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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게시일
2017.10.25

스미소니언 프리어새클러 갤러리 재개관 행사에서 한국문화를 알리다

한글 이름 만들기 및 단어 배우기 워크숍


주워싱턴 한국문화원은  지난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 스미소니언 프리어새클러 갤러리 재개관 행사 ‘일루민아시아(lluminAsia: A Festival of Asian Art, Food, and Cultures)’에서 한국문화를 소개하였다. 

행사에는 중국, 일본, 인도, 파키스탄 등 아시아 국가의 문화를 선보였으며 약 7개의 아시아 대사관을 비롯, 60여 개 이상의 아시아 문화를 소개하는 현지 비영리 단체, 기관 및 예술가들이 참여하였다.   

2일간 개최된 페스티벌에는 연인, 친구, 가족 단위의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약 5만여 명 이상의 다양한 연령대와 인종의 현지인들이 방문하였다. 

디씨 시민들에게 한지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주워싱턴 한국문화원


한글 이름 만들기 및 단어 배우기 워크숍


한글 이름 만들기 및 단어 배우기 워크숍


주워싱턴 한국문화원에서 진행한 한글 및 한지 워크숍에 참여한 방문객들은 연령, 미술적 기교여부에 상관없이 한글의 과학, 철학적 우수함에 대해 신기해하였으며 자신의 이름을 한글로 조합해 한지에 찍어내는 예술 체험을 즐겼다. 새미리 작가의 한지 소개 및 줌치 기법 시연 중에는 한국 한지의 역사와 중국, 일본 등 다른 아시아 국가와의 차이점에 대한 질문이 많았으며 전통공예와 재료를 현대적으로 표현하고 재해석 하는 새미리 작업에 대해 흥미를 보였다.

방문객들 중에는 한국 드라마 및 K-POP 노래 등을 통해 한글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지만 다른 언어에 비해 어려울 것 같은 생각에 시도를 많이 못하고 있다는 방문객이 많았으며 “이번 한글 미술 체험을 통해 한글의 원리를 이해하고 쉽게 배울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 워싱턴 지역에서 한글을 배울 수 있는 곳을 찾아 한글에 대한 정보를 더 얻고 싶다.”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워싱턴 사물놀이팀


야외 페스티벌에서 공연 중인 사물놀이 팀


워싱턴 사물놀이팀이 첫째 날에는 삼도 농악 가락, 둘째 날은 판굿을 선보였으며 흥겨운 연주에 방문객들은 어깨를 들썩이기도 하며 박수 갈채를 보냈다. 특히 상모를 돌리며 악기를 메고 연주하면서 정원을 걸어오며 등장한 판굿 공연에 방문객들에게 신선함을 주며 우리 전통 사물놀이와 현지 야외 페스티벌이 함께 잘 어우러지며 신명나는 공연을 선보였다.  

대형 붓으로 ‘훈민정음 세종대왕’을 써내려간 묵제 권명원 서예가의 시연


세 번째 문화원 프로그램으로, 한글의 창제 원리와 창시자인 세종대왕을 소개하며 대형 붓으로 ‘훈민정음 세종대왕’을 써내려간 묵제 권명원 서예가의 시연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부분의 관람객들은 한국 서예에 대해 다소 생소해하며 중국 한자 서예와 다르게 도형들의 조합처럼 보이는 한글은 예술적이며 마치 그림과도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워싱턴 디씨의 주요 예술 기관인 스미소니언과 협력하며 주워싱턴 한국문화원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역할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리고, 한글, 한지, 사물놀이 등 한국 문화의 다양한 분야를 디씨 현지인들에게 친근하게 소개할 수 있는 자리였다. 


[국제문화제] 스미소니언 프리어새클러 갤러리 재개관 행사 ‘일루민아시아(lluminAsia: A Festival of Asian Art, Food, and Cultures)’

· 기간 : 2017년 10월 14일 (토) ~ 15일 (일)
· 장소 : 스미소니언 프리어새클러 갤러리 및 내셔널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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