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17.09.18
프랑스 문화부 자국 문화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 발표 및 프랑스 문화 정책 동향
□ 주요 내용
1. 프랑스 문화부, 자국 문화 활성화를 위한 세 가지 우선순위 발표
2. 프랑스,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하계 문화 행사 개최
3. 아를르 시 (Arles) 와 오드프랑스 (Hauts-de-France)지방의 만남 : 새로운 사진 전문학교의 탄생
4. 제16회 뉘 블랑슈 (Nuit Blanche) : “다양한 형태의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축제가 될 것”
*주요 내용 목차를 클릭하면 해당 부분으로 이동합니다.
1. 프랑스 문화부, 자국 문화 활성화를 위한 세 가지 우선순위 발표
ㅇ 프랑수와 니센(Françoise Nyssen) 문화부 장관은 국제무대에서 프랑스 문화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해외 주재 자국 문화조직에 대한 지원을 바탕으로 ▲불어 전파 ▲유럽연합 위기에 대한 문화산업적 차원에서의 대응 ▲해외에서 활동하는 프랑스 예술인 지원 등 국제 문화 사업 관련 정책 방향 발표.
- 7월 18일, 해외주재 프랑스 문화조직 관계자들과의 회담에서 니센 문화부 장관은 문화 정책과 외교 정책의 연계가 불가분의 요소이며, 유럽 및 국제무대에서 자국의 문화정책을 시행하는데 있어 장-이브 르드리앙(Jean-Yves Le Drian)외무장관, 장-밥티스트 르무안느(Jean-Baptiste Lemoyne)국무장관 및 나탈리 로아조(Nathalie Loiseau)유럽담당장관과 긴밀한 협조를 하기로 다짐.
- 또한, 프랑스 문화산업의 전문성, 경험 및 지식을 해외 주재 국가/민영 조직 전체에 효과적으로 제공 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을 약속
ㅇ 프랑스 문화부 국제 문화 사업 방향 세부 내용
1) 문화와 예술을 통한 유럽연합의 결속 :
- 유럽의 위기는 유럽 내 문화산업의 위기이기도 하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예술가들의 유럽내 활동 지원을 통해 유럽 연합의 이념을 공고히 함
2) 프랑스 문화 보급 및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불어교육 진흥
- 이러한 일환으로 프랑스어권 국제기구(OIF) 주최 하에 7월 21일부터 30일까지 코트디부아르의 아비쟌(Abidjan)에서 프랑코포니 경기 대회(Jeux de la Francophonie)가 개최.
- 사진가, 안무가, 작가, 가수, 조각가 및 힙합 뮤지션 등이 참여하는 이번 국가 간 예술 교류행사를 통해, 국제무대에서 프랑스의 영향력을 과시함과 동시에 불어교육 진흥 정책 방향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취지.
※ 프랑코포니 경기 대회 : 프랑스어권 국가들이 참가하여 예술과 스포츠의 두 분야에서 경쟁을 치르는 대회로 1989년에 창설된 이래 4년마다 열림
3) 프랑스 예술인 지원을 통한 문화 콘텐츠 및 작품 수출 지원, 문화 정책과 문화 창조 산업 관련 전문성 확대
2. 프랑스,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하계 문화 행사 개최
ㅇ 마크롱 대통령이 문화예술정책 공약 일환으로 아동 및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접근성 증대를 발표한 후, 문화부(Ministère de la Culture), 교육부(Ministère de l'Education Nationale), 고등교육 및 연구부 (Ministère de la Recherche et de l'Enseignement supérieur) 등 각 부처 장관들은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문화행사 개최와 유년기 문화교육 강화의 중요성 역설
- 문화 교육 관련 프랑스 대학 학장들과 지방자치단체 산하 문화 기관장 회의 개최 (7월 4일)
-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문화행사 주제로 문화 예술 교육 평가위원회의 개최 (7월 20일)
- 각 부처 장관들은 음악, 독서, 교육 분야에 있어서 다음의 정책을 실시할 예정.
·‘음악과 함께하는 개학 (Rentrée en musique)' : 프랑스 내 모든 학교의 9월 개학식에 음악 공연 행사를 진행하고 학생, 교사, 학부모, 합창대, 오케스트라 등 참여
· 독서 : 아동 및 청소년 교육에 있어서 독서의 중요성을 역설. 도서관 시간 연장을 위한 국가 캠페인 등 실시 예정.
· 교육 : 교직 연수 프로그램에 예술 및 문화의 비중 증가.
ㅇ 아동 및 청소년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문화 교육 프로그램 실시 :
1) 책과 함께 떠나는 어린이 도서 축제
- 문화부 후원, 국립 도서 센터(CNL)가 주최하는 제 3회 ‘책과 함께 떠나는 어린이 청소년 도서축제 (Partir en livre)’가 7월 19일(수)부터 7월 30일(일)까지 센-생드니 (Seine-Saint-Denis)의 팡탱(Pantin) 지역의 ‘도서 놀이공원’에서 개최
- 정원처럼 꾸며진 본 도서 놀이공원에서는 특히 7월 27일(목)과 7월 28일(금)에‘다같이 읽자 (Lire en bande organisée)’코너의 일환으로 만화, 탈출 게임, 코스튬 플레이 및 애니메이션 등의 콘텐츠 관련 행사가 진행
- 여론조사 기관인 입소스(Ipsos)가 2016년 국립 도서 센터(CNL)에 발표한 <아동 및 청소년의 독서를 통한 즐거움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기획된 본 행사는, 놀이와 문학을 결합한 독서 방식을 제시
2) 나의 문화 유산 (C'est mon patrimoine) 프로그램
- 2005년에 창설된 예술 및 문화 교육 시스템인 ‘시간의 문(Les Portes du temps)’이 상향된 예산 지원을 통해‘나의 문화유산 (C'est mon patrimoine)’으로 프로그램명 변경.
- 본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단순한 유적지 방문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유적지 공간 내 예술 활동에 능동적 참여를 취지로 함.
- 연간 하루 이상 유적지를 포함한 다양한 문화 공간을 개방하고 아동과 청소년들이 직접 현대 미술 활동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
- 문화 유적지, 박물관, 자연 문화재 등 다양한 문화유산을 포함한 약 210개의 장소에서 실시하며, 작년 28.000명 대비, 2017년에는 약 40,000의 아동 및 청소년의 참여를 목표로 함. 이중 3/2에 해당하는 청소년들이 사회 취약계층에 지원 시스템의 일환으로 프로그램에 참여 예상.
- 또한 여름 방학 기간 동안 유적지 내 아동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큐멘터리 제작, 역사 수업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제안할 계획.
3. 아를르 시 (Arles) 와 오드프랑스 (Hauts-de-France)지방의 만남 : 새로운 사진 전문학교의 탄생
ㅇ 지난 7월 3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랑콩트르 다를르 (Rencontres d’Arles) 사진 축제> 개막주간 계기로 지난 7월 8일 문화부 장관 프랑수와즈 니센 (Françoise) 참석 하, 자비에 베르트랑 (Xavier Bertrand) 오드프랑스* 시장은 아를르 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동 축제와 연계된 사진 전문학교를 릴(Lille) 시에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힘.
* 프랑스 북부에 위치한 오드프랑스 (Hauts-de-France)는 프랑스의 13개 행정구역 중 하나로, 릴 (Lille), 아미앵 (Amien) 등의 주요도시를 포함함.
- 프랑스 정부의 문화산업에 대한 투자 자본 중 연간 3백만에서 6백만유로에 이르는 자본이 사진 전문학교 운영자금으로 투자될 예정.
- 동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랑콩트르 다를르 축제위원회장 쌈 스투르제 (Sam Stourdzé)가 예술 및 기술 감독에, 스위스 로잔 엘리제 박물관에서 함께 일한 바 있는 안느 라코스트 (Anne Lacoste)*가 총괄 감독에 임명.
* 쌈 스투르제 (Sam Stourdzé) : 전 스위스 로잔 엘리제 박물관 디렉터, 현 랑콩트르 다를르 사진축제 위원장
* 안느 라코스트 (Anne Lacoste) : 전 미국 로스 엔젤레스 게티 뮤지엄 (Getty Museum) 학예사, 현 스위스 로잔 엘리제 박물관 학예사
- 릴 사진 전문학교의 설립 목적과 방향
· 전시회 및 비엔날레 개최
· 장학금 수여를 통한 큐레이터 육성 및 연구 지원
· 교육시설 및 사진 사업 관련 법적조율자로서의 역할
· 사진 관련 잡지 및 서적 출간 등
- 또한, 학교 내에 5000~6000 제곱미터에 달하는 전시회장 및 사진 기록물 저장소가 설립될 예정.
· 피에르 쿠르지에르 (Pierre Coursières), 퓨레 뒤 노흐 (Furet du Nord) 출판사 회장 (릴 사진의 집 (Maison de la photographie de Lille)전 부회장)은,“사진 기록물 저장소가 설립될 경우, 관련 기관들 간 보다 활발한 소장품 교환을 통해 문화 교류가 증폭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큰 기대를 표명함.
4. 제16회 뉘 블랑슈 (Nuit Blanche) : “다양한 형태의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축제가 될 것”
ㅇ 지난 6월 21일 파리 시청에서 샤를롯 로바르 (Charlotte Laubard)* 뉘블랑슈 예술감독은 올해 10월 7일부터 개최될 2017 제 16회 뉘 블랑슈 축제를 앞두고 의의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짐. “함께 만들어가는 작품”이라는 주제로 진행 될 이번 축제는 아티스트와 일반 시민 간의 협동 및 학제간 연구로 이루어진 작품들을 선보여 “늘 자성하고 연구하는 오늘날 예술단체들을 고취”시키고자 함.
* 샤를롯 로바르 : 예술사학자이자 제네바 아트디자인 대학교 (HEAD-Genève) 시각예술학과장을 맡고 있음.
- 뉘 블랑슈 축제는 2002년부터 매년 10월 첫째주에 열리며, 해마다 백만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는 프랑스 중요 대규모 행사 중 하나. 파리 뉘 블랑슈의 성공 이후, 로마, 몬트리올, 토론토, 브뤼셀, 마드리드, 리마와 같은 전세계 대도시들이 벤치마킹한 프랑스 대표 문화 행사.
- 행사기간 동안 전시되는 다양한 형태의 현대미술 작품을 파리 시내의 거리와 광장, 중요 건축물, 문화재 안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
- 이번 뉘블랑슈는 센느강변 공원에서부터 레퓌블릭 광장 (Place de République)과 레알 (Les Halles)까지의 파리 시내 중심가 구역과 라샤펠 (La Chapelle) 근방의 북쪽 구역으로 나뉨.
· 시내 중심가 구역 :
베르주 드 센 (Berges de Seine)에서는, 놀이를 테마로 예술활동을 펼치는 베를린의 예술단체 <Invisible Playground>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레알의 라꺄노페 (La Canopée) 에서는 모짜르트 음악원(Conservatoire Mozart)*, 라 플라스(La Place)*, 그리고 MPAA(Maison des Pratiques artistiques amateurs)*가 선사하는 게임 음악 콘서트와 프로페셔널 및 아마추어 무용가들의 힙합댄스 공연 (안무:올리비에 뒤부아 Olivier Dubois)이 있을 예정.
* 모차르트 음악원 : 레 알 꺄노페 소재 파리시 소속 음악원
* 라 플라스 : 레 알 꺄노페 소재 힙합댄스 공간
* MPAA : 파리시 소속 아마추어 복합문화공간
· 북쪽 구역
104 복합문화공간 (Centquatre), 파졸홀(Hall Pajol), 에올 정원(Jardins d'Eole), 프랑스 국유 철도 공사(SNCF) 미개척 지역 등이 위치한 라샤펠(La Chapelle)을 중심으로 진행. 파리의 멜팅팟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이민문제 등의 사회적 현안을 다루는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
1. 프랑스 문화부, 자국 문화 활성화를 위한 세 가지 우선순위 발표
2. 프랑스,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하계 문화 행사 개최
3. 아를르 시 (Arles) 와 오드프랑스 (Hauts-de-France)지방의 만남 : 새로운 사진 전문학교의 탄생
4. 제16회 뉘 블랑슈 (Nuit Blanche) : “다양한 형태의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축제가 될 것”
*주요 내용 목차를 클릭하면 해당 부분으로 이동합니다.
1. 프랑스 문화부, 자국 문화 활성화를 위한 세 가지 우선순위 발표
ㅇ 프랑수와 니센(Françoise Nyssen) 문화부 장관은 국제무대에서 프랑스 문화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해외 주재 자국 문화조직에 대한 지원을 바탕으로 ▲불어 전파 ▲유럽연합 위기에 대한 문화산업적 차원에서의 대응 ▲해외에서 활동하는 프랑스 예술인 지원 등 국제 문화 사업 관련 정책 방향 발표.
- 7월 18일, 해외주재 프랑스 문화조직 관계자들과의 회담에서 니센 문화부 장관은 문화 정책과 외교 정책의 연계가 불가분의 요소이며, 유럽 및 국제무대에서 자국의 문화정책을 시행하는데 있어 장-이브 르드리앙(Jean-Yves Le Drian)외무장관, 장-밥티스트 르무안느(Jean-Baptiste Lemoyne)국무장관 및 나탈리 로아조(Nathalie Loiseau)유럽담당장관과 긴밀한 협조를 하기로 다짐.
- 또한, 프랑스 문화산업의 전문성, 경험 및 지식을 해외 주재 국가/민영 조직 전체에 효과적으로 제공 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을 약속
ㅇ 프랑스 문화부 국제 문화 사업 방향 세부 내용
1) 문화와 예술을 통한 유럽연합의 결속 :
- 유럽의 위기는 유럽 내 문화산업의 위기이기도 하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예술가들의 유럽내 활동 지원을 통해 유럽 연합의 이념을 공고히 함
2) 프랑스 문화 보급 및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불어교육 진흥
- 이러한 일환으로 프랑스어권 국제기구(OIF) 주최 하에 7월 21일부터 30일까지 코트디부아르의 아비쟌(Abidjan)에서 프랑코포니 경기 대회(Jeux de la Francophonie)가 개최.
- 사진가, 안무가, 작가, 가수, 조각가 및 힙합 뮤지션 등이 참여하는 이번 국가 간 예술 교류행사를 통해, 국제무대에서 프랑스의 영향력을 과시함과 동시에 불어교육 진흥 정책 방향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취지.
※ 프랑코포니 경기 대회 : 프랑스어권 국가들이 참가하여 예술과 스포츠의 두 분야에서 경쟁을 치르는 대회로 1989년에 창설된 이래 4년마다 열림
3) 프랑스 예술인 지원을 통한 문화 콘텐츠 및 작품 수출 지원, 문화 정책과 문화 창조 산업 관련 전문성 확대
2. 프랑스,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하계 문화 행사 개최
ㅇ 마크롱 대통령이 문화예술정책 공약 일환으로 아동 및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접근성 증대를 발표한 후, 문화부(Ministère de la Culture), 교육부(Ministère de l'Education Nationale), 고등교육 및 연구부 (Ministère de la Recherche et de l'Enseignement supérieur) 등 각 부처 장관들은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문화행사 개최와 유년기 문화교육 강화의 중요성 역설
- 문화 교육 관련 프랑스 대학 학장들과 지방자치단체 산하 문화 기관장 회의 개최 (7월 4일)
-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문화행사 주제로 문화 예술 교육 평가위원회의 개최 (7월 20일)
- 각 부처 장관들은 음악, 독서, 교육 분야에 있어서 다음의 정책을 실시할 예정.
·‘음악과 함께하는 개학 (Rentrée en musique)' : 프랑스 내 모든 학교의 9월 개학식에 음악 공연 행사를 진행하고 학생, 교사, 학부모, 합창대, 오케스트라 등 참여
· 독서 : 아동 및 청소년 교육에 있어서 독서의 중요성을 역설. 도서관 시간 연장을 위한 국가 캠페인 등 실시 예정.
· 교육 : 교직 연수 프로그램에 예술 및 문화의 비중 증가.
ㅇ 아동 및 청소년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문화 교육 프로그램 실시 :
1) 책과 함께 떠나는 어린이 도서 축제
- 문화부 후원, 국립 도서 센터(CNL)가 주최하는 제 3회 ‘책과 함께 떠나는 어린이 청소년 도서축제 (Partir en livre)’가 7월 19일(수)부터 7월 30일(일)까지 센-생드니 (Seine-Saint-Denis)의 팡탱(Pantin) 지역의 ‘도서 놀이공원’에서 개최
- 정원처럼 꾸며진 본 도서 놀이공원에서는 특히 7월 27일(목)과 7월 28일(금)에‘다같이 읽자 (Lire en bande organisée)’코너의 일환으로 만화, 탈출 게임, 코스튬 플레이 및 애니메이션 등의 콘텐츠 관련 행사가 진행
- 여론조사 기관인 입소스(Ipsos)가 2016년 국립 도서 센터(CNL)에 발표한 <아동 및 청소년의 독서를 통한 즐거움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기획된 본 행사는, 놀이와 문학을 결합한 독서 방식을 제시
2) 나의 문화 유산 (C'est mon patrimoine) 프로그램
- 2005년에 창설된 예술 및 문화 교육 시스템인 ‘시간의 문(Les Portes du temps)’이 상향된 예산 지원을 통해‘나의 문화유산 (C'est mon patrimoine)’으로 프로그램명 변경.
- 본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단순한 유적지 방문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유적지 공간 내 예술 활동에 능동적 참여를 취지로 함.
- 연간 하루 이상 유적지를 포함한 다양한 문화 공간을 개방하고 아동과 청소년들이 직접 현대 미술 활동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
- 문화 유적지, 박물관, 자연 문화재 등 다양한 문화유산을 포함한 약 210개의 장소에서 실시하며, 작년 28.000명 대비, 2017년에는 약 40,000의 아동 및 청소년의 참여를 목표로 함. 이중 3/2에 해당하는 청소년들이 사회 취약계층에 지원 시스템의 일환으로 프로그램에 참여 예상.
- 또한 여름 방학 기간 동안 유적지 내 아동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큐멘터리 제작, 역사 수업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제안할 계획.
3. 아를르 시 (Arles) 와 오드프랑스 (Hauts-de-France)지방의 만남 : 새로운 사진 전문학교의 탄생
ㅇ 지난 7월 3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랑콩트르 다를르 (Rencontres d’Arles) 사진 축제> 개막주간 계기로 지난 7월 8일 문화부 장관 프랑수와즈 니센 (Françoise) 참석 하, 자비에 베르트랑 (Xavier Bertrand) 오드프랑스* 시장은 아를르 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동 축제와 연계된 사진 전문학교를 릴(Lille) 시에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힘.
* 프랑스 북부에 위치한 오드프랑스 (Hauts-de-France)는 프랑스의 13개 행정구역 중 하나로, 릴 (Lille), 아미앵 (Amien) 등의 주요도시를 포함함.
- 프랑스 정부의 문화산업에 대한 투자 자본 중 연간 3백만에서 6백만유로에 이르는 자본이 사진 전문학교 운영자금으로 투자될 예정.
- 동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랑콩트르 다를르 축제위원회장 쌈 스투르제 (Sam Stourdzé)가 예술 및 기술 감독에, 스위스 로잔 엘리제 박물관에서 함께 일한 바 있는 안느 라코스트 (Anne Lacoste)*가 총괄 감독에 임명.
* 쌈 스투르제 (Sam Stourdzé) : 전 스위스 로잔 엘리제 박물관 디렉터, 현 랑콩트르 다를르 사진축제 위원장
* 안느 라코스트 (Anne Lacoste) : 전 미국 로스 엔젤레스 게티 뮤지엄 (Getty Museum) 학예사, 현 스위스 로잔 엘리제 박물관 학예사
- 릴 사진 전문학교의 설립 목적과 방향
· 전시회 및 비엔날레 개최
· 장학금 수여를 통한 큐레이터 육성 및 연구 지원
· 교육시설 및 사진 사업 관련 법적조율자로서의 역할
· 사진 관련 잡지 및 서적 출간 등
- 또한, 학교 내에 5000~6000 제곱미터에 달하는 전시회장 및 사진 기록물 저장소가 설립될 예정.
· 피에르 쿠르지에르 (Pierre Coursières), 퓨레 뒤 노흐 (Furet du Nord) 출판사 회장 (릴 사진의 집 (Maison de la photographie de Lille)전 부회장)은,“사진 기록물 저장소가 설립될 경우, 관련 기관들 간 보다 활발한 소장품 교환을 통해 문화 교류가 증폭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큰 기대를 표명함.
4. 제16회 뉘 블랑슈 (Nuit Blanche) : “다양한 형태의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축제가 될 것”
ㅇ 지난 6월 21일 파리 시청에서 샤를롯 로바르 (Charlotte Laubard)* 뉘블랑슈 예술감독은 올해 10월 7일부터 개최될 2017 제 16회 뉘 블랑슈 축제를 앞두고 의의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짐. “함께 만들어가는 작품”이라는 주제로 진행 될 이번 축제는 아티스트와 일반 시민 간의 협동 및 학제간 연구로 이루어진 작품들을 선보여 “늘 자성하고 연구하는 오늘날 예술단체들을 고취”시키고자 함.
* 샤를롯 로바르 : 예술사학자이자 제네바 아트디자인 대학교 (HEAD-Genève) 시각예술학과장을 맡고 있음.
- 뉘 블랑슈 축제는 2002년부터 매년 10월 첫째주에 열리며, 해마다 백만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는 프랑스 중요 대규모 행사 중 하나. 파리 뉘 블랑슈의 성공 이후, 로마, 몬트리올, 토론토, 브뤼셀, 마드리드, 리마와 같은 전세계 대도시들이 벤치마킹한 프랑스 대표 문화 행사.
- 행사기간 동안 전시되는 다양한 형태의 현대미술 작품을 파리 시내의 거리와 광장, 중요 건축물, 문화재 안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
- 이번 뉘블랑슈는 센느강변 공원에서부터 레퓌블릭 광장 (Place de République)과 레알 (Les Halles)까지의 파리 시내 중심가 구역과 라샤펠 (La Chapelle) 근방의 북쪽 구역으로 나뉨.
· 시내 중심가 구역 :
베르주 드 센 (Berges de Seine)에서는, 놀이를 테마로 예술활동을 펼치는 베를린의 예술단체 <Invisible Playground>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레알의 라꺄노페 (La Canopée) 에서는 모짜르트 음악원(Conservatoire Mozart)*, 라 플라스(La Place)*, 그리고 MPAA(Maison des Pratiques artistiques amateurs)*가 선사하는 게임 음악 콘서트와 프로페셔널 및 아마추어 무용가들의 힙합댄스 공연 (안무:올리비에 뒤부아 Olivier Dubois)이 있을 예정.
* 모차르트 음악원 : 레 알 꺄노페 소재 파리시 소속 음악원
* 라 플라스 : 레 알 꺄노페 소재 힙합댄스 공간
* MPAA : 파리시 소속 아마추어 복합문화공간
· 북쪽 구역
104 복합문화공간 (Centquatre), 파졸홀(Hall Pajol), 에올 정원(Jardins d'Eole), 프랑스 국유 철도 공사(SNCF) 미개척 지역 등이 위치한 라샤펠(La Chapelle)을 중심으로 진행. 파리의 멜팅팟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이민문제 등의 사회적 현안을 다루는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
작성: 주프랑스 한국문화원(2017.9.)
※ 해당 콘텐츠는 저작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 공공저작물의 자유이용이 불가합니다.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