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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17.12.27

인도네시아 찾은 제주도립무용단 ‘천년의 몸짓, 무(舞)’

제주도립무용단 창작무용 ‘천년의 몸짓, 무(舞)’ 공연 모습


지난 12월 17일 자카르타 찌뿌뜨라 아트 프리뉴어(Ciputra Artprenur)에서 제주도립무용단 창작무용 ‘천년의 몸짓, 무(舞)’ 공연이 열렸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 해외교류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의 문화·예술 우수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의 지역별 우수 공연을 소개함으로써 한국 국가이미지 제고 홍보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이 12월 연말을 맞아 한인동포 및 인도네시아 현지인을 대상으로 선보인 것이다.

자청비 공연


붉고 푸른 한복 치마 입은 무용수들의 공연 모습


무용 ‘천년의 몸짓, 무(A  Thousand  Years  of  Movement)’ 공연은  제주도 전통문화와 어우러진 창작무용 공연으로 올해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해녀를 주제로 한 해녀춤을 비롯하여 훈령무, 아박춤, 처용무 등을 선보였다.

태평성대 공연


화려한 전통의상 입은 무용수들의 아름다운 몸짓이 돋보이는 공연 장면


공연의 또 다른 볼거리였던 화려한 전통문양의 한국의상은 1천여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히 아름다웠으며, 각 장면이 끝날 때마다 우레 같은 박수 소리가 터져 나왔다.

약 1시간의 공연이 끝나자 관객들은 장내가 떠나갈 듯 기립박수를 보냈다. 무용수들은 오래도록 무대를 떠나지 못하고 계속되는 관객들의 박수에 경의를 표했다. 막이 내린 후에도 관객들은 아쉬움에 한동안 자리에 머물며 공연의 여운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천영평 원장은 “인도네시아에 발리가 있다면 대한민국에는 제주도가 있다. 발리와 제주도는 관광도시,  신혼여행지,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아름다운 섬 그리고 독특하고 고유한 문화가 공존하는 공통점이 있다.”며 “인도네시아인에게  사랑받는  제주도의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어 제주도립 무용단을 초청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지역의 공통적 특징을 갖는 문화·예술 교류 확대를 위해 인도네시아 관계자들과 뜻을 함께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무용 공연] 제주도립무용단  ‘천년의 몸짓, 舞’

· 일시 : 2017.12.17.(일) 16:00
· 장소 : 찌뿌뜨라 아트프레뉴어
· 주최/주관 :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 참석규모 : 한인동포 및 현지인 1,00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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