경제협력 강화키로

    한국-아세안, 안보-경제협력 강화키로

    아세안 외교장관회의에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5일 북한의 도발적 행동에 대해 아세안(ASEAN)이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윤 장관은 이 날 한;아세안 외교장관회의에서 "북한이 핵;미사일 활동을 통해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고 있으며, 비핵화 대화를 거부하면서 도발적 행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푸트라세계무역센터(PWTC)에서 열린 아세안 외교장관회의에서 아세안국가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윤 장관과 아세안 외교장관들은 오는 2020년까지 정치;안보, 사회문화, 연계성 증진 등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기로 하고, 구체적 방안을 담은 행동계획(Plan of Action 2016-2020)을 채택했다. 이와 함께, 윤 장관은 올해 말 출범 예정인 아세안 공동체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고, 아세안 장관들은 개발격차 해소 등 문제에 대해 한국이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병세 장관(가운데)이 5일 말레이시아 주최 환영 만찬에 참석하고 있다.윤 장관은 이어 메콩 유역 5개국(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베트남;태국)의 외교장관들과 별도로 한;메콩 외교장관회의를 열고 양측간 협력 내실화 및 역내 발전 격차 해소 방안 등도 논의했다.이승아 코리아넷 기자사진 외교부 연합뉴스slee27@korea.kr 201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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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소비자들에게 손짓하는 한국 주방기구

    세계 소비자들에게 손짓하는 한국 주방기구

    요리를 즐기는 사람은 누구나 좋은 주방기구에 관심이 있다.기능이 좋은 주방기구는 식재료의 영양 파괴를 최소화하며 맛을 돋우기 때문이다.최근 건강과 웰빙에 대한 높은 관심도 주방기구의 중요성과 관련이 깊다.휴롬 원액기, 해피콜 프라이팬이 세계 각국의 소비자에게 사랑 받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휴롬 원액기로 만든 건강주스를 맛볼 수 있는 베트남 호치민의 휴롬 주스 카페. 중국과 베트남에는 총 19개의 휴롬 주스 카페가 있다.휴롬 원액기는 씨를 제거한 과일이나 채소를 물과 함께 갈아서 만드는 기존의 주스기와 달리 스크루를 이용해 저속으로 지그시 눌러짜는 것이 특징이다. 채소와 과일의 단단한 씨와 껍질까지 통째로 짜면 재료의 비타민, 미네랄 등이 파괴되지 않고 살아있는 효소도 섭취할 수 있어 건강주스를 만들 수 있다.이 착즙 방식은 휴롬이 2005년에 개발한 원천기술인 저속압축착즙(LSTS) 기술이다. 휴롬은 미국, 스위스, 독일, 러시아 등에서 100여 건이 넘는 특허출원과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지난 해 8월 미국의 주방분야 전문 월간지 ;와이어드(Wired);는 휴롬 원액기를 지금 사야 하는 제품(Buy it Now);으로 소개하며 ;기존의 주스기를 쓸모 없게 만들 것(pushing a technology that will likely leave ;fast; juicing obsolete);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사과를 착즙했을 때 기존 주스기와 달리 휴롬 원액기는 사과를 갈변도 없이 거의 완벽한 과일의 상태를 유지하면서 상태만 변화시켰다(near-perfect transformation of the original fruit into a different state);며 휴롬의 ;느린 착즙 방식(slow juicing);을 높이 평가했다.▲ 휴롬 원액기의 착즙 방식을 높이 평가한 미국 월간지 Wired의 지난 해 8월 기사휴롬의 지난 해 매출은 2억5,6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세계 71개국에 수출 중이다. 한국의 CJ홈쇼핑이 지난 해 상반기 중국과 인도, 일본, 베트남, 태국, 터키 등 6개국에서 판매된 상품을 분석한 결과, 휴롬원액기가 가장 높은 71억 원의 매출로 히트상품 1위를 차지했다.▲ 배우 이영애의 휴롬 중국 광고 이미지한편, 해피콜의 프라이팬과 냄비도 해외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프라이팬과 냄비는 제품의 표면에 음식이 눌러붙지 않으면서 요리가 잘 되도록 코팅방식과 재료가 매우 중요하다. 해피콜은 불순물 함량이 가장 적은 고순도 알루미늄 원재료만을 사용, 기존의 300톤 압력으로 만드는 일반 프레스 방식이 아닌 2,500톤의 특수 단조방식으로 제품을 만든다. 외장도 일반 페인트 계열이 아닌 고급 도자기 재료인 실리카를 사용한다.양면팬도 인기 높다. 이 제품은 프라이팬이 뚜껑처럼 양쪽에 붙어있다. 생선요리 등을 할 때 냄새 걱정, 기름 튈 걱정을 할 필요가 없으며 식재료의 형태 변화 없이 수분 그대로 촉촉하게 요리를 할 수 있다.▲ 플라즈마 IH프라이팬(왼쪽)과 양면팬은 해피콜의 대표 인기제품이다.▲ 고순도 세라믹 코팅처리를 한 해피콜의 진공 세라믹 냄비세라믹 냄비의 경우 해피콜은 부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알루미늄 주물 본체에 세라믹 코팅을 하는 타사 제품과 달리 항공기, 자동차 등에 응용하는 부식방지 기술인 ;아르마이드 8단계 공정;을 통해 고순도 세라믹 코팅을 했다. 해피콜은 현재 30개국에 수출 중이며 지난 해 약 2,300만 달러의 실적을 기록했다.윤소정 코리아넷 기자arete@korea.kr 201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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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원선 복원은 통일과 미래로 나아가는 출발점"

    "경원선 복원은 통일과 미래로 나아가는 출발점"

    ▲ 박근혜 대통령이 5일 강원도 철원군 백마고지역에서 열린 경원선 남측구간 복원 기공식에서 침목에 서명하고 있다.1914년에 놓인 경원선은 서울과 원산을 오가며 남북의 허리를 잇던 223.7 km의 철로 구간이다.1945년 남북 분단으로 끊겼던 경원선의 남측구간 복원사업이 분단 70년을 맞아 5일 첫 삽을 떴다.정부는 강원도 철원 백마고지역에서 경원선 남측구간 9.3km의 1단계 복원 기공식을 갖고 철도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박근혜 대통령은 기공식에서 ;민족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해온 경원선을 다시 연결시키는 것은 한반도의 아픈 역사를 치유하고 복원하여 통일과 희망의 미래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박근혜 대통령(왼쪽)이 5일 경원선 열차 승객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5일 경원선 남측구간 기공식에서 축사하고 있다.박 대통령은 ;경원선은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통해 우리 경제의 재도약과 민족사의 대전환을 이루는 철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경원선이 복원되면 여수와 부산에서 출발한 우리 기차가 서울을 거쳐, 철원과 원산, 나진과 하산을 지나 시베리아와 유럽을 연결하게 된다;며 ;정부는 긴 안목을 갖고 중국의 ;일대일로, 러시아의 신동방정책, 미국의 ;신실크로드 구상과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을 연계시키는 창의적인 협력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북한에 대해 ;이 과정에서 북한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문은 얼마든지 열려 있다;며 ;이제 적극적으로 문호를 개방하고 변화의 길을 선택해서, 함께 번영하고 발전하는 미래를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박 대통령은 DMZ와 남북의 화합을 강조하며 ;남북이 대화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희망의 통로를 열어간다면, DMZ를 역사와 문화, 생명과 평화가 공존하는 세계적인 공간으로 만들 수 있다;며 ;;비무장지대;를 뜻하는 DMZ가 남북 주민은 물론 세계인의 꿈이 이루어지는 지대인 Dream Making Zone으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북은 하루속히 손을 맞잡고, 한반도의 끊어진 대동맥을 잇는 평화통일의 여정을 시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윤소정 코리아넷 기자사진 청와대arete@korea.kr▲ 박근혜 대통령(가운데)과 경원선 남측구간 기공식 참석자들이 한반도 통일 실현 의지를 담은 구호를 외치고 있다.▲ 경원선 복원 추진 구간. 점섬은 기존선, 붉은 색선은 복원 추진구간이다. 201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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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정부 수출 3억1천4백42만 달러

    전자정부 수출 3억1천4백42만 달러

    올해 상반기 한국의 전자정부 관련 수출이 3억1천4백42만 달러를 기록했다.이 금액은 2백50여 개 정보기술(IT) 기업의 상반기 수출실적으로 지난해 전자정부 관련 수출의 66%에 해당한다고 행정자치부가 4일 밝혔다. 올해 전자정부 관련 수출은 5억 달러를 넘겨 지난해보다 10%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전자정부 수출은 최근 증가 추세에 있으며 2010년 1억5천9백92만 달러, 2011년 2억3천7백71만 달러, 2012년 3억4천2백12만 달러, 2013년 4억1천9백28만 달러, 2014년 4억7천5백21만 달러를 기록했다.▲ 정종섭(오른쪽) 행정자치부 장관과 응웬 박 선 베트남 정보통신부 장관이 지난 7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베트남 전자정부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지역별 수출비중은 독립국가연합(CIS;43%), 아시아(32%), 아프리카(18%) 순으로 CIS의 경우 지난해의 23%에서 크게 증가했다. CIS 비중이 늘어난 것은, 2013년 우즈베키스탄의 전자정부협력센터 개소 후 이어진 활발한 수출활동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중남미는 상반기에 비중(2%)이 작지만 온두라스, 페루 등 중남미에서 5천8백67만 달러의 전자정부 수출협상이 진행 중이라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4월 20일 남미를 순방중인 박근혜 대통령과 오얀타 우말루 페루 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전자정부 협정 서명식이 열렸다.전자정부 관련 수출 품목으로는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등 안전 분야가 4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전통적인 품목인 관세, 특허, 조달시스템도 수출이 꾸준하게 유지되고 있다. 사이버보안도 수출이 7건 3천9백14만 달러에 달해 수출 유망품목으로 자리잡고 있다.임재언 코리아넷 기자사진 청와대, 행정자치부jun2@korea.kr 201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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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관광객들, 다시 한국 찾기 시작

    중국 관광객들, 다시 한국 찾기 시작

    메르스 사태가 종식되면서 요우커(遊客)들이 다시 한국을 찾고 있다.중국 인터넷 매체인 신화망(新華網)은 지난 3일 "중국 관광객의 한국 여행, 회복되기 시작해"라는 기사에서 최근 한국 정부가 사실상 메르스 사태의 종식을 선언하면서, 한국으로 단체관광 및 자유여행을 신청한 관광객 숫자가 크게 늘었다고 보도했다.▲ 중국 인터넷 매체인 신화망은 지난 3일 한국으로 여행을 희망하는 중국관광객들이 다시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신화망은 중국 Ctrip여행사에 한국 여행을 신청한 중국관광객 수가 하루 4백명을 넘어서면서 6월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또 한국 정부가 7월 6일부터 9월말까지 중국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비자 수수료를 면제하면서 1인당 15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보도에 따르면 이 여행사는 8월부터 각 항공사, 한국내 호텔들과 협력해 중국 자유여행객을 대상으로 '한류의 재기'라는 관광 상품을 내놓았다. 이 상품은 항공권과 숙박을 포함한 서울자유여행 패키지다.신화망은 최근 항공권 할인, 호텔비 하락, 비자 수수료 면제, 면세점 세일 등으로 하반기에는 한국 여행 상승세가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는 여행상품이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9월이 되면 가격이 정상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8월 들어 중화권 항공사들의 운항정상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남방항공이 줄였던 인천-대련 노선의 운항횟수를 정상화하는 것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이 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렸다.임재언 코리아넷 기자사진 인천국제공항공사jun2@korea.kr 201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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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의 아이디어 축제

    청소년의 아이디어 축제

    세상에 존재하는 위대한 발명품은 대개 좀 더 편리한 방법을 찾는 과정에서 탄생했다. 천재발명가 토머스 에디슨은 가스등을 대체할 만한 안전하고 값싼 전등을 찾다가 백열전구를 개발했고, 제임스 해디슨은 신선한 음식을 오래 먹을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던 끝에 냉장고를 만들어냈다. 결국 불편함과 결핍이 창조를 이끄는 원동력인 셈이다.최근 제37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참가한 중고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느낀 불편함을 극복하기 위한 발명품을 내놓았는데, 상당히 수준 높은 작품이 많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해마다 미래창조과학부에서 학생들의 창의력을 개발하고 탐구심을 키우기 위해 열고 있는 행사다. 지난 1949년부터 역사를 이어온 전국과학전람회와 더불어, 전국의 과학적 재능이 넘치는 학생들을 한 자리에 모으는 대표 과학 축제라고 할 수 있다.▲ 제37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각각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신동규(왼쪽) 군과 박규열 군.올해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300여 명의 학생 가운데, 세종 두루고 신동규(1년) 학생은 수돗물의 방향을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장치를 개발해 대통령상을 받았고, 충북과학고 박규열(2년) 학생은 가볍고 편리한 ;이중반사식 현미경;을 발명해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두 학생을 만나 탐구과정에 대해 물어봤다.▲ 대통령 상을 수상한 신동규 군이 자신이 개발한 수돗물 방향조절 장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세종 두루고 신동규 군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물의 방향을 자유롭게 조절하는 장치다. 아이디어는 어디서 얻었나? 어린 조카를 안아 올려 세면대에서 힘들게 씻기는 사촌 누나를 보면서 너무 불편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만약 수돗물의 방향을 자유자재로 움직여 높이를 달리하면 훨씬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경진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머리 속에만 있던 생각을 구현해봤다.뭐가 제일 어려웠나? 여러 차례 실패를 겪었다. 물의 방향을 마음대로 조절하기 위해 물이 흐르는 호스를 종이컵에도 넣어보고 플라스틱 컵에도 넣어봤다. 그러나 호스가 유연하게 움직이질 않아 모두 실패했다. 보기에는 그저 간단한 장치인 듯 보이지만 결코 쉬운 작업이 아니었다. 여러 차례에 걸쳐 실패에 실패를 거듭한 끝에 아크릴 재질의 원통을 달았고, 위, 아래, 좌, 우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데 성공했다.응용 작품들도 만들었는데? 이번 발명품에서 좀 더 나아가 같은 원리를 응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생각해봤다. 실험실에서 쓰이는 삼각플라스크 등 도구는 입구가 좁아 세척하기가 쉽지 않다. 호스를 줄자처럼 쭉 뽑아 실험도구를 세정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다만 여기에는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 호스가 수도꼭지에 꼭 맞지 않아 다소 헐겁다는 느낌이 든다. 인라인 스케이트를 탈 때 발을 넣으면 발의 크기에 딱 맞게 조절하는 조임 장치가 있다. 그것처럼 조임 장치를 만들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앞으로의 꿈은? 수학과 과학을 공부할 때 가장 신이 난다.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개발하는 연구원이 되고 싶다.▲ 충북과학고 박규열 군은 가볍고 저렴하고 편리한 현미경을 개발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충북과학고 박규열 군 고등학생이 현미경을 분석;개발했다는 것이 놀랍다. 어떻게 만들게 됐나? 학교 실험실에서 현미경을 쓸 때마다 아쉬웠던 점이 한 대를 가지고 여러 명이 함께 봐야 한다는 것이었다. 접안렌즈에 눈을 대고 확인하자마자 바로 옆의 친구에게 넘겨줘야 했다. 크고 무겁고 불편한 현미경의 단점을 보완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저배율 렌즈로 고배율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던 중 렌즈로 한 번 확대된 상을 동일한 렌즈로 한 번 더 확대하도록 설계했다. 여기에 사용된 것이 빔스플리터(beam splitter)라는 유리 소재다. 받는 빛의 절반 이상을 반사하는 특성이 있어 상을 확대하는 효과가 있었다. 대물렌즈로 들어간 빛이 거울을 통해 반사되면서 확대됐고, 대물렌즈를 거치며 한 차례 더 확대된 이후, 빔스플리터를 통해 접안렌즈로 옮겨가며 다시 한 번 확대되는 구조였다. 결국 높이 18cm, 무게 약 250g의 휴대용 현미경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단 시간에 떠올릴 수 있는 아이디어는 아닌 것 같다. 초등학교 때부터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기록해 놓는 수첩이 있다. 경진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수첩 속 현미경을 떠올리게 됐다. 사실 수첩 속에는 현미경 외에도 재미있는 아이템이 많지만 아직은 비공개다. (웃음)작품을 만드는 데는 시간이 얼마나 걸렸나? 솔직히 무척 어렵고 힘들었다. 작품 구상은 10월에 했지만 만드는 과정이 결코 쉽지 않았다. 지난2월부터 시작해 7월 정도까지 6개월 간은 꾸준히 매달려야 했다.앞으로의 꿈은? 대학에서 신소재공학을 공부하고 싶다. 에너지 생산 및 촉매 분야에서 일하며 사회에 공헌하고 싶다.▲ 대통령상을 받은 신동규 군의 물 흐름을 조절하는 장치.▲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박규열 군의 가볍고 저렴한 현미경.▲ 스스로 노래하는 키보드.▲ 아기가 놀다 졸리면 바로 잠잘 수 있는 유연한 유모차.▲ 철사로 만드는 가지각색의 장식품.▲ 이번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약 300여 점이 현재 국립중앙과학관에 전시되고 있다.올해 발명품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총 301점은 현재 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시관에 전시 중이다. 오는 12일 시상식이 있을 때까지 계속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중앙과학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http://www.science.go.kr/english/index.html 이승아 코리아넷 기자사진 전한 코리아넷 기자slee27@korea.kr 201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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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부탄 무형유산 도서 발간

    한국, 부탄 무형유산 도서 발간

    문화재청과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가 부탄의 무형유산을 주제로 한 책을 발간했다.히말라야 산맥 동부에 자리한 작은 내륙국, 부탄은 협곡을 따라 다양한 부족들이 생겨났고, 각 부족마다 고유의 전통과 문화를 형성했다. 고산협곡의 지형 덕분에 그 전통과 문화는 수세기 동안 외부의 영향을 받지 않고 대부분 원형을 유지해왔다.▲ 문화재청과 유네스코아태 무형유산센터가 공동으로 편찬한 ;부탄 무형유산 도서;부탄의 무형유산을 보존하고 진흥하기 위해 문화재청과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가 지난 7월 29일 ;부탄 무형유산 도서(Intangible Cultural Heritage of Bhutan);를 펴냈다. 이번 발간을 위해 부탄의 16개 지역 내 약 300여 무형유산들에 대한 조사가 이뤄졌다.책 서문에는 부탄의 문화와 무형유산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역사적 선례, 그리고 부탄 무형유산의 현황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총 5장으로 구성된다.1장은 언어, 방언, 속담, 민담, 전설, 설화 등을 통해 부탄의 구전전통에 대해 소개한다. 2장은 부탄의 공연예술과 전통놀이에 대해 설명한다. 승려들의 춤(tsun cham)과 신도들의 춤(boe cham) 등 불교에 영향을 받은 여러 유형의 가면무를 소개한다. 또한 각 지역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민속무, 왕실 가무, 민요를 바탕으로 하는 현대가요를 비롯, 지역 고유의 악기 등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3장에는 전통 관습, 예절, 종교의식, 축제, 의례 등 부탄 문화의 정수를 소개하고, 4장은 민간에 전해지는 전통 의술, 민간요법, 민속기상학, 점성술, 천문학, 민간 신앙, 미신 등 지식과 기술에 대한 정보를 준다. 또한 전통 가옥, 전통 음식 및 음료에 대한 정보도 담았다.마지막 장에는 부탄의 전통 공예를 소개한다. 가죽, 전통 장화, 도자기, 필경(筆耕) 등 13개 분야의 공예 장인들이 전수해온 부탄 전통공예를 확인할 수 있다.▲ 김대현 문화재청 문화재활용국장(왼쪽)과 허권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사무총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7월 29일 출판기념회에서 부탄 내무 문화부 관계자들에게 ;부탄 무형유산 도서;를 건네고 있다.▲ 7월 29일 부탄에서 열린 도서 출판기념회에서 참석자들이 ;부탄 무형유산 도서;를 보고 있다.이 책은 부탄어와 영어 두 언어로 출판됐다. 문화재청의 한 관계자는 ;이번 도서 발간은 부탄 국민과 공동체 스스로가 자신들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널리 알리는 동시에, 한국과 부탄의 무형유산 분야 국제협력의 상호존중과 신뢰의 산물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손지애 코리아넷 기자사진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jiae5853@korea.kr 201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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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볕더위,‘냉장고’ 옷으로 이겨내자

    불볕더위,‘냉장고’ 옷으로 이겨내자

    ▲ 남대문상가에 진열된 냉장고 의류. 바지, 원피스, 가디건 등 종류와 디자인이 여러가지이다.한국의 여름 더위는 8월이면 절정에 도달한다.폭염과 열대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지만 주변을 돌아보면 더위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물건도 찾아볼 수 있다.이 같은 대표적인 여름 제품으로 ;냉장고; 옷을 들 수 있다. 이들은 폴리에스테르, 폴리스판덱스, 린넨, 인견 등 바람이 잘 통하고 몸에 붙지 않는 소재로 만든 옷을 뜻한다. 가볍고 부드러우며 입으면 시원하다고 해서 ;냉장고; 또는 ;아이스; 등의 수식어가 붙었다.냉장고 옷은 누가 처음에 만들었는지 분명하지 않다. 약 2~3년 전부터 ;냉장고 바지; 등이 인기를 얻기 시작하면서 이제 재래시장이나 지하상가 등에서 냉감 소재로 만든 옷을 쉽게 볼 수 있다. 2013년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여름 휴가 때 냉장고치마를 착용한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2013년 공개된 박근혜 대통령의 하계 휴가 모습. 시원한 소재의 냉장고 치마를 착용해서 화제가 됐다.▲ 서울 남대문 시장에서 손님들이 상점에 진열된 ;냉장고 바지;를 고르고 있다. ;냉장고 바지;는 반바지부터 정장 스타일의 긴 바지까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남자 모델이 냉장고 바지를 착용하고 있다. 냉장고 바지는 성별,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입을 수 있다.특히 냉장고 바지의 경우, 미국 CNN에 소개되기도 했다. 2013년 CNN은 냉장고 바지가 '더위 극복을 위해 한국 여성이 입는 시원한 패션 트렌드'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주요 온라인 쇼핑사이트에서 집계한 여름철 냉장고 바지의 판매실적 증가를 언급하며 인기를 보도했다.▲ 미국 CNN은 ;냉장고바지;를 한국 여성의 ;시원한 패션 트렌드;로 소개했다.냉장고 옷은 바지 외에도 원피스, 가디건, 티셔츠 등 다양하며 저마다 길이와 문양, 디자인이 제각각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입을 수 있으며 물론 사이즈도 다양하다. 야외용 작업복부터 출근용으로 입을 수 있는 정장 스타일, 골프의류도 찾아볼 수 있다.가격도 저렴하며 손질도 편하다. 재래시장이나 명동, 동대문 등 쇼핑거리뿐만 아니라 많은 인터넷 쇼핑몰에는 1만원 이하의 옷도 많이 있다. 세탁 등 손질도 간편하다. 대부분 손빨래와 세탁기 빨래 다 가능하다. 감이 가벼워 금방 마르고 구김도 잘 가지 않는다.윤소정 코리아넷 기자사진 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 페이스북arete@korea.kr 201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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