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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늦가을 산사에서 가을을 만끽하다

    늦가을 산사에서 가을을 만끽하다

    ▲ 가을비를 맞은 단풍나뭇잎이 화엄사 한편을 붉은 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지리산에 자리잡은 화엄사는 가을 단풍으로도 유명하다.늦가을 비가 낙엽을 떨어뜨리며 겨울을 재촉하고 지리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산사를 찾은 사람들은 길가에 물기를 가득 머금고 쌓여있는 낙엽을 보며 가을이 지나가고 있음을 실감한다.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지난 13일 지리산에도 적지 않은 비가 내렸다.지리산 자락에 자리잡은 고찰 화엄사와 천은사 처마 끝에서는 지붕을 타고 내려온 물이 ;똑똑똑; 떨어지고 이파리를 떠나 보낸 나뭇가지에는 물방울이 자리 잡았다. 가을비에 아랑곳하지 않고 고찰을 찾은 사람들은 고즈넉한 모습과 함께 가을비를 맞아 선명함이 두드러진 단풍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지나가는 가을을 아쉬워했다.글;사진 전한 코리아넷 기자hanjeon@korea.kr ▲ 828년 창건된 천은사는 화엄사, 쌍계사와 함께 지리산 3대 사찰이다.▲ 쌀쌀한 날씨 속에 하루 종일 비가 내렸지만 적지 않은 사람들이 화엄사를 찾아 지나가는 가을을 즐겼다.▲ 천은사에 자리잡은 단풍나무들이 가을비를 맞고 더욱 선명한 색을 뽐내고 있다.▲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 떨어진 나뭇잎의 빈자리를 물방울이 채우고 있다.▲ 화엄사 처마끝에 지붕을 타고 내려온 빗물이 쉼 없이 떨어지고 있다.▲ 천은사 옆 자리잡은 계곡에서는 지리산에서 흘러내린 맑은 물이 흐른다. 201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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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20, 한국의 ‘구조개혁’에 주목

    G20, 한국의 ‘구조개혁’에 주목

    ▲ 한국정부의 구조개혁과 창조경제 성과는 G20 국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은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한국의 성장전략에 대한 이행평가가 G20 회원국중 2위로 평가됐다. 16일 G20 정상들은 세계경제 저성장 극복을 목표로 마련된 2014년 브리스번 G20 정상회의의 종합성장전략 과제에 대한 이행점검에 나섰다.평가결과 한국은 규제개혁과 서비스경쟁력 제고 등 7개 분야 22개 중점과제 이행성적이 20개국중 2위로 평가됐다. 박 대통령은 이날 제1세션 선도발언에서 각국 성장전략의 충실한 이행을 강조했다. 또 구조개혁과 창조경제의 성과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각국 정상들과 G20 정상회의를 하고 있다.박 대통령은 저성장 극복을 위해, 개발 잠재력이 큰 동북아 지역 인프라에대한 국가간 공동투자를 제안하기도 했다. 특히 북핵포기를 전제로 '동북아 개발은행'을 설립해 아시아개발은행(ADB)나 AIIB(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과 협력하는 방안을 소개해 주목을 끌었다. 이와함께 "자국 경제여건만을 고려한 선진국의 통화정책이 신흥국에 부정적 파급효과를 미치고 이는 다시 선진국에 영향을 주는 역파급효과를 야기할 수 있다"면서 신중한 통화정책 정상화와 G20차원의 시장안정화 공동대응을 강조했다.위택환 코리아넷 기자사진 청와대whan23@korea.kr 201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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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급화로 승부한 감 농부 김종옥

    고급화로 승부한 감 농부 김종옥

    직사각형 모퉁이를 깎아낸 붉은색 팔각 상자. 상자에는 '자연의 뜰'이라고 적혀 있다. 상자를 열면 반지르르 윤기 나는 주황색 단감이 열 개쯤. 한 알 꺼내보니 성인 남자 주먹보다도 굵겠다. 껍질을 깎아 한입 베어 물면 사각, 시원한 단물이 입안에 고인다."왜 단감은 사과처럼 팔지 않을까, 생각했죠." 수확철이라 한창 바쁜 시기, 저장고에서 수확한 단감을 분류하고 포장하느라 여념이 없던 '자연의 뜰' 김종옥 대표는 감 브랜드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그렇게 설명했다. "굵고 빨갛게 잘 익은 사과는 상자에 포장해서 선물로 보내고 값도 잘 받는데, 단감은 기껏해야 비닐봉지에 줄 맞춰 넣어 팔고 돈도 얼마 못 받지 않습니까? 단감은 싸구려 과일이라는 인식이 있어요. 그 인식을 바꿔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남 구례의 감 과수원에서는 수확이 한창이었다. 단감을 재배하는 농부이자 '자연의 뜰' 브랜드와 온라인몰 대표이기도 한 김종옥은 단감도 사과처럼 고급스러운 선물용 과일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고 싶었다고 했다.껍질을 깎아먹고, 과자처럼 말려 먹고, 또 디저트 푸딩처럼 떠 먹는 감은 한국을 비롯해 동아시아에서 즐겨 먹는 겨울철 과일이다. 그런데 겨울철 쉽게 볼 수 있다는 친숙함 때문일까? 김종옥의 말대로 비싸고 고급스러운 선물용 과일바구니에서 감을 찾기란 어려운 일이었다. 그러나 김종옥은 세간의 선입견을 깨고 '자연의 뜰'이라는 감 브랜드를 만들었다. 그리고 맛 좋고 품질 좋은 감을 고급스럽게 포장해서 내놓았다.물론 사람들의 인식이 포장 하나로 바뀌지는 않을 터. "일단 크고 예쁘고 단 감을 만들어야겠다 했어요. 크기가 작고 표면이 거칠면 상품 가치가 없어요." 김종옥은 감의 품질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먼저 그는 태추라는 새로운 품종을 재배해 맛을 높였다. 태추는 수확시기가 빨라 10월 중순부터 시장에 나오는 품종이다. 보통 11월 말쯤 시장에 나오는 단감보다 껍질이 얇고 수분 함량이 높아 사각사각 씹히는 것이 특징. "태추가 사각사각해서 껍질째 먹을 수도 있고 요즘 젊은 사람들 입맛에도 잘 맞을 것 같더라고."▲ 작업장을 겸한 전남 구례 '자연의 뜰' 저장고에서는 수확한 단감을 숙성하고 주문 배송분을 포장하는 작업이 한창이었다. 직원들 외에도 김종옥의 가족들이 전부 나서서 일을 거들고 있었다.다음으로 감이 크게 열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나무를 크게 키우려면 뿌리가 잘 자라야 하는데, 우리나라 땅이 단단해요. 뿌리를 더 넓고 깊게 자리잡게 하려고 굴삭기로 과수원 땅을 한번 갈아 엎었죠." 뿌리가 잘 자리잡고 자라려면 호흡도 중요하다. "보통 뿌리를 심을 때 60cm 정도가 일반적이에요. 나는 더 깊이 80cm까지 심었어. 그 다음에 70cm 쯤에 공기통도 심었어요. 뿌리가 숨을 쉬라고."이렇게 키운 '자연의 뜰' 단감은 당도가 평균 17브릭스라고. 보편적인 단감 당도가 14.5브릭스이고 0.5브릭스 차이면 혀로 당도를 분간할 수 있다고 하니, 브릭스라는 단위는 생소해도 '자연의 뜰' 단감이 얼마나 단 지는 짐작이 된다. 그러니 19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단감 부문에 다시 출품되는 것도 놀랄 일이 아니다. 김종옥의 단감은 2011년 과실대전 당시 감 부문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1년 대한민국 과실대전에서 수상을 하는 등 품질을 인정받은 '자연의 뜰' 단감. 이제는 소비자 입소문과 온라인몰 직접 판매를 통해 성공적인 단감 브랜드로 정착하고 있다.김종옥의 단감을 알아보는 것은 업계만이 아니다. 당장 '자연의 뜰' 단감 주문이 해마다 속속 늘어나는 것을 보면 소비자들도 그 맛과 품질을 알아보는 모양이다. 김종옥의 과수원에서 한해 생산되는 감은 약 40만개. 기업체에서 선물용으로 대량 구매하는 물량도 많지만, 선물받아 감을 먹어 본 사람들이 직접 주문을 하는가 하면, 이들이 또 다른 사람들에게도 선물해주는 등 꼬리에 꼬리를 문 '직구'도 많다. 이렇게 소비자가 농장에서 직접 구매하는 물량만 해도 1년에 30,000상자. 우체국과 배송 계약을 한 덕에 빠르면 주문 바로 다음날 전국 각지에서 감을 받아볼 수 있어 소비자들이 더욱 반긴다. 실제 구례에 오후에 주문이 들어가면 다음날 오전 서울에서 받아볼 수 있었다. 아직까지는 전화 구매가 더 많지만 앞으로는 젊은 소비자들을 위한 온라인 판매도 더욱 확대할 예정.▲ 김종옥 대표는 최근 자신의 이름을 딴 '종옥감'을 내놓았다. 과수원을 둘러보며 그는 '크고 예쁘고 맛있는' 감을 만들어낸 과정을 열성적으로 설명했다.그러나 소비자들과 업계의 품질 인증에도 김종옥은 안주하지 않는다. 새로운 감 품종을 내놓았으니, 이름하여 '종옥감'이다. 자신의 이름을 딴 감이라니, 단감 농사 노하우를 집약하여 키워낸 최고 단감 품종일까? '종옥감'은 짐작과는 달리 '자연의 뜰'에서 잘 팔리는 단감이 아니라 홍시로 먹는 떫은 감이다. 잘 나가는 단감 대신 왜 떫은 감을? "크고 예쁘죠. 장식으로 써도 돼. 색깔도 예쁘고 저장성도 좋거든." 위아래가 살짝 눌린 공 같은 단감과는 달리 하트 모양으로 끝이 뾰족한 모양이 예쁘기는 하다. 그러니까 '종옥감'은 크고 예쁜 감을 만들기 위한 그의 노력과 고민의 과정에서 자연히 생겨난 산물인 셈.▲ 동아시아에서 가을 겨울 즐겨 먹는 감. 납작하고 둥글고 단단한 단감은 껍질을 깎아 과육을 먹고, 길쭉한 하트 모양의 떫은 감은 완전히 물러질 때까지 익혔다가 푸딩처럼 숟가락으로 떠 먹는다.수정이 잘 되라고 직접 벌을 길러 꽃가루를 묻히는가 하면, 아직 시판되고 있지는 않지만 영양분 많은 감꽃을 버리는 것이 아쉬워 감꽃을 말려 덖음차를 만들기도 한다. 감 농사 사이사이 콩 농사도 지었지만 이제 콩 농사는 더는 짓지 않겠다고. 내년부터는 과수원을 지금의 7,000평에서 10,000평으로 늘리고 태추 단감 재배량도 확대할 계획. 그야말로 감에 '올 인'이다.장여정 코리아넷기자사진 전한 코리아넷기자icchang@korea.kr 201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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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20 정상, 테러·난민문제 공동대응키로

    G20 정상, 테러·난민문제 공동대응키로

    ▲ 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은 ;G20 정상선언문;과 함께 ;테러리즘 척결 관련 G20 성명;을 채택했다. 사진은 15~16일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16일 터키 안탈리아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은 테러 척결과 난민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로 결의하며 회담을 마쳤다. 정상들은 ;G20 정상선언문;과 함께 ;테러리즘 척결 관련 G20 성명;을 별도로 채택했다.;G20 정상 선언문;에서 난민 위기 대응에 모든 국가가 부담을 분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G20 정상들이 원조를 늘리고 난민을 받아들이며 난민들이 일해 자신과 자신의 가족을 부양할 수 있도록 해야만 이 같은 세계적 위기를 다루는 첫 번째 단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테러리즘 척결과 관련한 G20성명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난 13일 파리와 지난 10월10일 앙카라에서 자행된 극악무도한 테러행위를 규탄하고 이것이 인류에 대한 모독임을 확인하면서, 테러공격의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조의를 표한다.- 테러리즘 대응과 관련한 유엔의 중심적 역할을 확인하고, 테러행위를 예방하고 진압하기 위한 협력 강화 필요성을 재확인한다.- 테러자산 동결, 테러자금 조달의 형사처리, 강력한 선별적 금융제재에 관한 협력 증진을 통해 테러자금 경로를 차단할 필요성에 공감한다.- 테러리즘을 조장하는 요인 대처, 과격화 및 테러 조직원 충원;이동 방지, IT기술을 활용한 테러 선전 대응 등에 기반한 포괄적 대테러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인식한다.- 외국인 테러 전투원(FTF)의 유입에 우려하며 이의 해결하기 위해 관련 정보 공유, 출입국 관리, 예방적 조치 등을 협력한다.글 위택환 코리아넷 기자사진 청와대whan23@korea.kr 201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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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영, 양자정상회담

    한-영, 양자정상회담

    ▲ 박근혜 대통령(왼쪽에서 두 번째)과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15일 터키 양자회담장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박 대통령은 파리 테러 사건으로 영국 국민도 희생을 당한 데 대해 심심한 애도와 위로의 말을 전한다면서 국제사회의 테러 척결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재외국민 보호 분야와 함께, 양국이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자고 말했다.두 정상은 지난 2013년 11월 박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 성과를 바탕으로 양국 관계가 양자뿐만 아니라 글로벌 협력 등 다방면에서 심화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실질협력 분야의 진전 방안을 논의했다.두 정상은 이어 양국 간 원전 대화체를 통해 원전건설, 해체, 중소형 원전 등에 대한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고 있음을 평가한 뒤, 양국 관계기관 간 공동 펀딩으로 연료전지, 스마트그리드 등 에너지신산업에서의 공동연구를 강화하자고 뜻을 모았다.박 대통령은 이어 ;작년에 리비아 사태가 고조되었을 때 양 국민 대피를 위해서 성공적으로 두 나라가 협력을 했듯이 세계 곳곳에서 지금 위기상황이 발생하고 있는 이 시대에 양국 재외국민 보호 분야에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아울러 두 정상은 남수단 등 아프리카에서의 평화유지활동과 관련해 긴밀한 협력을 모색하고, 시에라리온 내 에볼라 퇴치 과정에서 구축된 양국 간 협력 관계도 계속 유지;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위택환 코리아넷 기자사진 연합뉴스whan23@korea.kr▲ 박근혜 대통령(왼쪽)과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15일 정상회담을 하기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201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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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대통령, 4대 개혁 및 창조경제 소개

    박근혜 대통령, 4대 개혁 및 창조경제 소개

    ▲ 박근혜 대통령과 각국 정상들이 15일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15일(현지 시간) 박근혜 대통령은 터키 안탈리아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의 일정을 시작했다.박 대통령은 ;개발 및 기후변화;를 주제로 한 정상회의 업무오찬에서 식량안보 및 영양 행동계획 등 저소득 개도국과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박 대통령은 ;2주 앞으로 다가온 파리 기후총회(COP21)에서 새로운 기후 체제 출범에 대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면서 ;이미 세계온실가스 배출량의 90%를 차지하는 160여개 국가들이 INDC (국가자발적 감축목표)를 제출하면서 성공적인 신기후체제 수립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고 평가했다.이어 ;한국도 이러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자 의욕적인 온실가스감축 기여방안을 제출했다;고 말했다. 한국정부는 지난 6월 온실가스를 2030년 BAU(온실가스 배출량 전망치) 대비 37%를 감축하는 INDC(Intended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s)를 유엔기후변화협약에 제출한 바 있다.박 대통령은 또 "신기후체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려면 기후변화 대응을 부담이 아니라 미래의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로 보는 인식의 전환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온실가스를 감축하면서도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신재생 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친환경 에너지타운, 전기차, 스마트팜 등 4가지 모델을 중심으로 에너지 신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고 소개했다.박 대통령은 "지구온도 2℃ 내 상승 억제라는 목표를 달성하려면 개도국에 대한 재원 지원과 함께 기술이전이 중요하다"면서 "한국은 4가지 모델의 에너지 신산업화 과정에서 축적한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개도국과 공유하기 위해 녹색기후기금(GCF)과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박 대통령은 페루에서 디젤을 사용하는 과일 가공공장에 태양광 설비와 에너지저장장치를 제공해서 온실가스를 줄이고 전력도 24시간 공급하는 사업을 GCF와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이어 열린 G20 정상회의 첫 번째 세션의 선도 발언에서 박대통령은 ;포용적 성장을 위해서는 구조개혁이 중요하다;며 공공, 금융, 교육, 노동 등 한국의 4대 부문 구조개혁 노력의 성과를 소개했다. 이어 "구조개혁이 밭을 기름지게 가꾸는 것이라면 그 땅에 어떤 씨앗을 심는지도 중요하다;면서 "창조경제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있다"며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한 창업과 성공사례 등의 성과를 소개했다.이와함께 북한 등 동북아 지역의 인프라 투자를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을 제안하면서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개방과 협력의 길로 나온다면, 국제사회와 힘을 모아 매년 630억 달러의 수요가 예상되는 동북아 지역의 인프라 투자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를 위해 동북아 지역에 특화된 동북아개발은행을 설립하여, 아시아 지역의 개발에 오랜 역할을 해 온 아시아개발은행(ADB), 그리고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과 함께 협력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 한다"며 국제사회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위택환 코리아넷 기자사진 연합뉴스whan23@korea.kr▲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도착행사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의 영접을 받고 있다. 201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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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음식 요리법 시리즈3: 잡채

    한국음식 요리법 시리즈3: 잡채

    한국인의 식탁에 자주 오르는 음식 가운데 하나가 잡채다. 고구마 전분으로 만든 면에 시금치, 당근, 쇠고기, 양파 등 갖은 음식재료에 간장을 넣어 볶아서 무친다.잡채는 잔치나 명절상에 가장 많이 올라가는 음식이다. 잡채는 원래 오이와 무, 숙주, 도라지 등을 익혀 궁중에서 먹던 음식이다.잡채는 넣는 재료에 따라 다양한 맛을 선보일 수 있어 외국인들에게도 매우 인기 있다. 최근 한류 열풍과 한국음식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잡채는 ;유럽의 파스타와 형태가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맛을 낸다;며 한번 맛을 보면 많은 외국인들도 좋아한다.국가별, 지역별 사람들의 입맛 선호도에 따라 '장어잡채', '해물잡채', '버섯잡채' 등 재료도 다양하게 넣을 수 있다.잡채는 눈도 즐겁게 한다. 오이의 푸른 색, 달걀 지단의 노란색, 당근의 붉은 색, 목이버섯과 표고버섯의 검은색, 양파와 도라지의 흰색, 쇠고기의 갈색 등 다섯 가지 오방색이 골고루 들어가 시각적으로도 화려하며 영양면에서도 우수하다.▲ 잡채는 다양한 야채와 고기를 당면과 함께 볶아 만든다.** 재료 및 분량쇠고기(우둔) 50g, 표고버섯 10g(2장), 목이버섯 3g양념장① : 간장9g(;큰술), 설탕2g(;작은술), 다진 파 2.3g(;작은술), 다진 마늘 1.4g(;작은술), 깨소금 1kg(;작은술), 참기름 2g(;작은술), 후춧가루 0.1g오이 70g(⅓개), 소금 0.5g(⅛작은술), 당근 30g(1/7개), 소금 0.5g(⅛작은술)껍질 벗긴 도라지 30g, 소금 2g(;작은술), 양파 50g(⅓개)숙주 30g, 물 400g(2컵), 소금 1g(;작은술)숙주 양념 : 소금 0.5g(⅛작은술), 참기름 2g(;작은술)달걀 60g(1개), 소금 0.5g(⅛작은술)당면 60g, 삶는 물 400g(2컵)양념장② : 간장 18g(1큰술), 설탕12g(1큰술), 참기름 6.5g(;큰술), 통깨 3.5g(;큰술), 식용유 26g(2큰술)▲ 잡채의 주 재료인 당면, 양파, 당근, 쇠고기, 계란, 버섯, 숙주, 파, 마늘, 도라지** 재료 준비1. 쇠고기는 핏물을 닦고, 길이 6cm 폭;두께 0.3cm 정도로 채 썰어 양념장①의 ;량으로 양념한다.2. 표버섯과 목이버섯은 물에 1시간 정도 불려 표고버섯은 기둥을 데어 내고 물기를 닦은 후 폭;두께 0.3cm 정도로 채 썰고, 목이버섯은 한 잎씩 떼어 나머지 양념장의 ;량을 넣고 양념한다.3. 오이는 소금으로 비벼 깨끗이 씻고 길이 5~6cm, 두께 0.3cm 정도로 돌려 깎은 후 폭 0.3cm 정도로 채썰고, 당근은 손질하여 길이 5~6cm, 두께 0.3cm 정도로 채썰어 각각 소금을 넣고 5분 정도 절인 후, 물기를 닦는다.4. 도라지는 오이와 같은 크기로 채 썰어, 소금을 넣고 1분 정도 주물러 씻어 쓴맛을 빼고, 양파는 손질하여 깨끗이 씻어 오이와 같은 크기로 채썬다. 숙주는 머리와 꼬리를 뗀다.5. 달걀은 황백지단을 부쳐, 길이 4cm, 폭;두께 0.3cm 정도로 채썬다.▲ 잡채의 모든 재료는 센불에서 빨리 볶아 내야, 질감이 좋고 색이 곱다.** 만드는 방법1. 팬을 달구어 식용유를 두르고, 쇠고기;표고버섯;목이버섯을 넣고 중불에서 각각 2분 정도씩 볶는다.2. 팬을 달구어 식용유를 두르고, 오이와 당근을 넣고 센불에서 각각 30초 정도 볶는다. 도라지와 양파는 중불에서 각각 2분 정도씩 볶는다.3. 냄비에 물을 붓고 센불에 2분 정도 올려 끓으면, 소금과 숙주를 넣고 2분 정도 데친 후,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 양념을 넣고 양념한다.4. 냄비에 물을 붓고 센불에 2분 정도 올려 끓으면, 당면을 넣고 8분 정도 삶아 건져 길이 20cm 정도로 자른 다음 양념장②를 넣고 무친다.5. 팬을 달구어 식용유를 두르고, 중불에서 당면을 넣고 2분 정도 볶는다.6. 당면과 준비한 재료를 함께 넣어 고루 버무려 그릇에 담고, 황백지단을 고명으로 얹는다.▲ 잡채에는 시금치;버섯 등 기호에 따라 재료를 달리 넣기도 한다. 당면과 준비한 재료를 함께 넣어 고루 버무려 그릇에 담고, 황백지단을 고명으로 얹으면 색감이 더 도드라진다.진행 윤소정 코리아넷 기자협조 한국전통음식연구소자료 아름다운 한국음식 100선arete@korea.kr 201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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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터키, 필리핀, 말레이시아 방문

    박 대통령, 터키, 필리핀, 말레이시아 방문

    박근혜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아세안+3 및 동아시아 정상회의(EAS) 참석 차 터키, 필리핀, 말레이시아를 14일부터 23일까지 방문한다.▲ 지난 8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G20, APEC, ASEAN 정상회의 참석차 해외순방 일정을 발표하는 김규현 외교안보수석.박 대통령은 먼저 터키에서 ;포용적이고 견고한 성장(Inclusive and robust growth);을 주제로 15일과 16일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 G20의 정책 공조를 논의한다.이번 G20회의에서 각 회원국은 금융위기 이후 지속되어온 저성장, 고실업 문제, 성장잠재력 제고의 해법으로 포용적이고 견고한 성장을 위해;3Is(이행, 투자, 포용: implementation, investment, inclusiveness);를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 박근혜 대통령이 14~23일 G20, APEC, ASEAN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사진은 지난 해 베이징에서 열린 APEC정상회의(위)와 호주 브리스번에서 열린 G20정상회의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이어 박 대통령은 ;포용적 경제 및 변화하는 세계 만들기(Building Inclusive Economies, Building a Better World);를 주제로 18, 19일 개최되는 APEC정상회의 참석차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한다.박 대통령은 18일 APEC기업인 자문위원회와의 대화, 페루;칠레;멕시코;콜롬비아로 구성된 태평양 동맹과의 비공식 대화일정 등에 참석한다. 19일에는 지역경제 통합을 통한 포용적 성장, 지속가능하고 복원력 있는 공동체 건설을 위한 포용적 성장의 2가지 의제로 열리는 오전 오후 세션에 참석, APEC 정상들과 의견을 교환한다.이후 박 대통령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21, 22일 열리는 ASEAN+3, EAS,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어 22일 EAS에서, 북핵 문제 등 한반도 관련 사안과 지역 문제에 대해 논의한다. 아울러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금년 말에 앞둔 아세안 공동체의 출범과 한;아세안 미래협력 강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윤소정 코리아넷 기자사진 청와대, 연합뉴스arete@korea.kr 201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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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롭게 해석된 바그너의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새롭게 해석된 바그너의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리하르트 바그너의 걸작 '방황하는 네덜란드인'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18, 20, 22일 3일간 만나볼 수 있다.▲ 바그너의 '방황하는 네덜란드인'이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18, 20, 22일 3일간 공연된다.바그너만의 음악색채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방황하는 네덜란드인"은 평생 죽지 못하고 바다를 떠돌아다녀야 하는 운명에 처한 네덜란드 선장의 이야기다. 선장이 영원히 변치 않고 자신을 사랑해주는 여인을 만나야만 비로소 저주에서 벗어나 자유를 얻을 수 있다는 북유럽 전설을 소재로 한 독일 작가 하인리히 하이네의 소설 내용이 작품의 모티브가 됐다.▲ 지휘자 랄프 바이커트(왼쪽)와 연출자 스티븐 로리스.국립오페라단이 40여 년 만에 다시 선보이는 이번 작품은 바그너 작품에 끊임없이 매진하고 있는 오스트리아 출신 지휘자 랄프 바이커트의 정통적인 음악 해석과 영국출신 연출 감독 스티븐 로리스가 설정한 "남부 해양을 항해하는 20세기 산업용 고래잡이 배"를 배경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바그너를 보여줄 것이다. 특히 랄프 바이커트는 오스트리아의 웰스 바그너 페스티벌을 설립, 바그너 작품을 소개해온 바그너 전문가다. 연출자 스티븐 로리스는 지난 2012년 오페레타 ;박쥐;로 국립오페라단과 인연을 맺은 이래 2014년 ;오텔로;에 이어 이번 작품으로 한국과 세번째 만남을 이어 나간다.▲ '방황하는 네덜란드인'에서 달란트 역을 맡은 베이스 연광철과 김일훈, 홀랜더 역의 바리톤 유카 라질라이넨, 젠타 역의 마누엘라 울(왼쪽부터).이번 무대에는 바그너베이스 연광철과 베이스 김일훈을 비롯, 바그너 스페셜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바리톤 유카 라질라이넨, 소프라노 마누엘라 울이 한 무대에 오른다.바그너의 '방황하는 네덜렌드인'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http://bit.ly/1Po3tnJ 이하나 코리아넷 기자사진 국립오페라단hlee10@korea.kr 201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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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에 감동 먹은 스웨덴왕의 부마

    태권도에 감동 먹은 스웨덴왕의 부마

    스웨덴 일간지 다겐스 인더스트리(Dagens Industri)는 스웨덴의 차기 왕권계승자 빅토리아 공주의 남편 다니엘 왕자(Prince Daniel of Sweden, Duke of V;sterg;tland)의 태권도 수업 참관을 지난 3일 관심 보도했다.▲ 태권도에 대한 다니엘 왕자의 깊은 관심을 전한 스웨덴 일간지 다겐스 인더스트리(Dagens Industri) 3일자 기사.다니엘 왕자는 건강 증진과 기업가정신 고취가 자신의 역할이라며 학교 체육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건강한 세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스톡홀름 남부지역의 바이킹학교(Vikingeskolan)에서 실시된 방과후 태권도 수업에 참여했다. 왕자는 발차기, 지르기 등 태권도 기본 동작 시범에 매우 흥미를 보였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다니엘 왕자는 스웨덴 최초의 개인 헬스트레이너이며 헬스클럽을 운영한 경험을 살려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다니엘 왕자 재단(Prins Daniels Fellowship)을 세워 활동하고 있다.위택환 코리아넷기자사진 다겐스 인더스트리 캡쳐whan23@korea.kr 201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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