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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게시일
2017.10.24

인도네시아 최초 ‘한국어 교육학과' 신설된 UPI에서 한글날을 축하하다

UPI학생들의 한국어 노래 합창


한국의 한글날이었던 지난 10월 9일 반둥시에 위치한 인도네시아교육대학교(Universitas Pendidikan Indonesia: UPI)에서 ‘한글날 문화제’가 열렸다.

인도네시아교육대학교는 2014년 인도네시아 최초로 ‘한국어 교육학과’가 신설된 곳으로 한국어 교육학과에 현재 200여 명의 재학생이 학습하고 있으며 2019년 첫 졸업생을 배출할 예정이다. 

‘한국학 연구소’ 개소식


이날 한국어 교육학과에서는 한글날을 기념하여 ‘한국학 연구소’ 개소식을 진행하여‘한글날 문화제’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행사는 ‘한국학 연구소’ 개소식 참관, 한글날 의미 되새기기 및  문화공연과 다양한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K-POP 커버댄스 공연 모습


부채춤 공연


태권도 공연


UPI 학생들의 전통춤 공연 모습


천영평 원장의 축사로 시작된 ‘한글날 문화제’는 국악단 ‘디딤’의 국악연주, 2016년 K-POP월드 페스티발에서 2등을 수상한 프레이키 디키(Freaky Deaky)의 공연, 한국어 교육학과 합창단의 한국어 노래 합창, K-POP 커버댄스 공연, 부채춤 및 교내 태권도 동아리의 태권도시범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한글 블록 맞추기 게임 모습


끝말잇기 게임 진행 모습


‘한글날 의미 되새기기’라는 주제에 걸맞게 그동안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한국어 신조어 맞추기, 끝말잇기, 한국어 블록 맞추기, 한글로 문자 빨리 보내기, 삼행시 짓기, 몸으로 말하기, 거꾸로 말해요 등을 진행했으며, 한글 캘리그라피 체험에서는 인도네시아 학생들이 자신의 이름을 한글로 부채에 조심스럽게 눌러 쓰며 체험이 끝나는 시간까지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한복 체험장은 행사가 시작되기도 전부터 학생들과 일반인들 남녀노소로 북새통을 이루었고 행사가 끝난 이후까지도 진행되어 한복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한식 체험장에는 얼마 전 지난 한국의 최대명절인 추석 음식인 송편과 약밥, 식혜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인도네시아에도 이와 비슷한 음식들이 있지만 한국문화를 즐기며 함께 먹으니 훨씬 맛있다며 즐거워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체험관에서는 아열대 기후인 인도네시아에서는 생소한 동계올림픽에 대한 이해와 호기심을 돕고자 아이스하키 종목을 응용한 게임을 진행했다. 

천영평 원장은“한국어 교육학과가 처음 개설된 이곳에서 ‘한글날 문화제’를 개최하게 된 점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히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글의 우수성에 대한 인식과 인도네시아에서 한국학에 대한 연구가 보다 심도있게 학문으로 자리매김되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새로운 한류의 맥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글 문화제] 국립 인도네시아교육대(UPI) 한국의 날 2017 (Korean day 2017)
  
· 일시 : 2017년 10월 9일(월) 10:00~17:00
· 장소 : 인도네시아 반둥시 인도네시아교육대학교(Universitas Pendidikan Indonesia: UPI)
· 주최 :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국립 인도네시아교육대학교
· 후원 : 반둥 한인회, 세종학당, 우리소다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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