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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한-이란 협력, 실질 성과로 구체화되길'

    박 대통령, '한-이란 협력, 실질 성과로 구체화되길'

    ▲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청와대에서 마수메 엡테카르 이란 부통령을 접견하고 있다. 박 대통령과 엡테카르 이란 부통령은 이란 국빈방문의 성과가 구체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양국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달 초 이란 국빈방문 성과와 관련 “(양국간) 체결된 많은 MOU들이 실질 성과로 구체화되어 양국 국민들이 그 혜택을 향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마수메 엡테카르(Masoumeh Ebtekhar) 이란 부통령 겸 환경청장을 18일 청와대에서 접견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에 엡테카르 부통령도 "이란 정부는 최근 양국 간 체결된 모든 MOU들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엡테카르 부통령에게 "이란 방문 후 이란에 대한 한국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졌다"며 "앞으로 양국이 호혜적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상호 노력해가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인프라, 에너지 분야 외에 보건, 환경, 문화 등 영역에서도 향후 협력의 토대가 마련됐다"며 "이란 방문 당시 개최된 한국 문화행사에서 보인 이란 국민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에서 양국이 공유하는 문화적 유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엡테카르 부통령은 "박 대통령의 방문이 이란 국민들에게 좋은 기억과 인상을 남겼다"며 "이번 방문이 무역, 경제, 외교뿐 아니라 새로운 차원에서의 협력을 위한 이정표가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양국 간의 깊은 역사적 교류와 문화적 유대감을 토대로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엡테카르 부통령은 또, "환경 분야는 하산 로하니(Hassan Rouhani) 대통령이 중시하는 최우선 순위 정책과제 중 하나"라며 “이번에 체결된 한-이란 환경협력 MOU 등 한국과도 함께 대응해 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도 "이란 정부의 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잘 알고 있다"며 "이 문제에 대해 이란과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윤소정 코리아넷 기자 사진 청와대 arete@korea.kr ▲ 박근혜 대통령과 엡테카르 이란 부통령 일행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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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과 희망을 심는 부탄의 ‘작은 체육관’

    꿈과 희망을 심는 부탄의 ‘작은 체육관’

    ▲ 부탄 팀푸시에 2017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작은 체육관이 건립된다. 사진은 작은 체육관이 들어설 부지. 한국과 부탄이 ‘작은 체육관’을 짓고 스포츠 발전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했다. 부탄은 ‘1990 베이징아시안게임’부터 ‘2014 인천아시안게임’까지 총 7번의 아시안게임에 출전했으나 한번도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부탄의 부족한 훈련 환경과 스포츠 기반시설을 개선하고, 스포츠 기반시설을 보완하기 위해 수도 팀푸시에 작은 체육관을 건립하고 종목별 지도자를 파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부탄올림픽위원회(Bhutan Olympic Committee, BOC)와 지난 9일 체육관 건립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2017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오는 27일 체육관 착공식을 연다. 완공 후에는 체육관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아울러 부탄선수단의 역량강화를 위해 여러 종목의 스포츠 지도자들을 파견한다. 복싱 감독이 10일 부탄에 파견됐으며 현재 농구 코치를 선발하고 있다. ▲ 코스모스 꽃과 풀만이 덮여 있는 부탄 팀푸시의 황량한 부지에 현지 스포츠 선수들의 역량 강화와 시설 개선을 위한 작은 체육관이 들어선다. 손지애 코리아넷 기자 사진 국민체육진흥공단 jiae5853@korea.kr 201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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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끊임없는 혁신의 길 걸을 것'

    박 대통령, '끊임없는 혁신의 길 걸을 것'

    ▲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서울에서 열린 ‘제7회 아시안 리더십 콘퍼런스’에서 과감한 혁신 의지를 밝혔다. "한국은 끊임없는 혁신의 길을 걸어갈 것" 박근혜 대통령이 ‘제7회 아시안 리더십 콘퍼런스’에서 강조한 말이다. 박 대통령은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불안정한 세계 경제에서 혁신만이 필수적인 생존전략"이라며 "지금 세계는 ‘뉴노멀’이라는 저성장의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과학기술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한 과감한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박근혜 대통령이 ‘제7회 아시안 리더십 콘퍼런스’에서 한국은 국제사회의 긍정적인 평가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혁신의 길을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많은 나라들이 신산업 창출, ICT와의 융합을 통한 제조업 혁신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역시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과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통해 대변화에 적극 대응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 한국은 여기(해외에서의 한국에 대한 긍정적 평가)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혁신의 길을 걸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북핵 문제와 관련 박 대통령은 "북한이 도발과 고립의 길을 포기하고, 국제사회와의 교류 협력을 통해 정상적인 발전의 길을 갈 수 있도록 지혜와 경륜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윤소정 코리아넷 기자 사진 청와대 arete@korea.kr ▲ 제7회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 박근혜 대통령이 제7회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에 참석한 마수메 에브테카르 이란 부통령과 인사하고 있다. 201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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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의 아리랑, 음식, 이야기가 담긴 ‘밀양아리랑대축제’

    밀양의 아리랑, 음식, 이야기가 담긴 ‘밀양아리랑대축제’

    ▲ 19일 개막하는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에는 조선시대 누각건축인 영남루에서 밀양아리랑, 진도아리랑, 정선아리랑 등 한국 대표 아리랑을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경상남도 밀양시의 아리랑, 민속놀이, 향토음식 등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19일 개막하는 올해 ‘밀양아리랑대축제’는 1957년 밀양종합문화제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57년간 이어져 오고 있는 밀양시의 대표 향토 축제다. 밀양의 3대 정신인 충의(忠義), 지덕(知德), 정순(貞純)의 불씨 봉송행사가 나흘 간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밀양의 밤을 밝힌다.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구한 사명당(四溟堂) 유정(惟政)의 ‘충의정신’ 불씨는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서 큰 공을 세운 임유정 성사를 비롯해 휴정(休靜), 기허당(騎虛堂)의 충렬을 기리기 위해 설립한 표충서원에서, 조선시대 성리학 태두인 점필재(佔畢齋) 김종직(金宗直) 선생의 ‘지덕정신’ 불씨는 그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한 예림서원에서 채화된다. 또한 죽음으로 순결을 지킨 조선시대 명종 때 밀양부사의 딸 아랑낭자(본명 윤동옥)의 ‘정순정신’ 불씨는 그의 정절을 기리고 원한을 풀기 위해 제사를 지내던 아랑각에서 채화된다. ▲ ‘밀양아리랑대축제’ 일환으로 맨손으로 은어를 잡아 직접 요리해 먹을 수 있는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축제 기간에는 ‘대한민국의 영혼 같은 도시, 밀양(Soul of Korea, Miryang)’이라는 슬로건 아래 22일까지 밀양의 전통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로 가득하다. 밀양의 랜드마크인 조선시대 누각건축인 영남루(嶺南樓)와 아랑각을 휘감아 흐르는 밀양강 천혜의 경관을 배경으로 밀양아리랑, 진도아리랑, 정선아리랑 등 한국 대표 아리랑이 한데 어우러지는 ‘국민대통합 아리랑공연’이 펼쳐진다. 마을의 풍년과 단합,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행한 지역 민속놀이 체험과 함께 밀양아리랑 가요제, 아리랑퓨전해학극 ‘폭소사또전’ 공연, 무형문화재 축제 한마당 공연, 전시, 불꽃쇼 등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또한 밀양강변에서는 은어 맨손잡기 체험행사가 열려 직접 잡은 은어를 요리해 먹을 수 있고 밀양의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된다. 축제의 백미로 밀양출신 민족영웅들의 이야기를 엮은 실경멀티미디어쇼 ‘밀양강 오딧세이’가 밀양의 밤하늘을 수놓는다. 밀양시민 5백여 명이 참여해 만든 이 작품은 아랑낭자와 사명당 임유정 의 이야기를 비롯해 1942년 5월 일본군 40만 명을 상대로 수 천명의 조선의용군을 이끌고 싸운 김원봉과 윤세주 열사 등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밀양인의 긍지를 담은 한편의 대서사시다. 손지애 코리아넷 기자 사진 밀양시 jiae5853@korea.kr 201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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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한-인니 포괄적 파트너십 지향'

    박 대통령, "한-인니 포괄적 파트너십 지향"

    ▲ 박근혜 대통령은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16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사진은 정상회담장에서 악수하는 양국 정상. 박근혜 대통령은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16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협력 관계를 경제 분야뿐만 아니라 포괄적인 파트너십으로 강화하기로 했다. 양국은 이를 위해 에너지ㆍ교통 분야 등 총 67억 달러 규모의 인도네시아 인프라 사업에 한국 기업의 참여를 추진하기로 했다. 양국 정부는 이날 인도네시아 팔렘방ㆍ발리 지역 가스배관 건설과 자카르타 경전철 사업 등 경제분야 양해각서(MOU) 8건과 창조산업, 해양산업, 환경 분야 협력에 관한 총 11건의 MOU를 체결했다. ▲ 박근혜 대통령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16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정상회담 뒤 공동기자회견에서 “그동안 인프라 및 에너지 개발 분야에서 많은 협력을 해 왔는데 이제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는 점에 조코위 대통령과 의견을 같이 했다”며 “상호 협력을 위한 다양한 MOU를 체결한 것이 구체적인 결과물로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양국 간 협력 분야도 앞으로 더욱 다각화 된다. 박 대통령은 “양국 간 협력을 경제분야뿐만 아니라 인적, 문화적 교류, 국방, 방산 분야 등으로 확대시켜 양국간 포괄적 파트너십을 지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작년에 약 53만 명의 양국 국민이 상호 방문을 했고 각기 4만여 명이 넘는 국민들이 상대국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양국 청소년 간 교류가 늘어나도록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진행중인 전투기 공동개발 사업 포함, 양국 간 국방,방산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이 이뤄지고 있는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 박근혜 대통령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16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양국은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 대통령은 "두 정상은 북한 비핵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면서 서로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조코위 대통령은 "한국은 인도네시아의 아주 중요한 우방"이자 "아시아의 어느 국가보다 산업과 기업과 경제에서 함께 발전해나갈 중요한 파트너"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한국이 인도네시아의 산업화 발전을 가속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을 부탁하며 박 대통령에게 인도네시아 방문을 요청했다. 윤소정 코리아넷 기자 사진 전한 코리아넷 기자 arete@korea.kr ▲ 박근혜 대통령과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청와대에서 한국과 인도네시아 정부가 협력 확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양국은 이날 경제분야 MOU 8건을 포함, 총 11건의 MOU를 체결했다. ▲ 박근혜 대통령과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16일 청와대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청와대에서 조코 위도도 대통령과 함께 환영나온 어린이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1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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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궁에서 조선시대 왕의 취미를 엿보다

    고궁에서 조선시대 왕의 취미를 엿보다

    ▲ 창경궁에 열린 전시 '정조 창경궁에 산다 - 서화취미'는 왕실 가족들이 거처했던 영춘헌과 집복헌 전각 내부에 궁중생활문화와 관련된 전시물을 재구성하여 선보인다. 조선시대 제22대왕 정조(正祖, 1752∼1800)의 문예생활을 조명한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전시 ‘정조 창경궁에 산다- 서화취미’가 지난 4월 30일, 정조가 서재 겸 집무실로 이용했던 창경궁 영춘헌(迎春軒)과 아버지 사도세자와 아들이자 조선 제23대왕 순조가 탄생한 곳이며, 정조의 후궁 수빈 박씨의 거처였던 집복헌(集福軒)에서 열렸다. ▲ '정조 창경궁에 산다 - 서화취미' 전시는 정조의 문예생활을 중심으로 서화, 학문, 독서 등을 주제로 한 공간을 선보인다. 사진은 '감성을 그리다' 구간에 전시된 정조의 묵매(墨梅) 작품들. 이번 전시는 '감성을 그리다 (서화)', '배움을 즐기다(학문)', '책을 가까이하다(독서)', '마음을 전하다(편지)', '자연과 호흡하다(명상)' 등 5개 주제로 구성됐다. 정조가 1795년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에서 어머니의 회갑을 축복하기 위해 지은 시(詩)인 '영춘헌 축수시'를 비롯해, 정조가 그린 수묵화 ‘묵매도', 정조가 어린아이였던 원손(元孫, 왕세손으로 책봉되지 않은 왕세자의 맏아들) 시절에 쓴 한글 편지와 관련된 전시물들을 통해 어머니에 대한 정조의 지극한 효심, 정조의 성장 과정, 학문과 예술에 대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정조가 외할아버지 홍봉한에게 보낸 39통의 편지를 엮은 ‘어찰첩'은 정조 세손시절의 저술과정과 학습내용, 정치상황 등을 엿볼 수 있다. 영춘헌 한 켠에는 정조와 관련된 서적들이 비치되어 고즈넉한 궁궐의 분위기를 만끽하며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도 있다. 이번 전시는 10월30일까지 계속된다. 이하나 코리아넷 기자 사진 문화재청 (디자인하우스 촬영) hlee10@korea.kr ▲ 창경궁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 '정조 창경궁에 산다-서화취미'에는 정조가 1795년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에서 지은 시(詩)인 '영춘헌 축수시'를 볼 수 있다. ▲ '정조 창경궁에 산다-서화취미'가 열리고 있는 창경궁 영춘헌에서는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차 한잔의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쉼터도 마련돼 있다. ▲ 창경궁 영춘헌과 집복헌은 조선 제22대왕 정조가 자주 머물렀고 1800년 승하한 건물이다. 정조의 아버지인 사도세자와 그의 아들이자 조선 제23대왕 순조가 태어난 곳이기도 하다. 201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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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대왕 기리는 ‘숭모제전’ 봉행

    세종대왕 기리는 ‘숭모제전’ 봉행

    ▲ 세종대왕 탄신 619돌을 기념하는 숭모제전이 15일 세종대왕릉 영릉(英陵)에서 열린 가운데 초헌관이 분향을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한글 창제를 비롯해 국방, 과학, 예술 등 여러 방면에서 훌륭한 업적을 남긴 세종대왕. 600여 년이 흐른 오늘날에도 성군이자 '겨레의 스승'으로 칭송 받는 조선의 임금이다. 세종대왕의 탄신 619돌을 기념하는 숭모제전(崇慕祭典)이 스승의 날인 15일 경기도 여주 세종대왕 영릉에서 봉행됐다. ▲ 세종대왕 탄신 619돌을 기념하기 위해 15일 세종대왕릉 영릉에서 열린 숭모제전에서 초헌관이 잔을 올리고 있다. ▲ 세종대왕 탄신 619돌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숭모제전에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박근혜 대통령을 대신해 분향하고 있다. 숭모제전은 첫 잔을 올리는 초헌관의 분향과 헌작, 축관의 축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박근혜 대통령을 대신해 헌화하고 분향을 했다. 제례 후에는 세종대왕이 조선 제1대왕 태조의 창업공덕을 칭송하기 위해 직접 지은 궁중음악 '여민락(與民樂)'과 궁중무용 '봉래의(鳳來儀)' 공연이 이어졌다. 이 밖에도 조선시대 과거시험으로 인재를 뽑고 신문고 제도를 통해 백성의 어려움을 살폈던 역사를 되새기는 과거시험 체험행사와 봉산탈춤 공연, 조선왕릉 석물 사진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장여정 코리아넷 기자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전소향 icchang@korea.kr ▲ 숭모제전에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원경희 여주시장과 함께 조선시대 과거시험 체험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 숭모제전에서 궁중무용 봉래의(鳳來儀)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2016.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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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처님 오신 날 기념 ‘봉축법요식’ 봉행

    부처님 오신 날 기념 ‘봉축법요식’ 봉행

    ▲ 불기 2560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14일 서울 조계사에서 봉축법요식이 봉행되고 있다. 불기 2560년 부처님 오신 날인 지난 14일 서울 조계사에서는 봉축법요식이 열렸다. 법요식은 법회 장소를 깨끗이 하는 ‘도량결계의식’과 향·등·꽃, 과일·차·쌀 등 6가지 공양물을 부처님 앞에 올리는 ‘육법공양’으로 시작했다. 이어 중생을 깨우치기 위해 북과 종이 울렸으며, 불(佛), 법(法), 승(僧), 삼보(三寶)에 예를 갖추는 삼귀의, 아기 부처님을 목욕시키는 관불 등 의식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과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비롯해, 천주교, 원불교, 이슬람교 등 다른 종교 관계자들, 스리랑카, 네덜란드, 라오스, 브라질, 중국, 태국, 캐나다 대사, 불교신자 등 1만 여명이 참석했다. ▲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부처님 오신 날 기념 봉축법요식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봉축메시지를 대독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독한 봉축메시지를 통해 이어 “불교가 이 땅에 전해진 1,700년 역사 동안 우리 불교는 민족과 고락을 함께 해왔다”며 “지금 우리나라가 여러 어려움에 봉착해 있지만 불자 여러분이 힘을 모아주시면 어떤 난관도 극복해 내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자등명 법등명(自燈明 法燈明, 자신과 진리를 등불로 삼고 의지하라)’의 부처님 가르침처럼 오직 국민을 등불 삼아 국민 행복과 안전을 지켜낼 것”이라며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의 가르침이 우리 마음 속 연등으로 불을 밝혀 진정한 평화와 행복이 열리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오른쪽)이 2013년부터 조계종 중앙신도회 행복바라미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체조선수 양학선에게 불자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봉축사에서 “물질의 풍요에 머물지 않고 마음의 풍요, 공동체의 풍요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며 “서로가 서로에게 희망의 길벗이 되어 어려움을 이겨내고 통합의 길을 걸어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봉축법요식이 열린 서울 조계사에 불교 신자들이 촛불기도를 올리고 있다. 손지애 코리아넷 기자 사진 전한 코리아넷 기자 jiae5853@korea.kr 2016.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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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으로 만나는 조선 22대 왕의 ‘효심’

    공연으로 만나는 조선 22대 왕의 ‘효심’

    ▲ 경기도 화성 융·건릉 재실에서 5월부터 7월까지 총 3회 열리는 '정조 임금의 효, 그 두 번째 이야기'는 전통 놀이와 국악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정조(1752-1800)는 아버지 사도세자와 어머니 혜경궁 홍씨 사이에 태어나 국왕의 운명을 받게 된 조선시대 제22대 임금이다. 어린 나이에 아버지가 할아버지이자 조선 제21대왕인 영조(1694-1776)에 의해 죽임을 당하는 비극을 겪었지만, 1776년 24세의 나이에 즉위한 이후 수많은 개혁정책을 추진했다. 정조는 즉위한지 13년이 되던 1789년,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를 배봉산에서 현재의 자리인 경기도 화성 융릉으로 옮기고 현륭원(顯隆園)으로 승격시켰다. 1795년, 정조는 60번째 생일을 맞은 어머니를 모시고 융릉으로 행차해 현륭원을 참배하고, 그곳에서 어머니를 위해 성대한 회갑연을 치렀다. ▲ 원행을묘정리의궤(園幸乙卯整理儀軌)에는 정조 임금이 어머니를 위해 베푼 '낙남헌양로연'의 장면들이 기록되어 있다. 이런 아버지와 어머니에 대한 정조의 '효심(孝心)' 을 보여주는 공연이 21일부터 융릉과 정조와 부인 효의왕후 김씨를 합장한 무덤인 건릉 재실에서 열린다. '정조 임금의 효, 그 두 번째 이야기' 공연은 정조가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모시고 현륭원으로 행차한 내용이 기록된 원행을묘정리의궤(園幸乙卯整理儀軌) 중 어머니를 위해 베푼 양로연(養老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 당시의 양로연이 '효'의 첫 번째 이야기라면 현대에 되살린 이번 공연이 ‘효’의 두 번째 이야기다. 공연은 5월 21일과 6월 18일 오후 8시 30분, 7월 16일 오후 9시로 총 3회 열린다. 1시간 동안 전통 민속 공연을 비롯해 퓨전 국악 등 가(歌), 무(舞), 악(樂)의 삼박자를 갖춘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된다.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회당 100명씩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참여 신청은 각 행사일 7일 전부터 조선왕릉 관리소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공연 신청 링크: http://royaltombs.cha.go.kr/portal/selectPortalEventView.do?mn=RT_03_02_01&eventSeq=276 이하나 코리아넷 기자 사진 문화재청,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hlee10@korea.kr 2016.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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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어려운 상황 극복 위한 해답은 과학기술에 있어”

    박 대통령, “어려운 상황 극복 위한 해답은 과학기술에 있어”

    ▲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1회 과학기술전략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우리 경제가 당면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재도약하기 위한 유일한 대안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바탕으로 한 창조경제이고, 창조경제의 가장 밑바탕을 이루는 것이 바로 과학기술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첫 주재한 ‘국가과학기술전략회의’에서 현재 일본의 엔저공세와 중국의 기술도전에 직면한 한국의 상황을 ‘신(新)넛크랙커’로 규정하며 그 해결방안에 대해 강조한 말이다. 박 대통령은 “지난 반세기 과학기술이 우리 경제성장을 이끌어온 것처럼 앞으로의 성장도 과학기술 혁신을 통해서 이루어낼 수 있다”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낼 해답은 결국 과학기술에 있으며, 과학기술 혁신 정책을 범국가적으로 선도해 나갈 국가전략프로젝트를 추진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과학기술전략회의 역할과 새로운 연구개발(이하 R&D) 정책방향, 정부 R&D 혁신방안에 관한 보고에 이어 R&D 투자혁신 전략, R&D 혁신을 위한 주체별 역할, 국가전략기술분야 대응을 위한 민관 협업체계 구축 등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박 대통령은 “앞으로 과학기술전략회의를 통해서 핵심과학기술 정책과 사업에 대해 탑다운(top-down)방식의 전략을 마련하고, 부처간 이견대립 사안들을 조정해 나가면서 R&D시스템의 근본적 혁신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1회 과학기술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국가R&D혁신방안에 따르면 대학이 상용화 연구보다 풀뿌리 기초연구와 인력양성의 전진기지가 될 수 있도록 정부 지원 기초연구비가 2018년까지 1조5천억원으로 2016년 대비 4천억원이 늘어난다. 특히 정부 출연연구기관에 지급하는 출연금에서 인건비 비중을 70%로 늘려 연구원들이 국가적으로 필요한 10년 이상의 장기 연구개발 프로젝트에 매진할 수 있는 연구환경이 마련된다. 박 대통령은 “기초연구는 과학기술자의 지적 호기심에서 시작되지만 이것이 상상하지도 못했던 새로운 기술과 산업의 원천이 된다”며 “정부 출연연구기관이 10년 이후 시장에 필요로 하는 원천 연구와 기업이 감당하기 어려운 응용연구에 매진하는 방향으로 역할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은 상용화 연구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업의 관점에서 기업별 특성에 맞는 지원을 해야 할 것”이라며 “창업기업이 기술혁신형 기업을 거쳐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을 하려면 정부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손지애 코리아넷 기자 사진 청와대 jiae5853@korea.kr 201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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