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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에서 본 한국이미지

    러시아에서 본 한국이미지

    현재, 러시아 사람들은 한국에 대해 잘 모르고 있고 한국문화와 한국사람들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한국문화와 한국사람들에 대한 정보는 러시아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도 않고, 한국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도 있는 실정입니다.역사적으로 볼 때 소련 시절에는 러시아와 북한간의 관계가 좋았고 대한민국은 미국과 협력했습니다. 지금 러시아 사람들이 미국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에 대해서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두 나라간의 외교 관계는 1990년에 시작되었으며 교류와 협력이 계속 증가하고 있고 관계가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관계가 충분히 좋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닙니다.▲ 키슬로바 예브게니아비록 삼성, LG, 현대, 기아 등의 회사들이 한국의 국가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한 조사결과에 의하면 러시아인의 57%는 한국에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18%는 부정적인 인식을 보였습니다. 같은 아시아 국가인 중국과 일본에 대해서는 각각 62%와67%가 긍정적이라고 답변해 한국보다 높게 나왔습니다. 러시아인들에게 중국과 일본이 더 잘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또한 러시아인들은 아직 한국에 별 관심이 없거나 잘 알지 못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옛날부터 한국은 중국과 일본의 이웃에 살고 있는 데다가 중국과 일본은 각각 확실한 자기 국가 브랜드가 있었기 때문에 한국은 보이지 않게 됐습니다.일본의 브랜드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사쿠라, 사무라이, 자동차, 후지산, 등의 나라의 상징이 있고 사람들이 이걸 보면 바로 일본을 떠올립니다.중국 또한 용, 녹차, 연꽃, 팬더 등의 확실한 브랜드가 있습니다.반면 한국은 이런 확실한 브랜드가 없어서 사람들에게 한국하면 무엇이 연상되냐고 물어보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북한, 개고기, 중국, 일본"이라고 대답합니다.사실 두 나라 사이의 제일 큰 문제는 정보와 홍보 부족입니다. 한국사람도 러시아사람처럼 러시아에 대해 잘 알고 있지 못할 뿐 아니라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사람들에게 러시아란 보드카와 곰, 추운 겨울의 나라이지요.각 나라마다 강점과 약점을 함께 가지고 있기 마련이므로 한국은 국가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개발하기 위해서 한국의 강점을 찾아 다른 나라의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나라의 브랜드를 만들어야 될 것입니다.국가의 이미지는 중요하므로 부정적인 한국의 이미지를 지워 낼 수 있도록 긍정적인 한국의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알려야 합니다.한국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저는 다음과 같은 방안을 제안합니다.첫째, 한국을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나 로고 등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간단한 한마디로 한국을 나타낼 수 있는 것이 좋습니다.둘째, 다양한 광고입니다. 각종 매체나 행사를 통해 긍정적인 한국의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알려야 합니다.셋째, 상징적인 한국의 이미지를 찾아내야 합니다.넷째, 국가의 강점을 보여주고 추천하는 것입니다. IT강국으로서의 한국, 발달된 서비스 산업에 대한 강점을 보여주는 것입니다.다섯째, 두 나라간의 교류를 더욱 더 활발히 해야 합니다. 한국 정부와 한국인들은 국제 사회에서 러시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회, 정치, 경제 및 문화 등 다방면에서 러시아와 긴밀하고도 긍정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면 더 좋은 미래가 우리를 기다릴 것입니다.(이 글은 모스크바 세종학당의 키슬로바 예브게니아 씨가 직접 한국어로 썼습니다.) 201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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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 아카이브, ‘독일 통일의 경험에서 배운다’

    통일 아카이브, ‘독일 통일의 경험에서 배운다’

    ▲ 통일부가 최근 개설한 ;독일 통일 아카이브;에서는 독일 통일 관련 자료를 한 눈에 볼 수 있다.이웃나라의 경험에서 교훈을 얻는다.광복 70주년과 독일 통일 25주년을 맞아 정부는 독일 통일 관련 자료를 집대성한;독일 통일 아카이브;를 구축, 7일 첫 선을 보였다.;독일 통일 아카이브;에서는 독일의 통일과 관련 정치, 경제, 외교;안보, 법률;행정, 사회;교육, 역사;문화의 6개 카테고리로 분류된 백서;정책보고서, 독일정부 이관 문서, 민간 연구자료 등 총 1,101건의 번역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독일 통일 아카이브에서는 독일의 통일과 관련된 백서;정책보고서, 독일정부 이관 문서, 민간 연구자료 등 총 1,101건의 번역자료를 내려받을 수 있다.지난 2010년 통일부는 독일연방내무부와 독일 통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독일 통일 관련 문서를 이관 받아왔으며 한독통일자문위원회를 통해 독일 통일의 경험을 전달받아오고 있다.그 후 독일 통일에 관한 한국 전문가들의 주요 연구자료와 독일정부로부터 이관 받은 자료를 국민에게 서비스하여 독일 통일에 관한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통일부는 올해 초부터 통일연구원과 공동으로 독일 통일 아카이브를 구축해왔다.▲ 독일의 통일관련 정보와 자료들이 한국통일에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통일부는 최근 독일통일 아카이브를 구축, 남북한 통일에 대비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0월 12일 만난 박근혜 대통령(오른쪽)과 요하임 빌헬름 가우크 독일연방 대통령.한국 정부는 독일의 통일 경험 공유를 여러 번 강조해왔다. 올 10월 국빈 방한한 요하임 가우크(Joachim Gauck) 독일 연방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박근헤 대통령은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한국에 독일 통일 경험은 매우 소중한 교훈이 될 수 있다;며 강조한 바 있다.윤소정 코리아넷 기자사진 청와대arete@korea.kr 201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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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체코, 보건의료 협력 확대

    한-체코, 보건의료 협력 확대

    박근혜 대통령 체코 순방을 계기로 한국과 체코간 보건의료 정책과 보건산업 협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지난 2일 한-체코 보건부간 보건의료분야 협력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 이에 따라 양국은 보건의료정책에서부터 보건의료 자원 및 관리, 보건의료 기술 및 연구, 보건전달체계, e-헬스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과 렌카 테스카 아르노슈토바 체코 보건부차관이 지난 2일 체코 프라하성에서 열린 협정 서명식에서 양국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체코 보건 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있다.체코 외의 비세그라드 국가와도 보건의료 분야의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 3일 원격의료 및 병원정보화시스템 협력 정책포럼에는 폴란드, 헝가리, 체코 등 비세그라드 국가 보건부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석, 각국의 원격의료 및 병원 정보화 시스템 현황을 공유했다. 정진엽 장관은 의료와 IT가 융합된 원격의료 실현을 국민 건강 증진 방안으로 제시하며 한국과 비세그라드 국가간 협력을 제안했다.민간 분야에서도 협력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은 체코 구강의학협회 및 의료기기제조유통협회와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의료기기시장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연구 진행을 논의하는 등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장여정 코리아넷 기자사진 연합뉴스icchang@korea.kr 201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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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 한국 종합 3위

    2015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 한국 종합 3위

    ▲ 제12회 2015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에서 종합 3위를 거둔 한국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5년 제12회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에서 한국이 종합 3위를 거두었다.총 44개국 249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대구에서 지난 2일부터 10일간 열렸다.이번 대회에서 대만이 1위, 인도가 2위를 차지했다.과학올림피아드는 세계 과학영재의 조기 발굴과 국제적 친선을 목적으로 국가별 만 15세 이하, 6명 이내의 학생들이 출전하여 과학 전 분야(물리, 화학, 생물 중심)에 걸쳐 이론 및 실험 능력을 평가한다.2004년 12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공식 국제대회로 출범하여 올해 제12회째를 맞이하였다.이하나 코리아넷 기자사진 미래창조과학부hlee10@korea.kr▲ 대구에서 열린 2015년 제12회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 201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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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된 것이 새롭다: 연남동의 변화를 찾아서

    오래된 것이 새롭다: 연남동의 변화를 찾아서

    북적이는 홍대 일대 너머로 최근 젊은 예술가, 작가들이 많이 몰리면서 연남동은 독립적이면서도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동네로 변모했다. 소박한 분위기는 그대로 간직한 채.먹을 거리태국 음식점 툭툭누들타이(Tuk Tuk Noodle Thai, 연남동 227-37; blog.naver.com/tuktuknoodle)은 찾기 어려운 위치에 있음에도 인기 폭발이다. 이곳에서는 태국 북부지방 출신 요리사들이 서울에서 맛볼 수 있는 태국 요리 중 현지식에 가장 충실한 페낭 커리와 똠양꿍을 내놓는다. 바로 그 모퉁이에 있는 테이블 5개짜리 작은 음식점 베무초 칸티나(B'Mucho Cantina, 연남동 227-8, bmuchocantina)에서는 멕시코 시티 출신의 훌리안 뗄레스 씨가 고향의 맛을 선보인다.▲ 연남동의 마실 곳마실 거리'공중살법' 커피. 중남미식 프로레슬링인 '루차 리브레' 마스크 로고가 먼저 눈에 띄는 카페 리브레(Cafe Libre, 성미산로 198, coffeelibre.kr). 이곳에서 직접 볶고 내리는 자바를 한국에서 가장 훌륭한 자바 커피로 손꼽는 사람도 많다. 연남동 수제 맥주가게 원조 격이라고 할 수 있는 크래프트 원(Craft One, 성미산로 35, facebook.com/onekegday)에서는 수입맥주는 물론, 자체 생산 맥주를 판매한다.▲ 연남동의 천가계바람쇼핑천가계 바람(연남동 227-15)에 들어서면 세상에서 가장 작은 여행상품가게에 들어선 기분이다. 페루식 새모양 호각, 인도 인센스 콘, 그밖에 가게 주인장이 여행 중에 사 들고 온 잡동사니들을 판매한다. 그림과 사진책 전문 서점인 책방 피노키오(연남동 227-16, blog.naver.com/pinokiobooks)에서는 아동도서와 어른들을 위한 아름답고 두꺼운 책까지 모두 찾을 수 있다.숙박연남동에서 가장 감각적인 게스트하우스인 투투하우스(Two Two House, 동교로 242-9, twotwohouse.com). 콘크리트 벽으로 둘러싸인 공장 같은 방에 수제 가구를 놓아 따뜻한 분위기를 만든다. 해밀 한옥 게스트하우스(The Haemil Guesthouse, 동교로 46길 30, thehaemil.com)는 목재, 민속공예품, 한국 전통 직물 등으로 꾸며 단순하지만 집처럼 아늑한 분위기로 투숙객들을 환영한다.▲ 연남동에 열린 벼룩시장즐길 거리수제 비누와 양초 공방 비누(Be New, 연남동 229-3, benew.co.kr)에서 직접 마카롱 모양의 비누를 만들어보자. 한 달에 한 번 열리는 연남동 마을 시장 '따뜻한 남쪽'(성미산로 29길, blog.naver.com/livingart)은 서울에서 가장 생동감 넘치는 벼룩시장으로, 지역 주민들이 직접 구제 옷가지나 가방, 예술품, 장난감 등을 판매한다.할 거리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번갈아 가며 전시하는 갤러리 플레이스막(place MAK, 연남동 227-9, placemak.com)에서 연남동의 예술 감성을 직접 느껴보자. 압화를 사용해서 감성 충만한 히피 스타일의 초상화를 만들어주는 아트플라츠(ART PLATZ, 연남동 257-5, artplatz.co.kr)에서 내면에 잠자고 있는 히피 감성을 깨워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시장동향대형 마트가 생겨나면서 서울의 전통 시장은 최근 들어 상당수 설 자리를 잃게 됐다. 연남동의 동진시장(성미산로 198, facebook.com/makedongjin) 역시 그런 운명에 처할 뻔했지만, 최근 이 일대가 새롭게 바뀌면서 시장도 새로운 생명을 얻었다. 직접 시장이 서는 대신 이제는 주말 시장을 위해 장터만을 내어주지만, 오래된 창고와 1970~80년대 낡은 간판은 그대로다. 이 일대 예술가들과 상인들은 이곳에 모여 수제 지갑, 구운 아몬드, 미니 선인장, 뱅쇼(vin chaud. ;따뜻한 와인;을 뜻하는 프랑스어, 감기 예방과 기력 회복에 좋다고 알려짐) 등을 판매한다. 이곳에서는 구제 옷도 판매하는데, 옷에 달린 꼬리표에 이름, 직업 등 이전 옷 주인의 자세한 정보가 적혀 있는 것을 보면 그냥 원피스 한 벌 사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 일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새로운 산책로연남동은 인구밀도가 높고 녹지는 희소가치가 있다. 그렇다 보니, 2000년대 초 오래된 경의선과 공항철도 지하철 공사 착공 당시 서울시 입장에서는 더 없는 기회였다. 한때는 지금의 북한-중국 국경 부근의 신의주와 서울을 잇던 철도였지만, 서울시는 최근 재단장을 마치고 그 지하 철길을 따라 기다란 녹지 공원을 조성하고 경의선 숲길 공원(홍대입구역 3번 출구, gyeongeuiline.org)을 열었다. 연못, 실개천, 가을이면 잎이 노랗게 물드는 은행나무가 1킬로미터 가량 줄지어 선 길까지, 경의선 숲길은 산책이나 소풍에 이상적인 곳이다. 철길 밖으로 나가 동네 골목길의 카페, 식당, 옷가게, 수제화가게 등을 탐험하는 것도 좋다.(글, 사진: 찰스 어셔, 여행 칼럼니스트. 번역: 장여정, 윤소정) 201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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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의 가볼 만한 해변명소 4곳

    한국의 가볼 만한 해변명소 4곳

    한국에는 매우 흥미롭고 다양한 자연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많다. 곳곳마다 산이 있고 바다에 둘러싸여 있기 때문이다.그 중에서도 가볼 만한 해변 4곳을 추천하고자 한다.먼저 속초로 가보자. 한국 북동쪽에 있는 속초는 북한과의 접경지역에서 사실 멀지 않은 곳에 있다.▲ 도미니크 딘킨스속초는 한국에서 3번째로 높은 설악산에 인접한 도시로도 잘 알려져 있다. 설악산은 속초에서 약 20~30분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으며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등산 코스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설악산에는 난이도에 따라 다양한 등산코스가 있다. 날이 좋으면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으로 갈 수도 있다. 화창한 날 정상에 오르면 도시 전체가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고 동해의 풍광도 볼 수 있다.시내 근처에는 속초 해수욕장에서 해수욕과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동해안 해변에는 해수욕장이 많이 있고 저마다 물의 깊이가 다르다.먹거리와 관련, 속초에서는 생선, 조개, 게 등 다양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다음으로 가볼 만한 곳은 거제도이다. 이 섬은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 그렇다 보니 거제도가 제주도 다음으로 한국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거제도에서는 도시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많이 할 수가 없다. 하지만 거제도의 자연 경관은 그런 일들을 할 수 없어도 충분히 보상하고 남을 만큼 아름답다.거제도 남쪽의 몽돌 해수욕장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곳이다. 이 곳을 가득 채운 동그란 돌들은 독특한 해변 경험을 선사한다.거제도 근처에는 외도라는 작은 섬이 있다. 이곳에는 해상식물원이 있고 섬 전체에 정원과 조각들이 있다.세 번째로 가볼 곳은 부산이다. 부산은 한국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며 서울과 비교할 때 분위기가 더 여유 있다.부산은 해운대 해수욕장이 유명하다. 하지만 이곳은 여름에 피서객들로 매우 붐빈다.사람이 더 적은 해수욕장을 찾는다면 송정해수욕장도 좋다. 이 곳은 덜 붐비고, 물이 얕아 해수욕을 하기 쉬워서 많은 이들이 찾는다.부산에서 갈만한 또 다른 곳으로 범어사를 들 수 있다. 금정산 기슭에 있는 이 절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태종대는 부산의 한 공원으로 바다를 한눈에 보이는 멋진 경치를 볼 수 있는 전망대로 유명하다. 이곳에는 관측소와 공원 전체를 볼 수 있는 산책로가 있다.부산에서는 반드시 밀면을 먹어봐야 한다. 밀면은 면이 길고 얇아 냉면과 비슷하다. 부산에서는 밀면을 파는 식당을 많이 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회, 오징어, 문어 등 다양한 해산물도 맛볼 수 있다.부산은 KTX나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쉽게 갈 수 있다.한국에서 제일 먼저 가봐야 할 해변은 제주도이다. 제주도는 마치 문화 속에 또 다른 문화가 있는 것과 같다. 제주도는 말도, 분위기도 사뭇 다르며 경치도 육지의 다른 곳과 크게 다르다.협재 해수욕장은 제주도에서 가장 유명한 해수욕장 가운데 하나로 터키석 같은 파란 바다와 백사장이 아름답다. 바닷물의 깊이는 조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썰물 때에는 바다 안쪽으로 꽤 멀리 걸어갈 수도 있다.제주도는 한국에서 가장 비가 많이 오는 곳이기도 하다. 제주도에 가면, 특히 장마철에는 하루 한번 이상 비를 만날 확률이 높다.하지만 제주도는 비가 와도 할 수 있는 일이 매우 많다. 서귀포에는 테디베어 박물관이나 자신만의 초콜릿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초콜릿 박물관 같은 박물관이 매우 많다.끝으로 한라산을 빼놓고는 제주도를 말할 수 없다. 한라산은 한국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이 산은 화창한 날 제주도의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있다. 한라산 정상 등산은 하루가 꼬박 걸리므로 아침 일찍 산행에 나서는 것이 좋다.제주도의 해산물도 좋다. 전복을 넣고 끓인 죽 요리인 전복죽 같은 요리는 매우 인기 있다. 전복구이 등이 유명한 식당도 찾을 수 있다. 제주도 흑돼지 요리도 놓칠 수 없다.제주도에서는 차를 렌트하거나 스쿠터를 타는 것도 추천할 만 하다. 이곳에서는 자동차나 스쿠터를 이용해서 다니면 훨씬 자유롭게,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다.독자들이 주말이나 주중에 이런 해변을 찾아보길 바란다. 특히 이들 가운데 한 곳에서 여러분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도미니크 딘킨스, 돔&효 블로그 운영자, 번역 윤소정) 201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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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한국인들과 공감한 콘텐츠

    2015년 한국인들과 공감한 콘텐츠

    ▲ 2015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수상자들이 지난 8일 코엑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5년 한국에서 많은 이들이 울고 웃으며 공감했던 콘텐츠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그 답은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난 8일 열린 ;2016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확인했다.▲ 애니메이션 분야 대통령상을 수상한 ;출동! 수퍼윙스;▲ 캐릭터 분야 대통령상을 수상한 ;로보카 폴리;어린이들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는 애니메이션은 ;출동! 수퍼윙스;가 가장 인기 있는 캐릭터는 ;로보카 폴리;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비행기 캐릭터 ;호기;가 전 세계를 날아다니며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배달해 준다는 내용인 ;출동! 수퍼윙스;는 북미권 어린이 전문 채널인 ;스프라우트(Sprout);와 중국 지아지아 TV(Jiajia TV), 남미 어린이 전문 채널 ;디스커버리 키즈; 등에 방영돼 시청률 선두권에 올랐다. 자동차가 로봇으로 변신해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구조하는 ;로보카 폴리;는 98개국에 방영됐고, 관련 캐릭터 상품도 인기가 높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8일 ;2015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만화 분야 대상 ;갓 오브 하이스쿨;의 박용제 작가에게 대통령상을 수여하고 있다.만화 분야 대통령상 수상작인 ;갓 오브 하이스쿨;은 전생에 손오공이었던 주인공이 고등학생 중 가장 힘센 사람을 뽑는 대회에 참가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의 웹툰으로 올해 큰 인기를 끌었다. .드라마 부분에서는 직장인의 애환을 실감 있게 다룬 웹툰 ;미생;이 원작인 드라마 ;미생;이 방송영상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그 밖에도 한국에서 유일하게 시각효과 기술 R&D센터를 개설해 대형영화 제작에 기여해온 ㈜덱스터, 공연시장 수요 예측 및 분석 기술로 국내외 음악 공연에 큰 도움이 된 JJS미디어 등도 해외진출 유공포상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8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콘텐츠대상;에서 축사하고 있다.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번 수상자들은 올 한 해 동안 창의력과 열정을 통해 대한민국 콘텐츠산업의 미래를 빛낸 창조경제의 주역들;이라며 ;내년에도 대한민국 콘텐츠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작품들이 더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윤소정 코리아넷 기자arete@korea.kr 201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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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과 일본의 '밥상지교'

    한국과 일본의 '밥상지교'

    ▲ 한국과 일본 두 나라의 식문화 교류를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일본식 주점 '이자카야'와 한국식 삼겹살 음식점. 사진은 한국 망원동의 이자카야와 일본 요코하마의 삼겹살집 모습.비슷하면서도 다른 한국과 일본의 음식 관련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국립민속박물관은 2015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하여 일본 국립민족학박물관과 함께 '밥상지교(飯床之交, 飯膳の交わり); 특별전을 9일 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기획전시실I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20세기 초부터 오늘날의 이르는 약 1세기에 걸친 한;일 두 나라의 음식 교류와 변화상을 조명한다. 전시자료 250점을 통해 지난 100년간 한국과 일본 음식의 교류 역사를 엿볼 수 있다.7가지의 소주제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양국의 음식이 현지화 되어 변모된,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담고 있다. 라면, 조미료, 전기밥솥 등 세분화된 구성으로 관람객들이 새로운 식문화가 현지화 되어가는 과정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음식문화의 변화를 겪은 사람들의 인터뷰 영상과 함께 양국의 음식 관련 영화, 드라마 광고, 사진 등을 함께 전시하고 있다.전시의 소주제는 다음과 같다.1부의 주제는 '양식;일식;한식, 문물 왕래로 오가는 음식'이다. 개항 이후 새로운 문물과 함께 들어와 한국 음식으로 현지화 된 ;돈가츠;, ;카레;와 같은 일본식 양식과 일본 음식 ;오뎅;, ;덴푸라;, ;스시; 관련 자료가 전시된다.2부의 주제는 '조미료와 양조간장, 획일화로 잃은 고유의 맛'이다. 1930년대 조미료와 양조간장으로 전통의 맛이 사라지는 모습을 담았다. 대표적인 식료산업 관련 자료와 당시 사람들의 인터뷰 영상을 보여준다.3부의 주제는 '라면, 혼분식 정책으로 태어난 제2의 쌀'이다. 1960년대 초 쌀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즉석라면과 혼분식 자료가 전시된다.4부의 주제는 '돈까스, 일본식 서양 요리의 한국식 정착'이다. 일본 돈가츠가 깍두기와 단무지가 있는 우리식 돈까스로 변화․정착된 분위기를, 1980년대 관련 자료와 영화와 드라마와 인터뷰 영상으로 보여준다.5부의 주제는 '전기밥솥, 간편함을 얻으며 잃은 누룽지'다. 1970-80년대 개량식 부엌과 식탁, 전기밥솝 보급으로 변화된 우리 음식 용구, 라면 구매를 기록한 가계부 등이 전시된다.6부의 주제는 '오뎅과 야키니쿠, 정착과 변화를 거쳐 굳어진 한;일 음식'이다. 한국의 불고기가 일본에 전해져 야키니쿠로 변화되면서 등장한 각종 양념과 소스 등을 살펴볼 수 있다.7부의 주제는 '기무치찌개와 라멘, 경계를 넘은 한;일 음식'이다. 음식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소비 현상을 보면서, 일본에서 판매하는 한국 음식재료, 한국에서 판매하는 일본 식료품도 만날 수 있다.12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에는 이번 전시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유종하 쉐프가 한;일 퓨전요리를 만들어 주며 관람객들은 직접 시식도 할 수 있다.이하나 코리아넷 기자사진 국립민속박물관hlee10@korea.kr▲ 국립민속박물관 '밥상지교' 특별전에서는 음식에 대한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만화 가운데 하나인 허영만 작가의 '식객' 국어판과 일본어판이 전시돼 있다.▲ 1970~80년대 한국과 일본의 전기밥솥과 전기보온밥통(왼쪽)과 두 나라의 조미료.▲ 국립민속박물관의 한국과 일본의 '밥상지교' 공식 포스터. 201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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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미국 팝음악에서 벗어나 진화한 K팝

    영국, 미국 팝음악에서 벗어나 진화한 K팝

    K팝 초창기에 한국의 음악가들은 영미권 대중음악에 길들여져 그들의 발자국만 쫓는다고 종종 비난받곤 했다. 소위 ;K팝 1세대;로 불리는 걸그룹이나 밴드 등은 1990년대 이후에 출현했다. 그 당시에는 엔 싱크(NSync)나 브리트니 스피어스 같은 서양 가수들이 순위를 다투며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었다.2000년대 초, 한국의 음악 제작자들은 서양의 팝음악에서 파생된 것처럼 팝음악의 선율에 알앤비 (R&B, 리듬 앤 블루스) 풍을 섞은 영국이나 미국 팝음악 같은 사운드를 추구했다.그러나, 최근 몇 년 동안 K팝의 인기가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했다.많은 사람들이 K팝의 시각적인 매력을 폄하하기도 했다.▲ 팀 알퍼2013년 영국의 BBC 방송이 ;스타 제국의 9명의 뮤즈;이라는 제목의 특집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바와 같이 한국의 아이돌 스타들은 쉴새 없이 연습하고 소속사 대표로부터 혹독한 비판을 감수하는 일도 많다.소속사들은 연습생들의 춤연습과 무대 세팅, 메이크업, 의상에 수백만 불을 투자해 소속 가수들이 돋보이도록 한다. 그 결과 엑소, 소녀시대, 빅뱅 같은 그룹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어 팬을 확보하고 있다.이러한 까닭에 일부 평론가들은 K팝이 시각적인 생산물(visual product)에 불과하며 음악적인 가치가 부족하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는 슈퍼 제작자(superproducer)의 등장과 함께 이 모든 것이 바뀌었다. 아울러 ;K팝만의 음악적인 현상(musical phenomenon in its own right);이 나타났다.이러한 제작자들로 신사동 호랑이, 용감한 형제, 이단옆차기, 스윗튠 등을 들 수 있다. 점점 많은 소속사들이 이들에게 눈을 돌려 노래, 가사, 연출이 모두 포함된 음악 패키지를 만들어줄 것을 요청했다.오늘날 K팝이 현재 거대한 수익을 창출하는 덕분에 이 제작자들은 돈으로 살수 있는 최고의 장비를 구입할 수도 있게 됐다. 스튜디오, 한국의 각종 설비와 장비, 음악 소프트웨어는 세계 어느 곳에 내놓아도 손색없을 만큼 호화롭다. 이들은 세계 각지를 다닌 경험과 뭐든 배우려는 자세를 지녔으며 주로 30대 중반이나 40대인 경우가 많고 자신의 음악적인 지평을 넓히고 보여주는 일에 열정적이다.원더걸스 같은 걸그룹의 가장 최근 곡 발표와 관련, 슈퍼 제작자이자 소속사 대표인 박진영은 원더걸스 멤버들에게 악기 연주만 배우라고 강요하지 않았다. 그는 원더걸스 멤버들에게 시몬스 전자 드럼 키트(Simmons SDS-V electric drumkit), 코르그 키보드(Korg RK-100S keytar)와 이에 맞는 스타인버거 시냅스 기타(Steinberger Synapse guitar), 베이스 기타 등 1980년대 초반에 제작되어 지금은 찾기 어려운 악기들을 장만해줬다.이렇게 세부적인 것까지 주의를 기울이는 까닭은 무엇일까? 박진영은 원더걸스가 최신 팝음악 트렌드가 아닌 다른 방향을 바라보도록 했다. 결국 원더걸스는 1980년대 신디사이저로 연주하는 팝음악, 라틴풍의 프리스타일 등 뉴욕과 런던의 음악무대를 한때 풍미했던 장르의 음악에 정착했다.신사동 호랑이도 음악 작업을 위해 과거로 돌아갔다. 그는 유리스믹스(Eurythmics), 펫샵 보이즈 및 자신이 제작한 달샤벳의 2014년 노래 ;비비비(B.B.B); 처럼 고전적인 영국 신디사이저 팝음악을 부활시켰다.음악 프로듀싱 팀 스윗튠은 한 발 더 나아갔다. 이들은 1970년대와 1980년대 초에 성장한 대중가요 작곡가들로 구성됐다. 스윗튠은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자신들이 어릴 때 듣던 댄스 음악에 파고 들었다. 그 결과 음악적 감성이 풍부한 디스코 풍의 모던 팝음악이 만들어졌다. 이들의 음악은 신디사이저와 베이스 기타 비트가 융합된 멜로디에 연출된 알앤비 풍의 보컬이 특징이다. 나인 뮤지스(Nine Muses)의 2013년 노래 ;프리마 돈나(Prima Donna);에는 이 같은 특징이 잘 드러나 있다.한국 제작자들이 혁신적으로 되살린 것은 1980년대 팝과 디스코 음악이 전부가 아니다. 용감한 형제의 최신 프로젝트 그룹 원펀치(1Punch)는 1990년대 밴드와 겉보기에도 비슷할 뿐만 아니라 노래도 비슷하게 하고자 노력한다. 원펀치는 엘엘 쿨제이(LL Cool J), 덕 이 플래시(Doug E Fresh), 크리스 크로스(Kris Kross), 뉴 잭 스윙(New Jack Swing) 같은 같은 미국 초기 힙합스타일 음악에서 가사를 종종 차용한다.어떤 제작자들은 복고풍의 주제를 뒤로 하고 전자음악의 세계에서 영감을 얻고 있다. 2015년 2월 인터넷 사용자들은 포미닛(4MINUTE)의 노래 ;미쳐(Crazy);가 호주의 나이프 파티(Knife Party)의 음악을 표절했다고 비난했다.하지만 나이프 파티의 롭 스와이어(Rob Swire)는 ;미쳐;를 만든 제작자가 나이프 파티의 음악을 참고해서 작곡했을 수도 있다며 그런 의혹을 부인했다.롭 스와이어의 말은 K팝이 얼마나 멀리 나아갔는지를 잘 보여준다. K팝 제작자들이 서구의 인기팝음악을 단순 모방하는 시대는 지나갔다. 그들은 이제 과거에 잊혀진 댄스 장르에 주목하며 지구 최고의 전자음악 DJ들로부터 단서를 얻고 있다.한국에는 특별히 두각을 나타내는 클럽 댄스 DJ가 없다. 따라서 앞으로 K팝 작곡가들은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다른 나라의 전자 음악을 찾아봐야 할 지도 모른다. 그러나 K팝의 세계적인 인기와 상업적인 성공가능성 덕분에 슈퍼프로듀서들은 동시대의 영미 음악 트렌드에서 탈피할 능력을 가질 수도 있다. 오늘날 서양의 팝음악이 침체를 거듭하는 것을 감안하면 K팝이 모든 것을 다 역전시킬 지도 모른다.(팀 알퍼, 작가 및 칼럼니스트. 번역 윤소정) 201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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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유엔, 군축•핵비확산 방안모색

    한-유엔, 군축•핵비확산 방안모색

    한국과 유엔의 군축, 핵비확산 전문가들이 서울에 모였다.;제14회 한-유엔 군축;비확산회의(ROK-UN Joint Conference on Disarmament and Non-proliferation Issues);가 ;보다 안전한 세상을 향한 미완의 과제(Unfinished Business of Building a More Secure World);라는 주제로 지난 7일 서울에서 열렸다.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개막식에 보낸 영상 메시지에서 이번 회의의 의제와 관련해 ;지역 및 세계안보를 위해 가장 중요한 의제;라며 ;가장 파괴적인 무기(핵무기)를 제거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강화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정부, 국제기구, 학계를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와 주한외교단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틀간 이란 핵합의, 북한 핵문제, 미사일 등 지역 문제를 비롯해, 우주안보, 핵안보 등에 대한 포괄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7일 서울에서 열린;제14회 한-유엔 군축;비확산회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축하메시지를 보냈다.첫 날에는 이란의 포괄적공동행동계획(JCPOA)의 의미와 이행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고, 북한의 지속적인 핵 프로그램 및 탄도미사일 개발 추진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우주안보;를 주제로 외기권 활동 동향 및 새로운 규범 창시 노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이어 둘째 날에는 ;핵안보;를 중심으로 2016년 핵안보정상회의의 과제와 회의 이후 항구적인 핵안보 체제 구축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 참석자들이 ;제14회 한-유엔 군축;비확산회의;에서 참석자들이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김원수 유엔 군축고위대표 대행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비핵화를 위해 노력해야 할 필요성에 대한 전 세계적인 강한 합의(consensus)가 있다;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대화가 나가야 할 길;이라고 강조했다.손지애 코리아넷 기자사진 연합뉴스jiae5853@korea.kr 201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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