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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17.12.26

문화동반자 사업 올해로 13주년 맞이해

장내 분위기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05년부터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동반자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 사업은 공적개발원 수원국의 문화, 예술, 문화산업, 관광, 체육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일정기간 동안 한국에 체류하면서 전문연수과정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쌍방향 문화교류에 기반한 수원국 동반자와 공존관계 및 인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올해까지 총 104개국 1,079명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한국을 다녀갔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올해까지 74명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교류에 앞장섰으며 한국을 알리는 문화 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동창회원과 기념촬영


문화동반자 사업 13주년을 맞이한 올해 12월 17일에는 인도네시아에서 참가했던 문화동반자들을 위한 동창회를 가졌다. 특히, 올해는 주도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에서 개최한 제주도립무용단의‘천년의 몸짓, 무’공연 관람 후 따로 마련한 장소에서 문화동반자 동창회의 의미가 더해졌다. 

인도네시아 문화동반자 동창들은 인도네시아의 전역에 분포되어 활동하고 있는 관계로 전원 참석하지 못하였지만 인도네시아 문화동반자 모임 회장을 비롯하여 2017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여하는 인도네시아 국립오케스트라 창단자겸 단장 프랭키 라덴씨가 특별 초청되어 참석했다.

이번 동창회에 참석하지 못한 2017년 문화 동반자 프로그램 연수를 마치고 11월에 귀국한 누르 스크레닝시 마르산씨는 “현재 술라웨시에 거주하고 있어 행사에 직접 참여하기 어려우니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부탁한다. 그리고 다음에는 자카르타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도 동창회가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경험담을 공유하는 동창회원


본격적인 행사는 각각 자신을 소개하며 한국에서의 즐거웠던 경험들을 공유하였고, 이어서 전 세계에서 참가한 문화동반자(CPI) 활동에 관한 비디오를 상영하자 본인들의 모습이 담긴 장면이 나올 때마다 환호하며 당시 즐거웠던 추억담을 나누며 분위기가 화기애애했다.

답사하는 크리스 인도네시아 문화동반자 동창회장


인도네시아 문화동반자 회장 크리스씨는 “문화동반자 사업을 처음 접했을 때 매우 신선했고, 한국문화를 접하는 매우 큰 기회였다. 이렇게 많은 우리 문화예술인에게 기회를 주어 고맙다.”며 “다음에는 지방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창들이 모두 모일 수 있는 중부 자바주 지역에서 동창회가 열릴 수 있는 방안을 검토했으면 좋겠다. 문화공연 행사도 병행하여 동창회원들의 재능과 활동을 다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축사하는 천영평 원장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이 천영평 원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문재인 대통령 국빈 방문에서 문대통령은 양국의 관계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였다. 양국의 관계가 발전될수록 문화 교류와 발전은 필수적 요소로, 이에 선행하여 문화동반자 사업을 진행하여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의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기념식] 2017 문화동반자 사업 동창회

· 일시 : 2017년 12월 17일 (일), 18:00· 장소 : 롯데애비뉴 쇼핑몰, 찌뿌뜨라 아트프레뉴어, 마케팅갤러리
· 주최/주관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 참석 규모 : 문화동반자와 가족 외 예술인 등 총 3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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