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코리아넷뉴스

전체 12,918

페이지 1102 / 1292

  • 현대기아차, 친환경차 판매 세계 4위

    현대기아차, 친환경차 판매 세계 4위

    현대기아차가 친환경차 판매에서 세계 4위를 차지했다.현대기아차는 지난해 하이브리드 6만4천533대, 전기차 8천7백12대, 수소 연료전지차 2백56대, 플로그인 하이브리드 245대 등 총 7만3천7백46대의 친환경차를 판매하며 사상 최대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이로써 세계 친환경차 시장에서 일본의 토요타(98만7천대), 혼다(21만7천대), 르노닛산(7만4천대)에 이어 판매 4위에 올랐다. 미국의 포드도 제쳤다.▲ 현대자동차가 만든 ;쏘나타 하이브리드;현대기아차의 친환경차 판매량은 2011년 3만 6백여대를 기록한 이후 2012년 6만3천대, 2013년 6만 4천여대 등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한편, 미국의 글로벌 회계;컨설팅자문사 KPMG 인터내셔널은 지난 18일 세계 38개국 자동차산업 분야경영진 8백여명을 대상으로 한 ;2016년 자동차 산업조사 보고서;에서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잠재력이 가장 높은 회사로 현대기아차를 4위로 꼽았다. 1위 일본 토요타, 2위 독일 BMW, 3위 폭스바겐에 이어 네 번째다. KPMG는 특히 현대기아차의 북미지역 친환경차 출시와 함께 고급브랜드 진출이 성장기반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기아자동차가 출시한 ;K7 하이브리드;▲ 전기 콘센트를 통해 직접 모터용 배터리를 충전하는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손지애 코리아넷 기자사진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jiae5853@korea.kr 2016.01.21
    상세보기
  • 맞춤형 복지, 일자리 창출로 국민행복 증대한다

    맞춤형 복지, 일자리 창출로 국민행복 증대한다

    정부는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청년일자리 창출, 맞춤형 복지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 4개 부처는 청와대에서 열린 2016년 정부 업무보고에서 청년일자리 창출과 맞춤형 복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20일 발표했다.▲ 보건복지부 등 4개 부처는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정부 업무보고에서 국민 행복 증진을 위해 청년일자리 창출과 맞춤형 복지에 초점을 맞춘 정책들을 보고했다.먼저 보건복지부는 각종 치료비 부담을 낮추기로 했다. 이에 따라 그 동안 전체 치료비의 10%를 부담했던 결핵환자의 의료비 부담이 올 7월부터 전액 무료로 전환된다. 또, 4대 중증질환 치료를 위한 유도초음파, 수면내시경, 고가항암제 등 2백 여 개 비급여 항목에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환자 부담액이 기존의 10% 미만으로 크게 줄어든다. 임플란트와 틀니 시술에 대한 건강보험도 현재 70세 이상만 혜택을 받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 65세 이상으로 혜택 범위가 넓어진다. 아울러 간호인력이 간병까지 책임지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현재 1백12개에서 4백 개 병원으로 확대하고 전국 7백 개 읍;면;동 주민센터에 ;맞춤형 복지 전담팀; 조직을 신설, 복지혜택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하기로 했다.저출산 극복을 위한 지원도 강화된다. 올 하반기부터 임신부가 제왕절개수술로 아이를 낳을 경우 분만비용과 1~3인실 입원료 등 의료비 부담이 절반 이상 줄어든다. 따라서 임신부가 제왕절개로 아이를 낳으면 진료비 본인 부담률이 기존의 20%에서 5%로 낮아지며 분만 전후 3~5일간 1~3인실에 입원할 때도 총비용의 절반만 부담하게 된다. 10월부터는 산전 초음파 검사에 건강보험이 적용, 본인 부담율이 30%까지 낮아진다. 또, 임신부를 위한 정부 지원금이 기존의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오르며 비급여 항목이던 신생아 중환자실 초음파 검사에도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여성가족부는 일 가정 양립제도의 정착을 위해 유연, 재택, 원격근무를 시행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인당 월 20만~30만원씩, 최다 5명까지 지원하며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동시에 신청하는 자동육아휴직제를 확산할 계획이다. 아빠가 육아휴직을 했을 때 통상임금의 100%까지 지원해주는 휴직급여 혜택 기간(아빠의 달)도 현행 1개월에서 3개월로 늘어난다. 육아기 근로시간단축 사용기간도 기존의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하고 육아휴직 분할 사용 횟수도 2회에서 3회로 늘린다.고용노동부와 교육부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방안을 보고했다. 고용부는 직무;성과 중심의 임금체계 개편에 집중, 이르면 이달 안에 일반해고와 취업규칙변경 등 2대 지침을 확정 시행하고 공무원의 성과연봉제 확대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대기업 위주로 운영된 임금피크제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중소기업으로 확대적용, 올해 300인 미만 중소기업 7백70곳을 포함한 총 1천1백50개의 사업장을 선정, 임금피크제 정착을 지원한다.정규직과 비정규직 격차 해소를 위해 고용부는 비정규직 정책목표와 성과지표를 개발하고 상시 관리하는 ;비정규직 목표관리 로드맵;을 마련한다. 인턴 고용과 관련, 이달 안에 인턴의 법적 지위, 근로조건 보호방식 등이 담긴 인턴 보호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교육부는 고졸 취업 확대를 위해 현재 전체 고교생의 19% 정도인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 비율을 2022년까지 30%로 늘리고, 지난해 46.6%였던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의 취업률을 내년에 50%까지 올리기로 했다. 또 평생교육단과대학을 신설,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고졸취업자 등을 위한 선(先) 취업 후(後) 진학 대학 정원 규모를 지난해 5만6천1백32명에서 올해 6만 9백59명으로 늘릴 계획이다.이날 업무보고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교육, 일자리, 복지, 일;가정 양립은 모두 국민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제들;이라며 ;새로 도입한 제도들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어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정책 체감도를 높이는데 더욱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윤소정 코리아넷 기자사진 청와대arete@korea.kr▲ 박근혜 대통령(가운데)은 20일 열린 정부 업무보고에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각 부처가 현장에서 정책을 제대로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2016.01.21
    상세보기
  • 광주서 2천 년 전 중국 신나라 화폐 꾸러미 출토

    광주서 2천 년 전 중국 신나라 화폐 꾸러미 출토

    ▲ '광주 복룡동 유적' 발굴조사에서 2천 년 전 중국 신나라의 화폐가 무덤에서 꾸러미로 출토됐다.기원 후 8-23년 존재했던 중국 신나라의 동전인 ;화천(貨泉)' 이 최초로 광주광역시 옛 무덤에서 꾸러미로 출토됐다.동북아지석묘연구소는 ;광주 복룡동 유적; 발굴 조사 결과, 화천 꾸러미 50여점이 확인됐다고 18일 밝혔다.화천이 꾸러미로 발견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 조사에서 발굴된 화천은 대다수 지름이 2.2~2.3cm이지만 2.6cm인 다른 종류의 화폐도 있다. 화천 꾸러미는 긴 네모꼴 평면 형태의 1호 토광묘에서 단경호(짧은목항아리) 1점, 청색 유리옥 78점과 함께 나왔다.지금까지 한국에서 발견된 화천은 총 19점으로, 주로 조개더미 등 생활 관련 유적에서 소량으로만 확인됐었다.연구소는 ;중국 신나라 화폐인 화천은 영산강 유역과 남해안 지역, 제주 동 한정된 지역에서 출토되고 있다;며, ;이는 당시 중국과 직접 교역을 했던 정치집단이 남해안과 영산강의 해상 교역로를 따라 서남부 지역에 형성됐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하나 코리아넷 기자사진 문화재청hlee10@korea.kr▲ 화천 꾸러미는 단경호 단경호(짧은목항아리) 1점, 청색 유리옥 78점과 함께 무덤에서 출토됐다. 2016.01.21
    상세보기
  • 박대통령, 한국에 자주, 많이 와 주세요

    박대통령, 한국에 자주, 많이 와 주세요

    ;2016 한국 관광의 해; 개막식이 20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렸다.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수천년 동안 문화를 교류하며 역사를 공유해온 (한중) 두 나라 국민이 '2016년 한국 관광의 해'를 계기로 더욱 가까운 이웃이 되고 빠른 시일 내 2천만명 교류시대가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2016년 한국 관광의 해; 개막식에서 영상메시지를 통해 "올해 우리의 우정을 다지고 마음을 나누고자 중국 국민 여러분을 한국으로 초대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리진자오 국가여유국 국장을 통해 ;한;중 양국의 우호관계는 역사가 깊다;며 ;한국 관광의 해는 양국 인문교류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근혜 대통령과 시 주석은 지난 2014년 7월 한;중 정상회담에서 2015년을 ;중국 관광의 해; 2016년을 ;한국 관광의 해;로 각각 지정한 바 있다.박 대통령은 이어 "중국 고전 주역은 '관광'의 어원을 '나라의 덕과 빛을 살피는 것'이라고 풀이하고 있다"면서 "여러분께서 한국을 방문하시면 다양한 볼거리와 풍부한 이야기, 독특한 먹을거리와 함께 한국 국민 특유의 따뜻한 정까지 느끼는 행복한 경험을 누리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영상메시지 처음과 끝 부분에서 '안녕하십니까'와 '한국에 자주, 많이 와 주세요'라고 중국어로 인사했다.▲ ;2016 한국관광의 해; 개막식에서 국립무용단이 ;향연(饗宴); 공연을 펼치고 있다.개막식에는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리 국장을 비롯해 두 나라의 관계자 등 1천3백여명이 참석했다. 개막식 행사는 ;오미오미;(五美五味;다섯 가지 아름다움과 다섯 가지 맛);를 주제로 한 한국문화 콘텐츠로 다채롭게 채워졌다. 한국 국립무용단의 공연 ;향연;과 한국가수 에이핑크와 개리의 축하무대, 배우 전지현과 이민호의 축하 영상 등이 이어졌다.문체부는 한국 관광의 해 개막 행사에 맞춰 중국인 단체 관광객에 대한 비자 수수료를 1년간 면제하기로 하고 하반기부터 한류 콘텐츠와 연계해 단기 방한하는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한류 비자(가칭);를 신설하기로 했다. 이밖에 복수 비자 대상 연령을 60세에서 55세로 낮추고 체류기간도 60일에서 90일로 늘리는 등의 관련 조치도 발표했다.위택환 코리아넷 기자whan23@korea.kr▲ 20일 중국 베이징 ;2016 한국관광의 해; 개막식에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 두 번째),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왼쪽), 박삼구 한국방문위원회 위원장(오른쪽) 그리고 배우 한채영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6.01.21
    상세보기
  • 한국, 블룸버그 혁신 지수에서 1위

    한국, 블룸버그 혁신 지수에서 1위

    "아이디어의 세계에서는 한국이 최고다."불룸버그 통신은 한국이 '2016 블룸버그 혁신지수'에서 총 91.31점을 받아 조사 대상 국가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보도했다.한국은 2014년과 2015년에 이어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한국의 혁신지수가 블룸버그 조사 결과 세계 1위로 평가된 것으로 나타났다.블룸버그 혁신지수는 연구개발(R&D) 지출, 첨단기술 상장기업 집중도 등 총 7개 항목으로 83개국을 대상으로 혁신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올해는 한국을 필두로 독일, 스웨덴, 일본, 스위스가 혁신지수에서 상위 5위를 차지했다. 2위에 오른 독일은 85.54점, 스웨덴은 85.21점, 일본은 85.07점, 스위스는 84.96점을 얻었다. 이외에도 미국은 8위, 중국은 21위로 조사됐다.한국은 제조업 부가가치, 고등교육 효율 부분에서 1위에 올랐다. 고등교육 효율은 대학 등록자와 과학;공학 졸업자 비율 등이 포함되는 수치다. 한국은 R&D와 첨단기술 집중도, 특허등록 활동에서는 2위를, 연구원 분포도에서는 6위를 차지했다.▲ 2016년 블룸버그 혁신지수 상위 10위 부분별 점수.이하나 코리아넷 기자hlee10@korea.kr 2016.01.21
    상세보기
  • 한파에도 꽃은 핀다

    한파에도 꽃은 핀다

    ▲ 복수초가 한겨울 추위를 뚫고 1월 꽃을 피웠다.1월 들어 어김없이 추위는 찾아왔다. 그런 와중에도 꽃은 피어났다. 지난 8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홍릉숲의 복수초(福壽草)가 새해 첫 한파주의보가 내린 소한(小寒, 1월 6일) 추위를 뚫고 노란 꽃잎을 펼쳤다고 전했다.올해 홍릉숲 복수초의 개화는 평균 개화일(2월11일;8일)보다 37일이나 빠른 것으로 복수초가 1월 초에 개화한 것은 관찰 이래 이번이 처음.복수초는 0℃ 이상의 하루 평균 누적온도가 평균 18.5℃ 이상 되면 꽃을 피우는데, 1월 6일 기준, 일평균 누적온도는 31.5℃로 이미 평균값의 1.7배에 달했다. 1월 초, 이례적인 복수초의 개화는 2015년 11월부터 나타난 슈퍼 엘니뇨의 영향으로 12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2.0℃나 높고 잦은 강수로 인한 영향도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국립산림과학원 관계자는 ;복수초 씨앗이 새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는 데까지 무려 6년이라는 시간이 걸린다;면서, ;삭막한 겨울 낙엽이나 하얀 눈 속에서 피어난 노란 복수초가 견딘 혹독한 겨울을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복수초(福壽草)의 이름에는 복(福)과 장수(壽)의 바람이 담겨있다. 꽃말도 ;영원한 행복;이다. 이른 봄에 꽃이 피는 복수초는 그 특징 때문에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다. ;눈 속에서 꽃이 핀다; 하여 설련화(雪蓮花), ;얼음 사이에서 꽃이 핀다;고 하여 빙리화(氷里花)나 얼음꽃, ;새해 원단에 꽃이 핀다; 하여 원일초(元日草)라고도 불린다.위택환 코리아넷 기자사진 국립산림과학원whan23@korea.kr 2016.01.21
    상세보기
  • 한국산 딸기, 베트남에 수출한다

    한국산 딸기, 베트남에 수출한다

    이제 베트남에서도 한국산 딸기를 맛볼 수 있게 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과 베트남 식물검역당국간 ;국산 딸기 베트남 수출검역요건;을 지난 14일자로 최종 타결됐다고 밝혔다.따라서 베트남에서 수입허가서를 발급하는 2월 1일부터 국산딸기의 수출이 가능해진다.▲ 한국산 딸기의 베트남 수출이 조만간 이뤄질 예정이다. 사진은 경남 함양군 딸기농장의 수확모습.이번에 타결된 식물검역요건 내용은 국산딸기를 베트남에 수출하기 위해서는 식물검역기관에 딸기 수출단지, 재배농가, 선별장 등을 사전에 등록해야하며 재배기간 중 베트남 검역병해충에 대한 재배지검역을 받아야하고 이에 감염되지 않은 딸기만 수출이 가능하다.한국산 딸기의 신속한 베트남 수출을 위해 농식품부는 지난 11일부터 수출단지, 수출농가, 선별장 등의 등록 절차를 진행해오고 있다.현재 한국산 딸기는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2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지난해 수출 물량은 3천3백13t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다.태솔 코리아넷 기자사진 함양군청 김용만taesol@korea.kr 2016.01.20
    상세보기
  • 러시아와 한국의 새해

    러시아와 한국의 새해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는 잘 맞이하셨나요?오늘은 새해 첫 글을 기념으로 러시아와 한국의 새해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리아 토도로바러시아와 한국, 두 나라의 새해를 맞이하는 모습은 종교나 문화로 인한 많은 차이를 갖고 있는데요. 한국에서는 기독교와 불교 등이 대표적인 종교로 다양한 종교가 있는 반면, 러시아의 경우는 대부분 오소독스(러시아 정교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은 천주교나 기독교와 같지만, 러시아의 문화가 결합되어 있어서 처음 접하게 되면 많은 차이를 느낄 수 있는데요. 이러한 종교로부터 생겨난 차이는 새해 전부터 느낄 수 있습니다.한국의 경우 새해 전에 크리스마스가 있죠? 하지만 러시아의 경우는 크리스마스가 12월 25일이 아니라 1월 7일로 새해 후입니다.. 러시아 정교회는 옛 달력을 전통적으로 사용하고 있어서 1년이 조금 더 길기 때문에 이런 차이가 나타납니다.러시아 크리스마스의 다른 점은 날짜뿐만이 아닙니다. 러시아에서는 크리스마스보다 새해를 더 중요하게 여깁니다. 그래서 보통 다른 나라에서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이브 저녁에 주고받지만, 러시아는 새해 전날에 선물을 주고받습니다.그리고 이 선물을 들고 찾아온다는 산타클로스에서도 차이를 발견할 수 있는데요. 러시아의 산타는 데드마로스라고 불리는데, 가장 큰 차이가 빨간색 옷이 아닌 파란색 옷을 입고 다닌다는 겁니다. 게다가 루돌프가 아닌 말을 타고 다니며, 산타클로스처럼 혼자 다니는게 아니라 조수로 자신의 손녀인 스네구로치카를 데리고 다닙니다.물론 요즘 러시아에서도 빨간 옷의 산타를 많이 볼 수 있지만, 그래도 러시아의 크리스마스라고 하면 역시 파란 옷의 데드마로스를 떠올릴 수 있답니다.어쨌든 이처럼 새해 전날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끼리 모여 식사를 하고 선물을 서로 주고받으며 새해 복을 기원하는 러시아 사람들은 새해의 시작인 1월 1일부터 1월 10일까지 국가에서 지정한 새해 연휴를 즐기게 됩니다.역시 명절에는 그에 어울리는 음식을 먹으며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게 중요하겠죠?저는 한국의 새해 명절인 설날을 떠올리면 떡국, 갈비찜, 잡채가 떠오릅니다. 이유는 떡국이야 워낙 유명하고 보편적인 새해 음식이라 그렇고, 갈비찜과 잡채는 제가 너무나도 맛있게 먹었기 때문인데요. 갈비찜은 지금도 너무 먹고 싶네요.러시아도 새해 연휴에 먹는 대표적인 음식들이 있습니다. 그 중 소개해드리고 싶은 음식은 할라뎨츠입니다. 고기를 오래동안 끓인 국물을 고기와 함께 얼려서 만든 음식인데요. 냉장고를 이용하기도 하고 겨울이기 때문에 집 밖에서 얼리기도 합니다. 이렇게 언 할라뎨츠는 마치 고기가 들어있는 젤리같은 모습이 되는데요. 정말 맛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쯤 도전해보시길 추천합니다.물론 이 음식을 꼭 새해에만 먹는 건 아니지만, 빠질 수 없는 음식중에 하나인 건 분명합니다.그리고 설날에 한국에서는 어른에게 절을 하고 새뱃돈을 받는 전통이 있죠? 러시아에서는 돈보단 선물을 주고받기 때문에 처음 새배를 했을 땐 매우 신기했습니다. 하지만 돈을 받고 나니까 기분은 좋았습니다.이와는 조금 다르지만 러시아에도 전통이 있는데요. 특히 재미있는 전통은 1월 19일인 크리셰니예라는 명절에 있습니다. 한 겨울 얼어있는 호수의 얼음을 깨고 머리 끝까지 차가운 얼음물 안으로 들어가는 전통인데요. 총 3번을 반복해서 나왔다 들어가야 합니다.이 전통에도 종교적인 이유가 숨어있습니다. 바로 이 날이 예수 그리스도가 세례를 받은 날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와 같이 차가운 물 속에 들어가는 전통으로 새해의 복과 건강을 기원하는데요. 이 날은 한국의 수능 날처럼 매년 평소보다 추운 날씨가 됩니다.이렇게 추운 날씨여도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차가운 물 속으로 들어가는데요. 이렇게 추운 날 어떻게 그 차가운 호수 물속으로 들어갈 수가 있나 생각하실 수 도 있지만, 신기하게도 이 전통으로 아프게 되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외국의 새해와 명절을 보내는 것만큼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기 좋은 방법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러시아에 오신다면 꼭 한 번 새해의 전통을 경험해 보시길 바랄게요. 제가 한국에서 경험하고 느꼈던 것처럼 말이죠!다리아 토도로바씨는 모스크바 세종학당에서 한국어강사로 재직하고 있다. 2016.01.20
    상세보기
  • 드림프로그램, 겨울스포츠 세계 꿈나무를 키운다

    드림프로그램, 겨울스포츠 세계 꿈나무를 키운다

    평창이 세계 청소년들로 북적거리기 시작했다. 이들은 18일부터 29일까지 ;We are champs, We are friends;를 주제로 열리는 ;2016년 드림프로그램;을 위해 한국을 찾은 44개국 175명의 겨울스포츠 꿈나무들.드림프로그램은 눈이 오지 않거나 동계스포츠가 발달되지 않은 국가의 청소년들을 강원도 평창으로 초청, 매년 스키, 스케이트 등 동계스포츠 훈련과 문화체험을 하게 한다. 시작 첫 해인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드림프로그램 누적 참가자수는 12년 동안 총 75개국 1천5백74명이다. 이들 가운데 1백66명이 국제대회에 출전하여 드림프로그램은 IOC, FIS, ISU와 각국 NOC 등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눈이 오지 않거나 동계스포츠가 낙후된 국가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드림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스피드 스케이팅 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드림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및 강릉 일대 설상;빙상경기장에서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피겨스케이트, 쇼트트랙 등을 훈련받는다. 한다. 아울러 올림픽시설을 견학하고 한국체험과 문화교류를 통해 서로 우정을 나눈다. 참가자들 가운데에는 몽골, 베트남, 파키스탄, 홍콩, 에콰도르, 르완다, 아랍에미리트 등 9개국의 장애인 32명과 분쟁지역의 청소년 4명도 포함되어 있다.▲ 2016 드림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지난 18일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에는 총 44개국 1백75명이 참가했다.강원도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드림프로그램을 발전시켜 겨울스포츠가 발달되지 않은 저개발 국가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북한 청소년 초청도 추진할 예정이다.윤소정 코리아넷 기자사진 강원도청arete@korea.kr 2016.01.20
    상세보기
  • 국가정보화로 국민행복•창조경제 실현

    국가정보화로 국민행복•창조경제 실현

    정부는 올해 ICT(정보통신기술) 분야 신기술 개발 등 국가정보화사업 투자를 늘려 국민행복과 창조경제 실현에 나서기로 했다.미래창조과학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6년도 국가정보화 시행계획;을 18일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라 정부는 올해 총 8천1백5개 사업에 총 5조3천8백4억 원을 투자한다. 이는 지난해의 5조2천94억 원보다 3.3%(1천7백10억 원) 오른 수치이다.▲ 정부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2016년 국가정보화사업 투자를 늘려 신산업 육성 및 국민행복 증진에 나선다. 사진은 지난 해 열린 ;2015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서 한 참가자가 사물인터넷(IoT) 베란다 재배기 시스템을 시연하는 모습.분야별로 볼 때, 최근 ICT 신기술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관련 분야에 대한 지원이 대폭 늘어났다. 사물인터넷 분야 투자는 올해 1천3백56억 원으로 지난해의 6백92억 원에서 96% 올랐으며, 클라우드 컴퓨팅과 빅데이터 분야의 투자도 각각 전년 대비 76%(2015년 1천9백37억원 -> 2016년 3천4백18억 원), 108%(2015년 6백98억 원-> 2016년 1천4백53억 원) 증가했다.정부는 아울러 문화;관광, 웰니스(wellness, 건강;복지), 교통,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 ICT융합 사업을 새로 추진한다. 문화;관광 분야에는 관광지 스마트체험 서비스, 박물관;미술관 관람안내 서비스 등에 각각 20억 원과 15억 원이 투입된다. 국민 건강;복지 관련, 건강 고위험자,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케어서비스 모델 개발에 90억 원이, 교통 분야에서는 ICT 기반 교통신호제어시스템 표준 보안기술 개발에 37억 원이 투자된다. 금융 분야에는 30억 원을 투입, 핀테크(Fintech) 산업 활성화 기반 조성에 나선다.▲ 정부는 올 해 국가정보화 사업의 일환으로 ICT와 융합한 국민 건강;복지 분야 서비스 개발 투자도 확대한다. 사진은 관람객들이 ;2015 창조경제 박람회; 에서 하반신 장애인 돕는 보행 보조로봇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미래부 강성주 인터넷융합정책관은 ;2016년 국가정보화 시행계획을 통해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등 ICT 신기술에 대한 활발한 투자로 관련 신산업이 육성되고 국민편익을 제고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윤소정 코리아넷 기자사진 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arete@korea.kr 2016.01.20
    상세보기
열람하신 정보에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