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 폴란드․헝가리․슬로바키아 3국과 양자회담
▲ 박근혜 대통령(오른쪽)이 쉬드워 폴란드 총리와 회담을 갖고 있다.3일 박근혜 대통령은 폴란드, 헝가리, 슬로바키아 3개국 총리들과 잇따라 양자회담을 가졌다.먼저 쉬드워 폴란드 총리와의 회담에서 박 대통령은 ;폴란드가 추진 중인 철도, 인터넷 통신망 등 대규모 인프라 개선사업에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한국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쉬드워 총리는 ;폴란드가 국내적으로 신기술 개발, 재산업화, 신시장 개척 등 경제발전을 가장 중시하고 있다;면서 ;빠른 경제발전을 이룩한 한국을 모델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박대통령은 ;최근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쇼팽 국제 콩쿠르 우승 이후 폴란드 문화에 대한 한국 국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양국간 문화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쉬드워 총리는 ;조성진의 연주와 쇼팽 음악의 연결처럼, 양국간 문화 교류도 더욱 심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박대통령은 ;안보와 국방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 강화가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에 중요하다;면서 ;특히 작년 K-9 자주포 수출 계약을 시작으로 양국간 방산협력이 본격화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정상회담장에서 악수하고 있다.오르반 헝가리 총리와의 회담에서 박 대통령은 ;제2차 경제공동위원회 회의도 조속히 개최되기를 희망한다;면서 ;특히 헝가리 정부가 추진 중인 지하철 개보수사업 등 대규모 인프라 사업에 한국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이에 오르반 총리는 ;헝가리도 제2차 경제공동위 개최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면서 ;경제 공동위에서 산업과 경제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여러 방안이 논의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양국 간 군사비밀보호협정이 체결돼 국방;방산 분야 협력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면서 ;앞으로 방산;군수 양해각서(MOU)도 조속히 체결돼 헝가리 측의 다목적 헬기 구매 등 동 협력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과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가 프라하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있다.한편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는 ;현재 브라티슬라바 공항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인천공항 건설 경험을 갖고 있는 한국기업들이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박 대통령은 ;관련 내용을 한국 기업들에 전달해 상호 윈윈하는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다고 답했다.또한 피초 총리는 "원전협력 문제를 내년 상반기 개최될 경제공동위에서 논의하자"고 말했다. 이에 박 대통령은 ;향후 슬로바키아 신규원전 사업이 구체화될 경우 긴밀히 협력하자;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슬로바키아에 한국 기업 90여개가 진출해 슬로바키아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양국간 경제협력 협정을 체결하고 경제공동위를 신설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피초 총리는 "박 대통령이 슬로바키아를 방문해 양국간 협력 확대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기를 적극 희망한다"고 했다.위택환 코리아넷 기자사진 청와대whan23@korea.kr 201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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