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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게시일
2017.09.08

2017 국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문화 꿈나무 ‘한글산책’ 전시

전시 개막식 당일, 참여 작가, 큐레이터와 방문객들과 함께


외교부 주간 <2017 국민과 함께하는 공공외교> 사업의 일환으로 선발되어 활동 중인 <글로벌 문화꿈나무> 프로젝트의 한글산책전시가 지난 817일부터 259일 동안 주 프랑스 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되었다. ‘한글의 미적 가치라는 주제 하에 진행된 이번 전시에는 1443훈민정음초기 한글부터 오늘날의 현대어까지의 다양한 한글을 형태를 시각화 및 디자인화한 작품들이 전시되었다.


▶작품을 감상하고 있는 관람객


"산책하듯 가벼운 마음으로 만나는 한글"의 뜻을 가진 <한글산책>은 발걸음을 옮기며 한글의 확장성을 탐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조선시대 애민정신의 산물 '한글'의 언어적 기능과 미적 가치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현대와 과거가 결합된 독특한 작품으로 현지인의 눈길을 끌었다.

▶한글산책 작품들을 보며 의논하고 있는 관람객들


지난 8월 17일 성황리에 마친 개막식을 통해 프랑스 방문객들에게 전시와 작품의도를 알리고, 한글의 다양성을 소개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다. 예로 관람객의 키보드 입력에 따라 문자의 형태와 조합이 변화되는 조규형의 픽토그래프 영상 작품, 한글의 '모아쓰기'와 '네모꼴'을 근간으로 관객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픽셀화하는 노현수의 <한글거울> 인터랙티브 작품은 관람객들로 하여금 한글을 '경험'하고 한글과 '소통'하게 한 대표적 작품들이다.


▶오혜진 작가의 <변화된 풍경 연작>을 감상중인 관람객들


또한 조선의 마지막 공주인 덕온 공주의 중세 한글 혼례 발기를 재해석한 오디너리 피플(Ordinary People)의 작품을 시작으로, "우산", "단풍나무", "산", "부엌" 네 개의 단어를 현대어와 훈민정음 용자례(슈‧룹, 싣, 브옛 '섭', :뫼) 두 가지 방식으로 시각화시킨 오혜진의 <변화된 풍경 연작>은 시각적 아름다움으로 현지인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전시는 한글의 희소성과 가치성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발견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는 평이다.


[한글 전시] 2017 '한글산책' 전시

· 일시 : 2017년 8월 17일
· 장소 :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 주최/주관 :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대한민국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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