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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게시일
2017.09.29

한국 독립영화 독일에 소개하는 '대한독립영화제'

대한독립영화제 포스터가 걸린 독일 극장


제1회 <대한독립영화제 Korea Independent>가 지난 9월 20일 개막을 시작으로 8일간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지난 해 다큐영화제 <dokorea 2017="">을 개최한 주독일 한국문화원은 금년에 지평을 넓혀 최초의 인디펜던트 영화제를 개최하고 독립영화(장편 극영화), 다큐영화 중 최근 대표작 8편을 독일관객들에게 소개하는 영화제를 개최, 연일 매진 사례를 기록하는 등 성공을 거두었다. 또한 영화제 개막작 상영 전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홍보영상을 상영, 평창 홍보의 계기로 적극 활용하기도 했다. 

객석을 메운 관객들 모습


이번 영화제에서는 개막작 <스틸 플라워>를 시작으로 <분장>, <연애담>, <최악의 하루> 등 독립영화 4편과 <고려아리랑: 천산의 디바>, <울보권투부>, <물숨>, <밤섬해적단 서울불바다>를 독일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관객들은 평소 접하기 힘든 한국의 독립영화들에 관심을 보이며 영화관을 찾아 연일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 </dokorea>

관객과의 대화 모습


관객과 대화 중인 박석영 감독


특히 개막작인 <스틸 플라워> 상영일에는 300명 가까운 독일 관객과 교민, 유학생들이 영화관을 찾았다. 관객들은 영화가 끝난 뒤에도 박석영 감독, 정시우 영화칼럼니스트가 참석한 감독과의 대화를 위해 자리를 함께했다.  

지하철 포스터 광고


주독일 한국문화원을 일찍부터 베를린 시내 지하철역 150곳에 포스터 광고를 내 독일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영화 <스틸 플라워>의 포스터를 차용한 대한독립영화제 포스터는 현지인과 유학생들의 관심을 끌면서 자연스럽게 영화관으로 관객을 끌어들이는 역할을 했다. 그런가하면 독일 공영 방송채널인 ‘3Sat’에서도 영화제를 소개하고 한국의 주요 포털 사이트 메인화면에 영화제 소개 기사가 노출되는 등 사전 홍보 역시 영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주독일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사랑, 성소수자, 정치, 해외거주 한인사회 등 한국인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과 문화를 주제로 다룬 상영작들로 독일 관객들이 한국인의 삶을 깊이있게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이번 영화제의 지평을 내년에는 조금 더 넓혀서 단편영화 상영, 상영관 확대 등 다양한 형식으로 영화제를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화제]  대한독립영화제 Korea Independent

· 일시 : 2017년 9월 20일(수) ~ 27일(수)
· 주최 : 주독일 한국문화원
· 후원 : 영화진흥위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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