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시범단의 태권도 시범과 러시아스포츠 삼보 시범을 선보인 한-러 무예축제가 지난 9월 21일 모스크바 국립러시아스포츠체육대 체육관에서 열렸다.
시범 공연 전에는 사물놀이, K-POP 평창 플래시몹 문화 공연이 이어져 장내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국기원 태권도 시범에는 러시아 관중들이 박수갈채와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또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이하 평창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도 직접 포토존 과 무대에 나와 평창올림픽을 러시아에 홍보하였다.
주러시아 한국문화원 주관 ‘추계한국문화제’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국기원, 러시아삼보연맹, 국립러시아스포츠체육대와 공동 주최하였으며 행사에는 러시아태권도연맹회장, 삼보협회 관계자, 국립체대 부총장 등 러시아스포츠 관계자들을 포함한 1800여 명이 참석하였다.
박노벽 주러시아 한국대사는 “이번 행사와 같은 공동의 무예축제가 무예 스포츠 강국인 한국과 러시아간의 스포츠 교류를 더욱 활성화 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태권도 공연] 한-러 무예축제
· 일시 : 2017년 9월 21일(목) · 장소 : 모스크바 국립러시아스포츠체육대 체육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