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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17.09.29

베이징 디자인 위크 행사로 ‘2017 한국 현대 공예전’ 개최

광주시립미술관 조진호 관장 및 관객들이 이번 전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한국 현대 공예의 멋을 선보이는 <2017 한국현대공예전-‘전형’> 전시회가 지난 9월 22일 개막해 10월 18일까지 주북경 한국문화원에서 진행된다. 중국내 한국 공예 문화의 인지도를 높이고 한중 간 문화예술 교류 추진 목적으로 마련된 전시회다.

2017 베이징 디자인 위크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전형(典型)’이라는 주제에 맞춰 오랜 시간 이어져 내려온 한국의 전통 공예와 현대 공예를 한데 아울러 나전·사기·매듭·소목 분야의 주요한 흐름을 살펴볼 수 있게 기획되었다.
나전_송방웅_해포무늬 빗점


사기_김준영_플라아로


전통 공예로는 송방웅(나전), 김정옥(사기), 정봉섭(매듭), 소병진(소목) 작가의 작품들이 소개되고, 현대 공예 작품으로는 작가 김윤지, 박재우, 이창숙 등의 공예품들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타상품 개발 사업의 결과물도 전시되어 현대 공예 작품의 다양한 쓰임새와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영상 콘텐츠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한 전시장 전경


전시장 전면은 전통 공예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영상 콘텐츠가 노출되며 후면은 실크 스크린에 영상을 띄우는 디지털 프로젝션 맵핑(Digital Projection Mapping) 기술을 접목하여, 전통에서 현대로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공예가 변화해가는 모습을 표현하였다.

개막식에 앞서 전시장 한켠에서는 전시에 작품을 출품한 이창숙 작가의 ‘매듭 장신구 만들기’체험수업이 진행되었다.


사전 신청을 거쳐 수업에 등록한 참여자들은 전통 조각보를 이어 준비된 실크 조각끈에 자신의 기호와 용도에 맞추어 원석이나 펜턴트를 선택하여 직접 바느질을 하여 장신구를 만들었다.


22일 오후 5시에 열린 개막식에 앞서 4시 문화원 전시장에서는 전시에 작품을 출품한 이창숙 작가의 ‘매듭 장신구 만들기’ 체험 수업이 진행되었다. 사전 신청에 의해 선발된 20여 명의 참여자들은 한국 전통 조각보에 대해 강의를 듣고, 선택한 실크 조각끈에 원석이나 펜던트에 직접 바느질하여 한국적 아름다움을 지닌 나만의 장신구를 만드는 체험 행사에 참여했다.


[공예 전시] 2017 한국현대공예전-‘전형’
               2017 韩国现代工艺展-'典型'

· 일시 : 9월 22일(금) ∼ 10월 18일(수)
· 장소 : 주북경 한국문화원 B1 전시관 驻华韩国文化院B1展厅
· 주최 : 문화체육관광부
· 주관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북경 한국문화원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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