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워싱턴 한국문화원은 지난 12월 15일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 올드 타운에 위치한 톨피도 팩토리 아트센터(Torpedo Factory Art Center)가 주최한 ‘더 레이트 쉬프트(The Late Shift)'에 참가, 한국 현대 미술과 음악 공연 등을 선보였다. 톨피도 팩토리 아트센터는 1974년 예술가들과 알렉산드리아 시가 공동으로 만든 예술가들의 작업장 겸 전시장으로 회화, 조각, 섬유, 유리, 보석세공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소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문화원은 ‘뉴 프로젝트 스튜디오(New Project Studio)’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 서용선 작가의 ‘도시 그리기’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도시 그리기’ 워크숍은 모든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자신만이 기억하는 도시 속 다양한 모습을 표현하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관람객들이 참여하였다. 특히 도시와 인물을 주로 그리는 서용선 작가의 작품 주제와 연관이 있는 프로그램을 개최함으로써 스튜디오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작가의 작품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서용선 작가의 작품에 영감을 받아 창작된 ‘쓰리 아이스(Three EyEs)’의 실험적인 공연은 관람객들의 시각과 청각을 자극하며 한국 미술 작품을 3차원,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였다. 전통 피리 연주가 가민, 김정웅 안무가, 저메인 잉그램(Germaine Ingram) 안무가가 함께 협업하며 창작한 작품을 선보였다. 예술가들은 “창작 활동을 통해 서로 영감을 주고받으며 예술가로서 더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으며 미 현지에서 한국 예술을 한자리에서 소개하게 되어 의미가 매우 깊다”고 문화원에 감사를 전하였다.
주워싱턴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한국 현대 미술과 공연을 새로운 관객층들에게 소개할 수 있었으며 현지 지역 예술 기관과 교류, 협력을 하며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 예술단체와 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미술 워크숍· 음악 공연] 톨피도 팩토리 아트센터(Torpedo Factory Art Center) 주최 ‘더 레이트 쉬프트(The Late Shift)' 참가
· 일시: 2017년 12월 15일 (금) 19:00~23:00
· 장소: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 올드 타운 톨피도 팩토리 아트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